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연성 근긴장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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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치료 후에 나타나는 지연성 운동장애와 지연성 근긴장이상의 유병률 및 위험요인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with Second-Generation Antipsychotics in Bipolar Disorder Patients Unexposed to First-Generation Antipsychotics)

  • 이아람;김주현;백지현;김지선;최미지;윤세창;하규섭;홍경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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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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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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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Second-generation antipsychotics (SGAs) are frequently used in the treatment of bipolar disorder. However, there is still no consensus on their risk of tardive movement syndromes especially for first-generation antipsychotics (FGAs)-naïve patien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SGAs-related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in a naturalistic out-patient clinical setting. Methods The authors assessed 78 non-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n = 71) or schizoaffective disorder (n = 7) who received SGAs with a combined use of mood stabilizers for more than three months without previous exposure to FGAs. Multiple direct assessments were performed and hospital records longer than one recent year describing any observed tardive movement symptoms were also reviewed. Results The prevalence rates of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were 7.7% and 6.4%, respectively. These patients were being treated with ziprasidone, risperidone, olanzapine, quetiapine, or paliperidone at the time of the onset of the movement symptoms. Tardive dyskinesia was mostly observed in the orolingual area, and tardive dystonia was most frequently detected in oromandibular area. A past history of acute dystonia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esence of both tardive movement syndromes.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SGAs-related tardive movement syndromes occur in a substantial portion of bipolar disorder patients. Acute dystonia, a reported risk factor of tardive movement syndromes in the era of FGAs is confirmed as a risk factor of both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that were induced-by SGAs.

Lowe syndrome 환아의 치과적 치료 :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S OF THE CHILD WITH LOWE SYNDROME : A CASE REPORT)

  • 주찬희;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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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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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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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Lowe syndrome은 X-염색체 반성열성 유전 질환으로 1952년 Lowe 등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대부분 남성에게 발생하며, 주요 임상증상으로는 선천성 백내장 및 녹내장 등의 안구증상, 정신지체 및 근긴장저하 등의 근신경계 증상, 신장의 기능이상 등이 있고, 정신지체에 의한 행동조절 문제로 인해 전신마취를 시행할 경우 신장 기능 저하에 따른 대사성 산증과 악성 고열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Lowe syndrome으로 진단된 10세 2개월 된 남아가 치석이 많고, 칫솔질이 어렵다는 것을 주소로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임상 검사 시 전반적으로 심한 치석의 침착, 법랑질 형성 부전, 변연성 치은염, 영구치의 맹출 지연, 전반적인 치아 동요 등의 소견을 보였으며, 심한 정신지체로 인해 환자의 협조도가 부족하여 진정요법 하에 외래에서 치과치료를 시행하였다. 행동조절의 어려움과 전신마취시의 위험성, 대사장애 처치에 사용되는 각종 약물로 인한 치아착색과 치석형성의 용이함 때문에 Lowe syndrome 환아의 치과적 관리는 특히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Lowe 증후군 환아의 전신마취를 이용한 치료증례보고 (TREATMENT OF THE CHILD WITH LOWE SYNDROME UNDER GENERAL ANESTHESIA: A CASE REPORT)

  • 장우혁;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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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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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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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Lowe 증후군 또는 안뇌신증후군(oculocerebrorenal syndrome)은 X-염색체와 관련된 유전성 질환으로 반성열성유전양상을 나타낸다. 선천성 백내장과 녹내장 등의 안 증상, 근긴장 저하 건반사감소 등의 근신경계 증상, 신장 기능이상이 가장 특징적인 임상 증상이며, 이외에도 정신 지체, 성장지연, 전두부 융기, 가늘고 성긴 모발, 돌출된 귀, 골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Lowe 증후군 환자는 정신지체로 인해 치과치료시 전신마취하에서의 처치가 요구되나, 대사성 산증, 악성고열의 발생위험과 사용약제에 의한 부작용 등이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내과 또는 소아과 의료진이 참여된 협진체제 하에서 가능한 짧은 시간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치과적 처치의 어려움으로 Lowe 증후군 환자에서 치과질환의 예방이 좀더 강조되어야 하면, 이를 위해 보호자의 주위의 적극적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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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Grouchy syndrome 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아우식 치료 증례 보고 (CARIES TREATMENT OF A 4-YEAR-OLD FEMALE PATIENT WITH DE GROUCHY SYNDROME UNDER GENERAL ANESTHESIA : A CASE REPORT)

  • 송지수;이은지;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김영재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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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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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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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저자는 de Grouchy 증후군을 가진 4세 여자 환아에 대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 1. 환아는 de Grouchy 증후군의 증상인 심장 및 발가락의 기형, 근긴장의 저하, 뇌량의 부분적인 무형성,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 지적 능력의 저하, 성장 발달의 지연 등을 나타낸다. 2. 환아의 구강 및 두개악안면 소견으로 상악골 열성장과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며, 불량한 구강 위생으로 인한 다발성 치아우식증이 관찰된다. 3. 환아의 구강 위생 관리 및 치료 부위의 유지를 위하여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며, 상악골 열성장과 전치부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추후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