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교육 프로그램

검색결과 398건 처리시간 0.026초

과학 영재의 진로의식 변화 연구(1996년 - 2003년) (Research on the change of consciousness of the gifted students in science)

  • 심재영;박은영
    • 영재교육연구
    • /
    • 제13권2호
    • /
    • pp.95-112
    • /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ulcorner$과학 영재의 진로의식 조사$\lrcorner$ 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과학 영재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제공해야 할 교육적 지원 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함이다. 연구 대상은 1996년부터 2003학년도까지 8년간 KAIST에 입학한 신입생들이며, 전체 응답자의 수는 3,613명으로 입학생의 90%이상이 응답하였다. 조사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대학 입학에 관련된 사항이 5문항, 대학 생활 계획과 관련된 사항이 2문항, 대학 졸업 후의 계획과 관련된 사항이 2문항으로 총 9문항이다. 연구 결과, 과학 영재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 및 관심 분야를 일찍 파악하고 개척하며, 일반 학생들에 비해 상당히 일찍 진로를 선택함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 영재들 또한 장래의 진로에 관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평소의 의논 상대로는 교사나 전문 상담가 보다는 친구나 선배, 혹은 부모님에게 의존함으로써 과학 영재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 지도 및 진로 상담의 부재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대학교 교육과정 속에 반드시 진로 선택 및 계획을 도와주는 과목이 포함되어야 하며,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 생활 전반의 문제점에 관한 지속적인 상담과 생활 지도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게이미피케이션 메카니즘을 적용한 양자역학 원리를 배우는 STEAM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STEAM Program to Learn the Principles of Quantum Mechanics by applying the Gamification Mechanism)

  • 고대훈;박남제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0권5호
    • /
    • pp.507-518
    • /
    • 2016
  • 본 논문에서는 STEAM 교육과 미래 유망직종인 컴퓨터 전문가 중 하나인 양자컴퓨터 전문가 대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가수준 교육과정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양자컴퓨터 전문가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STEAM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이 물리학 중 가장 어렵다는 양자역학을 근본으로 하는 양자컴퓨터의 기본이론을 이해하는 것이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메카니즘을 적용하여 양자역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STEAM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학생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양자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 중 하나인 양자스핀과 양자컴퓨터와 연관된 양자암호, 그리고 아직 양자컴퓨터의 미완성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현장에 직접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공하는 진로 STEAM 교육프로그램은 IT관련 진로 탐색과 관련 소양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부모의 진로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jor satisfaction, Parents' career support on the Behavior of career prepar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김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708-719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부모의 진로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학생이 적극적인 진로준비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편성과 비교과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충청권 거주 대학생으로 2021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총 195부의 자료를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경제수준, 전공계열, 전공선택동기, 성적, 전공만족도 및 부모의 진로지지를 예측변수로 진로준비행동을 설명하는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6.944, p<.001),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진로준비행동 총 변화량의 50.5%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좀 더 능동적인 진로준비행동을 위하여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부모의 진로지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 자아정체감과 진로정체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yle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their peer attachment, relationship with teacher, and self-identity with career identity)

  • 노소영;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1-37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자아정체감,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변인과 진로정체감간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이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에 사용한 통계 프로그램은 IBM SPSS 22.0이었으며,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중1 패널 3차년도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빈도분석, 기술 통계, Cronbach's α,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아정체감, 또래애착, 교사관계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부모양육방식은 진로정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본 결과, 부모양육방식과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항은 정적 효과가, 교사관계와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항은 부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진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상담, 가정교과에서 진로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면 진로정체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대전광역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인식에 터한 진로 상담 운영 실태와 요구조사 (Research on the Status and Needs of Career Counseling based on the Student's Perception of Specialized Vocational High School in Daejeon)

  • 양선주;김소연;이규녀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85-101
    • /
    • 2014
  • 이 연구는 특성화고의 진로 상담 운영 실태와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특성화 고 진로 상담 운영의 개선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에서 얻은 결과에 따른 특성화고 진로 상담 운영의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 학생들의 입학 결정 시기는 중학교 3학년의 시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3학년시기의 진로 상담은 성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 소질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와 연계하는 체계적인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둘째, 진로 상담이 주로 담임교사와 이루어지는 점으로 보아 담임교사의 상담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담임교사의 업무가 과중되어 이를 분담할 수 있는 상담교사의 확충, 전문적인 상담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 셋째, 계열에 따른 진로 상담에 대한 요구를 토대로 상담 내용, 상담 방법, 상담 형태 등을 달리하여 계열의 성격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부모의 양육행동이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또래관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Peer Relation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Behavior and Career Maturity for Adolescents)

