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지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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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 기법을 활용한 도로 인프라 측면에서의 자율주행차량 주행 난이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Driving Difficulty of Automated Vehicles in Therms of Road Infrastructure Using AHP Method)

  • 위정란;이종덕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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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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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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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주행 고난이도 상황에서 인프라 정보 연계를 통해 도로 상황 인지 수준이 고도화되면 자율주행 수준을 높일 것으로 판단하여, 자율주행차량이 주행하기 어려운 고난이도 상황을 도로 인프라 운영 측면에서 도출하고자 하였다. 난이도 평가 지표를 도로 인프라 조건 및 주행상황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후 계층화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단속류 도로가 연속류 도로보다 주행 난이도가 월등히 높고, 단속류 도로 하위의 비신호 교차로와 회전교차로의 주행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6가지 주행 상황도 비신호교차로 및 회전교차로에서 발생되는 상황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자율주행차량의 주행 난이도는 다른 차량과의 상충 가능성이 높고 도로에서 차량 스스로가 인지해야 할 요소들이 많으며 현재 주행하는 주행흐름에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판 동물성 식품의 오염지표세균 분포 및 저장온도, 기간별 오염지표세균의 변화 (Distribution of Indicator Organisms and Influence of Storage Temperature and Period in Commercial Animal Foods)

  • 이용욱;박석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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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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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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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육류에서의 오염지표세균의 분포를 보면 돈육에서는 일반세균 19/g, 대장균군 1.8/g, 저온세균 15/g, 종석영양세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6.2/100 g, 슈도모나스 13/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육에서는 일반세균수 $1.3{\times}10^{2}/g$, 대잔균군 5.2/g, 저온세균 $1.4{\times}10^{2}/g$, 종속영양세균 28/g, 포도상구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9.5/100 g, 슈도모나스균 1.9/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계육은 일반세균수 $8.8{\times}10^{3}/g$, 대장균군 53/g, 저온 세균 $4.6{\times}10^{3}/g,\;종속영양세균\;4.7{\times}10^{3}/g$ 분원성연쇄상구균 9.9/100g, 슈모나스균 1.5/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유에서는 일반세균 $4.7{\times}10^{3}/m;\l,\;저온세균\;1.2{\times}10^{2}/ml,\;종속영양세균\;4.2{\times}10^{2}/ml$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원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세균 1.6/g, 포도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100g 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배균 1.6/g, 포도 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00 g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발효유에서는 유산균의 영향을 받아 일반세균수 $1{\times}10^{7}/ml,\;내열성세균\,1.0{\times}10^{6}/ml,\;분원성연쇄상구균\;2.4{\times}10^3/100\,m;,\;유산균수\;3.2{\times}10^{15}/ml$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 밖의 햄, 소시지, 버터, 계란, 메추리알에서는 오렴지표세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시판동물성 식품을 $10^{\circ}C,\;20^{\circ}C\;30^{\circ}C$에서 보관하면서 저장기간별로 오염지표세균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식육류는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균수가 증가하였으나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별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및 분변성연쇄상구균은 7일 보존시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으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약간 증가하였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에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고, 7일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육가공품은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17일 보존시 $10^{1}/g$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이었고,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 세균이 $10^{5}/g$ 수준정도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지표세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20^{\circ}C보다\;10^{2}/g$ 수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을 뿐이었다. 우유류는 저온 살균처리에 의해 일반세균, 저온 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이 $10^{\circ}C\;보존시\;10^{4}/ml$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 대장장균군, 포도상구균, 분변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전혀 검출도지 않았다. $20^{\circ}C와\;30^{\circ}C$에서는 빠른 속도로 균수가 증가한 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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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천연 소나무와 참나무류 순림 및 혼효임분의 탄소 저장량 추정 (Carbon Storage of Natural Pine and Oak Pure and Mixed Forests in Hoengseong, Kangwon)

