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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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의 역량과 직무환경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Youth Instructors' Competence and Job Environment on Their Burnout)

  • 박운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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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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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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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과 직무환경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청소년지도사의 소진을 경험하는데 있어 역량과 직무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소진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위해 현장에서 재직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설문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지도사의 역량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58.4%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17.125, p<.001). 둘째, 청소년지도사의 직무환경이 소진의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70.3%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19.339, p<.001). 셋째,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과 직무환경을 차례로 투입했을 때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81.0%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27.368, p<.001).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지도사의 역량과 직무환경이 소진에 영향을 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청소년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정책적 지원과 청소년지도사의 처우개선과 승진 등 직무환경을 개선하여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지역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Occupational Stress of the Some Local Workers and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 이정화;박의정;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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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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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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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측두하악장애의 절정기 연령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측두하악장애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함으로서 측두하악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D광역시에 근무하고 있는 서비스직, 사무직, 생산직 근로자 21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10.0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별 정도, 측두하악장애 유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차이, 직무스트레스정도와 측두하악장애에 관한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에서는 관절잡음에서 가끔 그렇다 45.8%, 자주 그렇다 12.0%였고, 관절탈구는 가끔 그렇다 12.0%였다. 저작시동통에서는 41.2%, 비저작시동통에서도 24.1%가 가끔 경험하고 있었다. 개구장애에서는 2.8%가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관절 잡음에서는 연령에 따라 30대에서 가장 높이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 0.05), 관절탈구에서는 근무기간이 1년미만 37.9%, 3년미만 31.0%, 5년미만 20.7%로 근무기간이 짧을수록 많았으며, 근무 형태에서는 교대 34.5% 보다는 주간 근무 58.6%가 높게 나타났다(P < 0.05, P < 0.01). 또한 저작 시 동통에서도 근무기간이 낮을수록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개구장애에서는 근무기간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3. 개구장애가 있는 근로자는 직무자율성에서 스트레스를 더 높게 나타났고(P < 0.05), 탈구유무와 비저작시 동통과는 관계갈등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다(P < 0.05, P < 0.01). 직무불안정이 높은 근로자일수록 탈구유무와 비저작시 동통에 문제가 있었으며, 탈구에 문제를 가진 근로자가 보상부적절에 관한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 0.05). 4. 관절탈구가 있을 경우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보상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P < 0.01, P < 0.05), 비저작시 동통이 있는 근로자 일수록 관계갈등, 직무 불안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 < 0.05, P < 0.01). 개구장애가 있을수록 직무자율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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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지역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the Correlation of Job Satisfaction to Turnover Among Dental Hygienists in the Region of J)

  • 주온주;김경선;이현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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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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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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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직요인을 찾아보고, 직무만족과 이직과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봄으로써 치과위생사들의 이직률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6년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라북도의 구강진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18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12.0을 이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이직 경험유무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 및 이직 사유, 이직희망기관, 직무만족과 이직과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직경험은 연령별에서 24~26세의 36.2%, 미혼 83.0%, 경력별로는 1~3년 미만의 50.0%가 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1), 월 평균 소득별에서도 100~129만원의 50.0%가 이직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2. 이직 사유는 근무환경이 2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전가능성은 18.0%, 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는 12.4%, 일에 대한 보상 체계는 4.5%로 나타났다. 3. 이직 희망 근무기관은 개인치과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66.2%가 보건(지)소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학력에서는 대학 졸업자의 64.3%가 보건(지)소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직무만족 요인 중 장래성요인이 이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업무량요인, 급여요인, 동료관계요인 순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모든 요인들이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나 만족수준이 낮을수록 이직은 높아짐을 알 수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만족요인들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R^2=.2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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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랜차이즈 종사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탈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of Employee in Chinese Franchise Companies: Focusing on Moderation Effect of Self-Efficacy)

