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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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 특성에 따른 집단 판별 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Factors in Discriminating SNS Users in Korea)

  • 이소연;전범수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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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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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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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개인 수준에서는 심리적 요인(성격, 자존감, 혁신성향, 이용 동기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수준에서는 미디어 영향 및 준거집단의 영향, 사회적 이미지 등을 중심으로 SNS 이용 집단을 판별할 수 있는 가를 살펴본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용 집단과 비이용 집단을 구분짓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집단, 준거집단 영향, 자기효능감, 스마트폰 이용 여부 순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자 집단은 연령대가 낮고, 자기효능감이 높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집단으로 준거집단의 영향을 받아 이를 이용하고 있다. 둘째, 단독적으로 SNS를 이용하는 이용자 집단은 내향적 성향을 지녔고, 두 개 이상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 집단에 비해 '전문적 지식 검색 및 표현'의 동기가 낮고, 혁신 추구 성향과 자기효능감 등 개인의 혁신 성향이 낮았다. 셋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하는 집단은 싸이월드만을 이용하는 집단에 비해 혁신 추구 성향 및 자기효능감 등의 개인의 혁신성향이 높게 나타났고, '전문적 지식 검색 및 의견 표현' 동기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싸이월드만을 이용하는 집단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친교 및 관계유지'의 동기가 높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여러 가지 SNS를 이용하게 되는 이유는 개인 성격이나 혁신 성향과 연계되어 있으며 싸이월드와 같은 국내 SNS 이용은 기존 관계 유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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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인성교육진흥을 위한 교양교과 개발 및 효과성 연구 (Efficacy Analysis of Developed Course for Promoting Character Education with Women's University Students)

  • 김지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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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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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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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의 인성교육을 목표로 개발된 교양교과목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결과를 논의함으로써, 향후 개선된 인성교육 교과를 개발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는 지방의 K대학교의 마음나눔교육부에서 대학의 교육 목표에 따라 개발된 '마음교양' 교양교과를 대상으로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교과는 15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인성교육의 내용은 '감사'의 가치관 증진으로 구성되었다.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켄터키 마음챙김기술 척도, 게슈탈트접촉경계진단검사, 나의식우리의식 척도, 자존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마음교양' 교양교과를 수강한 학생(실험군)과 수강하지 않은 학생(통제군) 229명의 자료이며, 연구방법은 집단간 차이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게슈탈트접촉경계진단검사의 하위요인인 연결성 척도에서만 유의미한 집단간 차이를 보였다(t=2.323, p=.021). 이는 대인관계에서의 연결성 회복을 시사하며, 인성교육의 일부 효과성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감사의 마음이외에 K대학교의 교육이념을 반영한 교과 내용을 구체화하고, 교육방법에서도 K여자대학의 교육 목표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교과개발이 필요함이 논의되었다.

집단미술요법이 만성 정신분열병 입원환자의 자존감과 정신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Program o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Status in Chronic Schizophrenic Inpatients)

  • 정길수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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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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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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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he 8-week, 15-session group art therapy program o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status in chronic schizophrenic inpatients. The sample consisted of two groups of chronic schizophrenic inpatients: 10 patients with an average of total disease duration of 8.90 years who participated in a 8-week group art therapy program, and 8 comparison subjects with an average of total disease duration of 8.25 year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program. A pretest-posttest quasiexperimental design was used to assess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status at the beginning and at the end of the 8-week, 15-session group art therapy program. The time points for obtaining data were matched for both groups. The effectiveness of the 8-week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assessed by Rosenberg's Self-esteem Scale(Rosenberg, 1965) and SCL-90- R(Derogatis et al., 1973). SPSSWIN 8.0 was utilized for data entry and analysis employing Mann-Whitney U test. The findings of the study indicated the followings : (a)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wo groups in self-esteem and (b)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scores in obsessive-compulsive symptom dimension and interpersonal sensitivity symptom dimension on the SCL-90-R than the comparison group after participating in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In conclusion, the findings showed the possibility of applying group art therapy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lack of verbal communication skills and social interaction to improve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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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역할 고정관념에 관한 연구 - 성 차이를 중심으로 - (A Study on Gender Differences of Gender-Role Stereotype among Youth)

  • 김소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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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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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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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 성역할 고정관념의 성 차이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가족특성과 청소년 개인특성을 중심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05년 조사한 초등 2차 패널 자료와 중등 3차 패널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역할 고정관념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더 유효하게 높았다. 둘째, 남성성 성역할 고정관념은 남학생 뿐 아니라 여학생에게도 여성성 성역할 고정관념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셋째, 남학생의 자존감은 성역할 고정관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학생의 자존감은 성역할 고정관념과 무관하였다. 넷째, 여학생 집단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육수준, 가족형태는 성역할 고정관념의 유의한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학생 집단의 경우 어머니의 교육수준만 남성성 성역할 고정관념의 유의한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은 가족의 영향을 남학생보다 더 많이 받고 있었으며, 효과에 있어서도 성역할 고정관념의 완화를 경험하고 있었으나 남학생은 그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역할 태도 형성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이 아동의 정서, 행동에 미치는 임상효과 (The Clinical Effect of School Sand Play Group Counseling on Child Emotion and Behavior)