  • 이수경;손요환;노남진;허수진;윤태경;이아름;;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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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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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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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림 생태계 내 탄소 수지에 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순림 및 이들의 혼효임분에 대한 탄소 저장량을 추정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로 임분별로 흉고직경 5 cm 이상 임목에 대한 흉고단면적($m^2/ha$)을 기준으로 소나무:참나무류의 비율이 95:5인 소나무 순림과 0:100인 참나무류 순림, 그리고 20:80-70:30인 혼효림을 선정하였다. 각각의 임분 내 식생, 낙엽층, 고사목의 생체량과 탄소 농도를 분석하고, 0-30 cm 깊이까지의 토양 탄소 농도를 분석하였다. 식생(상층 임목과 하층 식생)의 탄소 저장량은 참나무류 순림에서 147.6 Mg C/ha, 소나무 순림에서 141.4 Mg C/ha, 혼효림에서 115.8 Mg C/ha 등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낙엽층 내 탄소 저장량은 소나무 순림에서 12.7 Mg C/ha, 참나무류 순림에서 9.9 Mg C/ha와 혼효림에서 8.4 Mg C/ha 등이었으며, 고사목 내 탄소 저장량은 혼효림에서 2.2 Mg/ha, 참나무류 순림에서 1.7 Mg/ha 와 소나무 순림에서 1.1 Mg/ha 등으로 낙엽층의 탄소량은 임분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고사목의 탄소 저장량은 임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지표로부터 30 cm 깊이까지의 토양 탄소 저장량은 소나무 순림에서 44.4 Mg C/ha이고, 혼효림에서 41.6 Mg C/ha과 참나무류 순림에서 33.3 Mg C/ha 등의 분포를 보였으나 임분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태계 내 총 탄소 저장량은 소나무 순림에서 199.6 Mg C/ha, 참나무류 순림에서 192.5 Mg C/ha, 혼효림에서 169.1 Mg C/ha 등으로 임분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탄소 저장량이 혼효림에서 순림보다 낮은 것은 탄소 저장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생의 탄소 저장량이 혼효림에서 더 낮기 때문이었다. 혼효림의 식생은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종간경쟁으로 참나무류의 직경생장이 둔화되고 임분 밀도가 높아 참나무류 임목간의 경쟁이 심하게 되어 순림보다 낮은 생체량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혼효임분에서 탄소 저장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간벌과 같은 적절한 임분관리를 통한 임분의 종내 및 종간경쟁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시민참여형 무미목 양서류 음성신호 수집 및 품질관리 방안 (Anura Call Monitoring Data Collection and Quality Management through Citizen Participation)

  • 김경태;이현정;송원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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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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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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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한 양서류는 지역 내 생태환경의 변화나 교란을 평가하는 생물지표종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단절과 같은 인위적인 위협으로 인해 무미목 양서류 종 3분의 1이 멸종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미목 양서류의 적절한 보호 및 보전전략 마련을 위해서는 개체군의 특성을 고려한 생물종 조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무미목 양서류의 번식기 울음소리를 이용한 생태모니터링에 있어 시민들의 참여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적절한 품질관리 방안을 제안하여 오류나 편향을 제거하고 신뢰도 높은 생물종 출현 자료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시민과학 프로젝트는 국내에 서식하는 무미목 양서류 12종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무미목 양서류의 번식기 울음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녹음함으로써 음성신호 모니터링이 진행되었다. 또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의 오류 및 편향을 누락, 허위, 잘못된 식별과 같이 3단계로 분류하여 신뢰도 높은 생물종 출현 자료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시민참여 무미목 양서류 음성신호 모니터링 결과 총 6,808건의 관찰 기록을 수집할 수 있었다.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6,808건의 데이터 중 1,944건(28.55%)에서 오류 및 편향이 발생하였다. 오류 및 편향 유형으로는 누락이 922건 (47.43%)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잘못된 식별 540건(27.78%), 허위 482건(24.79%) 순서로 나타났다. 시민과학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 서식하는 12종의 무미목 양서류 중 두꺼비(Bufo gargarizans Cantor), 한국산개구리(Rana coreana)를 제외한 10종의 무미목 양서류의 번식기 울음소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 주로 개체수 감소로 인하여 관찰이 어렵거나 비 출현 개체의 번식기와 시민과학 프로젝트 진행 시점과의 차이로 인해 번식기 울음소리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민참여를 토대로 국내에 서식하는 무미목 양서류의 번식기 울음소리를 통해 분포현황과 생물종 출현 자료 수집을 처음으로 검토한 연구이다. 향후 시민과학을 접목한 생물음향 모니터링 설계와 시민과학 데이터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황강리 광화대에 분포하는 일부 폐금속 광산수계의 수리지구화학적 특성 : 예비연구 (Hydrogeochemistry of Some Abandoned Metal Mine Creeks in the Hwanggangri Mining District, Korea : A Preliminary Study)

