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집단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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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ubner))의 살충제 감수성 변이-에스테라제와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활력 (Variation in Insecticide Susceptibilities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ubner): Esterase and Acetylcholinesterase Activities)

  • 김용균;이준익;강성영;한상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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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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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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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ubner))은 야외집단과 실내집단들간에 살충제 감수성에서 큰 변이를 보였다. 조사된 모든 약제에서 야외집단은 비선발 실내집단보다 높은 약제 저항능력을 보였다. 약제 선발된 실내집단은 선발 약제에 대해 저항능력을 높게 발현시켰다. 이러한 약제 저항능력의 변이가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와 에스테라제 활력 변이와 비교 분석되었다. 약제 저항능력이 높은 집단일수록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활력이 낮아지고 에스테라제활력은 높아졌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Km(Michaelis-Menten constant)값은 약제저항능력이 높은 집단일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기질에 대한 이 효소의 친화도가 낮아졌다. 이 효소의 효소활력 변이는 같은 집단일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기질에 대한 이 효소의 친화도가 낮아졌다. 이 효소의 효소활력 변이는 같은 집단 내에서 발육단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어 2, 3, 4령충보다는 5령충에서 특히 Km값이 증가하였다. 파밤나방의 에스테라제는 6.5% 비변성조건의 겔에서 21개 밴드를 보였다. 이중 E2, E7, E8, E11, E16, E7 밴드들은 약제저항능력이 높은 집단일수록 발현 빈도수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파밤나방의 살충제 감수성변이에 해독효소활력증가와 작용점변환이 포함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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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 분석(分析)에 의한 전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유전변이(遺傳變異) (Genetic Variation in the Natural Populations of Abies holophylla Max. Based on RAPD Analysis)

  • 김인식;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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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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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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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나무 천연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및 유전적 구조를 추정하기 위해서 RAPD 표지자를 사용하였으며, 이의 통계적 분석에 AMOVA 방법을 이용하였다. 전나무 집단 전체의 평균 다형성 RAPD 표지자 비율은 71.9%였으며, 전체 변이량의 대부분은 집단내 개체간의 차이(80.2%)로 설명이 가능하였다. 집단간의 유전적 분화정도(${\Phi}_{ST}$)는 0.198로 조사되었다. 전체 집단을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두 지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지역간 차이로 설명할 수 있는 변이량이 8.5%로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Bartlett 통계량에 의해 집단간 분산의 이질성을 조사한 결과, 태백산 집단과 가리왕산 집단이 특히 이 질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태백산맥 지역의 집단들이 소백산맥 지역의 집단들 보다 상대적으로 유전적 이질성이 큰 것으로 나다났다. 마지막으로 기존 통계량과의 비교를 통해서 유전변이 분석에 있어서 AMOVA 방법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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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질(葉形質) 변이(變異) (The Variation in Foliar Characteristics of Natural Population of Camellia japonica L.)

  • 김용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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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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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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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 나라의 해안도서지방(海岸島嶼地方)에 널리 천연(天然) 분포(分布)되어 있는 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의 엽형질변이(葉形質變異)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집단간(集團間), 집단내(集團內)의 변이유형(變異類型)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 엽폭(葉幅), 엽면적(葉面積) 및 엽병장(葉柄長)의 특성(特性)에 있어서 죽도집단(集團)의 값이 가장 크며 제주도집단(集團)의 값이 가장 작았다. 2) 거치수(鋸齒數) 특성(特性)에 있어서는 완도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많았으며 고창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적었다. 3) Cork Wart의 수(數)에 있어서는 춘도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많았고 도동집단(集團)의 것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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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에 따른 지역별 복숭아혹진딧물 집단 변이 마커 개발 (Development of Variation Marker of Myzus persicae by Altitude)

  • 김주일;권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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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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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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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후변화에 따른 고도별 곤충의 유전 변이를 분석하고자 배추에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을 지표해충으로 변이 분석이 가능한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즉, 지역의 기후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동할 것이라는 가설 하에 실내에서 누대 사육된 계통을 비교집단으로 가정하고 횡성,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고도별 5개 지역(157 m, 296 m, 560 m, 756 m, 932 m)에서 채집된 지역 집단간의 변이를 찾고자 하였다. 생태적 변이는 모든 집단에서 찾을 수가 없었고, 에스터레이즈 동위효소 분석 및 inter-simple sequence repeat (ISSR) PCR 결과에서 실내 사육 계통과 지역 집단간의 차이는 보였으나 지역 집단간의 큰 차이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rRNA와 mtCO I 부분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5개의 지역집단 내에서 internal transcribed spacer-2 (ITS-2) 와 mtCO I에 각각 한 개씩의 단일염기다형성(SNP)를 발견하였다. 이 SNP는 유전 변동 추적이 가능한 매우 유용한 마커로 사용 될 수 있다.

