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적능력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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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와 평재의 자기조절 전략에 미치는 요인: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Self-regulated Strategies: On Autonomy Support and Beliefs of Intelligence Ability of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 신민;안도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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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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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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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라 세 집단(영재, 고성취 평재, 저성취 평재)으로 나누어 지각한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 사용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 이들 변인 중 어떠한 특성이 자기조절 전략 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표집대상은 경기도 지역 영재학교 1개교, 고성취 평재와, 저성취 평재집단으로 분류한 일반 고등학교 2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을 측정한 결과, 성취 수준과 또래로부터의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 및 자기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자기조절 요인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 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성취 수준과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 및 자기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자기조절 요인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또래로부터의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을 제외한 모든 하위 변인들에서 성취 수준이 높은 영재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자율성 지지를 제공하고, 지적 능력에 대한 향상 가능성 신념을 높여주는 것이 더 적극적인 자기조절 전략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적능력신념 영향 변인 탐색 - 학업관련태도, 성취목표, 가정의 심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An Examination of Variables Influencing Beliefs about Intellectual Ability)

  • 김옥분;김혜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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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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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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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research exercise was undertaken in order to examine whether academic achievement, academic attitudes, achievement goals, and family process had an influence on beliefs about intellectual ability. The subjects were 434 junior-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Inche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162 students with incremental beliefs had higher scores in all five sub-factors of academic attitudes, two sub-factors in their achievement goals (namely their mastery goals and approach performance goals), and four sub-factors of family process (closeness, monitoring, communication, and approval) than 155 students with entity beliefs. The results of the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academic self-perceptions, attitudes towards teachers, goal values, approach performance goals, closeness, and communication factors significantly affected beliefs about intellectual ability.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 과학영재의 특성 및 요구분석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Characteristics and Needs in Daegu and Kyongsang-Bukdo Providence)

  • 이효녕;하재영;오희진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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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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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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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대구 경북지역 소외계층 과학영재의 정의적 특성 및 영재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조사를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구 경북지역의 영재교육기관에서 소외계층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지역 초 중학생 56명과 경북지역 초 중학생 37명, 총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소외계층 과학영재의 정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취동기,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 학업능력에 대한 신념, 대인관계, 문제해결 및 과제 선호 검사, 가정의 심리적 환경 검사 과학 정의적 특성에 대한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외계층 과학영재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교사의 요인, 행정적 지원에 대한 요구를 알아보기 위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소외계층 과학영재는 일반 영재와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 학업 능력에 대한 신념 그리고 가정의 심리적 환경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소외계층 과학영재들과 학부모의 요구분석 결과 교육과정의 개선, 교통시설, 소외계층 영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교사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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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영재와 미성취영재는 어떻게 다른가?: 학습전략, 동기, 능력신념, 그리고 문제해결성향의 차이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Learning Strategies, Motivation, Beliefs in Ability, and Problem Solving Patterns of the Gifted Achievers and the Gifted Underachievers in Elementary School)

  • 한기순;신정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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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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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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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현재의 영재교육이 성취영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서 줄곧 제외되어 온 미성취영재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였다. 성취영재들과 유사한 지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교사추천과 검사결과에 의해 현재의 학업성취가 지적 잠재능력과 비교하여 현저한 편차를 보인다고 판단 된 미성취영재들의 학습전략 및 관련변인들을 살펴보았다. 즉, 미성취영재의 학습전략과 관련변인들이 성취영재와 어떻게 차별화되는가를 살펴보고, 이중 어느 변인이 두 집단을 가장 변별력 있게 구분하는가를 탐색하는 것이 이 연구의 초점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초등학교 $5{\sim}6$학년 68명의 성취영재들과 34명의 미성취 영재들의 학습전략, 동기, 능력신념, 문제해결성향 등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성취영재와 미성취영재들은 제시된 모든 변인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판별분석 결과 학습전략, 동기, 능력신념, 문제해결성향 등은 판별적중률 77.5%로 성취영재집단과 미성취영재집단을 유의하게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외재적 동기, 과제해결성향 등이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다. 이 연구가 미성취영재의 판별, 교육, 연구에 주는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한정된 교통환경하에서 운전자의 합리적 신념형성에 관한 연구 (Drivers' Rational Belief Formation under Bounded Traffic Environments)

