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mpacts of social support and acculturative stress on depression among Korean registered nurses in the United States. Method: In total, 137 nurses were recruited through direct interviews and online surveys.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June 1, to September 16, 2012,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acute{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14.0. Results: Social support significantly differed by the length of one's nursing career in US, monthly income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cculturative stress significantly differed by the length of one's nursing career in US and types of employment setting. Depression significantly differed by the total length of one's nursing career, type of employment setting, and perceived health status. Moreover, Depress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positively cor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social suppor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were acculturative stress,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ocial support, which explained about 23%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an adaptation program that decreases acculturative stress and improves social support should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for Korean nurses to help them successfully integrate into the healthcare system of new country.
본 연구는 몽골유학생을 대상으로 그릿과 학업지속의향의 관계에서 친숙도와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전국 대학의 몽골유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구글설문지를 활용하여 2021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그릿은 한국문화에 대한 친숙도와 사회적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학업지속의향은 그릿, 한국문화에 대한 친숙도, 사회적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받았다. 그릿은 학업지속의향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한국문화에 대한 친숙도와 사회적지지는 그릿과 학업지속의향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업지속의향을 높이기 위해 그릿을 높이고, 한국문화 친숙도와 사회적 지지체계를 활용한 돕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문화적 역량 관계에서 사회적 유대감과 사회적 책임감의 매개효과를 조사하여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C지역에 위치한 2개의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207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이 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셀프리더십, 사회적 유대감, 사회적 책임감은 정적 상관관계로 유의 했으며, 셀프리더십과 사회적 유대감, 사회적 책임감은 정적 상관관계로 유의했다. 또한 사회적 유대감과 사회적 책임감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문화적 역량관계에 부분 매개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서는 셀프리더십, 사회적 유대감,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 전략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이고 지지적인 교과과정운영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폭력경험으로 인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고 문제 중심의 표준화된 폭력대처 중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정신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인 병동 간호사 204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언어적 폭력 92.2%, 신체적 위협 92.2%, 신체적 폭력 75.5%를 경험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과 폭력대처(r=0.15. p<.027), 폭력경험과 소진(r=0.16, p<.017)은 정적 상관관계, 폭력대처와 사회적지지(r=0.30, p<.001)는 정적 상관관계, 사회적지지와 소진(r=-0.28, p<.001)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직 만족도, 사회적지지, 신체적 폭력경험이 나타났다. 소진을 설명하는 회귀모형은 약 33.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폭력경험을 낮출 수 있는 예방교육과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체계마련 및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소진을 감소시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 양육 프로그램 및 중재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54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는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에 일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양육태도인 비 과잉-과잉에 음의 상관관계(r=.046, F= 3.629 p<.05)가 있었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는 양육 스트레스에 음의 상관관계(r=.105, F= 8.903 p<.01)가 있었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중 배우자 지지만이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r=.227, F= 7.114 p<.01)가 있었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아지고, 배우자 지지가 높을수록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효과를 주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is methodological study developed a scale that reflects the social support characteristics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and verified their reliability and validity. Methods: The 37 initial items of the scale were derived based on the results of a previous study that analyzed the concept of nursing students' social support. The initial items were revised through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and 29 preliminary items were finally selected. Data were collected from 220 students enrolled in a nursing department in Jeollabuk-do, who had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nd 205 survey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March 11 to April 26, 2022.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maximum likelihood factor extraction and varimax rotation. Results: The social support scale for nursing students who have experienced clinical practice consisted of a total of three sub-factors and 17 items. The three sub-factors were 'support from family and friends' (eight items), 'support from school, professors, and clinical instructors' (seven items) and 'support from department seniors' (two items). The reliability of the developed scale was found to be high, with a Cronbach's alpha of .93.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criterion validity of the developed scal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riterion tool and the scale developed in this stud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developed a scale to measure social support for the first time among nursing students in Korea.
