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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전기 지방간본의 연구 (A Study on Local Publication in the Early $Chos\u{o}n$ Dynasty)

  • 김치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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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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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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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조선조 전기 책판목록에 수록된 간본의 부존본을 조사하고 고증하여 제반 서지사항을 분석 검토하여 보았다. 조선조 전기 책판목록에 수록된 간본은 $\ulcorner$고사촬요$\lrcorner$ 책판목록에 989종과 $\ulcorner$영남책판기$\lrcorner$에서 중복되지 않는 25종을 합하면 모두 1014종이다. 이중 221종은 $\ulcorner$영남책판기$\lrcorner$, 57종은 $\ulcorner$동경잡기$\lrcorner$ 서적조 책판목록의 수록 간본과 각각 중복된다. 그러므로 책판목록에 수록된 간본은 이것을 합하면 모두 1292종이다. 조선조 전기 책판목록에 소재된 전존본은 $\ulcorner$고사촬요$\lrcorner$ 팔도정도 책판목록 117종이다. 이중 33종은 $\ulcorner$영남책판기$\lrcorner$, 10종은 $\ulcorner$동경잡기$\lrcorner$ 서적조의 책판목록에 수록된 간본과 각각 중복된다. 그러므로 책판목록에 수록된 간본의 전존본은 이것을 합하면 모두 160종이 된다. 이 전존본의 현황을 지방별로 살펴보면 강원도 5개 지방 10종, 경상도 17개 지방 55종 전라도 10개 지방 33종 충청도 4개 지방 4종 평안도 2개 지방 9종, 함경도 1개 지방 1종, 황해도 3개 지방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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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의 서지적 연구 (A Bibliorafhical Study of Hsin Ching(心經))

  • 구정수;남태우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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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03년도 제10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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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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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중국 송대의 서산 진덕수가 선대 유가서에서 심학에 관계되는 여러 성현의 격언을 순차적으로 모아 찬한 성리서인 $\boxDr$심경$\boxUl$에 대한 서지적 연구이다. 16세기 이후 조선의 주요 성리서의 하나로 간행 보급되었던 $\boxDr$심경$\boxUl$에 대해, $\boxDr$심경$\boxUl$ 찬자와 간행 및 $\boxDr$심경부주$\boxUl$의 간행 경유와 $\boxDr$심경$\boxUl$의 국내유인 과정을 살펴보고, 책판목록 상의 판본과 현존 판본을 조사하여, 책판목록 상의 판본을 지역적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현존 간본 현황을 분석하여 판본 종수를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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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시기 한국의 책판목록(冊板目錄)과 도서목록을 통한 산학서 (算學書)의 간행과 유전(流傳) 고찰 1 -조선전기 산학취재(算學取才) 교과서의 간행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ublishing and Transmission of Mathematics Books Using Traditional Korean Book List and the Catalogues of Woodblocks 1 -Focusing on mathematics textbooks of national mathematical examinations 算學取才 in the first half of Joseon Dynasty-)

  • 강민정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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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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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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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We considered the context of the publications and transmissions of mathematics books using the Korean traditional book lists and the catalogues of woodblocks in the Joseon Dynasty and DaeHan大韓 Empire period. Among the results, this paper first describes the context of the publication and transmission of mathematics textbooks of national math exams算學取才 in the first half of Joseon, adding a step more specific to the facts known so far. In 1430, 『YangHui SanFa楊輝算法』, 『XiangMing SuanFa詳明算法』, 『SuanXue QiMeng算學啓蒙』, 『DiSuan地算』, 『WuCao SuanJing五曹算經』 were selected as the textbooks of national math exams算學取才. 『YangHui SanFa』, 『XiangMing SuanFa』, 『DiSuan』 were included in the catalogues of woodblocks in the Joseon Dynasty before the Japanese invasion in 1592, and we could see that Gyeongju慶州, Chuncheon春川, and Wonju原州 were the printing centers of these books. Through other lists, literature records and real text books, it came out into the open that 『XiangMing SuanFa』 was published as movable print books three times at least, 『SuanXue QiMeng』 four times at least in the first half of Joseon Dynasty. And 『XiangMing SuanFa』 was published at about 100 years later than 『YangHui SanFa楊輝算法』 as xylographic books, 『SuanXue QiMeng』 was published twice as xylographic books in the second half of Joseon Dynasty. Whether or not the list of royal books included the Korean or Chinese versions of these books, and additional notation in that shows how the royal estimation of these books changed.

유희춘이 판각을 주도한 서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oks Engraved under the Auspices of Yu Heui-Chun)