  • 도명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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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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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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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한정합리적인 모델에서 자주 언급된 운전자의 인지의 한계와 정보처리능력의 한계에 초점을 두어 운전자의 경로선택 행동에 대한 모델링과 정보제공에 따른 운전자의 교통환경에 대한 신념(belief) 형성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나아가 기존의 운전자의 기대형성 및 경로선택 행동에서 자주 인용된 모델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현실에서 도입을 위한 한계점을 지적하고 실제의 도로 네트워크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운전자의 이질 성에 따른 경로선택 행동과 운전자의 도로 환경에 대한 신념 형성의 과정을 모델링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로의 특성 및 운전자 그룹의 특성에 따라 운전자의 학습 과정과 정보의 가치가 달라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교통량의 증가에 민감하게 도로의 혼잡이 심해지는 환경에서 정보의 효용이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운전하는 횟수의 차이에 따라 정보의 가치가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한정된 교통환경하에서 매일 주행하는 운전자의 비율 차이가 운전자가 형성하게 되는 경로의 특성에 대한 신념의 차이로 이어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외 영재의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에 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Logical Thinking Ability and the Metacognition of Economically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 이미순;조석희;이현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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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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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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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른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학생의 인지능력 신장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증진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실증적인 기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에 1, 2차에 걸쳐 표집한 일반 학생(n=199), 소외 영재(n=133) 및 일반 영재(n=111)를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력 검사(조석희 외, 2006)를 실시하여 '언어,' '수' 및 '공간' 영역에서 인지능력을 측정하였고, 상위인지 능력에 대해서는 기존의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와 학습 전략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논리적 사고력 및 상위인지의 하위 변인에 대해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MANOVA). 연구결과,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그리고 일반 영재는 소외 영재에 비해 논리적 사고력 하위 영역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이상의 논리 사고력에서의 차이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다른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에서의 차이 외에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상위인지 통제' 능력이 높아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외 영재와 일반 영재의 상위인지 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초등학교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에서 프로젝트법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roject Method on Children's Academic Achievement on the Unit of Growing Flowers and Vegetables in Practical Arts)

  • 박형서;조성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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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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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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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실과 5학년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에 프로젝트법을 적용한 집단과 전통적인 학습법을 적용한 집단을 비교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기도 S초등학교 5학년 실험집단30명과 통제집단33명을 연구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에 적용한 프로젝트법은 정성봉(1999)이 실과 가꾸기 단원에 적용한 모형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전통적인 학습을 실시하였다. 실험 처치는 10차시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실험 설계의 방법으로는 준실험 설계 중 이질집단 사후검사 설계 모형이 적용되었다. 자료는 SPSSWIN(ver 12.0.1)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신뢰성 검증과 t검증 등을 실시하여 유의도 수준 5%(p<.05)에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은 전통적 학습법 보다 프로젝트법이 학습자의 인지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지식은 효과가 없었으며, 지적기능과 지적능력에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기능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식물 심기를 측정하는 요소기능은 차이가 없었으나 식물 관리하기를 측정하는 기본기능과 식물 가꾸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합기능의 하위변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의 효과를 종합하여 검증한 결과 관심은 차이가 없었으나 수용, 가치, 신념, 행동화의 하위 변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실과 '꽃과 채소 가꾸기' 단원은 전통적 학습법 보다 프로젝트법이 학습자의 인지적, 기능적,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메타문제의 적용이 초등학생의 수학 학습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pplication of Meta-problem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Mathematical learning)

  • 백명숙;신항균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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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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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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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학교육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수학 문제 해결에서 발견술만이 지나치게 강조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여러 학자들이 메타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메타인지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수학 수업에서 문제 해결 교육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발된 메타문제를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 적용해 봄으로써 메타문제를 중심으로 한 수업이 학생들의 수학 학업 성취도에 있어서 어떤 효과를 가져오며, 수학적 신념 및 태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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