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균분리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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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진균증의 원인진균과 발현 빈도에 관한 연구(I) (Mycological Studies of Superficial Fungal Disease : Pathogenic Fungus and Prevalence)

  • 신현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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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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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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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피부과환자 105명에서 원인 진균의 발현율을 보기 위하여 연구를 하였다. 피부질환의 병형별 발현율은 족부백선이 44.8%, 완선이 30,5%였으며, 병원성진균의 분리율이 높았던 병형은 안면백선, 체부백선, 조감백선이었다. 병원성진균의 분리율이 높았던 연령군은 $0{\sim}9$세군, $60{\sim}69$세군, $20{\sim}29$세군 이었다. 피부질환의 원인진균으로는 Trichophyton spp.가 43.5%, Candida spp 12.9%. Microsporium spp. 3.2%였다 전체적으로 분리된 진균은 Trichophyton spp. 24.1%, Penicillium spp. 23.2%, Rhizopus spp. 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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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대학병원의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6년간의 효모균 분포에 관한 연구 (Study on Distribution of Yeast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s for Six Years in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 마판곤;김선주;서충원;유영빈;김영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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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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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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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 대학병원에서 6 년간 (2006-2011) 다양한 임상 검체에서 분리된 진균의 빈도를 조사하여 임상검체에서 진균의 종류에 따른 연관성을 파악하여 이와 관련된 환자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상남도의 단일 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미생물검사실로 의뢰된 검체 163,530건을 대상으로 하였고 배양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진균 5,378주(3.3%)에 대하여 환자의 일반적인 특징과 성별, 연령, 검체 종류를 분석하였다. 균주별 분리빈도는 Candida albicans가 41.9%로 가장 많았고, Candida glabrata (15.5%), Candida tropicalis (14.6%)가 그 다음 순서로 분리되었다. 분리건수는 2006년 526건에서 2011년이 1,145건으로 2배이상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60대(27.0%)와 70대(26.5%)에서 가장 흔히 분리되었다. 검체별로는 소변이 44.8%로 가장 많았다. 성별에 따른 분리는 남성이 52.4%로 여성 47.6%보다 약간 높았다. 추후 전국적인 분포도를 연구하고, 항진균 융복합 약제 감수성을 분석한다면 더 유익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의 산과 섬 지역에서 채집한 곤충기생 진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Entomopathogenic Fungi Collected from Mountains and Islands in Korea)

  • 김완규;석순자;원항연;이강효;이찬중;김양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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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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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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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 여러 지역의 산과 섬 지역을 조사하여 진균에 감염된 죽은 곤충시료를 채집하였다. 채집한 곤충시료에 형성된 진균의 자실체 형태를 조사하고, 채집한 곤충시료에서 총 542균주의 진균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균주의 형태적 및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여 동정한 결과, 분리빈도가 많은 곤충기생 진균은 Beauveria속이 3종, Cordyceps속이 8종, Isaria속이 4종이었다. 이외에 분리된 곤충기생 진균은 Metarhizium anisopliae, Nomuraea rileyi, Paecilomyces sp., Verticillium sp.였다.

서울시내 종합 병원 공기중의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Hospital Airborne Microorganisms in Seoul, Korea)

  • Hong, Jun-Bai;Chung, Yun-Hee;Yun hee Chang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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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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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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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울에 위치한 20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일반병동 입원실, 환자대기실과 병원 실외 4곳 공기중의 일반 세균수와 곰팡이수를 측정하였으며, 기회 감염균을 검출하였다. 97-410 cfu/㎥의 일반세균수와 37-77 cfu/㎥의 진균이 검출되었으며 중환자실이 가장 낮은 미생물의 오염도를 보였으며 환자대기실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18종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Aspergillus spp.가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Penicillium, Alternaria, Cladosporium 속 등이 검출되었다. Staphylococcus spp. 중에서는 S. haemolyticus와 S. epidermis가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Staphylococcus spp. 중 47%가 중환자실에서 검출되었다.