염기분포와 대치 비교를 이용한 염기서열 집단의 고유 시그너쳐 추출 (Characteristic Signature Extraction using the Base Distribution Substitution Comparison)

  • 황경순;이혜리;이건명;김성수;이찬희;이성덕;윤형우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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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능시스템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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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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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전자 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바이러스 등은 변이 계통에 따라 집단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집단들에 대한 분석은 해당 바이러스 집단에 대한 추적, 백신 및 치료약 개발에서 필수적이다. 어떤 집단의 염기 서열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패턴을 시그너쳐라 하며, 이러한 시그너쳐는 특정 염기서열 집단의 고유한 특성을 나타내면서 다른 집단과 구별되는 정보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논문에서는 가능한 후보 시그너쳐들을 염기분포를 이용하여 생성해가면서, 시그너쳐 해당부위의 염기를 상대 서열집단의 공통 서열의 염기로 변환하여 집단간의 상대거리를 측정함으로써, 후보 시그너쳐에 의한 집단의 고유성질 표현능력과 집단간 차별화 능력을 고려하여 시그너쳐를 추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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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퉁가리속 어류의 유전 및 형태적 변이에 관한 연구 (Genetic and Morphological Variation of the Genus Liobagrus in Korea)

  • 양서영;서영목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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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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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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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퉁가리속 어류의 종간및 종내 집단간의 유전적 근연관계와 변이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남한의 6개 수계의 7개 지역에서 채집된 420개분 표본을 대상으로 전기영동에 의한 유전자분석과 형태비교를 실시하였다. 집단간 유전적 변이정도를 분석한 결과 L. andersoni 3개 집단에서는 P=21.3%, H=0.068이였고 L. mediadiposalis 의 경우는 P=16.3%, H=0.056으로 나타났다. 또 L.andersoni 및 L. mediadiposalis 의 집단간 유전적 평균근연치는 각기 S=0.592, S=0.675이었고 그 중 금강집단이 가장 근연치가 먼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간 근연치는 S=0.530이었다. 외부형태형질에 대한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L. andersoni 의 금강 집단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전기영동결과와 일치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종내 집단간에서도 현저한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고 었어 같은 수 계안의 집단간에 대하여서도 더욱 자세한 유전적, 형태적 비교분석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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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붉은대극(대극과) 집단의 유전적 변이와 분화 (Genetic variation and differentiation among populations of Euphorbia ebracteolata (Euphorbiaceae) in Korea)

  • 조영우;박기룡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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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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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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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산 붉은대극 9집단에 대해 전분전기영동법을 이용하여 10개의 동위효소 유전자 좌위를 조사하였다. 붉은대극 집단은 기존의 대극속 식물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 내 유전적 변이(A = 2.2, P = 61.1, $H_e$ = 0.165)와 낮은 집단 간 분화($F_{ST}$ = 0.075) 양상을 보여주었다. 붉은대극에서 나타나는 이와 같은 높은 집단 내 유전적 변이는 이들이 갖고 있는 오래 생존하고, 지역적으로 분포하며, 타가수분에 의존하는 생식특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국산 붉은 집단에서 보여주는 매우 낮은 유전적 분화와 독특한 대립인자가 나타나지 않는 특징은 이들 집단이 최근에 분화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동위효소 자료로 볼 때, 기존에 기재된 종하분류군인 풍도대극(var. coreana)과 설악대극(for. magna)은 붉은대극 한 종으로 통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각나무 6개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질(葉形質) 변이(變異) (The Variation of Leaf Characterics in 6 Natural Populations of Stewartia koreana Nakai)

