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지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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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진지동굴의 Geoinformatics 적용 연구 (Japanese Armed Tunnels Applying Geoinformatics)

  • 오종우;오승훈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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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6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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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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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방70주년기념사업으로 일제강점기 동안에 조선인 강재징용으로 구축된 진진동굴에 대한 Geoinformatics 적용 학술조사를 통하여 구조물의 분포와 활용에 대한 내역을 규명하고, 일제에 의하여 자행된 국토훼손의 실상 및 만행을 출판 및 국내외 학술발표 자료로 할용 하고자 하였다. Geoinformatics 적용 조사탐사의 범위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지역, 인천지역, 대구지역, 부산지역, 제주지역, 대전지역 이외 도서지역 등 미 탐사지역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수행을 추진함에 대한 문헌자료, 탐문조사, GIS분석, 지질광물분석 및 공동(空洞)조사 등으로 실시하며, 지표 및 지하조사의 방법은 위성영상분석(Remote Sensing), 물리탐사(전기/자력탐사) 및 동공 확인 시추(구경: 50mm)에 의한 도면작성으로 분포, 형상, 내용 등으로 다음과 같은 조사내용을 제기하였다. 일제동굴진지에 대한 geoinformatics기법의 접근에 의한 기반을 적용해 본 결과 문헌자료, 탐문조사, GIS분석, 지질광물분석 및 공동(空洞)조사 등으로 실시하며, 학술조사의 방법은 위성영상분석(Remote Sensing), 지구물리탐사(전기/자력탐사) 및 동공 확인 시추 등의 종합적인 정성적이며 정량적인 탐사에 의한 적용이 효과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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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LiDAR 시스템 적용 진지갱도의 형상도 구현 방안 (Implementation Methods of the Configuration Maps on the Military Encampment Mines Applying 3-D LiDAR Systems)

  • 오종우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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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5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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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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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해방70년을 맞이하는 차원에서 일제강점기 동안에 조선인 강재징용으로 구축된 진지갱도(신주백, 2003)에 대한 구조물의 분포와 활용에 대한 내역을 규명하고(황석규, 2006), 일제에 의하여 자행된 국토훼손의 실상 및 만행을 확인하여 분류하는데 있다. '한반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의 군사요새였다'(이완희, 2014)고 제시하였듯이 조사탐사의 범위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진지갱도지역에 대한 3-D LiDAR 기법에 의한 도면작성으로 붕괴위험에 처한 진지동굴의 분포, 형상, 내용 등의 분석으로 문화재적 측면의 보전위한 기록물 구현방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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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개발과 동굴지물 오손대책 (Cave-Devolope and Counterplan for Cave-creations)

  • 신대봉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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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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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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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굴개발이란 동굴을 찾는 사람들이 자인의 신비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동굴이 개발되어야 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때 지금의 한국 동굴이 과연 제대로 자연의 신비경을 접할 수 있게 많은 고민을 하면서 동굴개발이 이루어 졌는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있어야 될 것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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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박쥐류의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Bats (Chiroptera) in Jeju Island, Korea)

  • 박수곤;김유경;김태욱;박준호;;김가람;박선미;이준원;한상현;오홍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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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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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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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박쥐류상 (Chiroptera)을 밝히기 위해 2006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용암동굴, 해식동굴, 진지동굴, 생태통로 등으로 지역을 구분하여 조사되었다. 또한 제주도 내 박물관에 소장된 박쥐류 표본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3과 6속 8종의 박쥐류의 서식이 확인되었는데, 이 결과는 1928년부터 보고된 사전 문헌기록들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용암동굴과 진지동굴에서는 관박쥐, 흰배윗수염박쥐, 붉은박쥐, 큰발윗수염박쥐, 긴가락박쥐가 공통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식동굴에서는 1개 지역에서만 관박쥐가 확인되었고, 생태통로에서는 관코박쥐와 집박쥐를 비롯한 5종이 확인되었다. 지역 내 박물관에 소장된 표본조사 결과 큰귀박쥐의 표본도 확인되었다. 연구를 통해 확인된 8종 외에 큰집박쥐, 작은긴가락박쥐, 윗수염박쥐, 쇠큰수염박쥐, M. branditii, 물윗수염박쥐, 작은집박쥐 등 7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점은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 붉은박쥐와 한반도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흰배윗수염박쥐가 제주도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된 것과, 관코박쥐도 조사과정에서 처음으로 발견되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박쥐류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제주도에서 박쥐류의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연구나 생태학적 연구를 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제주도에서 대륙쇠큰수염박쥐(Myotis aurascens)의 분포 현황 및 계통 유연관계 (Distribution Status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Myotis aurascens in Jeju Island)

  • 김유경;박수곤;김태욱;박준호;프라딥아디카리;김가람;박선미;이준원;한상현;오홍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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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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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4-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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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주도 서식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던 대륙쇠큰수염박쥐(M. aurascens)의 분포 현황과 계통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제주도 남서부의 진지동굴 3개 지역에서 대륙쇠큰수염박쥐 무리가 관찰되었다. 형태형질에 대한 비교결과에서 제주도 대륙쇠큰수염박쥐는 한반도 집단에 비해 HBL과 Hfu는 짧고, TL, EL, FAL, Tra는 더 길었다. 제주도 집단의 FAL, Hfcu는 유럽 집단보다 더 넓은 크기 변이를 나타내었다. 서식장소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조사 결과, 같은 장소에서 대륙쇠큰수염박쥐들이 재확인이 되지 않았고, 이는 해안과 내륙의 진지동굴을 활동기 동안에 일간 휴식처로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이용된 모든 제주도 박쥐들에서 두 가지 유전자(CYTB, COI)의 염기서열들이 모두 동일하게 나타나, 이들이 모두 동일한 모계의 후손들로 추정되었다. 분자 유전학적 연구결과는 제주도 대륙쇠큰수염박쥐의 서열들이 계통수 상에서 기존에 유럽과 아시아의 M. aurascens 서열들과 동일한 분지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집단에서 얻은 염기서열들은 한반도에서 보고된 대륙쇠큰수염박쥐의 서열과 가장 근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제주도에서 자연서식이 확인된 대륙쇠큰수염박쥐들은 모두 동일한 모계선조에서 기원하였고, 한반도나 다른 지역 집단들과는 형태적, 유전적으로 다른 배경을 보유하고 있어, 한반도를 경유하여 제주도로 이주해 온 집단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는 향후 제주도 포유동물의 유입경로와 생물지리학적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