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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인물과의 만남 - 청와대 엄태영 환경비서관

  • 염태영
    • 환경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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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통권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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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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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경과 경제는 상호 보완적이면서 상생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임기동안 그 중심에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입니다." 염태영 청와대 환경비서관은 현실에 봉착된 환경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한다. 그는 오랫동안 시민단체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목소리를 높이다가 지난해 1월에 환경관련 현안들을 조정하는 청와대 환경비서관직에 부임했다. 다음은 염 비서관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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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이용자 분석: 활용 동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ers of the National Petition to CheongWaDae: Focused on their Motivations)

  • 김태은;모은정;양선모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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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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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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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들의 청와대 국민청원 활용 동인을 분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온라인 공간은 숙의민주주의 구현의 실험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국민 신문고, 다음 아고라 등에서 다양한 여론이 형성되어 실제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민청원 사이트를 개설했다.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 부처의 책임자 혹은 청와대 관계자가 직접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연구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기존 여론 수렴 플랫폼과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지, 왜 국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서비스에 열광하는지 깊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혼합연구 방식을 도입하여 질적, 양적 분석을 수행했다. 먼저 표적 집단 면접을 통해서 청와대 국민청원 이용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험을 측정 가능한 구성개념으로 요인화 했다. 그 다음 청와대 국민청원 이용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 1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결과 상징성, 유용성, 충족성, 신뢰 요인이 국민청원 활용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의 숙의민주주의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의 실제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서 기술적 측면 보다는 상징성, 유용성, 충족성, 신뢰 요인이 마련될 수 있어야 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더불어서 본 연구는 온라인 숙의민주주의 구현 과정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이 기존 여론 수렴 플랫폼과 어떠한 차별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속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목장탐방 - "최고의 유가공 제품 만들어 청와대에 납품하는 것이 꿈"

  • 한국낙농육우협회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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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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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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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원목장은 2012년 충북지역 최초로 '낙농체험목장'으로 선정되면서 낙농목장 현장교육과 유가공제품 판매, 숙성 치즈와 와인을 바탕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접 생산한 요구르트를 지역학교에 납품하는 것과 최고의 유가공 제품을 청와대에 납품하겠다는 꿈을 안고 낙농에 전념하고 있는 정원목장의 안용대 (40세) 후계자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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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귀하가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된다면 무엇을 건의하겠는가?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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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통권4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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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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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지 「과학과 기술」에서는 지난 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 학회 회장들을 대상으로 '만약 귀하가 청와대에 신설된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면 대통령에게 어떤 과학기술 정책과 진흥을 위한 구상을 건의하겠는가?' 라는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요약 정리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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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의 암석학적 비파괴분석을 통한 산지해석 (Source rock investigation for the Gyeongju Seated Stone Buddha with Square Pedestals in the Blue House using nondestructive petrological analysis)

  • 이명성;유지현;김지영
    • 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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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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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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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일명 청와대 석불)의 원위치와 원형을 찾기 위해 암석학적 비파괴 조사를 실시하였다. 청와대 석불좌상은 통일신라(9세기)의 대표적인 석불좌상이나 원래의 위치에 대해 의견이 다양하고 중대석과 하대석이 유실된 채 전해져 왔다. 육안조사, 전암대자율, 감마스펙트로미터 측정 등의 비파괴조사를 통해 석불을 구성하는 암석은 중립질 알칼리장석화강암으로 확인되었다. 석불좌상의 중대석이라 추정됐던 춘천박물관 소장 중대석은 세립 내지 중립질 담홍색화강암이고 비파괴분석 결과에서 다른 특성을 보여 석불좌상의 원래 중대석일 가능성이 낮아졌다. 석불좌상의 알칼리화강암은 경주 남산에서 광범위하게 확인되는 암석으로, 남산은 청와대 석불좌상의 암석산지로 추정된다. 석조여래좌상의 출처로 언급되는 경주 도지동 이거사지와 경주 남산에는 청와대 석불좌상과 동일한 특징을 보이는 알칼리장석화강암이 노두와 동시기 석조 유산에서 많이 확인되어 두 지역 모두 원래 봉안처로서 가능성이 있다.

이화장 소장 미술품의 4·19 이후 처리경위 -대통령기록관 소장 「이박사(李博士) 재산태장(財産台帳)」(1970)의 검토 (The Management of Artworks in the Collection of Ihwajang House after the April 19 Student Revolution: An Examination of the "Property Ledger of Dr. Rhee" (1970) in the Collection of the Presidential Archives)

  • 윤인수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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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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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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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에서 소개할 자료는 1970년 청와대 비서실에서 작성된 「고이박사 재산처리」의 첨부문서인 「이박사(李博士) 재산태장(財産台帳)」이다. 이 자료는 1970년 2월 청와대에서 소장하고 있던 집기와 미술품을 이승만 전대통령의 유족에게 인계하면서 작성된 목록으로 총 311점이 기술되어 있다. 이 자료가 작성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1960년 4·19이후 이화장에 소장되어 있던 미술품을 포함한 동산은 이후 조사가 진행되었고 한때 국립박물관으로 이관을 검토하였으나 일괄하여 청와대에서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1963년 이를 다시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하라는 지시가 내려지자 이 중 사유물로 분류된 것은 이화장으로 반환한다. 1970년에는 청와대에서 소장하고 있던 집기·미술품에 대해서도 이화장으로 반환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이 「이박사(李博士) 재산태장(財産台帳)」은 당시 작성된 목록이다. 본 대장에는 조선시대부터 당대를 아우르는 작가의 작품이 망라되어 있으나 사진이 첨부되어 있지 않고 기술사항도 소략하여 개개작품을 식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1960년 전후 경무대·이화장 소장 미술품의 규모를 일정부분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또 이들 미술품의 소유권 귀속을 둘러싼 시비와 그 전개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