  • 김영중;김기철;이병실;이갑연;조경진;강진택;김태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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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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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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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노각나무의 천연분포지의 집단간 변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지의 집단별 엽형질 형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엽병장과 거치수를 제의한 엽장, 엽폭, 엽면적, 엽맥수에서 금산 집단이 타 집단보다 비교적 적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각 형질중 엽병장과 엽면적을 제외한 형질의 변이 계수는 11.6~17.4%로 비교적 변이의 폭이 적은 반면, 엽병장과 엽면적은 집단간 변이계수가 각각 34.9%, 28.4%로 그 변이가 심하였으며, 이들 형질의 집단내 변이계수도 엽병장이 29.5~42%, 엽면적은 27.7~40.7%의 범위로 변이폭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12개 엽특성간 단순상관 분석결과, 엽폭과 엽면적이 상관관계가 가장 높고(r=0.975) 다음이 엽장${\times}$엽면적, 엽장${\times}$엽폭이 각각 상관계수 0.971과 0.969로 매우 높았으며, 엽저각과 엽형지수간에는 높은 부의상관(r=-0.843)을 나타내어 엽저각이 커질수록 엽형지수는 작아지는 관계를 나타냈다. 양적 질적 측정치의 유이성(similarity)에 대한 척도로서 선발집단의 엽특성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리수준 0.4에서 제 1군은 조계산, 가야산 집단, 제2군은 백운산집단, 제 3군은 운문산, 무등산집단 그리고 제 4군은 금산집단으로 4개의 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거리수준 0.6에서 2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제 1군은 금산집단, 제 2군은 무등산, 운문산, 백운산, 가야산, 조계산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특히, 금산 집단은 엽장, 엽족, 엽면적 그리고 엽맥수의 엽형질 특성에 있어서 나머지 5개의 집단과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추출된 12개 주성분 중에서 고유값(eigenvalue)이 1.0이상으로 의미를 갖는 주성분은 5가지 나타났으며, 전체분산에 대한 상위 2개 주성분의 설명력은 52.7%로 엽장, 엽폭의 엽형질이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개 주성분을 모두 포함할 경우의 설명력은 91.3%였다.

참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변이(葉型變異) (Variation of Leaf Form of Leaf Variabilities of Natural Population of Quercus spp.)

  • 김지문;권기원;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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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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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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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종간(樹種間),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개체간(集團內個體間)의 변이(變異)를 밝히기 위(爲)해 신갈나무 10개(個) 천연집단(天然集團)과 졸참나무 9개(個)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질변이(葉形質變異)를 조사(調査)하였다. 엽신장(葉身長)/최대엽폭(最大葉幅),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 엽신장(葉身長)/엽맥수(葉脈數), 상(上)1/3엽폭(葉幅)/최대엽폭(最大葉幅), 상(上)1/3엽폭(葉幅)/하(下)1/3엽폭(葉幅)의 5개(個) 엽형지수(葉型指數)와 엽병장(葉柄長), 엽맥수(葉脈數)가 본(本) 연구(硏究)에 포함(包含)되었다. 졸참나무의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을 제외(除外)한 조사(調査)된 모든 엽형질변이(葉形質變異)는 집단간(集團間), 집단내개체간(集團內個體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보였다.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다같이 엽신장(葉身長)/최대엽폭(最大葉幅),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 엽신장(葉身長)/엽맥수(葉脈數)의 지수(指數)에서 남부집단(南部集團)과 북부집단간(北部集團間)에 다른 엽형(葉型)을 나타냈다. 그리고 북부집단(北部集團)의 엽형(葉型)은 신갈나무의 독특(獨特)한 특성(特性)들과 더 유사(類似)하고 남부집단(南部集團)은 졸참나무의 독특(獨特)한 특성(特性)을 더 많이 지니고 있었다. 집단내개체목간(集團內個體木間)에 변이(變異)는 엽신장(葉身長)/엽병장(葉柄長), 엽병장(葉柄長)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우리나라 중부(中部)에 하는 속(屬)하는 계룡산집단내(鷄龍山集團內)에서 더욱 현저(顯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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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좀나방의 계절적 발생과 월동집단의 유전적 분화 감소 (Decrease in Genetic Variation of Overwintering Populations of the Diamondback Moth during Seasonal Occurrence)

  • 김은성;박아름;박영진;김주일;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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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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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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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은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국내 자연 상태에서 월동한다. 안동지역에서 이른 봄부터 배추좀나방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배추좀나방의 성충 발생 시기를 주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연중 4 회의 성충 발생 피크를 보였다. 월동 집단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지역 집단 간 생물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내한성, 약제감수성 및 발육속도에서 뚜렷한 집단 특성을 나타냈다. 분자마커로 집단변이를 분석한 결과 월동세대의 높은 집단변이는 계절이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배추좀나방의 국내 월동 집단 사이의 생물적 특성 차이를 나타냈고, 이들의 높은 유전적 분화는 계절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여 이들 집단 사이의 개체들의 이동에 따른 유전적 교환이 이뤄졌다는 것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