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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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청소년의 체형 인식, 대인관계 문제 및 영적 안녕 간의 관계 (Relations among Body Shape Perception, Interpersonal Problems, and Spiritual Well-being in Late Adolescents)

  • 이해영;유하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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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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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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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의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 대인관계 문제, 그리고 영적 안녕의 정도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수도권 소재 1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2개 대학교의 학생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116명을 임의로 표출하였다. 2012년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t-test, Kruskal-Wallis test, Bonferroni correction,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등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94.9%가 체질량지수가 저체중 혹은 정상체중이었지만 현재 보다 더 마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 인식은 성별, 종교 유무, 체중조절 경험 유무, 현재 체질량지수와 원하는 체질량 지수에서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영적 안녕은 종교 유무와 음주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체형 인식과 대인관계 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대인관계 문제와 영적 안녕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후기 청소년의 왜곡된 체형 인식에 대한 교육과 상담의 필요성이 있으며, 후기 청소년의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중재 요소로서 영적 안녕에 대한 영역을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반수로 대학에 진학한 후기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경험 : 도돌이표를 지나도 반복되는 길 (Career Development Experience of Youth in Late Adolescence who Entered a Different University after Taking a Semester off)

  • 김서현;임혜림;명소연;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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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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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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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반수(半修)로 대학에 진학한 후기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경험에 대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심도 있게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반수로 대학에 진학한 7명의 후기 청소년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경험의 본질적 의미가 생생하게 드러나도록 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Giorgi의 방식으로 분석하여 연구참여자들의 경험에 대한 구성요소를 도출한 결과, 반수로 대학에 진학한 후기 청소년들의 진로발달 경험은 19개의 하위 구성요소로 체계화되었고, "적성보다는 성적이 중요했던 고교시절", "떠밀리듯 진학하여 꿈과 멀어진 발걸음", "득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했던 반수생활", "반수 성공에도 도달하지 못한 장래희망"의 4개의 상위 구성요소로 구조화되었다. 중심주제는 "도돌이표를 지나도 반복되는 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반수로 한 번 더 입시를 치렀고 다시 대학에 진학하는 좁은 길을 돌아왔지만, 여전히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타협하며 진로발달을 하는 모습이었다. 본 연구는 반수로 대학에 다시 진학한 이들의 진로발달 경험이 후기 청소년기 복지와 행복에 어떤 심층적 의미가 있는지 탐구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끝으로, 반수생 증가 상황에 대한 각성, 청소년기 진로발달 및 삶의 질 증진 도모 방안에 관하여 제언하였다.

청소년 후기 말기 암 환자의 정서적.영적 돌봄을 위한 의미요법 CD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CD Program Applied Logotherapy for Psycho.Spiritual Care of Late Adolescents with Terminal Cancer)

  • 강경아;김신정;송미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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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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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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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청소년 후기 말기 암 환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이해하고 총체적인 고통을 경감하도록 돕는 정서적, 영적 돌봄 프로그램인 CD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2006년 11월 1일부터 2007년 10월 30일까지 Keller와 Song의 ARCS이론과 Kang의 멀티미디어 코스웨어 설계 과정을 응용하여 플래쉬 도구를 활용한 CD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의미요법 프로그램명은 "청소년 후기 암 환자를 위한 "내 삶의 보물찾기""이었다. 프로그램 개발은 <계획>, <설계>, <개발>-CD프로그램, 사용자(간호사)용 교육지침서 및 학습자용 교육용 책자, <평가>의 4단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의미요법 CD 프로그램은 총 5개의 비밀을 찾는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각 차시별로 $15{\sim}2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비밀"로 명명된 각 차시별 구성은 의미요법에 대한 프로그램의 제작목적을 알려주는 <처음>과 6컷 만화를 통한 동기유발을 유도하기 위한 <마음열기>, 각 차시별 교육목적과 의미요법 교육이 진행되는 영상물 상영 <알아보기>, 교육 내용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위한 <웃음 송>, 교육내용을 자신에게 직접 적용해 보는 <경험하기>, 메인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는 <끝>의 6단계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용 소책자(의미노트)를 제공하여 반복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말기 암환자가 있는 임상현장인 병원학교 혹은 지역사회 어느 곳이든지 컴퓨터가 가능한 곳에서는 사용할 수 있도록 CD로 만들어졌으며, 프로그램은 신규 간호사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자동과 수동 양방향의 기능을 가지고 매체조작이 용이하도록 제작되었다. 교육지침서는 전체 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웃음 송>에 대한 저작권 등록은 완료된 상태로 전국의 소아 청소년 종양병동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결론: 본 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이 교육에 대한 큰 부담없이 의미요법 프로그램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임상에서 청소년 후기 말기 암 환자의 정서적, 영적 간호중재 방법으로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말기 암환자 뿐 아니라 청소년 후기에 만성 및 불치의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대상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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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고3까지의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관계연구: 4년간의 변화를 중심으로 (Adolescent Self-esteem, Career Identity, School Learning Activity and Life Satisfaction Change: From Middle School to High School)

