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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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독서방법, 자기효능감이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ddle School Students' Reading Methods and Self-Efficacy on Career Maturity)

  • 전지연;김기영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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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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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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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청소년의 진로 교육에서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성숙에 필요한 독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지적 관점에서의 독서가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독서방법을 차용하였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설문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독서방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비판적 읽기는 진로 결정성, 확신성에 영향을 주며 감상적 읽기와 창의적 읽기는 진로 준비성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판적 읽기는 자기효능감의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선호에 영향을 미치고 창의적 읽기는 자기조절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비판적 읽기는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진로성숙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진로독서교육에서 진로성숙과 자기효능감 발달을 위한 학습요소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문제해결능력 및 취업스트레스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Job-seeking Stress on Nursing Students' Career Maturity)

  • 안성미;김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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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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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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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0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로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 way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는 성별(t=2.117, p=.035), 연령(t=-2.572, p=.011), 학년별(F=4.716, p=.010), 대학 입학 당시 학력(t=-2.695, p=.008), 성적(F=11.127, p<.001)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로성숙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r=.585, p<.001), 문제해결능력(r=.407,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취업스트레스(r=-.424,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취업스트레스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변수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설명력은 42.8%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진로성숙도 증진을 위해 간호학 고유의 전문직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공에 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직업적 발달 과업에 대한 준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이 필요하다.

중학생의 청소년활동 참여와 진로결정의 관계에서의 학업성취수준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of Career Decision-Making and Youth Activities :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Academic Achievement Level)

  • 은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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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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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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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활동 참여와 학업성취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8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중학교 1학년 2,471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통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청소년활동 참여와 진로결정의 관계에서 학업성취 수준은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활동 참여는 진로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학업성취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학업성취수준이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중학생들의 청소년활동 참여 강화는 학업성취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고, 긍정적 학업성취의 경험이 진로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중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연구 및 개발과 환경조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참여가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관심과 욕구에 반응하는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이루어져야 함과 동시에,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와 연계되어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 강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와 교사들에게 교육과 연수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사회인지진로이론에 근거하여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and Behavioral Problems in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a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 손해경;이혜정;김미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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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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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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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사회인지진로이론에 입각하여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정신 건강 및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2013년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S시에 소재한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 384명(남자 186명, 여자 198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도구는 개인 배경 변인, 진로 관련 변인(진로장벽, 학습경험,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진로미결정),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에 관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 다중 회귀분석 결과, 개인적 변인으로 스트레스 인지(t=5.12, p < .001)와 평상시 건강상태(t=-4.08, p <.001), 배경적 변인으로 학업성적(t=5.46, p <.001), 진로 관련 변인에서 진로장벽(t=10.57, p <.001)이 정신 건강 및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의 영향요인으로 개인 배경 변인과 함께 진로장벽을 확인하였다. 특히, 진로결정은 발달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진로를 선택하는 청소년 후기에 이를 고려한 예방적, 중재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문제행동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중재 개발과 학교보건 및 실무에의 적용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영·미·일 대학 갭이어 사례 및 시사점 분석 (The Analysis of Gap Year Cases of England, America, and Japan and their Implications)

  • 김정희;주동범;정일환;정진철;권동택;최창범;이현민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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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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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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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 또는 대학생활 동안 일정 시간 동안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주요국(영국, 미국, 일본) 대학의 갭이어(Gap Year) 운영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대학의 도입 가능성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갭이어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 정규교육과정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이해 등의 경험을 위해 다양한 진로 및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갭이어 운영 사례는 미국 대학의 4개교, 영국 대학의 2개교, 일본 대학의 1개교를 분석한 결과, 갭이어를 제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대상으로 입학허가자, 재학생, 졸업예정자로 구분할 수 있다. 영국, 미국, 일본 대학의 갭이어 사례분석 결과와 그 시사점을 토대로 국내 대학의 도입 가능성 차원에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대학 내외 관련 제도 정비 및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갭이어 운영 정착을 위한 진로교육시스템을 제안하는 바,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진로탐색, 진로결정, 진로계획 수립, 진로 준비 등의 체계적인 단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여대생의 기본 심리 욕구와 진로미결정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Basic Needs and Career Indecision)

  • 강성진;유순화;최혜경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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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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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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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basic needs(autonomy, competence, relatedness)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career indecision of female college student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060 female college students in B city. To analyze data, cannonical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level of psychological basic needs was generally high among research participant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grades. Second, the level of career indecision was generally low and there wer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grades. Third, the result of cannonical correlation analysis showed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basic needs and career indecision. Discussions and suggestions related to the results were provided.