  • 이현구;이찬희;이종창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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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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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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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8년 2월에 황강리 광화대의 일부 폐금속광산(상곡,금실,장풍 및 삼덕)수계에서 채취한 지표수를 대상으로 수리지구화학적 특성과 환경동위원소의 거동을 고찰하였다.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일반적인 지표수는 $Ca^{2+}$. 알카리 원소 N $O_3$$^{-}$ 및 C $l^{-}$이 풍부하나. 광산부근의 지표수로 가면서 상대적으로 $Ca^{2+}$, $Mg^{2+}$. 중금속 원소 HC $O_3$$^{-}$ 및 S $O_4$$^{2-}$ 가 부화되어 있다. 또한 광산수계의 지표수에서 pH는 낮고 EC와 TDS는 아주 높다. 이 지표수들의 $\delta$D와 $\delta$$^{18}$ O(SMOW) 값은 각각 -65.0~-71.2$\textperthousand$ 및 -9.1~-10.2$\textperthousand$의 범위를 보이며. d($\delta$D-$\delta$$^{18}$ O) 값은 7.3~10.9 이다. 이 $\delta$D와 $\delta$$^{18}$ O 비는 비광산 지역의 지표수에서 광산지역의 물로 갈수륵 무거운 값을 갖는다. 이 동위원소외 조성과 TDS, HC $O_3$$^{-}$ , S $O_4$$^{2-}$$Ca^{2+}$의 함량온 양의 상관도를 보여준다. WATEQ4F를 이용하여 포화지수를 계산해 볼 때, 광산부근의 지표수에서 사장석. 방해석. 돌로마이트 및 점토광물들은 대부분 용해성 조건을 가지나, 하류로 가면서 비광산 지역의 지표수가 유입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평형상태로 변한다. 그러나 비광산 지역의 지표수에서는 거의 모든 광물종이 포화상태 또는 침전조건을 나타낸다. 지구화학적 모델링을 통하여 규명된 잠제적 독성원소들은 광산수계에서 황산염(MS $O_4$$^{2-}$ ) 또는 단독 양이온( $M^{2+}$)으로 존재하나, 비광산 수계에서는 탄산염(C $O_3$$^{-}$) 또는 수산화물(O $H^{-}$) 형태의 복합 음이온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선누층군의 석회암질암이 모암을 이루는 상곡 및 금실광산 부근의 물이 옥천누층군에 속하는 변성퇴적암과 쥬라기의 화강암류가 분포하는 장풍 및 삼덕광산 수계의 물보다 pH가 높고 $Ca^{2+}$, $Mg^{2+}$ 및 HC $O_3$$^{-}$의 함량이 많으며 $\delta$D와 $\delta$$^{18}$ O의 조성 또한 무거운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광산폐수에의 오염에 의하여 거의 동일한 수리지구화학적 진화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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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지역에서 포항분지의 변형작용사와 2017 포항지진(Mw 5.4) 동시성 지표변형 특성 고찰 (Deformation History of the Pohang Basin in the Heunghae Area, Pohang and Consideration on Characteristics of Coseismic Ground Deformations of the 2017 Pohang Earthquake (Mw 5.4), Korea)