  • 양양;이지석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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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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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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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국 프랜차이즈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직무탈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에 대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들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감정노동 → 직무탈진 → 이직의도의 매개효과분석과 감정노동이 직무탈진에 주는 영향을 종사원들의 자기효능감이 조절하는지에 대한 조절효과분석, 그리고 이들을 결합한 조절된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했다. 참가한 연구대상자는 중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종사원들이며, 설문지는 총 1,500부를 배부하여 불성실한 응답자 98명을 제외한 1,412명의 응답내용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은 직무탈진을 경유하여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중국프랜차이즈 종사원들이 조직 내에서 감정노동이 증가하면 직무탈진이 증가하고 직무탈진의 증가는 이직의도를 증가시켜서, 결국에 감정노동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감정노동이 직무탈진에 미치는 영향이 자기효능감의 값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지를 분석했다. 둘째, 중국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증가하면 직무탈진이 증가하는데, 이러한 영향은 자기효능감의 값이 증가하면서 점점 감소되는 조절효과가 발생했다. 그리고 감정노동*자기효능감에 대한 상호항의 도입은 이직의도의 분산의 설명력을 추가로 1.0%만큼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절효과는 중국 프랜차이즈 종사원들이 조직 내에서 감정노동을 경험하게 되면 직무스트레스로 인하여 직무탈진이 증가하는데, 종사원들의 자기효능감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감정노동이 직무탈진에 미치는 영향은 오히려 줄어들게 된다. 셋째, 중국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탈진을 경유하여 결과적으로 이직의도를 증대시키는 양의 매개효과가 자기효능감에 의하여 조절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조건부 간접효과는 자기효능감의 값이 증가하면서, 감정노동이 직무탈진을 경유하여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양의 매개효과가 점점 줄어드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감정노동, 직무탈진,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수인 자기효능감이 중요하므로, 중국 프랜차이즈로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은 종사원 채용시, 그리고 인사관리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은 직원을 채용하거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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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경험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분리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Leisure Experiences on Emotional Exhaustion: Focusing the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Detachment)

  • 이재희;문광수;이예진;오세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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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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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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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여가에 대한 연구는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여가의 심리적 과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여가경험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두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 21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 여가경험, 심리적 분리, 그리고 정서적 소진을 측정하였다. 여가경험은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능감, 사회교류감, 자연교류감, 그리고 자연통제감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여가경험 중 유능감이 정서적 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여가경험의 하위 요인 중 유능감과 정서적 소진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개인이 여가를 통하여 유능감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활발히 진행되고 이에 따라 정서적 소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은 유능감을 느낄 수 있는 여가계획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조직도 이러한 여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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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좋은 죽음인식과 임종간호태도 (Awareness of Good Death and Attitudes toward Terminal Care among Geriatric Hospital Nurses)

  • 안미숙;이금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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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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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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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태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노인요양병원에서 임종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한 10개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은 2013년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하였다. 연구 도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7문항, 죽음 및 임종간호 관련 특성 10문항, Schwartz 등(2003)이 개발한 좋은 죽음인식 척도 17문항, Frommelt(1991)가 개발한 임종간호태도 척도 30문항 등 총 64문항을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대상자의 좋은 죽음인식 정도는 평균 $3.13{\pm}0.33$점(4점 만점), 임종간호태도 정도도 평균 $2.94{\pm}0.27$점(4점 만점)으로 보통 이상이었다. 둘째, 좋은 죽음 인식 정도의 차이는 연령, 직무만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임종간호태도 정도의 차이는 학력, 종교, 종교중요성 인지, 임종간호경험, 좋은 죽음 교육경험, 좋은 죽음 생각빈도, 임종간호 교육경험, 직무만족, 삶의 만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임종간호태도는 좋은 죽음인식과의 상관관계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나, 좋은 죽음인식의 하위 요인인 친밀감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간호태도의 하위 요인인 임종정서와 좋은 죽음인식 간에는 역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임종간호수행과 좋은 죽음인식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좋은 죽음인식의 친밀감을 고취시킬 수 있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인요양병원 특성에 맞는 교육과 다양한 중재전략이 개발되어야 한다.

