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사회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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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 (A Moderating Effect of Family Healthy in the Effect of Stress on Happiness)

  • 서종수;양지훈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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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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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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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정건강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청도가족행복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청도가족행복조사는 2020년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총 286명의 가족 구성원 데이터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스트레스는 2.77점, 가정건강성은 3.61점이었다. 행복은 7.54점으로 나타났으며, 행복의 하위요인인 삶의 만족도는 5.25점, 긍정적 정서는 5.11점, 부정적 정서는 2.82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건강성은 스트레스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 가정건강성을 고려해야 하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근거 기반의 가정건강성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였다.

초등학교 학교도서관의 북 큐레이션 운영 현황 연구 (A Study on the Operation of Book Curation in Elementary School Library)

  • 곽순임;오의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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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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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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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북 큐레이션의 현황, 북 큐레이션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인식 태도를 조사하여 향후 북 큐레이션 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51명의 경기 지역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북 큐레이션의 운영 현황을 설문형식으로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86.3%가 북 큐레이션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둘째,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셋째, 북 큐레이션의 주제는 도서 관련 행사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선정하며, 넷째, 사서교사들은 북큐레이션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마지막으로,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높지만 공간과 예산의 부족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 연구가 북 큐레이션의 실제를 보고하는 데이터로 학술적 기여가 있으며, 도서관의 자원이 사장되지 않고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매칭되기 위하여, 사서교사의 전문적 교육, 교육과정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며, 향후 연구는 선행연구들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문제를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수직형 농축수산 팜의 연구 모델 제안 (Proposal for Research Model of Agricultural and Fishery Farm Tower)

  • 이영수;신승중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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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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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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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논문은 도시 내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5층 구조의 수직형 농축수산 팜(팜 타워) 모델을 개발하였다. 해양농장, 축산, 무농약 자동화 농작물 팜을 통합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순환 경제 원칙에 기반한 이 모델은 각 부분의 산출물을 다른 부분의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시스템의 효율을 증진시키며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식량 생산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식품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이 연구는 진보된 농업 기술이 도시 구조에 통합되어 글로벌 식량 안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모델은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위기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도시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실제 구현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과제를 다루어야 할 것이다.

만주족과 인삼 (The Manchus and ginseng in the Qing period)

  • 김선민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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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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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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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만주족의 선조인 여진족은 그들이 거주하는 만주의 자연환경에 따라 채집과 수렵활동을 주된 생계수단으로 삼았다. 여진족의 거주지는 대부분 삼림이 울창하고 하천이 발달하여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는 적합했지만 농경에는 맞지 않았다. 여진족 사회조직 역시 채집과 수렵활동에 적합한 방식으로 형성되었고 그것은 이후 청나라 고유의 사회 군사조직인 팔기제도로 발전했다. 한편 채집과 수렵으로 획득한 자연자원을 주변의 농경사회과 교환하는 일은 여진 사회의 발전에 절대적으로 중요했다. 인삼을 비롯한 만주의 자연자원을 중원의 한인들과 교역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대외무역이 여진 사회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만큼 확대된 것은 16세기의 현상이었다. 당시 외부에서 유입된 은은 중국 내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만주를 비롯한 명의 변경지역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만주의 자연환경에 기초한 수렵 채집활동이 16세기에 이르러 중원에서 유입된 은과 조우하여 변경 사회를 자극했고, 분산되어 있던 여진 부락은 경쟁과 통일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만주족으로 변모하여 1636년 청나라를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1644년 만주족은 중원 정복에 성공하고 북경으로 수도를 옮겼다. 중원으로 들어간 후에도 청황실의 만주족은 만주 인삼의 가치를 잊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7세기 말까지 만주 인삼은 만주족의 제도인 팔기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만주에 주둔한 팔기 병사들은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여 인삼의 생산지를 한인의 접근으로부터 보호했다. 만주 인삼의 채취는 황실 내무부, 부트하 울라 총관, 성경상삼기 등 황제에게 직속된 기구에서 담당했다. 이들은 부트하 병정이나 팔기 병정을 파견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정해진 액수의 인삼을 채취하여 납부하게 했다. 황실의 귀족만이 만주에 사람을 보내 인삼을 채취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고, 그조차 엄격히 제한되었다. 18세기도 만주의 인삼은 여전히 국가에 의해 독점적으로 관리되었다. 청의 인삼 정책은 황실의 발상지인 만주와 그 자연자원을 민간인의 침탈로부터 보호하고 만주족 고유의 전통을 유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운영되었다. 동시에 만주의 인삼은 국가의 중요한 재정 수입원으로 개발되었다. 국가가 필요한 만큼의 수입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인삼을 대량으로 채취해야 했는데, 부트하 병정이나 팔기 병정을 파견하는 것만으로는 안정적인 인삼세수를 기대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상인들이 인삼업에 개입하기 시작했고 청의 인삼 정책은 이후 점점 더 상인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갔다. 청대 인삼의 국가 독점은 1853년에 공식적으로 중단되었지만, 부유한 상인이 채삼인을 고용하고 인삼을 대신 납부하는 현상은 18세기에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 청대 만주족의 인삼 독점은 사실상 한인 상인의 참여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환경 모니터링 등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 관련 지질자원 유망기술·시장 분석 (Analysis of Emerging Geo-technologies and Markets Focusing on Digital Twin and Environmental Monitoring in Response to Digital and Green New Deal)