  • 강지훈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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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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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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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7년 11월 15일 Mw 5.4의 포항지진은 흥해지역 지하 약 4 km의 진원 깊이에서 발생하여 포항시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포항분지의 중부에 해당하는 흥해지역은 백악기 경상누층군과 백악기 말~고신생기 초불국사 화성암류를 기반암으로 하여 포항분지 충전물인 신신생기 연일층군이 분포한다. 이 논문에서는 포항분지에서 지각변형물(습곡, 단층, 절리)과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물(모래화산, 지표균열, 팝업구조)에 대한 구조지질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포항분지의 변형작용사와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의 특성을 고찰해 보았다. 연구지역의 지각변형물은 제4기 단층운동 이전까지 적어도 5회의 변형단계를 거쳐 형성되었다: (북)북동 주향에 고각 경사하는 정이동(곡강단층) 단층 형성단계, 연일층군에 광역적으로 인지되는 동-서 방향의 고각 절리와 이에 (준)평행한 단층 형성단계, 동-서 주향에 중각 내지 저각 경사하는 공액상 정이동 단층(흥해단층과 형산단층)과 이에 수반된 동-서 계열의 습곡 형성단계, (역이동성) 좌수향 주향이동의 (북)북서 방향 단층조와 우수향 주향이동의 동-서(북동) 방향 단층조가 고각으로 경사하는 공액상 주향이동 단층 형성단계, 북북동과 북북서 주향에 중각 경사하는 공액상 역이동 단층과 이에 수반된 남-북 계열의 습곡 형성단계.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물에서 모래화산은 종종 지표균열과 (준)평행한 선상배열을 보인다. 남-북 내지 (북)북동 방향의 팝업구조와 지표균열, 동-서 내지 서북서 방향의 지표균열 등은 포항지진 발생 응력원의 최대수평응력에 의한 지진원 단층의 역이동성 운동과 이에 수반된 상반지괴의 좌굴습곡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활동은 지진원 단층의 상반지괴에 해당하는 포항시 흥해읍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이곳에 막대한 재산 피해를 끼쳤다.

강원 인제지역 토석류 사방시설의 준설 및 퇴적 특성 (Characteristic Analysis of Dredging and Sedimentation Debris Control Facilities in Inje, Gangwon)

  • 박병수;전상현;엄재경;조광준;유남재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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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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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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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원도 인제지역의 토석류 사방시설 유형에 따른 준설 및 퇴적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불투과형 및 투과형 사방댐을 각각 5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방댐에 대한 퇴적특성 및 지하수위 분포에 대한 현장조사와 지역 내에 분포하는 51개 사방시설에 대한 유역면적, 저장능력, 준설량 등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불투과형 사방댐은 평상 시 대규모 토석류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퇴적물이 쌓여있어 대규모 토석류 발생 시 사방댐 저장능력이 작아질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불투과형 사방댐의 평상 시 수위는 퇴적토의 지표에 위치하여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나, 투과형 사방댐 수위는 버트리스 부분 하단에 존재하여 큰 강우에서도 사방댐으로 인하여 지반 포화를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방시설의 저장능력과 유역면적, 준설량의 상관성 분석결과, 사방시설의 설치에 있어 유역면적에 따른 사방시설의 규모가 잘 반영되지 않았으며 큰 사방댐 시설을 건설하였으나 실제 퇴적량은 작게 나타나 향후 효율적인 사방시설의 계획 및 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ELCOM-CAEDYM을 이용한 대청댐 유입탁수의 3차원 모델링 (3D Modeling of Turbid Density Flow Induced into Daecheong Reservoir with ELCOM-CAEDYM)

