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딧물과

검색결과 390건 처리시간 0.029초

진딧물류를 포식하는 혹파리, Aphidoletes aphidimyza(Roundani)(Diptera: Cecidomyiidae)의 복숭아혹진딧물 포식과 발육 (Development and Predation of a Aphidophagous Gall Midge, Aphidoletes aphidimyza (Roundani) (Diptera: Cecidomyiidae) on Myzus persicae Sulzer)

  • 최만영;이건휘;백채훈;김두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44-49
    • /
    • 2001
  • 진딧물류 천적 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의 온도별 발육 및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포식특성을 실험실 및 온실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온도와 유충의 발육속도와의 상관 을 구하였으며 ((regression; development rate (y) : 0.013348x (temperature)-0.173022, F = 41.14, p<0.01)), 발육영점온도는 $13^{\circ}C$이었다. $\25pm$2$^{\circ}C$ 에서 유충 발육기간은 5.3일 이었고, 1세대기간은 29 일이었다. 복숭아혹진딧물 밀도에 따른 혹파리의 포식량은 arena(직경 9cm)당 복숭아혹진딧물 10마리일 때 4마리를 포식하여 포화상태를 나타냈다. 온실조건에서 진디혹파리의 진딧물 포식은 지체적밀도의존반응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 PDF

잎담배 훈연을 이용한 온실 내 진딧물 방제기술 (Effect of Tobacco Smoke on Controlling Aphids in Greenhouse)

  • 박종호;홍성준;한은정;심창기;김민정;이민호;김용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3권4호
    • /
    • pp.409-413
    • /
    • 2014
  • 담배훈연을 이용한 진딧물의 살충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건조 담뱃잎을 이용하여 실험실과 온실에서 훈연시험을 실시하였다. 아크릴케이지에서 담배를 훈연하였을 때 담배품종은 버어리종이 황색종보다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한 살충력이 높게 나타났다. 세 종의 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을 각각 기주를 이용하여 아크릴케이지에서 50 mg의 담뱃잎으로 훈연시험을 실시한 결과 살충율은 싸리수염진딧물(97.2%)>목화진딧물(94.4%)>복숭아혹진딧물(63.9%) 순으로 나타났다. 복숭아혹진딧물은 기주를 가지로 했을 때 훈연에 의한 살충율이 배추를 기주로 했을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100m^2$ 규모의 온실에 황색종의 담뱃잎을 2시간 훈연 시 200 g을 이용하였을 때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해 95.4%의 방제가를 보여주었으나 100 g을 이용하였을 때는 28.9%의 방제가를 보여주었다. 100 g의 담뱃잎은 14시간 훈연하였을 때는 2시간 훈연보다 살충효과가 2배 이상 높아졌다. 오이재배 농가 온실에서 담배훈연을 하였을 때 처리 후 목화진딧물의 방제효과는 80% 이상이었다. 온실 환경에 따라 적절한 양과 시간을 선택해 사용한다면 담배훈연은 온실 내 발생하는 진딧물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우바이러스병과 매개진딧물과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Studi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Virus Diseases and Aphid Vectors in Radish Fields)

  • 최홍규;소인영;박건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28-36
    • /
    • 1984
  • 무우의 바이러스 이병율과 매개진딧물 비래밀도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전주지방에 무(Raphanus sativus L. var. Chungsu gungjung)를 파종하고 1982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진딧물 비래밀도는 황색수반으로 채집하고, 바이러스 이병율은 병징을 육안으로 조사하였다. 전주지방의 진딧물 비래밀도는 5월 하순과 10월 중순에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매개진딧물의 비래분포도 같은 경향이었다. 무우의 바이러스병 매개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ticae), 무우테두리 진딧물(Lipaphis erysimi), 목화진딘들(Aphis gossypii), 양배추가루진딧물(Brevicoryne brassicae)이 채집되었고, 전체진딧물 대 매개진딧물의 비율은 $62.82\%(39.260/62.499)$이었다. 매개진딧물중 복숭아혹진딧물이 $82.53\%(32.401/39.260)$로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춘계의 바이러스 이병율은 급상승하며 높은데 비하여 추계의 바이러스 이병율은 완만하면서 낮았다. 매개진딧물의 밀도상승과 바이러스 이병율간의 상관관계는 춘계는 $r=0.7414^*(\hat{Y}=8.1444+0.0551X)$, 추계는 $r=0.9117^{**}(\hat{Y}=10.2590+0.463X)$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또 매개진딧물의 비래와 바이러스 병징발현간에는 약 15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병의 이병주 보존구가 이병주 제거구보다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 PDF

