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첫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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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도에서 채집된 실고기과 한국 첫기록종, Hippichthys penicillus (First Record of the Beady Pipefish, Hippichthys penicillus (Gasterosteiformes: Syngnathidae) from Namhaedo Island, Korea)

  • 조현근;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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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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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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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도-서태평양산 실고기, Hippichthys penicillus 1개체(표준체장 124.5 mm)가 우리나라 남해도의 동대만으로 유입되는 소하천 하구에서 처음 출현하였다. 본 종은 주둥이가 비교적 길며, 직선형의 몸통 측면 융기선이 꼬리 융기선과 연결되지 않고 항문 앞에서 끊기는 점 등에서 같은 속의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본종의 신한국명으로 '흰점실고기'를 제안한다.

한국산 동갈돔과 어류 첫기록종, Apogon unicolor (First Record of the Big Red Cardinalfish, Apogon unicolor (Apogonidae: Perciformes) from Korea)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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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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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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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갈돔과에 속하는 Apogon unicolor 2개체(표준체장 81.0, 96.3 mm)가 제주도 차귀도 연안 자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측선공수가 26개, 첫 번째 등지느러미수가 6개, 새파수 11개(2+1+8)이며, 안하골과 전새개골의 가장자리에 거치상이 있고, 체측에 무늬나 반점이 없다. 이번에 채집된 표본은 형태와 분자유전학적 특징이 기존의 보고와 잘 일치하였으며 채색에 있어서 몸체와 지느러미가 전반적으로 홍색을 짙게 띠고 있어 이 종의 국명을 "진홍얼게비늘"로 제안한다.

한국에서 뒷부리장다리물떼새 (Recurvirostra avosetta)의 첫 번식 사례 보고 (First breeding record of Pied Avocet (Recurvirostra avosetta) in South Korea)

  • 박헌우;최순규;오동필;박운남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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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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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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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8년 6월 22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매립지에서 뒷부리장다리물떼새(Recurvirostra avosetta)의 번식을 확인하였다. 번식장소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간척습지였으며, 이소한 유조 4개체가 성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 번식기록이며, 극동아시아에서 뒷부리장다리물떼새의 최남단 번식에 해당한다.

한국 동해 중부 해역에서 채집된 가자미과(Pleuronectidae) 어류 첫기록종, Atheresthes evermanni (First Occurrence of a Pleuronectid Atheresthes evermanni (Pleuronectiformes) from the Middle East Sea, Korea)

  • 박정호;장요순;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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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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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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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Atheresthes evermanni 2개체(표준체장 407~438 mm)가 동해 중부 고성군 연안에서 자망으로 채집되었다. 본 개체는 입이 크고 양안간격이 좁으며, 무안측에서 눈이 보이지 않고 새파는 가늘고 길며, 꼬리지느러미는 만입형이고 측선은 거의 직선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해역에서 A. evermanni는 처음 기록되고, 본 종을 우리나라 어류상에 포함시키며 새로운 속명과 국명으로 각각 '화살치가자미속' 및 '화살치가자미'를 제안한다.

우리나라 거제도 연안에서 채집된 청베도라치과 (베도라치목) 첫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First Record of Blenniid Fish, Omobranchus fasciolatoceps (Blenniiformes: Blenniidae), from Geoje Island,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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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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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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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경상남도 거제시 연안 하구의 암석표면의 굴껍질 속에 서식하는 청베도라치과 미기록종 Omobranchus fasciolatoceps 암수 총 2개체(체장 33.8~46.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32~34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24~25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3개, 양안 사이 2개의 감각공, 눈 주변으로 8개의 감각공, 5~7개의 튜브 모양의 측선공, 머리위의 볏, 암컷의 경우 양턱에 송곳니가 없는 성적이형을 나타낸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는 머리위의 볏이 있는 형태적 특성에 따라 '뿔베도라치'를 제안한다.

딱총새우류와 공생하는 망둑어과 한국 첫기록종, Amblyeleotris japonica (First Record of a Shrimp Goby, Amblyeleotris japonica (Gobiiformes: Gobiidae) from Korea)

  • 김병직;안정현;김상길;이승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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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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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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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연안의 수심 14 m에서 채집된 1개체 (표준체장 70.5 mm)의 표본을 근거로 딱총새우류와 공생하는 망둑어과 어류 Amblyeleotris japonica를 한국 첫기록종으로 보고한다. 이 종은 몸이 다소 측편하고 새공 하단이 눈의 후연과 전새개골 하단의 중앙 아래에 위치하며, 제2등지느러미 기조수가 1극 12연조, 뒷지느러미 기조수가 1극 14연조, 종렬비늘수가 28개, 머리에서 꼬리자루까지의 몸 측면에 5개의 폭넓은 적갈색 횡대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종의 속명과 국명에 대해 '새우붙이망둑속'과 '붉은동갈새우붙이망둑'을 신한국명으로 제안한다.