현장실습이 취업지도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s of Student Field Study on the Job Guidance)

  • 전용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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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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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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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방학 중 4주간 실시하는 현장실습이 학생의 진로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취업 후 전공과의 연계성 등에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는가?, 현장실습 수행에 따른 문제점, 앞으로의 개선방안 등을 조사 .연구하였다. 청운대 신소재응용화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 내용과 직접 현장방문으로 졸업생들을 면담한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조사 연구결과 전공 관련취업자들은 현장실습이 취업과 회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효율적인 현장실습이 되기 위해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산업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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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습을 경험한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진로정체감,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paramedic students after clinical practice)

  • 최미영;강민주;주정미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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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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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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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career identity, decision-making, and preparation behaviors among emergency medical service (EMS) students after clinical practice, aiming to enhance their career guidance by identifying influential factors. Methods: This study targeted 178 students enrolled in the Department of Paramedicine in K-do, G-do, and D metropolitan citie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March 14th and April 30, 2024.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0, employing techniques such as frequency,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Results: The findings indicated that components of career identity, encompassing affective and cognitive aspects, exerted significant effects on career decision levels (career assurance and career indecision) (p<.01, p<.001), whereas behavioral factors influenced aspects of career preparation, such as tool preparation, information collection, and practical effort(p<.001). Moreover, career decision levels (career assurance and career indecision) were found to affect information collection, a subcomponent of career preparation(p<.05, p<.01). Conclusion: Considering these factors and actively empathizing with and counseling students would lead to effective career guidance in the field of Emergency Medical Services.

대학생의 성찰학습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릿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University Students' Reflective Learning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the Mediating Effect of Grit)

  • 홍아정;황은희;조윤성;김용주;최미옥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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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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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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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인지적, 심리적 선행요인을 확인하고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대학생의 성찰학습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한 후 성찰학습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그릿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진로와 취업준비에 비교적 관심이 많고 실제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3, 4학년 3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성찰학습(성찰, 비판적 성찰)은 그릿(흥미일관성, 노력지속성)과 진로준비행동(정보수집활동, 도구구비활동, 목표달성활동)의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정적 관계를 가지며, 무성찰학습(습관적 행동, 이해)은 주요 변인 모두에서 유의하지 않는 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추가적으로 성찰학습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릿은 성찰학습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향상을 위하여 보다 원천적인 변인을 추가적으로 규명하고 확장하였으며, 대학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진로 및 취업준비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학생 스스로가 주변 환경과 상황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 과제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고등교육기관은 학생의 진로결정 및 취업과 관련한 보다 근본적이고 확장적인 실천 방법과 교육환경 제공이 중요함을 제언하였다.

애착불안, 애착회피와 진로미결정수준과의 관계: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의 다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of Anxious Attachment, Avoidant Attachment and Career Indecision: The Multiple Mediation Effects of Social Comparison, Self-Criticism, an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 손영미;박정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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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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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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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애착불안과 애착회피가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을 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4학년 재학 이상의 취업경험이 없는 20대 미취업자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불안이 높을수록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며, 사회비교를 하는 경향성이 있고, 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착회피가 높을수록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며, 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사회비교의 경향성은 낮았다. 둘째, 애착불안과 애착회피는 진로미결정수준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애착불안, 애착회피, 진로미결정수준과의 관계에서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애착유형에 따라 진로미결정수준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의 양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애착불안은 자기비난과 사회비교경향성을 부분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애착회피는 자기비난과 사회비교경향성을 완전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