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결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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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친구의 사회적 지지가 마이스터고 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from Teachers and Friends on Career Maturity of Technical Meister School Students)

  • 신경일;김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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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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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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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교사와 친구의 사회적 지지 및 그 하위요인별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P지역 소재 2개 마이스터고 3학년 남학생들로서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었다. 측정도구는 사회적 지지는 김혜진(2006)이 수정 제작한 것이며, 진로성숙도는 이기학 (1997)이 개발한 검사지를 이용하였다. 검사지는 200부가 배부되었으며 최종분석에는 194부가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상관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지각된 교사의 사회적 지지가 친구의 사회적 지지보다 높았으며 하위요인별로는 정보적, 평가적 지지는 교사가 더 많이 하고 정서적, 물질적 지지는 친구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사회적 지지는 진로성숙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친구의 사회적 지지는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성숙도의 하위 요인 중 진로결정성과 진로확신성, 진로성숙도 총점에는 친구의 정서적 지지가 영향을 미쳤으며, 진로독립성에는 친구의 정보적 지지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Influential Factors to the Career Maturit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in Youth Entrepreneurship Education)

  • 이혜진;황인호;김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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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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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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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는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시기이다. 청소년 창업교육은 창업지식의 습득을 통한 창업의도를 고양하는 것과 함께 진로 성숙을 추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을 둘러싼 주위의 환경이 본인의 지식 함양 및 심리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창업교육에 있어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이 교육분위기와 창업지식의 매개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진로 결정을 위한 마인드 함양 및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다. 연구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인천시 창조창업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16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한 답변이 포함된 설문지 30부를 제외한 186부를 SPSS 18.0과 Amos 18.0를 사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교육서비스품질과 교육환경품질이 교육분위기를 결정하고, 창업지식을 매개로 하여 진로성숙도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정책적 측면에서 창업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고 실천적 측면에서 창업교육의 성과 달성을 위한 선행 연구로서 활용할 수 있다.

장애인의 진로장벽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barrier of the disabled upon dysfunctional Career-thought)

  • 김건희;윤종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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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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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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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준비 과정에서 장애인이 경험하게 되는 진로장벽을 파악하고, 이러한 진로장벽이 역기능적 진로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업훈련중인 장애인 180명을 조사한 결과 첫째, 장애인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직업정보의 부족, 낮은 사회적지지, 자기명확성 부족, 낮은 자기효능감,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의 연령변인은 자기명확성 부족과 직업정보 부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력 특성에 따라 직업정보 부족에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장애 유형 중에서는 정신장애가 사회적 지지에 높은 유의미성이 검증되었으나, 성별 차이와, 취업 경험은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역기능적 구직의사결정 혼란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명확성 부족,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그리고 낮은 자기효능감이었으며, 장애인의 수행불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진로장벽은 낮은 자기효능감과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가족건강성과 진로성숙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mily Strength and the Career Maturity of High School Students)

  • 양남희;홍은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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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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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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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건강성과 진로성숙도의 일반적인 경향과 배경변인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 가족건강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소재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의 1, 2, 3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3일-11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000부를 배부하여 부실자료를 제외한 858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은 아홉 가지 가족건강성 하위영역 중 가족에 대한 존중이 3.5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감사와 애정정서, 가족 간 문제해결능력, 가족 경제적 안정, 역할의 충실도, 유대의식, 긍정적 의사소통과 가치관목표공유의 순이었고, 사회와의 유대의식은 2.90으로 가장 낮았다. 총 가족건강성은 3.36으로 중간 정도를 나타내었다. 둘째, 진로성숙도의 하위영역 중 관여성이 3.4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성향성, 독립성, 타협성의 순이었으며, 결정성이 2,75로 가장 낮았다. 총 진로성숙도 점수는 3.05이었다. 셋째, 배경변인에 따른 가족건강성은 여학생이, 인문계고교 학생이, 부모와 본인 종교가 있을 경우, 부모의 학력이 대체로 높은 경우, 부모의 결혼유형은 초혼인 경우, 경제수준이 상인 경우, 부모결혼기간은 길수록,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 친조부모와 외조부와는 비동거시, 부모의 직업이 전문직인 경우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배경변인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어머니나 본인의 종교가 없거나 불교인 학생이, 부모의 학력이 대졸인 경우, 부모의 결혼유형이 초혼이거나 재혼인 경우, 경제수준이 중간 이상인 경우, 부모결혼기간은 11년-30년 사이인 경우, 부모와 동거하는 학생이, 친조모와 외조부와 동거하지 않는 학생이, 부모의 직업이 전문직인 경우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다섯째, 가족건강성에 따른 진로성숙도가 하위영역에서는 다소 상반된 결과를 보였지만 가족건강성은 총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어서 가족건강성이 높을수록 진로성숙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관여성과 성향성에서 그 효과는 더욱 명백하였다. 반면 조사대상 학생의 평균점수가 중간점수 미만이었던 결정성과 타협성은 가족건강성이 낮은 학생에게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독립성은 가족건강성이 높은 학생이 가장 낮았고 가족건강성이 중간인 학생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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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취업 스트레스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Job-Seeking Stress in Nursing Students)