최근 5년간 단일 대학병원의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효모균의 분포 (Distribution of Yeast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s at a University Hospital in last Five Years)

  • 서충원;유영빈;신경섭;김영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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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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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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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병원성 진균감염은 환자가 심각한 면역 또는 신진 대사 결함이 있거나 수술을 받았을 때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5년(2007-2011)간 임상에서 의뢰된 검체 190,250건을 대상으로 배양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효모균 3,487주(1.83%)의 분리빈도를 조사하여 지역적인 차이의 유의성을 보고 진균의 종류와 연도, 검체 및 일반적인 특징인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분리빈도의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효모균의 균주별 연 분리빈도는 C. albicans 1,925주(55.2%)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임상 검체는 소변 1,495건(42.9%), 객담 998건(28.6%)으로 나타났고, 성별의 차이는 C. albicans가 남자는 2,037명 중 1,177명(57.8%), 여자는 1,450명 중 748명(51.6%)이었고, 연령은 1,925주 중 70-79세가 639명(55.1%)으로 많이 분리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검체에서 나타나는 병원성을 가진 효모균의 일반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었다. 단일지역에서 시행한 제한점이 있고, 전국적인 분포도나 역학적인 특성과 추후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한다면 더 좋은 연구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국내 표고버섯 재배사에 바이오에어로졸로서 분포하는 진균의 농도와 종 분석 (Analysis of Fungal Concentration and Species Present as Bio-aerosols in Oak Mushroom Cultivation Houses)

  • 김성환;김지은;김준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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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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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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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공기에 의해 운반되는 바이오에어러졸은 농산물 오염을 널리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진균 포자는 버섯 재배 중에 버섯과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바이오에어로졸이다. 본 연구는 한국의 표고버섯 재배사 실내의 공기 중에 존재하는 진균의 농도 및 종 분포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5년과 2016년에 국내 6 개의 다른 지역에 위치한 13 개의 표고버섯 재배 농장에서 21 차례 실내공기로부터 진균 포자를 샘플링하고 분석하였다. 공기 중 진균 농도는 $1.30{\times}10^2-1.59{\times}10^4cfu/m^3$ 범위였다. 중요하게도 20 차례의 농장방문 시료 채취 결과에서 진균 농도가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권장 기준 농도인 $500cfu/m^3$를 초과하였다. 총 450 균주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46 속 33 종으로 동정되었다. 이중에 인체 위해균(4 속 4 종)과 식물병원균(10 속 13 종)이 존재하였다. 또한, 버섯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종인 Trichoderma harzianum, T. atroviride 및 T. longibrachiatum가 21 건 시료 채취 중 17 건에서 빈도 높게 검출되었다. 본 결과는 버섯생산의 재배관리를 위해서 재배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서울 지방의 공중(空中) 진균(眞菌)에 관한 연구(硏究) (Air-borne Fungi in the Air of Seoul)

  • 민경희;이영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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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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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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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 서울 지역의 상업지역, 교통지역, 주택지역, 공장지역, 목욕탕, 백화점, 병원지역 등을 대상으로 open plate method를 사용하여 공중균을 분리한 결과 총 2,227개의 spore를 분리하였다. 그중 Cladosporium이 1,008 spores, Penicillium이 351 spores, Alternaria가 234s, Aspergillus가 84s이며 그리고 미동정된 spore수는 524이었다. 옥내와 옥외의 균의 분포를 비교 고찰한 결과 옥내보다 옥외에서 균의 종류가 더 다양하였다 옥내와 옥외에서 발견된 균중 빈도가 많은 네균류의 분포를 보면, Cladosporium, Penicillium, Alternaria, Aspergillus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그 중 Cladosporium, Penicillium, Aspergillus는 옥내에서, Alternaria고는 옥외에서 더 많이 분리 되였다. 옥외지역의 경우 상업지역, 교통지역, 주택지역 순으로 균이 많이 분포 되었고, 옥내에서는 공장지역, 백화점, 목욕탕, 병원지역의 순서로 많이 나타난다. 계절별로 보면 총 코로니수가 여름, 가을에 걸쳐 많았고, 봄과 겨울이 적은 편이었다. Cladosporium, Penicillium, Aspergillus 경우에는 가을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으며, Alternaria는 여름에 많이 분리되었다. 그리고 Cladosporium은 계절별 커다란 차이가 나타나나 Penicillium, Alternaria는 계절별 차이가 적고 Aspergillus는 계절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상업지역, 교통지역, 주택지역 등의 옥외 지역을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 이들 세 지역 모두 여름과 가을에 걸쳐 많은 균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공장지역, 백화점, 병원지역 등의 옥내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름과 가을에 가장 많은 균이 분리되었으나 계절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목욕탕만은 계절적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나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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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저장병의 발생 및 방제 (Occurrence and control of postharvest diseases of apple)