  • 배현숙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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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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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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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는 조선조 중기의 관료이며 학자인 미암 유희춘의 일기를 통해 당시 서적 간행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미암 유희춘은 만년에 관직생활을 하면서 일기를 남겼으니 이 $\boxDr$미암일기$\boxUl$에 일상의 일이 매우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서적, 가정사까지도 알 수 있다. 본고는 이 일기를 통해 미암의 서적과 관련된 여러 일 가운데 미암이 주도적으로 간행하려고 노력한 서적을 밝혔다. 아울러 당시에 편성된 책판목록에 수록되었는지의 여부도 확인하였다. 미암이 개인적으로 간행하고자 한 서적은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외조부 금남 최부의 문집인 $\boxDr$금남집$\boxUl$과 중국기행문인 $\boxDr$표해록$\boxUl$이다. 다른 하나는 아동용 도서로 문해용의 $\boxDr$신증류합$\boxUl$과 도덕교육용의 $\boxDr$속몽구$\boxUl$이다. 이들 서적을 인출하기 위해 판각한 당시의 책판은 당대의 책판목록에 수록되어 있어야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누락되어 있다. $\boxDr$미암일기$\boxUl$를 통해 책판목록에 누락된 서적을 보완할 수 있으므로 $\boxDr$미암일기$\boxUl$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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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간인(刊印)된 "춘추(春秋)" 판본(板本)에 관한 서지적(書誌的) 연구 (A Study on the Printed Books of Ch'un-ch'iu(春秋) Commentary in Chosun Dynasty Period)

  • 염종일;송일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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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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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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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ulcorner$춘추(春秋)$\lrcorner$ 주해서의 여러 판본(板本)에 대하여 문헌상의 기록과 판본에 대한 실제 조사를 통해 현존하는 판본들의 유형별, 형태별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그 특징에 대하여 서지학적 고찰을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조선시대에 간행된 <책판목록(冊板目錄)> 가운데 비교적 그 작성시기가 명확한 것을 선정하여 살펴봄으로써 문헌상에 나타나는 $\ulcorner$춘추(春秋)$\lrcorner$ 판본의 개판(開板) 상황을 조사하였으며, 고서를 소장하고 있는 주요 기관들의 고서종합목록과 주요대학도서관의 고서목록DB를 검색하여 $\ulcorner$춘추(春秋)$\lrcorner$ 개판(開板)의 종합적인 서목을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각 소장기관을 방문하여 실물의 확인과 촬영, 복사 등을 통해 현존본 $\ulcorner$춘추$\lrcorner$ 판본의 서지사항을 담은 <종합서목(綜合書目)>을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된 <종합서목>을 기준으로 활자본 14종과 목판본 13종이 현존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의 유형별 특징에 대해서 서지학적으로 고찰하였다.

조선후기 관찰사 및 수령의 관직이용 간본 -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ublications Printed by some provincial governors during their government positions in the late Chosen Dynasty)

  • 조정화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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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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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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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관직이용 간본이란 관찰사 및 수령이 관직을 이용하여 약간의 행하만 지급하고 관의 물자를 사용해서 사적으로 간행한 전적을 말한다. 이들 간본들의 분석을 위하여 (누판고)등 책판목록에 수록되어 있는 책판을 대상으로 현존본과 대사하고 이어 서문 발문의 간인기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팔도 중 영남지방에서, 대개는 관찰사나 수령의 부임지에서, 그들 조상의 문집들이 가장 많이 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 당시 영남지방 사회성격의 일면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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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나주(羅州)의 인쇄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inting of Naju in the Chosun dynasty)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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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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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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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현재의 전라남도 지역의 인쇄문화를 파악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부터 서적을 간행했던 나주에서는 조선시대에 89종이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중종조 이후부터 서적간행이 활발해졌고 특히 16세기와 19세기에 간행활동이 두드러졌다. 조선전기에는 유가류, 후기에는 별집류와 계보류의 서적이 많이 간행되었다. 조선전기의 간행의 주제는 왕명에 의한 경우와 관찰사나 목사 등 지방관의 의지, 개인 등이었는데 후기로 갈수록 개인이나 문중이 문집과 족보를 발간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전기에는 대부분 목판본으로 간행하였으나 후기에는 목활자의 사용이 점점 대중화되었다.

고문헌의 디지털화 성과 연구 (A Study of Digitalization Performance of Sinological Resource in Korea)

  • 조형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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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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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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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주요 고문헌 기관과 이들 기관이 소장한 고문헌이 디지털화 된 진도와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 고문헌을 이용하기 위한 연합조직을 검토하였다. 국가의 고문헌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과 향후계획을 파악하였다. 고문헌의 디지털화를 위한 절차와 필요조건을 제안하였다. (1) 1980년대에 추진하기 시작한 국가도서관 대학도서관 문도서관 등의 도서관 관리 검색 이용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고문헌의 소장량은 상당히 많고 내용적 가치도 높다. 일부 디지털화 된 자료는 이미 Internet을 통하여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고문헌의 디지털화 된 수준은 아직도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태로 분발이 요구된다. (2) 이미 제공되고 있는 디지털 고문헌의 Data Base는 목록정보 DB 목차와 해제정보 DB 전문정보 DB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내외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그 수량은 본문의 서술과 같다. (3) 디지털 고문헌의 유형은 고서 고문서 Micro 책판 등을 포함하고 있다 (4) 디지털 고문헌 DB의 입력 방법은 Text Image PDF 형태 등이다. (5) 고문헌의 연합조직을 구축하여 중복 투자를 피하고 봉사 효율을 높이고 있다. 고문헌의 이상적인 디지털화를 위하여 갖추어야 할 점을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고문헌 디지털화 업무의 통정기구를 조직하여, 일정한 수준의 권한을 부여하고 종합적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하여야 한다. (2) 장단기 계획을 세워서 여러 디지털화 업무의 성격을 분석하고, 점진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3) 고문헌 자료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DB를 구축하고 관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