  • 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109-119
    • /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의 양육행동과 진로성숙도의 관련성에서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서울시에 있는 중학교 3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425부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서 SPSS 18.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은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또래관계는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쳐, 부모의 양육행동은 또래관계를 매개로 하여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또래관계의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이 청소년의 진로성숙도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또한 부모의 양육행동은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또래관계를 통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부모의 양육행동과 진로성숙도의 관련성에서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로봇 STEAM 교수학습 프로그램 제안 (Redesigning of STEAM Learning/Teaching Program for Robot)

  • 박현주;백윤수
    • 공학교육연구
    • /
    • 제18권6호
    • /
    • pp.3-10
    • /
    • 2015
  • 이 연구에서는 로봇 연관 STEAM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조사 분석하고, 초 중등학교를 위한 로봇 STEAM 교수학습 프로그램 내용을 제안하였다.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예술과 인문사회 분야의 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과학, 기술, 수학의 순서로 포함되어 있었다. 학교급별 STEAM 교수학습 프로그램 내용 융통합이 유사한 패턴이 나타났다. 중학교의 프로그램은 STEAM 교육에서 추구하는 상황 제시, 창의적 설계, 감성적 체험, 평가, 진로 등의 요소들을 균등한 비율로 포함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의 프로그램은 진로와의 연계 내용이 적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EAM 교육의 지향과 활동요소를 총체적으로 고려한 로봇 STEAM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학교급별 내용을 제안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등진로전담교사들의 교육요구도 분석 (Analysis of the Educational Needs of Secondary Career Teachers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 이형국;조동헌
    • 직업교육연구
    • /
    • 제37권5호
    • /
    • pp.55-78
    • /
    • 2018
  • 이 연구는 도래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요구되는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효과적인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요구는 어떠한지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필요 교육내용을 추출해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선행연구들을 통해,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요구역할(8개), 요구역량(20개), 그리고 요구역량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내용(23개)을 도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217명으로부터 유효응답을 회수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역할별, 교육내용 항목별 현재수준과 중요수준 간의 통계적 유의미한 평균 간 차이를 확인하는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역할별에서는 '행정운영자' 역할을 제외한 전 역할에서, 세부 교육내용에서는 전 항목에서 t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높은 t 값 분포를 확인하였다. 둘째, Borich 요구도 산출공식을 활용한 요구도 값 산출 및 우선순위를 파악한 결과, 전체적으로 t 값과 Borich 요구도 간에는 방향성은 일치하였다. 셋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한 우선순위 도출 결과, 전체 5개(중학교 7개, 고등학교 2개)의 교육내용이 우선순위로 도출되었다. 넷째, 차순위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5개를 도출하여 포함하였다. 끝으로 교육내용들과 실제적 교육 필요성과의 관련성은 어떠한지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는 기존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와 진로지도 관련 주제의 분절 현상으로 인해 선행자료가 거의 없어 여러 한계와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시대 요구 적응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몇 가지 제언을 하고 있다.

문과대학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과 진로독서 실태 분석 -A 대학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Students' Job Basic Competencies and Career Reading Status of the College of Liberal Arts: Focused on "A University")

  • 주용국;이종문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157-177
    • /
    • 2018
  • 본 연구는 A 대학교 문과대학(인문, 교육계열) 재학생 457명을 대상으로 직업기초역량과 진로독서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를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첫째, 직업기초역량의 경우 의사소통능력(평균 3.61), 대인관계능력(3.59), 문해력(3.40), 문제해결능력(3.39)은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수리력(2.72), 사업가정신(2.89)은 낮았다. 둘째, 진로독서의 경우 65.2%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유로는 '진로에 대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46.3%, '진로와 관련해서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 25.8%, '진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없어서' 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업기초역량이 미흡한 학생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점, 진로 자료 독서를 하고 있지 않는 학생이 65.2%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직업기초역량을 체계화하여 강화할 것과 진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을 제언하였다.

대학생의 내·외적 진로장벽,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포부, 진로결정수준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A Structural Analysis of Relations among Inner and Outer Career Barrier,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Career Aspiration and Career Decision Status for College Student)

  • 고미나;박재황
    • 직업교육연구
    • /
    • 제30권4호
    • /
    • pp.259-279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내 외적 진로장벽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포부를 매개하여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울 경기지역, 충청지역, 전라지역, 경상지역별로 각각 4년제 대학을 선발하여 총 787명의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연구도구는 외적 진로장벽, 내적 진로장벽, 진로포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AMOS 18.0, LISREL 8.53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던 내 외적 진로장벽은 내적 진로장벽만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포부를 매개하여 진로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 진로장벽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포부에 정적인 영향, 진로포부는 진로결정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적 진로장벽을 지각할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낮아지고, 더불어 진로포부가 낮아진 상태에서 진로결정수준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