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coronavirus disease (COVID-19) and general ward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of 340 nurses at seven public hospitals in Gyeonggi Province from October 12 to October 30 in 2020.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job demand stress of nurses in COVID-19 wards was 63.99±8.05 points, which was lower than 65.77±7.35 points of nurses in general wards. The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COVID-19 wards was 3.24±0.74 points, which was higher than the 3.06±0.67 points of those in general wards.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s that the factors affect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the two groups (COVID-19 and general wards) were type of wards (β=-.15, p<.001), age (COVID-19 wards: β=-.37, p<.001, General wards: β=-.40, p<.001), job resource stress (COVID-19 wards: β=.52, p<.001, general indicates: β=.60, p<.001), and clinical experience in present wards (COVID-19: β=.13, p=.021).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nurses who care for COVID-19 patients have higher turnover intentions than general nurses and suggests that a decrease in the job resource stress is vital for reducing nurse turnover intentions.
본 연구는 사무직 남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심리적 요인과 피로수준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피로수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42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사무직 남성 근로자 872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2009년 2월 1일부터 2009년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피로수준은 업무요구도가 높을수록, 업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상사의 지지도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심리적 요인에 따른 피로수준은 자기존중감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근무경력, 결근횟수, 직장생활만족도, 규칙적 운동유무, 수면시간, 외래진료유무, 업무요구도, 상사의 지지도 및 자기존중감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볼 때, 직장인의 피로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건강관련행위의 실천여부 뿐만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심리적 요인과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본 논문은 APU 소음이 램프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이나 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우선 공항 램프 근로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기초조사를 포함한 램프에서의 항공기 APU 소음이 근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항공기 APU 소음과 스트레스와의 상관 관계, 마지막으로 항공기 APU 사용시간제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대상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86%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응답자 중 80% 이상이 15년 미만 근로자들로 집계되었다. 설문조사의 직업군은 항공정비사 41명, 지상조업(수화물 담당, 배수 서비스, 폐기물 서비스) 70명, 승무원 담당 19명, 램프관리 18명, 기내식 서비스 12명으로 총 160명으로 집계 되었다. APU 소음에 대해 74%는 APU 소음이 항상 시끄럽게 느껴진다고 응답하였으며, 26%는 가끔 시끄럽게 느껴진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약 85%의 응답자는 APU 소음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응답자가 APU 소음으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램프 근로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회귀분석과 카이스퀘어 분석을 이용해 APU 소음과 업무 영향성, 그리고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내용과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전체 간호사 726명을 대상으로 계통추출법에 의해 추출한 450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의 피로수준의 분포는 정상 군이 75.1%, 고위험 피로 군이 24.9%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 내용별 고위험피로수준의 분포는 업무요구도가 높을수록, 업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상사의 지지도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피로수준은 업무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자율성, 상사의 지지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다른 변수를 통제한 다변량 모델에서 업무요구도는 가장 낮은 군(Q1)에 비해 높은 군(Q3, Q4)에서, 고위험 피로 군에 속할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업무의 자율성은 가장 낮은 군(Q1)에 비해 높은 군(Q3, Q4)에서 고위험 피로 군에 속할 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조사대상 간호사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내용은 독립적으로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과의 관계에서 소진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으로 경기도 북부지역 현직 소방공무원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PSS 22.0를 통해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는 '소방공무원의 소진과 자아탄력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다.'와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소진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다. 연구 결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직무 불안정성과 보상 부적절성 요인이 고갈, 냉소, 직업 효능감 등의 소진척도에 영향을 주고, 이는 긍정적인 미래지향성, 감정조절, 흥미와 관심 등을 나타내는 자아탄력성을 낮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정책적 함의는 먼저,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상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주어져야 한다는 점, 업무성과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신체적 피로감과 긴장감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가 직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한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서에 재직 중인 119구급대원이며 자료 수집은 2020년 7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분석, t-test, ANOVA로 하였다. 