  • 곽현정;안운경;한길자;임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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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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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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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이 아동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임상적인 효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bigcirc}{\bigcirc}$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10회기의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을 시행하였다. 소그룹은 아동 10명-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회기는 Baseline 평가, 치료 10회기, 사후 평가회기 등 총 12회기로 구성되었다. 대상군은 남아 56명(49.6%), 여아 57명(50.4%)이었으며, 평가도구로는 역학 설문지와 한국아동청소년인성검사(Korea Child & Youth Personality Test, KCYP)를 Baseline 시점과 치료 후에 각각 평가하였다. 12주의 모래놀이 시행전후에서 KCYP의 임상척도 및 세부평가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한 결과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 후 초등학생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으며 우울증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은 초등학생의 정서적 문제뿐만 아니라 자존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정폭력 피해자녀들의 심리적 복지감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The Impact of Group Art Therapy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hildren Who have Experienced Domestic Violence)

  • 김갑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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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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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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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 group art therapy program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hildren who have experienced domestic violence. The therapy program was designed to enhance self-esteem and reduce anxiety for these childre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included sev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fiv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The therapy program consisted of thirteen sessions that were held between September 25, 2002 and December 17, 2002. Each session lasted approximately 100 minutes. The effectiveness of this program was evaluated by a pretest and a post-test. The instruments used in the tests were the Anxiety Scale and Self-Esteem Scale. In addition, HND (Here and Now Drawing) was adopted for qualitative evalu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paired t-tests. The results show the following: Firs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enhancing the children's self-esteem and in reducing their anxiety. Second, there was a qualitative change in children's HND (Here and Now Drawing) after the therapy program, which proves that the group art therapy was effective.

지역사회 보육공동체를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Multicultural Program for Local Childcare Community)

  • 임지혜;박봉수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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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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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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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지속 가능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지역 보육공동체의 다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다문화 보육공동체 프로그램은 집단 간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촉의 조건들을 고려하여 설계되었고, 2015년 7월부터 8월까지 총 5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참여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총 인원은 196명이었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다문화 보육공동체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자존감 함양과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특히 다문화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가 완화되었고, 전 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세계시민성 함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내용으로는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공동체가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안함으로써, 타 지역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문화 보육공동체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혜의 연령차와 중노년기 심리적 적응과의 상관 (Age Differences of Wisdom and Its Correlation with Successful Aging among Middle-aged and Elder Adults)

  • 김민희;민경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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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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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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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청년집단, 중년집단, 노년집단 간 지혜의 차이를 탐색하고 중노년기 성인의 적응과 지혜의 관계를 지혜 요인별로 확인하였다.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성인 623명의 자료를 분석한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성인과 노년기 성인의 지혜 총점은 대학생 집단보다 더 높았다. 지혜 요인별로 살펴보면 '인지적 역량' 요인과 '긍정적 인생태도' 요인은 연령집단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절제와 균형' 요인과 '공감적 대인관계' 요인은 중노년 집단이 청년집단에 비해 더 높았다. 둘째, 중노년기 성인의 지혜는 삶의 만족, 안녕감, 죽음 수용, 정적 정서경험, 자존감, 자아통합, 생성감, 긍정적 인생회고와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우울, 죽음공포, 부적 정서경험, 지각된 스트레스와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지혜의 생태학적 타당성의 측면에서 논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한계점과 후속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내폭력가정 자녀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쉼터 거주 아동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Adjustment of Children from Maritally Violent Homes : An Exploratory Analysis Focusing on Children Living in Shelters for Battered Women)

  • 장희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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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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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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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아내폭력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적응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쉼터아동과 일반아동들이 내 외적 적응행동에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폭력 경험의 유형에 따라 표출하는 문제행동이 다른지 살펴보고, 적응력이 높은 아동과 부적응이 심한 집단을 구별하는 요인들을 발견하였다. 또한 어떤 보호요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가정폭력 쉼터에 거주한 72명 아동과 그들 어머니, 그리고 76명 비폭력가정 아동과 어머니들이다. 일원변량분석, 로지스틱 회귀모델, 경로분석을 사용해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내폭력가정 아동은 비교집단보다 학업성취도가 낮고, 우울/불안 수준이 높으며, 더 공격적이거나 잦은 횟수의 비행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아내폭력만 목격한 아동과 아내폭력 목격과 동시에 신체적 폭력도 경험한 집단을 구별하는 요인은 공격성과 비행행동으로 밝혀졌다. 셋째, 학업성취도에 대한 보호요인은 사회적 지지이며, 비행행동의 예측요인은 어머니의 학력, 소득, 아동의 연령, 사회적 지지로 나타났다. 넷째, 아내폭력은 아동의 적응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아울러 학업성취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하여 간접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내폭력은 어머니의 우울 정서 또는 아동의 사회적 지지에 의해 학업성취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폭력가정 아동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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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자의 심리적 특성에 따른 음주운전 대책에 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Measures for reducing Drunk Driving exploiting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Inveterate Drunk Drivers)

  • 박원범;장석용;정헌영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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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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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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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음주운전자 중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2회 이상인 경우가 많아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하는 운전자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상습적 음주운전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 및 대책을 모색하고자 비음주운전자들과 1~2회 이상 음주운전자들 집단 간 차이를 구조방정식의 확인적 요인 분석으로 알아보고 대책마련을 하고자 했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음주운전 단속 전력별로 운전자들의 희망 치료 방식 및 교육내용을 파악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둘째, 방어기제(합리화, 투사, 승화)와 음주운전 심리(죄의식, 수치심, 곤혹감), 자존감(긍정, 부정)을 이론변수로 사용하여 음주운전 전력별 음주운전 심리특성 모형을 구조방정식을 통해 구축할 수 있었다. 셋째, 음주운전 심리특성 모형의 분석 결과 각 집단의 특성에 맞는 음주운전 예방 및 저감대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 넷째, 음주운전 단속 전력과 한국형 알코올 중독자 선별 검사 점수를 대응분석하여 개인의 음주특성에 따른 음주운전 대책 부분을 보완 할 수 있었다. 또한,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를 상습 음주 운전자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