  • 김용기;김령희;류재당;류재기;이상엽;최용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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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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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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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사과 주산단지로부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저장시 부패를 일으키는 병 피해를 조사하고 분리된 병원균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Alternaria spp., Botryosphaeria dothidea, Botrytis cinerea, Fusarium spp., and Penicillium spp. 등 10종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그 중 Botrytis cinerea, Penicillium spp. 및 Fusarium은 분리빈도도 높았고 병원성도 높았다. 균사생장에 있어서 Penicillium spp.은 $10{\sim}30^{\circ}C$에서, Botrytis cinerea 및 Alternaria spp.는 $5{\sim}30^{\circ}C$의 범위에서 잘 되었다. Penicillium spp.와 Alternaria spp.는 pH와 관련없이 생장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Botrytis cinerea는 pH가 증가함에 따라 생장이 감소되었다. 포자 형성에 있어서는 Penicillium spp.는 $15{\sim}25^{\circ}C$, Botrytis cinerea는 $10{\sim}20^{\circ}C$에서 양호하였다. 사과선과가 저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선과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기중 건전과일을 채취하여 과피서식미생물을 조사한 결과 저장병에 관여하는 대부분의 진균이 분리된 점으로 보아 저장병균은 포장에서 오염되어 저장기간 중에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과저장병해를 줄이기 위하여 프로라츠 유제등 사과병해방제용 약제를 수확전 30일에 살포한 결과 저장병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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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자에서 다균혈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olymicrobial Bloodstream Infections in Pediatric Patients: Epidemiology, Clinical Features, Organisms, and Risk Factors)

  • 김정민;박혜진;김기환;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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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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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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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다균혈증이란 동일한 환자의 혈액에서 24시간 이내에 2종 이상의 세균 또는 진균이 분리되는 질환으로 정의하며 이러한 다균혈증은 높은 사망률과 치료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국내 단일 기관에서 일정 기간동안 전체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발생한 다균혈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균종의 특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동일한 환자에서 무균적으로 검출된 혈액 검체를 호기성 배지와 혐기성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2종 이상의 균종이 검출되는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들의 임상 양상과 혈액학적 검사결과를 T-검정과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소아 환자에서 총 97명, 113예의 다균혈증이 있었으며 이들은 남자 78명, 여자 19명으로 4.1:1의 성비를 보였다. 다균혈증이 전체 균혈증에서 나타난 빈도를 연도별로 조사한 결과 2001년에 4예(1.4%)에서 2008년에는 14예(10.9%)로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기저 질환별 다균혈증의 검출되는 빈도는 면역 저하를 보인 혈액 종양 환자 31.9%, 심혈관 질환 15.4%, 신경계 질환 10.3%, 호흡기 질환 8.2%의 빈도로 나타났으며 전체 균종별 빈도는 그람 양성이 60.5%, 그람 음성이 29.2%, 혐기성 균주이 2.5%, 진균이 7.6%으로 검출되었다. 다균혈증 환자들의 사망률과 연관된 위험 인자로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경우와 중심 혈관 도관이 있었던 경우, 원내 감염이었던 경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2회 이상의 다균혈증이 나타난 경우, 진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서 사망률과 의미있는 연관성을 보였다(P<0.05). 결론 : 다균혈증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질환으로 다균혈증이 있는 소아 환자에서의 사망률은 성인에 비해 높으며 복합적인 위험인자와 중증의 합병증의 발생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우므로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원의 결과는 이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다균혈증 환자들의 기저질환으로 만성적인 면역저하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진균이 동반된 감염과 그람 양성 균종에 의한 감염이 이전보다는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단일 균종에 의한 감염까지 포함하는 좀 더 포괄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중부지방의 벼 뿌리로부터 내생 세균의 분리와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ndophytic Bacteria from Rice Root Cultivated in Korea)

  • 박수영;양성현;최수근;김지현;김종국;박승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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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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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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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반도 중부지방인 충청남북도 7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벼 시료 21점을 채집하여 이들의 뿌리를 표면살균 한 후 내생균을 44주 분리하고 내생성 검정 시스템을 통해 정착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균주를 최종 16주 확보 하였다. 이들의 분리빈도는 뿌리 생체중 1g당 $10^{3-5}$ CFU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이중 7주가 Eurkholderia 속 균으로 동정되어 기존의 다른 벼 내생세균 연구 결과와는 다른 특징을 보였다. 또한 GFP tagging 방법을 이용하여 분리균주 중 하나인 Enterobacter sp. KJ001 균주에 대해 뿌리조직 내 colonization 위치를 확인해본 결과 뿌리 조직 중 관다발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Burkholderia 분리주들은 국내 재배 벼에서 높은 빈도로 분리되며 in vitro상에서 광범위한 진균성 식물병원균에 대해 우수한 길항력과 더불어 대부분 질소고정 관련 유전자인 nifH를 가지는 점으로 보아 질소고정에 의해 식물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실제로 오이 유묘의 생장을 30% 이상 촉진하는 효과를 보여 식물병 억제 및 감소와 더불어 작물의 생장 촉진 및 생산성 증대에 활용가치가 높은 내생균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