한우 농장별 번식기록 분석을 통한 번식률 제고 사례 연구 (Case Report on Improvement of Reproduction Rate in Hanwoo Farms)

  • 김의형;정기용;이승환;유일선;강희설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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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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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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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우 번식 기록이 잘 유지되고 있는 4개 농장의 2007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의 번식 자료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수태 당 평균 수정 횟수와 평균 공태일은 A농장 $1.7{\pm}0.1$회와 $77.4{\pm}4.8$일, B농장 $1.5{\pm}0.1$회와 $150.8{\pm}11.2$일, C농장 $1.5{\pm}0.1$회와 $90.4{\pm}4.5$일, D농장 $1.4{\pm}0.1$회와 $71.4{\pm}2.5$일이었다. 호르몬으로 발정을 유도하는 D농장을 제외한 3개 농장 531두의 번식 기록으로 분만 후 첫 수정 시기에 따른 평균 수정 횟수와 평균 공태일을 분석한 결과, 총 5개의 수정 시기에 따른 수정 횟수는 30일 이전 첫 수정이 $2.1{\pm}0.2$회로 31일 이후 첫 수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번식 장애우 58두에 2가지 배란 동기화법을 사용하여 수태율을 확인해 본 결과, Ovsynsh 법은 55.2%의 수태율을, CIDR-based TAI 법은 65.5%의 수태율을 나타냈다. 농장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번식 기록 작성, 발정 관찰, 수정 후 임신 감정, 번식 기관 검진, 번식률을 고려한 첫 수정 시기 수정 등이 필요하다.

현용기록의 활용성 증진을 위한 지능형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한국중부발전 사례중심으로 (Case Study of Intelligence Record Management System Focus on Improving the Use of Current Record: The Case of Korea Midland Power Company (KOMIPO))

  • 주현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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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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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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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과는 차별화하여, 전자결재시스템과 기록관리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기록관리 보조도구로 인공지능, 챗봇 등의 지능형서비스를 접목한 한국중부발전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록관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용기록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시간 이관 및 기능분류체계 활용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여 설계하였으며, 폭증하는 전자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도입하였다. 기록관리행위의 첫 단추이자 가장 중요한 시작인 분류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기계학습을 통한 기록물분류를 추천하여 처리과에서의 무분별한 오분류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업무관련 규정 및 기록의 활용을 위하여 챗봇을 도입하는 등 기록관리 분야에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였다. 또한 시스템 간 이관에 따라 생기는 열람권한 문제를 전자결재시스템 및 기록관리시스템의 열람권한을 모두 확인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등 기록물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한국 동해 독도에서 채집된 비늘베도라치과(Chaenopsidae) 어류 첫기록종, Neoclinus chihiroe (New Record of Neoclinus chihiroe (Perciformes: Chaenopsidae) from Dokdo, East Sea, Korea)

  • 명세훈;민원기;우민수;김윤배;신진용;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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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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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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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농어목 비늘베도라치과에 속하는 Neoclinus chihiroe 1개체(52.5 mm SL)가 2020년 12월 9일 독도에서 잠수조사를 통해 처음 채집되었다. 이 종의 특징은 등지느러미 첫 번째 극조와 두 번째 극조 사이에 검은색 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가미 덮개 뒤편 위쪽에 검은색 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종은 비늘베도라치과에 속하는 N. okazakii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였지만,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검은 점을 가지지 않는 점에서 구별된다. 이번 연구는 N. chihiroe의 국내 첫 출현을 보고하며 이 종의 새로운 국명은 '동해비늘베도라치'로 제안한다.

미국 문화유산 기록화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eritage Documentation Programs of the United States)

  • 최선영;이승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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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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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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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근대건축물은 현재까지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문화유산이다. 이런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록화를 들 수 있다. 기록은 보존의 마지막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근대건축물 기록화로 생산된 사진, 실측도면, 보고서 등은 일반 대중에게 근대건축물의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에게 연구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화재나 다른 재난에 대비해서 문화재 수리, 복원 자료 등으로 활용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의 문화유산 기록화 프로그램 중 역사적 건축물 조사를 분석하였다. 이 분석을 토대로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근대건축물 기록화에 대한 세 가지 측면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문화재청의 근대건축물 기록화 사업은 법적인 의무로 시행되고 있지 않아 모든 근대건축물이 기록화의 대상이 되고 있지 않다. 근대건축물 기록화가 법적인 의무로 시행될 수 있도록 법 제도의 구체적인 규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기록화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근대건축물의 외 내부 변경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화가 시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컬렉션 구축을 통해 일반 대중들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