Beauveria bassiana 배양여액 분획추출물의 진딧물 살충활성 (Aphicidal Activity of Different Fraction Extracts of Culture Filtrate of Beauveria bassiana Isolate against Aphids)

  • 정가영;한지희;김정준;이상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13-124
    • /
    • 2017
  •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은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들 해충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진딧물에 병원성이 높은 곰팡이(B. bassiana) 유래 대사물질을 이용한 방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균주의 배양여액의 살충율은 목화진딧물에 처리 3일 후 100%, 복숭아혹진딧물에 처리 5일 후 99%였다. 이 추출물을 $CHCl_3$ : MeOH 비율을 달리하여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한 결과, 50:1 ($CHCl_3$ : MeOH)의 추출물 분획의 살충률이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 각 80%와 75.4%로 다른 분획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또 각 용매비율별 추출물을 1:1로 혼합하여 처리한 결과, 분획 추출물 혼합에 의한 상승효과는 보이지 않았으며 두 진딧물에 모두 50:1 ($CHCl_3$ : MeOH) 단독처리에서 살충률(목화진딧물 77.3%, 복숭아혹진딧물 76.4%)이 가장 높았으며 50:1 + 70:1이 두 번째로 높았다(목화진딧물 72%, 복숭아혹진딧물 70.2%). 앞으로 안정적인 진딧물 방제를 위해 50:1 분획 추출물 내 진딧물 살충성 물질을 분리 동정 및 대량생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습에서 벗어난 종합방제 필요 - 과수진딧물 방제의 "키"는 어디있나?-

  • 김석환
    • 농약과 식물보호
    • /
    • 제7권3호
    • /
    • pp.81-91
    • /
    • 1986
  • 진딧물은 아주 작고 연약하여 조그마한 힘을 가해도 곧 터져버릴 것 같은 곤충이지만, 일생을 통하여 5가지 형태로 까지 변화할 수 있어 불량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은 그 어느 곤충보다도 크다고 하겠다. 처녀생식으로 번식하므로 번식력 또한 대단하여 그 숫자가 단시일내에 크게 불어나는 해충이다. 과수 재배시에 진딧물의 피해양상은 과수의 영양분을 흡즙하고, 감로를 분비하여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며, 잎을 오그라뜨리거나 뒤쪽으로 말리게하여 잎의 기능을 억제시킴으로써 과수의 생육을 지연시키고 묘목의 경우에 심할 때는 고사(枯死)까지 한다. 또한 최근에는 약제방제시에 약제선택성이 강한 종들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므로 진딧물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진딧물의 종류에 따른 생태를 잘 알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필자는 그동안의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과수가해 주요 진딧물의 생태와 방제법을 소개하는 것이며 이 조그마한 자료가 진딧물에 얽힌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PDF

개성진사진딧물(Periphyllus allogenes Szelegiewicz, 1981) (노린재목: 진딧물과: 털진딧물아과)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형태 보고 (Unknown Morphs of Periphyllus allogenes Szelegiewicz, 1981 (Hemiptera: Aphididae: Chaitophorinae))

  • 고준혁;이원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2권3호
    • /
    • pp.207-211
    • /
    • 2023
  •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Periphyllus allogenes (개성진사진딧물)은 무시성충세대에 대한 형태학적 정보만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가평군, 홍천군에서 그동안 P. allogenes의 알려지지 않았던 간모, 유시성충 세대를 채집하여, 이들에 대하여 형태학적 정보, 분포지역, 기주식물, 생태 사진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한국산 인도볼록진딧물속 Indomegoura (매미목, 진딧물과)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y of the Genus Indomegoura (Hemiptera, Aphididae) in Korea)

  • Lee, Seung-Hwa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7권1호
    • /
    • pp.21-28
    • /
    • 2001
  • 한국산 인도볼록진딧물속 (Indomegoura)을 정리하여 2종을 확인하였으며, 이 중 꼬마볼록진딧물 (I. nigrotibiae)을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각 종에 대한 형태적 기술과 더불어 종 검색표를 작성하고, 기주식물 및 생활사에 대하여 논하였다.

