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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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단절된 치과위생사의 직무 복귀에 대한 치과의사의 의견 (Dentists' opinions on return to work of career interrupted dental hygienists)

  • 박귀옥;장영은;김선일;박지은;이선미;김남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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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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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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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dentists' opinions about the return to work of the dental hygienists with career interrupted. Convenience sampling was made of 22 dentists with the clinical experience (about 0.25%) of the 4,944 members of Gyeonggi-do Dental Association.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electronic survey using e-mails and telephone interviews and analyzed using the constant comparison method. Methods: Open coding was assigned to the initial data from the survey in an explicit language, and focusing on the types of their employment, working conditions, etc. Summarization and conceptualization were made of the second data in an implicit language. Results: Most of the dentists were found to have positive attitudes toward the return to work of career interrupted dental hygienists and hope to adjust their wages based on their job performance or after their probational period expires. Most of the dentists were found to have positive attitudes towards the hygienists' flexible working although their concerns about work efficiency and hospital atmosphere. This study is a qualitative study that describes dentists' opinions and presents the need for the career interrupted dental hygienists to return to work. Conclusions: The study proposed that the educational institutions should take into account the hygienists' opinions when implementing the programs for promoting their return to work and their evaluative studies.

출소자의 직무만족과 직업적응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매개효과와 직무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Mediated Effects of Self-esteem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Job Stress in the Process of Effect of Ex-prisoners's Job Satisfaction on Occuapational Adaptation)

  • 공정식;권준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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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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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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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구금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 출소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직장 내에서 느끼는 직무에 대한 만족이 그들의 직업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그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탐구하고 분석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사회·환경적 적응의 주요 심리요인으로 작용하는 자존감의 매개 효과와 직무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함께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출소자의 직무만족은 직업적응에 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자존감이 매개하여 부분 매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간접효과를 직무스트레스가 조절하여 부적인 조절된 매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에 대한 만족을 통해 얻어지는 출소자의 주요한 심리적 요인인 자존감이 직업유지와 적응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직무스트레스가 이 과정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임을 시사한다. 기존 연구들의 경우 직무 관련 정서들이 개인의 어떤 심리적 요인을 매개하여 영향을 주는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이를 조절할 수 있는지와 같은 종합적 연구는 미진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출소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본격적인 탐색과 검증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취업정신장애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the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Quality of Life of Employees with Mentally Disabled)

  • 최희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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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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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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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취업한 정신장애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봄으로써 이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 문제에 관한 예방적 차원의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복귀시설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으며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113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기관의 담당자에게 설명과 동의를 구한 후 자기기입방식에 의해 우편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취업장애인이 지각한 직무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 간에 회복탄력성이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통하여, 취업정신장애인의 회복탄력성을 내적인 대처작원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삶의 질 향항을 위한 포괄적인 개입방법을 제안하였다.

재취업한 산재 노동자의 업무능력, 자기효능감, 직무 만족, 후유증, 동료관계의 구조적 관계 (Relationship Between Work Ability, Self-efficacy, Work Satisfaction, Sequelae and Workplace Relationships of Reemployed Workers Who Experienced Industrial Accidents)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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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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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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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적용하여 산업 재해 이후 재취업한 노동자의 자기효능감이 업무 능력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살펴보고, 산재 후유증과 동료 관계가 위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2018년에 수집된 산재보험패널조사 자료를 토대로 재취업한 성인 976명의 자료를 선별하였으며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업무 능력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직무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후유증과 관련된 장해의 심각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통증의 정도는 업무 능력과 자기효능감을 순차로 매개하여 직무 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의해 영향을 받은 동료 관계는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직무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후유증을 관리하고 자기효능감을 개선하도록 돕는 것을 통해 산재 노동자가 취업시장으로 복귀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음을 나타내며 사회인지 진로이론이 이들의 직무 만족을 설명하는 데에 유용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산재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이용욕구 변동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Needs for Using Rehabilitation Services of Injured Workers)

  • 배화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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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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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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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산업재해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이용실태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욕구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둘째, 어떤 요인들이 재활서비스 이용 욕구 변화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해 산재근로자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산재보험패널 1~3차 자료 5,004 관측치를 대상으로 STATA를 이용하여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횡단분석에서 재활서비스 필요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 교육연수, 현재 직무수행능력, 지역사회서비스 경험, 재취업, 미취업으로 나타났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활서비스 필요정도에 유의미한 영향 요인은 연령, 교육연수, 미취업, 현재 직무수행능력, 지역사회서비스 이용 경험으로 앞의 횡단면 분석과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산재근로자의 연령, 학력, 경제활동 형태 등에 따라 재활서비스 내용과 그 필요 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점에서 요양기간 종료 후 초기 개입 내용을 시기별로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직장에 복귀한 암 생존자의 직장 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Working Life of Cancer Survivors after Return to the Workplace)

  • 진주현;이은주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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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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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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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working life of cancer survivors (QWL-CS) after return to the workplace.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54 cancer survivors from May 16 to June 23, 2018. Participants were selected as candidates from two different hospitals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snowball sampling was used in parallel.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21.0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Mean score of QWL-CS was $4.39{\pm}0.59$. QWL-C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fatigue, and job stress: however, i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workplace spirituality. The factor that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QWL-CS was job stress (${\beta}=-.36$, p<.001), followed by fatigue (${\beta}=-.35$, p<.001), workplace spirituality (${\beta}=.35$, p<.001), number of currently cancer treatment (${\beta}=-.15$, p=.009), and number of children (${\beta}=.12$, p=.031). The explanatory power of models was 54%. Conclusion: Effective and practical intervention programs for increasing the quality of working life are required to be provided to cancer survivors after return to the workplace in accordance with job stress, fatigue, workplace spiritualit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cancer survivors such as number of currently cancer treatments and number of children.

TV 프로그램 시청이 직장인의 스트레스 및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atching TV Programs on Employees' Stress and Communication)

  • 천경주;이상옥;김유리;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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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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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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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한민국 직장인의 높은 스트레스 지수와 낮은 의사소통 지수의 현상을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TV 시청의 방법을 사용하여 그들의 스트레스와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총 20주간 진행 되었고, 본 연구에서 개발한 'TV 프로그램 시청' 방법을 사용하여 점심식사 이후 30분간 프로그램을 시청하도록 하였으며, 프로그램 시청에 앞서 먼저 스트레스 지수와 의사소통 지수를 각각 측정하였다. 'TV 프로그램 시청' 수행 후 실험 참여자들은 일상 업무로 복귀하여 오후 일과를 다시 시작하였고, 20주 후 실험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및 의사소통 지수를 한 번 더 측정하였다. 스트레스 지수와 의사소통 지수는 30~50대의 직장인들이 실험 전과 후의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 특히 30대는 스트레스 감소와 의사소통 증가량이 크게 나타나, 다른 연령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 지수와 의사소통 지수가 가장 크게 개선되었다. 본 연구는 TV 시청이라는 새로운 방법이 사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의사소통 증진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여 왔지만, 그 효과나 지속성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본 연구의 점심시간을 통한 30분의 짧은 'TV 프로그램 시청'이 직장 내에서 직원들의 높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낮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접근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