  • 양승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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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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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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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취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인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서술적 조사연구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 학생 246명이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한 후 회수하였다. 측정 도구는 전공만족도, 진로 결정 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 탄력성, 취업 스트레스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전공만족도, 진로 결정 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 탄력성, 취업 스트레스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취업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적용하였다. 취업 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 진로 결정 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 탄력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237, r=-.218, r=-.491, r=-.229, 학년(${\beta}=.498$), 자아존중감(${\beta}=-.456$), 학업 성취도(${\beta}=.233$), 임상 실습경험(${\beta}=.166$), 경제 수준(${\beta}=.118$)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 스트레스의 46.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 학생들의 취업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융합 교육과정 여고생의 진로결정효능감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in High school Girl in the Creative Convergence Curriculum)

  • 송미순;김민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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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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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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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고생의 부모양육태도, 가족기능, 자기관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구조모형을 만들고 검정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중소도시의 인문계 여고생에게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여, 구조방정식모형으로 255개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모형 적합지수 χ2/df=2.84, GFI=0.91, SRMR=0.05, NFI=0.91, CFI=0.93, RMSEA=0.08로 권장수준의 적합성을 나타냈고, 9개 경로 중 6개 경로가 48%를 설명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여고생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가정기능의 향상을 통한 자기관리의 개발과 실천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y program using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ies on Negative emotions,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elf-Compassion, and Flourish of Nursing students)

  • 박향진;장현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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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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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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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정신적, 사회 심리적 건강향상을 위하여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제공받은 간호대학생을 실험군으로 프로그램을제공받지 않은 간호대학생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스트레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플로리시 점수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진로결정 긍정적인 연구 효과를 보고함으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간호중재영역 확대에 기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진로교과목 수강 유무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전공만족도 차이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Major Satisfaction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o Take Career Courses of Nursing Students)

  • 정경숙;김동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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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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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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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위해 진로교과목 수강 유무에 따른 진로준비행동과 전공만족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B시 소재 간호대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동질성 검사는 𝛘2-test, 공분산분석(ANCOVA)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진로교과목 수강 유무에 따라 진로준비행동(F=438.08, p<.001)과 전공만족도(F=461.45, p<.001)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성공적인 진로결정을 돕는 전략으로 진로교과목 활용을 제언한다.

대학졸업자들의 진로미결정 및 직업탐색행동이 개인-직무 적합과 개인-조직 적합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hip of Career Indecision, Job Search Behavior and P-J/P-O Fit among College Graduates)

  • 노연희;장재윤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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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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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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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취업 의사를 가진 대학 4학년생 2,528명을 대상으로 4학년 1학기에 진로결정 수준과 직업탐색행동에 관하여 측정하였고, 이들 중 1년 뒤 취업한 50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직장생활의 질을 나타내는 개인-직무 적합과 개인-조직 적합 변인을 측정하였다. 진로결정수준과 직업탐색행동 및 적합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가설적 모형에 대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재학 당시 진로미결정 수준이 높을수록 직업탐색행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취업 후 개인-직무 적합과 개인-조직 적합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업탐색행동과 적합간에는 유의미한 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진로미결정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본 결과, 자기이해부족과 우유부단성격이 개인-직무 적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우유부단 성격은 개인-조직 적합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착불안, 애착회피와 진로미결정수준과의 관계: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의 다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of Anxious Attachment, Avoidant Attachment and Career Indecision: The Multiple Mediation Effects of Social Comparison, Self-Criticism, an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 손영미;박정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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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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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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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애착불안과 애착회피가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을 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4학년 재학 이상의 취업경험이 없는 20대 미취업자 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불안이 높을수록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며, 사회비교를 하는 경향성이 있고, 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착회피가 높을수록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며, 자기비난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사회비교의 경향성은 낮았다. 둘째, 애착불안과 애착회피는 진로미결정수준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애착불안, 애착회피, 진로미결정수준과의 관계에서 사회비교경향성, 자기비난, 부정적 평가두려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애착유형에 따라 진로미결정수준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의 양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애착불안은 자기비난과 사회비교경향성을 부분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애착회피는 자기비난과 사회비교경향성을 완전매개하여 진로미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