멘토링이 멘토의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개인학습 및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entoring on the Mentor's Job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s of Personal Learning and Self-efficacy)

  • 이인홍;동학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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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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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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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의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기존의 창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창조적인 아이디어에 의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멘토링(e-mentoring), 역 멘토링(reverse mentoring), 그룹 멘토링, 다중 멘토링(Multiple mentoring) 등 멘토링 관계 및 환경의 다양성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 현장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5060세대 대부분의 멘토는 그동안 자기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하여, 멘티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 부족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며,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해 나가야 한다. 또한 멘토링 관계와 환경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갖추어야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멘토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멘토는 멘티의 성장과 발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잘 정리하여 멘티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멘토링이 멘토의 개인학습 및 자기효능감을 통해 멘토의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멘토링의 기능 중 경력 기능과 역할 모델링은 매개변수인 개인학습 및 자기효능감과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에 대하여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리·사회적 기능은 개인학습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자기효능감과 직무만족도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력 기능에 대해서는 매개효과가 모두 확인되었으며 역할모델링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멘토링이 직무만족도, 개인학습 및 자기효능감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멘토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개인학습과 자기효능감을 확인하였다는 점과 멘토링에 관한 연구의 초점을 멘티에서 멘토로 옮겨 멘토링이 멘토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및 실무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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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인의 자기효능감과 직업의식이 근무환경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보수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Work Ethic on Job Environments and Job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s of Retraining Program for Personal Assistants-)

  • 박봉길;신준옥;최승민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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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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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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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활동보조인의 보수교육 수준에 따른 근무환경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과 직업의식을 파악하여 사회복지행정의 중요한 역할인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전략 수립을 모색하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권 지역에서 활동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330명의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지의 내용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공변량구조분석을 위하여 Spss Amos 20.0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효능감과 직업의식이 근무환경에, 그리고 근무환경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이 근무환경에 영향을 미칠 때, 보수교육경험 수준이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의식이 근무환경에 영향을 미칠 때, 보수교육 경험 수준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수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이 직업의식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활동보조인의 보수교육이 직업의식을 강화시키는 조절효과를 나타남으로써 전문적 보수교육의 전략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군 직무특성 및 개인 학습민첩성과 학습만족도 간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Individual Learning Agility and Learning Satisfaction)

  • 최순원;전기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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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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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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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학습민첩성은 새로운 환경과 경험 속에서 빨리 학습하여 생각과 행동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의지와 능력이고, 위기를 극복하고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역량이며, 언제든지 개발 가능하기 때문에, 군(軍)과 같은 조직 집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육군 간부의 직무특성과 개인학습민첩성이 학습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상·원사 21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아 SPSS 24.0을 이용하여 측정변인에 대한 신뢰도과 타당도를 검증하고, 가설에 대해 회귀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직무특성 하위항목 일부(업무과부하)가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인 학습민첩성 하위항목 일부(자기인식, 적극적 변화추구)는 학습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 사이버교육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야전에서 업무가 과부하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군 조직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인식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개인 학습민첩성을 개발해야 함을 의미한다.

조직신뢰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의 매개영향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Job Engagement on Customer-Orientation: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 Trust)

  • 현병무;김성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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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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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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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직신뢰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파악하여 조직이론과 조직행태적 시사점을 도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그동안 조직구성원의 사회심리적 요인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실질적 소유권을 가진 최대 주주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지배구조적 조직과 정부가 실질적으로 경영진을 임명하는 공공부문이 지배구조를 장악하는 두 집단의 조직에 있어 조직신뢰와 고객지향성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두조직 내에서 조직구성원의 조직신뢰가 높을수록 고객지향적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가설적 관계를 실증적 자료를 통하여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긍정적이고 성취지향적 행동의 에너지가 되는 직무열의가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를 구조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나아가 조직신뢰, 직무열의, 고객지향성의 구조적 관계가 조직 지배구조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두집단 모두 조직신뢰가 고객지향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향적 구조 체제의 합리적 도입, 개인별 업무의 중요도에 따른 우선순위 과업체계 제고,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는 행동 양식 배양, 일관성 있는 직원들에 대한 태도의 경주, 명확한 비전의 제시 및 투명하고 공정한 대우 보장, 팀워크 중심 워크숍의 정기적 개최 및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통로 마련 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