  • 안은영;이재욱;배준희;김정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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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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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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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으로 제시되는 지능정보사회 전환 정책 이후, 정부는 2020년 한국형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해당 정책을 분석하고 지질자원 분야 공공연구기관의 정부출연 R&D사업을 분석하였다. 해당 사업 중에서 유망기술 분야로 디지털 트윈, 환경 모니터링에 주목하여 유망기술·시장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데이터댐'과 관련하여 지질자원 기술 분야에서는 실감기술(AR/VR)을 적용한 디지털 지질자원 콘텐츠 개발, 공공데이터 구축·공유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1, 2, 3차 전산업으로 5G, AI 융합 확산'에 대응하여 스마트 마이닝, 디지털 오일 필드 등 ICT와 융합한 지질자원기술의 산업적용이 필요하다. '디지털 트윈'과 관련하여 정부는 도심지 등 주요지역 3D 지도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지질자원 기술 분야에서는 안전한 국토/시설 관리를 위한 3차원 지도 및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그린 뉴딜 정책으로 정부는 자원순환을 포함한 녹색산업 기술개발, CCUS 통합실증,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를 제시하였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관련 연구사업 수행 및 국내 에너지 저장광물 개발 연구를 착수했다. 디지털 트윈 관련하여 논문 및 국제 시장분석기관에서 석유가스분야를 제시하고 있으며 광산자동화, 디지털 지도 측면에서도 많은 진전이 일어나고 있다. 디지털 트윈어스(Digital Twin Earth) 구축 또한 지질자원 분야의 유망 기술 분야이다. 디지털 트윈, 환경 모니터링 관련 지질자원 연구 분야는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인공지능·기계학습, 사물인터넷(IoT)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관련 센서 및 컴퓨팅 소프트웨어/시스템 등 민간 회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한국과 일본 수목장의 의식비교를 통한 한국의 적합한 수목장에 대한 연구 - 설문조사 분석을 중심으로 - (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Attitude forward Tree Burial and Suitable Tree Burial for Korean Current State - Based on Questionnaire Survey -)

  • 권오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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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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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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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의 장묘 방법의 대부분은 매장묘지와 납골당묘지로 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 및 임야의 효율적 이용 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매장묘지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종교법인 (은회사)에서는 새로운 장묘 방법인 수목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수목장에 대한 의식비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이 기존의 매장묘지 및 납골당묘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은 장묘문화에 대한 제반 문제점이 산적해 있고, 수목장에 대한 전문가가 없는 상태에서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한 기능 발휘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수목장은 새로운 장묘 문화로의 전환이다. 일본의 이와테켄 이치노세키시에 위치한 지승원(知勝院)의 경우에는 수목장 조성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었고, 살기 좋은 마을 10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소득 창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주시를 대상으로 사회환경 변화와 산림의 다양한 기능 발휘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지역 상황에 적합한 수목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시정계 자료와 기계학습 기법을 이용한 지역 안개예측 모형 개발 (Developing a regional fog prediction model using tree-based machine-learning techniques and automated visibility observations)