연구결과 119구급대원의 직무스트레스 평균은 2.85±.0.29점, 직무만족도 3.35±0.30점, 직무수행능력 3.53±0.89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직무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직무수행능력은 결혼여부, 연령, 구급경력에 따라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119구급대원의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긍정적인 전문직관을 확립하고, 업무의 만족과 관련된 인식을 증진시켜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행 개선을 통한 직업관 확립 및 직무만족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식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어머니들이 식사준비 시 느끼는 스트레스와 먹거리 소비패턴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20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를 둔 30~40대 어머니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심층면담을 통한 질적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교육의 확대로 자녀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머니의 직업유무에 상관없이 식사준비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었다. 외식 빈도는 현저히 감소한 반면, 가정 내 배달음식 이용과 온라인 장보기 빈도는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음식의 위생문제와 영양불균형에 대한 우려로 자녀의 식사는 신선한 음식으로 골고루 직접 준비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이러한 경향이 높았다. 먹거리 소비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들의 연령이 낮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먹거리 및 건강관련 정보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을 이전에 비해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으며, 백신을 미접종한 자녀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추가로 구매한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유기농 밀키트 제품의 개발과 함께 고위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 내 먹거리 지침 및 식생활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유무에 따른 건강행태, 당뇨병 관리 차이를 분석하고,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연구결과,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군이 비경험군보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서 적절한 건강행태를 보이는 비율이 높았고,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도 경험군이 비경험군보다 당뇨병 관리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침상와병경험, 주관적 스트레스, 우울감 경험, 초등학교이하의 학력, 연령증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인지, 걷기운동 실천, 중등도 운동 실천, 월간음주, 직업있음, 배우자있음, 높은 주관적 행복감은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직도 많은 수의 당뇨병 환자들이 교육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교육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당뇨병 환자들이 스트레스 인지가 높고, 우울감 경험등 정신건강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관리교육내용에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이 포함될 것을 제언한다.
오늘날 경제 성장의 발전은 현대인의 삶의 여유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그 중 뷰티산업의 발전은 국가 주력의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뷰티산업의 구성원인 여성의 사회진출의 기회가 증가 되었고, 이로 인해 여성들은 사회 적응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외모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은 물론 매스미디어의 증가, 사회적, 문화적 분위기, 미용기술의 발달 등을 들 수 있다. 외모의 사전적의미로는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으로 외모관리를 위한 영역으로 피부 관리를 꼽을 수 있다. 피부 관리는 미에 관한 현대 여성의 관심의 증가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외적으로 보여주는 관리로서 외모관리의 대표적 부분으로 중요시 되어오고 있다. 피부의 건강관리는 인식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다. 그러나 인식과 실천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연구한 논문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과 실천을 연구하여 피부건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방안을 제시해준 논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본 연구자는 이 논문을 설계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02일부터 7월 30일까지 2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집단은 서울지역에 사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량한 사람 49부를 제외되고 351부가 최종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본 결과, 연령은 '21-30세'가 85.2%로 가장 많았고, 결혼 상태는 '미혼'이 89.5%, 직업은 '학생' 67.0%, 최종학력은 '대학교 재학/졸업'이 68.1%, '가계의 월 소득은 '200만원 미만'이 71.8%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은 이혜원 (2009)의 논문과 같이 연령이 낮을수록 피부인식이 높아지며, 이들은 잠정고객으로서 피부 건강에 대한 비용을 높게 지불한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피부 관리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피부유형은 '복합성'이 47.6%, 적정 피부 관리 횟수는 '주 2회'가 32.5%, 적정 1회 피부 관리 비용으로는 '5만 원 이하'가 가장 많았으며, 피부 관리의 목적으로는 '여드름관리'가 32.8%, 피부 관리에서 중요하게 인식하는 부분으로는 '생활습관'이 79.8%로 대부분이었고, 피부의 유해요인으로는 '스트레스' 4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은 유유정(2013), 장은영(2013)와 같이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피부 관리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뷰티산업은 고객을 대면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특성상 종업원들의 감정적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 중 하나이다. 따라서 뷰티산업 종업원들을 내부고객으로 인지하고, 적절한 내부마케팅(교육훈련, 보상시스템, 권한 위임, 경영층지원)을 통하여 직무에 대한 만족을 높여준다면, 종업원들이 외부고객에게도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액이 극대화되고, 이직률이 낮아진다는 명제를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4가지 가설을 수립하고, 뷰티산업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 동안 설문지 320부를 회수하여 AMOS 21.0,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경로분석 등으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교육훈련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보상시스템, 권한위임, 경영층지원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뷰티산업도 내부마케팅을 강화하여 종업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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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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