  • 정세웅;이흥수;류재일;류인구;오동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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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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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7-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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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많은 저수지들과 그 하류하천은 높은 탁도를 가진 물의 장기적인 방류로 인해 수자원 이용과 수생태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탁도($C_T$)는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써, 수질과 수환경의 건강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써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지만, 모형의 검증에 필요한 실험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탁도 모델링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매우 부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광범위한 현장 실측자료를 이용하여 성층화된 대청호로 유입한 탁수의 밀도류 거동 모의를 위한 3차원 수리-입자동력학 연동 수치모형인 ELCOM-CAEDYM의 적용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입자크기에 따라 구분된 3개 그룹의 부유물질 (SS) 농도가 모형의 모의변수로 사용되었으며, 모형 변수인 SS와 저수지내 실측값의 $C_T$의 변환을 위해 저수지 지점별로 측정한 SS-$C_T$ 상관관계를 사용하였다. 모의결과는 2004년에 대청호의 회남과 댐앞 지점에서 수심별로 실측한 수온과 탁도 자료와 비교함으로써 검증하였다. 모형은 저수지의 성층구조, 탁수를 포함한 하천 밀도류의 시간에 따른 진행과정을 잘 재현하였으며, 탁도의 수직분포와 크기도 실측값과 부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3차원 수치모형과 탁도 모델링 방법론은 유사한 탁도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저수지에서도 탁수의 최적관리를 위한 지원 도구로써 사용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채소류 메탄올 추출물의 In Vitro와 Cell System에서의 항산화능 비교 (Comparison of Methanol Extracts from Vegetables on Antioxidative Effect under In Vitro and Cell System)

  • 이영아;김현영;조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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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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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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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채소류의 산화방지 지표로서 ORAC측정결과 산화방지 능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어진 13가지 채소류를 선정하여 DPPH 라디칼 소거능을 관찰하고 이들의 phenol 함량을 분석한 결과, 비트, 가지, 케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총 phenol 함량 또한 높아 이들 사이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알팔파 스프라우트(alfalfa sprout), 브로컬리, 시금치 등에서는 phenol 함량은 높은 것에 비해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그다지 우수하지 못했다. 또한 세포모델에서 LLC-$PK_{1}$ 세포에 radical generator인 AAPH 처리를 함으로써 채소류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개선효과 살펴본 결과, 가지와 컬리플라워가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여 가장 우수한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비트,당근 등의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는 총 phenol 함량도 높을 뿐 아니라,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세포모델에서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개선효과도 뛰어나 우수한 항산화기능성을 지닌 채소류로 사료된다.

건강과 자연농업 제222호

  • 정진영
    • 건강과 자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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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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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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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병술년 새해엔 풍요와 행복이 충만하길/우리나라 고유의 기농산품을 개발하여 세계화에 진력하자/우리의 산야초/토양검정은 친환경적 토양관리의 첫단계/제4회 친환경 유기농박람회 개최/경주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화천군,친환경농업 활성화대책 포럼개최/천안염암대,자연순환형 유기농.축산업의 발전방향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농림부.환경부공동 제2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기술과 전략/우리조상들이 연구한 물이야기/농림부,농업경영컨설팅 사업 대폭 개선/착각하고 있는 잘못된 웰빙/왜 홍콩으로 가야 했나?/식물을 깨워 저항성을 갖게 하자/엽채류 균핵병 방제/친환경 고품질 오이 다수확재배 하려면?/협회 무농약17호/우수농산물코너/1월중 협회 일정 안내/농산물 인증제도 대폭개선 소비자 혼란방지 위해 6종류에서 3종류로/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퇴치/12월중 새식구 명단/협회소식/'줌마렐라'뜬다 유기농 먹고 요가 즐기고/친환경 농산물 생산매뉴얼 발간/모르고 먹은 음식,약을 독으로 만들 수 있어요/지표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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