  • 김대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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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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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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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안개는 대체수자원이 될 수 있으나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공항 운영에 제약을 가하는 사회적 영향이 큰 기상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1 km 미만 가시거리(시정)로 정의되는 안개 발생을 기상자료로 예측하는 지역 기계학습모형을 개발하고 그 예측력을 평가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의 10개 기상청 지상관측소의 2017-2019년 시정 및 기상관측자료로 앙상블 분류기법인 Extreme Gradient Boosting (XGB), Light Gradient Boosting(LGB), Random Forests (RF)를 학습시켜 지역 안개 모형을 개발하였고 독립적인 2020년 자료로 모형의 사용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학습·검증기간(2017-2019)에는 True Skill Score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측력을 보인 방법은 LGB 기법이었지만 다른 두 모형에 비해 False Alarm Ratio가 컸다. RF 모형과 XGB 방법 역시 기존 연구에 상응하는 예측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자료를 입력해 안개 발생을 모의했을 때 세 모형의 예측성능은 2017-2019년 기간보다 떨어졌지만 모두 관측 안개일수의 공간분포와 일관되는 안개 위험을 예측했다. 세 기계학습모형은 안개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추출하는 기법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머지(Emergy) 개념을 이용한 산지가치의 계량화에 관한 연구

  • 김남국;김진이;이석모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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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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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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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종래의 개발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개발로 인한 경제적 효율성과 편리성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그러한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 및 생태계 파괴이다. 이로 인해 개발과 보전은 양립할 수 없는 상반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져 왔고, 개발론과 보전론의 대립적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5% 이상이 산지이기 때문에 산지의 부분적 개발은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요구인 동시에, 산지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생태계 보전이 필수적인 지역이다. 이러한 산지 개발과 보전에 대한 상반적 이해를 통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생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인간중심의 사고에서 탈피하여 사람과 생태계 그리고 자연을 하나로 보는 총체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설정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산지의 정량적인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시 공간적으로 다양한 인자들에 대해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그 중요성을 고려하고자 하는 에머지 개념을 통해 산지 본래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에머지 개념은 그 동안 생태계가치평가, 개발사업의 편익-비용평가, 환경수용력 평가, 개발대안 평가, 환경계정, 환경훼손 소송관련 비용 평가 등에 적용되었다. 이러한 에머지 개념을 이용한 평가 방법을 통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면 산지뿐만이 아닌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의 선택과 이의 이행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환경 가치의 정량적 평가를 통해서 우리는 한층 더 자연환경 및 자원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자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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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혁신과 한류열풍 (IT innovation and the Korean Culture Wave(Hanrhyu))

  • 김윤호;송학현;윤병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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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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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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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장의 세계화와 실시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우리나라의 정보기술(IT) 은 세계시장을 겨냥하여 발전하고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문화컨텐츠(CT)를 통한 문화의 전파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류는 90년대말 중국의 동북 3성에서 형성되어 그 열풍이 동남아로 확산되었고, 드라마 $\cdot$ 대중음악 중심에서 최근에는 게임$\cdot$ 음식 $\cdot$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지식기반 경제 사회에서의 IT 혁신과 한류 열풍과 연계한 성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한류열풍과 IT가 접목되어 자원이 빈약하고 시장규모가 영세한 우리나라의 효과적인 세계시장 진출방안을 몇 가지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농촌빈곤가계의 경제문제 I -경제자원 문제를 중심으로- (Economic Problems of Rural Poor Households in Korea - Focused on the Economic Resources -)

  • 최은숙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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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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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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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objective of this thesis is to analyse empirically the economic resource problems of the rural poor households. Data from 444 rural sample households in four provinces, divided into two subgroups, the poor and the non-poor households, were analysed and compared. The owned arable land size, level of agricultural and non-agricultural income, assets, debts and the sufficiency of living expenses of the poor households were measur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non-poor households respectively. The significant findings and drawn conclusions are as follows : The rural poor households 1. tends to show smaller family size, older age and lower level of education of homemakers than the non-poor households, that might work as constraints to income sources and quality. 2. has not only small arable lands and agricultural income but also even smaller cash income, less than 50% of total income, with 27% of self-product consumption and depends more on non-agricultural income than the non-poor households. Such weakness of income structure might cause and increase the income instability of the rural poor households. 3. reveals significantly different level and components of assets from the non-poor households lower level of assets, less amounts of but more load of debt due to lower solvency that comes from low level of income and assets, higher debts for consumption and lower accessibility to credit. All these socio-demographic and economic characteristics of the rural poor households might have compound effects on the economic problems of the poor households and make vicious circle of 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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