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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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수학 교육 (Mathematics Education in Ming and Qing dynasties)

  • 강미경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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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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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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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caus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ransformations of mathematics education in modern China, focusing on the contents of mathematics education in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this process, mathematics education was investigated from the overall educational view of each dynasty, so the educational situation of each dynasty was also considered.

중국 청나라 화병도자 기형을 적용한 옻칠 조형가구디자인 (A Design of Ottchil Molded Furniture with Chinese Qing Dynasty Ceramic Vase)

  • 추완려;김정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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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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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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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청나라 화병의 형태를 활용한 옻칠 조형 가구 디자인 개발 논문은 중국 도자 역사상 가장 탁월하게 발달하였던 청나라시대 화병도자 기형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그 시대 화병도자기의 기본형을 찾고 화병에서 나타난 화병 자체의 형태를 응용하여 칠기작품 디자인의 조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청나라시대의 화병에 나타난 조형요소 중 형태에 주안점을 두고, 그 형태의 종류를 분석하고, 사용된 재료의 조사와 각종 문헌을 통하여 중국 청나라시대 병도자기의 형태를 고찰한다. 중국 청나라 화병도자 기형을 실험에 의해 나온 자료를 기본으로 하여 옻칠 제작법 중에서 협저탈태칠기로 적용하여 앉는 가구를 디자인 한다. 이번 옻칠 조형가구 제작과 연구를 통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 옻칠과 가구디자인의 결합에 새로운 학문적인 체계 구축과 오늘날 옻칠가구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새로운 조형사고와 신 조형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조합 조달청 물품구매제도 설명회

  • 대한인쇄문화협회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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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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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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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충원)은 지난 10월16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조달청 물품구매제도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지방 조달청 혁신담당팀 박희경 계약전문관의 '나라장터 운용방법'과 조달청 중앙구매사업단 일반물자팀 설태웅 사무관의 '물품구매 적격심사제도 설명회'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인쇄업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부분을 요약,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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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신성한 활동의 시대별 변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the Sacred Activity of Changbai Mountain by Era)

  • 허종화;김석주;성종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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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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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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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장백산은 시대마다 다양한 민족이 생활하였고, 시대별 민족들은 자신들만의 신앙문화로 장백산을 신성시 하였다. 기존의 장백산 문화에 대한 연구들은 특정 시대 사건에 관한 연구만 이루어지고 있는데, 정작 장백산의 신성성이 시대별로 어떻게 변천하고, 시대별 민족들의 신앙문화와 어떠한 관계가 있고, 어떻게 변하였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는 장백산 신성성을 역사적 사료에 입각하여 시대적으로 변천해 온 의미를 고찰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장백산 신성성의 변천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기 위하여 시대별 민족들의 신앙문화와 장백산 공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구체적으로, 성현으로 드러난 신성한 공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고찰하였고, 도출된 결과를 가지고 장백산 신성성의 변천을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백산 신성한 활동은 시대별로 다음과 같이 변천하였다. 청나라 이전 시대 민간들은 생계와 생존을 위한 화신제사, 성신제사, 산신제사, 버드나무신제사를 하였고, 금나라 왕은 악진(嶽鎭)과 같은 제사의례로 장백산신에게 제사를 드렸다. 청나라 시대 황제는 망제전을 조성하고 직접가거나 관원을 파견하여 국가를 상징하는 최고의 제사의례로 장백산신에게 제사를 드렸다. 근대는 장백산 정상에 팔괘묘를 조성하고, 장백산신에게 제사를 드리거나 팔괘의 술수를 통하여 장백산 자연과 장백산에서 생활하는 인간들의 길흉을 판단하였다. 또한 이 시기 민간들은 생활과 생산을 위하여 인격화 된 신 산신노파두를 중심으로 제사활동을 하였다. 정리하면, 장백산의 신성한 활동은 청나라 이전 시기는 애니미즘의 사상을 기본으로 한 샤머니즘 제사활동, 청나라 시기는 황실의 성산으로서 신성성을 받들기 위한 최고의 황실 제사의례, 근대시기는 이주민들의 도교사상을 기본으로 한 제사활동으로 변천하였다. 그리고 신성한 활동으로 바라 본 장백산의 의미는 청나라 이전 시대 생계의 산에서 청나라 시대 국가의 산으로 위상이 승격하였다가 근대 생산의 산으로 변화하였다.

제도 & 시행 - 나라장터, "지문인식 전자입찰" 제도 시행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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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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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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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부의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Delta$동일PC입찰 $\Delta$인증서 양도 대여 $\Delta$입찰 대리인 복수등록 등의 불법 부정 입찰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지문인식 전자입찰"제도를 시행한다. 조달청은 나라장터를 개장하면서 IT강국답게 PC입찰을 결정했고, 인감을 대체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를 도입해 운영단계에서 불법 전자입찰을 근절코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온라인상의 부정적인 방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입찰질서를 어지럽히게 되자, 실제 입찰자의 신원을 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문인식기술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지문인식입찰시스템은 지문의 외피가 아닌 진피를 인식하기 때문에 실리콘이나 OHP필름 등을 통한 지문위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런 최신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입찰자의 신원을 확인한 후 사전에 등록된 입찰자의 신원과 동일한 경우에만 입찰서 제출이 가능하다. 조달업체의 입찰자(대표 또는 대리인)는 4월 이전에 국내 5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지문보안토큰을 구매하고 주민등록증과 지문보안토큰을 지참해 조달청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신원을 확인한 뒤 지문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지문 정보는 최대 3명까지 보안토큰에 등록돼야 입찰할 수 있게 됐다. "지문인식 전자입찰"제도는 단계적으로 확대돼 7월에는 나라장터뿐 아니라 모든 발주기관에 적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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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훈춘의 인삼과 범월 (Ginseng Poaching and Border Trespassing in Hunchun during the Qing Period)

  • 김선민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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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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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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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1749년 훈춘의 두만강 인근에서 청나라의 채삼인 6명이 조선 병사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청나라 채삼인과의 물물교환 과정에서 쌀값을 제대로 받지 못한 조선인들이 분개하여 청나라 채삼인을 습격하면서 발생했다. 조선인 범인 7명은 결국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6개월 후에 처형되었다. 조선과 청에서 이 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과정, 양국 사이에 오간 문서 등이 조선의 『동문휘고』(同文彙考), 『조선왕조실록』, 그리고 청대 만주어 자료인 『혼춘부도통아문당』(琿春副都統衙門檔)에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살인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청의 지방관은 피살자의 신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책임 소재를 확인하고 이들이 남긴 재산을 처리하는 데 집중했지만, 조선 조정은 국경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청 정부와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건의 정황을 신속히 보고하고 범인을 체포하는 일에 주력하였다. 사건에 관한 양국의 기록은 당시 두만강 국경 주변에서 양국 주민들의 교류, 월경, 물물교환, 채삼 규정, 국제 범죄인 인도와 심문, 국경의 관리 등 당시의 사회상과 양국의 정치적 사회적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청과 조선의 여러 계층 사람들이 이 사건을 처리하면서 각자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