  • 김선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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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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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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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잠재성장모형(LGM) 분석을 활용하여 후기 청소년기 삶의 만족도의 변화모형을 도출하고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과 학습활동, 성별, 가구소득이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후기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들은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CPS)의 중1 패널 3차년부터 6차년도 자료를 활용했다. 연구분석 결과, 첫째,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삶의 만족도 변화모형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2차 함수가 가장 적합한 모형으로 도출되었으며 초기치와 변화율 모두에 개인별 차가 유의미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 삶의 만족도변화에 영향을 주는 시간의존적인 독립변수로는 학습활동이 모든 학년마다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독립적인 독립변수들로는 성별과 자아존중감이 초기치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1차변화율과 2차 변화율에도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에 따른 후기청소년 삶의 만족도에 대한 개입과 함께 실천적 함의에 대한 제안과 과제가 제시되었다.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의미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eaning of Parents to Depression : Mediating effect of Meaning in Life)

  • 조설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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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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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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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의미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부모의 의미의 연령차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청소년 후기, 성인 초기, 중년기, 노년기 각각 10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부모의 의미는 삶의 의미와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우울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삶의 의미와 우울은 부정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청소년 후기, 성인 초기, 중년기, 노년기의 연령에 따라 부모의 의미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한 결과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셋째, 구조방정식을 통해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의미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모의 의미는 삶의 의미를 낮춤으로써 우울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따라서 부모의 의미를 증진하고 삶의 의미를 높이는 방안을 통해 청소년 후기와 성인기의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용적 함의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군신체검사를 받은 후기 청소년에서 중증근무력증의 다면적 인성검사 결과 (Result of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among Myasthenia Gravis in Late Adolescence Visiting for Conscription Examination)

  • 성혜윤;이종국;오중근;서정석;노수림;김태현;남범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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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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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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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기에서 중증근무력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다면적 인성검사인 군인성 검사 결과를 통해 정량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우리는 2007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병무청으로 군 신체검사를 받으러 방문한 19세 남성 중 다른 내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이 없는 건강한 대상자들 104명과 중증근무력증으로 확진 된 대상자들 26명의 군인성 검사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군인성검사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와 비슷한 점수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징병 검사를 위해 개발되었다. 결 과 군인성검사 결과 중 타당도 척도인 긍정왜곡, 부정왜곡 및 희귀도 하위척도는 중증근무력증 환자 및 정상 대상자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0.51, p=0.607 ; t=0.11, p=0.913 ; t=1.41, p=0.158). 신경증 척도에서는 신체화 하위척도 점수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정상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29, p=0.023). 정신증 척도에서는 정신분열 하위척도 점수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정상 대상자들에 비해 더 낮았다(t=-2.38, p=0.018). 결 론 MPI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후기 청소년기 중증근무력증 환자는 본인의 신체증상에 다소 예민한 상태이며 질병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상 대상자에 비하여 규칙을 더 잘 지키려고 하고 더욱 관습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 (The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Parental Neglect and Abuse on Longitudinal Changes in Late Childhood School Adjustment)

  • 최수빈;유미숙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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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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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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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YCPS)의 초1 패널 자료 중 4차년도에서 7차년도(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였다.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 LGM)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적응의 수준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임과 학대는 학교적응에 대한 동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임은 학교적응에 대한 지연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대의 경우 지연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에서 고려할 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추후 방임과 학대를 경험하는 후기 아동의 학교적응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기 학교적응에 대한 가족응집력과 자기효능감의 영향 (Effects of Family Cohesion and Self-Efficacy on School Adjustments in Adolescence)

  • 최정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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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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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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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후기 청소년기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 및 개인 요인과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가족요인으로서 가족응집력과 개인요인으로서 자기효능감, 그리고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10 한국청소년건강실태조사(Korean Survey on the Health of Youth and Children in 2010)를 통하여 9,844명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에 대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그 적합도와 주요 변수들 간의 경로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응집력은 자기효능감과 학교적응에 각각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 역시 학교적응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가족응집력과 학교적응 사이에서의 자기효능감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학령기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 방안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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