  • PDF

들깨 잎에서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과 들깨진딧물(Aphis egomae Shinji)의 온도발육 및 금산지역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 발생소장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f Aphis gossypii Glover and Aphis egomae Shinji on Leaves of Green Perilla and Their Seasonal Abundance Patterns in Protected Greenhouse in Guemsan, Korea)

  • 최용석;박덕기;한광섭;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269-274
    • /
    • 2006
  •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하는 들깨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의 발육실험은 $15{\sim}35^{\circ}C$, 광주기 16:8(L:D h)에서 수행하였다. 진딧물 약충의 사망률은 초기 1-2령충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온도의 상승에 따라 사망률이 높아져 $35^{\circ}C$에서 들깨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의 전체약충 누적사망률은 각각 15.6%와 50.0% 였다. 들깨진딧물의 경우 $35^{\circ}C$에서 령기별 사망률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목화진딧물의 경우 고온에서 1-2령충보다 3-4령충의 사망률이 각각 12.2%와 15.6%로 높았다. 들깨진딧물과 목화진딧물 전체약충의 온도별 발육기간이 $15-30^{\circ}C$까지 온도의 상승에 따라 각각 $20.8{\sim}5.4$일, $22.6{\sim}9.1$일로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고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 $35^{\circ}C$에서는 오히려 발육기간이 각각 7.i일, 10.7일로 길어졌다. 발육영점온도는 들깨진딧물이 $9.9^{\circ}C$, 목화진딧물이 $4.9^{\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들깨 진딧물이 108.0일도, 목화진딧물이 221.2일도 였다.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의 발생시기는 목화진딧물이 들깨진딧물보다 약 15일 정도 빨랐다. 목화진딧물은 4월 초순에 발생하여 5월 하순 발생최성기를 보였고 들깨진딧물은 4월 중순 발생하여 7월 상준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대관령지역의 연도별 진딧물 비래 및 PLRV 보독률 변동 (Yearly Fluctuation of Migrated Aphids and PLRV Transmission Rate at Daegwallyeong Highland Region in Korea)

  • 권민;박천수;함영일;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47-253
    • /
    • 2002
  • 본 시험에서는 ´77년에서 2001년까지 대관령지역 비래진딧물의 발생을 조사한 성적을 바탕으로 진딧물의 비래변동을 분석하였고, 2000-2001년간의 비래진딧물의 PLRV 보독률을 구명하여 ´89-´91의 보독률과 대조하였다. 각 연도별 자료는 5년 단위로 묶어서 평균 비래량을 계산하였고, 2000년까지 비래량을 비교하였다. 최초 ´76-´80 시기의 비래량은 평균 575.2마리였으나, ´91-´95에는 2959.4마리, ´96-2000 시기에는 2281.6마리로 비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91-´95시기에 많은 비래량을 보인 것은 ´94, ´95년에 가뭄이 연속되어서 진딧물의 발생에 좋은 조건을 제공한 것으로 추측된다. 비래진딧물의 비래최성기는 6월 상-중순 사이로 아직까지 연도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고 있지만,비래최성기의 우점종은 연도별로 약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198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복숭아혹진딧물이 우점 비래하였으나, 그 이후부터는 목화진딧물의 비래가 가장 많았다. ´89-´91년에 수행한 PLRV 보독률 조사에서는 비래진딧물의 6.7-10.0%가 PLRV를 가지고 있는 보독진딧물로 밝혀진 바 있다. 그렇지만 2000년, 2001년 조사에서는 각각 10.1%, 11.0%로 조금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과거 10년 전보다 진딧물의 비래량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비래 진딧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보독률의 변동은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