본 논문은 관상동맥중재술 대상자의 신체적 기능상태, 적대성향, 사회적지지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관리를 위해 외래에 내원한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신체적 기능상태는 성별(t=5.880, p<.001), 연령(F=23.620, p<.001), 교육정도(F=17.718, p<.001), 직업(t=-6.498, p<.001), 월수입(F=7.237, p<.001), 흡연여부(t=2.327, p=.02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적대성향은 연령(F=6.150, p=.001), 시술 후 경과기간(F=6.141, p=.001), 가족력(t=2.514, p=.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지지는 연령(F=2.866, p=.039), 교육정도(F=5.136,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적 기능상태는 사회적지지(r=.20, p=.025), 친구지지(r=.22, p=.010)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적대성향(r=-.24, p=.005)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성향은 친구지지(r=-.17, p=.046)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간호사는 관상동맥중재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고, 신체적 기능상태, 적대성향, 사회적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dentifying the types of bullying; describing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nd bullying types;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the bullying. Method: 374 subjects were 5-6th grade students of two elementary schools in Daejeon. We collected the data from June 10 to October 29, 2002.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frequenc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in the SPSS. Result: The 7 % of the subjects were found as bullies and another 23.8 % as victims, while 25.9 % were found as bully-victim group. The number of the victims in peer-support got less than in the normal or bully group. In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score of bullies, victims and bully-victim group were reversely-correlated with the social support. The score of victims was reversely-correlated with the mother-adolescent communication. In regression analysis, the social support influenced significant effects on both the bullies and victims. Conclusion: Findings indicated that the health professionals need to identify social support and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ccording to bullying types. Therefore, adequate approaches for the three independent groups of bullying are necessar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not only to collect data on acculturative stress,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for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Korea but also to research the correlation between them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acculturative stress. Method: Subjects included 143 Chinese students studying at a university located in J city of Chungbuk province in Korea, between September 4th to 20th 2010.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8.0 version,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 Acculturative stress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Regression model of the factors that affect acculturative stress consisted of major GPA, self-efficacy and student satisfaction of studying in Korea, with factors explaining 17.6% of the results. Conclusions: The findings suggest that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more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additional different factors that affect acculturative stress as well as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physical and psychological support, to help students studying abroad to become acculturated and devote themselves to study their studies.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죽음 불안과 임종간호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J시 G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자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6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대상자 모두에게 2004년 3월 2일 일반적 특성과 죽음관련 특성,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였고, 실험군은 2004년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죽음교육을 실시한 후 사후 조사하였으며, 대조군은 실험군의 프로그램 종료일인 2004년 3월 12일에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후 조사를 하였다. 연구 도구는 죽음교육 프로그램,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죽음교육은 Alfons[14]의 '죽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와 죽음교육 관련문헌[8,15-17]와 송길원[18]과 김수지 등[19]을 통해 연구자가 재구성하여 수정 보완한 것으로 죽음의 탐색, 이해, 수용, 중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실험군에게 주 3회 1회에 100분씩 총 6회기로 진행하였다. 죽음 불안은 Collette와 Lester[28]가 개발하고 서[20]가 수정 번안한 죽음불안척도(Fear of Death and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임종 간호태도는 Frommelt와 Katherine[8]이 개발한 임종간호태도척도(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번역한 후, 영어 전공자 2인이 역으로 번역하였고, 성인간호학 교수 2인, 정신간호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pc^+$ Windows (version 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가설검증을 정규성 검증, 실험군 및 대조군의 실험 전 후 차이는 paired t-test,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범위 $35{\sim}160$)는 90.89점이었고, 임종간호태도 정도(범위: $30{\sim}120$)는 86.78점이었다. 2. 제 1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죽음불안 정도가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라는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2.11, P<.05). 3. 제 2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임종 간호 태도 정도는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긍정적으로 높을 것이다'라는 제 2가설은 지지 되었다(t=2.99, P<.01). 결론: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를 낮추고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임상간호사와 호스피스 대상자 및 가족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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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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