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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중학생의 식품섭취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Food Intak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Kangneung)

  • 김복란;조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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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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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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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중학교 2학년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간 식사 기록법을 이용하여 이들의 식품섭취실태를 파악하고 식품섭취에 의한 식사의 질을 평가하여 중학생들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하루에 섭취한 총 식품량은 1028.5g으로서 식물성식품이 773.7 g(75.2%), 동물성식품은 254.9 g(24.8%)이었다. 하루 섭취한 식사중에서 5가지 주요 식품군(유제품군, 육류군, 곡류군, 과일군, 채소군)중 유제품과 과일군을 섭취하지 않은 경우가 전체의 5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제품군만이 제외된 식사(18.1%), 과일군만이 제외된 식사(16.4%)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이상적인 5가지 주요 식품군을 모두 섭취한 경우는 전체의 10.2%로 나타났다. 한가지 이상의 식품군을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 유제품군과 과일군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하루에 섭취하는 주요식품군별 총 식품가지수는 남녀 모두 채소류가 11.1가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육류, 곡류, 과일류, 유제품류순으로 나타났고, 식품섭취 가지수는 남녀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총 식품수를 나타내는 총식품 점수는 하루에 21~25가지의 식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의 26.5%로 가장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6~20가지 (19.0%), 11~15가지 (15.0%)로 높게 나타났다. 섭취하는 주요 식품군의 수(DDS)와 하루에 섭취하는 총 식품가지수(DVS) 간에는 상관성을 보여 섭취하는 식품군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섭취하는 식품의 가지 수가 증가되었다. 식품섭취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식품군점수(DDS), 총식품점수(DVS)와 영양소 섭취상태(MAR, NAR)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DDS가 3인 경우 MAR 값은 0.68이며 DDS가 증가함에 따라 MAR 값이 유의하게(p<0.001) 증가하여 DDS가 4, 5인 경우 MAR값은 각각 0.79, 0.85로 증가하였다. 대상자들의 식품군 점수(DDS)에 따른 각 영양소의 적정섭취비(NAR)는 9가지 영양소 모두에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DDS가 증가함에 따라 NAR이 유의하게(p<0.001)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DDS, DVS는 NAR로 나타낸 모든 영양소의 섭취상태와 유의적인(p<0.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영양소의 섭취수준은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DDS보다 DVS에서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어 식품군의 다양성보다는 전체적인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식사의 질이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조사된 대상자들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유제품군과 과일군을 섭취하지 않고 있었으므로 이로 인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기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영양소의 섭취수준은 향상되었으며 이는 주요식품군 점수보다 총 식품점수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식품군의 다양성보다는 전체적인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식사의 질이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옆 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주요식품군을 모두 섭취하고 섭취 식품 가지수가 많은 식생활을 하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식사지침 제시가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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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변(南海高速道路邊)의 식재수목(植栽樹木)에 대한 토양(土壤) 및 엽(葉)의 오염물질함량(汚染物質含量)에 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ontents of Pollutants in Soil and Leaves of Ornamental Trees in the Namhae Expressway)

  • 김종갑;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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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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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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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 남해고속도로변(南海高速道路邊)에 식재(植栽)되어 있는 가로수(街路樹)를 중심으로 토양(土壤)과 엽(葉)에 함유되어 있는 환경오염물질(環境汚染物質)을 분석(分析)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내(土壞內)의 총유황함량(總硫黃含量)은 교통량(交通量)이 비교적 많고 경사지(傾斜地)인 8, 9조사지(調査地)가 각 87ppm, 74ppm으로 대체적으로 높았다. 2. 토양내(土壞內)의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은 공단(工團)주변이나 도시도로변(都市道路邊)보다 일반적으로 적었으며 Fe과 Pb은 교통량(交通量)이 비교적 많은 마산(馬山) 인터체인즈부근이 가장 높았다. 3. 엽(葉)에 대한 수용성유황함량(水溶性硫黃含量)은 스트롭잣나무와 히말라야시다가 각각 0.25%, 0.23%로 가장 많이 함유 되었으며 사철나무가 0.08%로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었다. 4. 엽(葉)에 한유된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은 Fe은 68-340ppm, Mn은 101-463ppm, Pb은 2.4-4.9ppm, Zn은 33-60ppm, Cu는 1.8-5.1ppm으로 나타났으며 Fe을 제외하곤 지역간(地域間), 수종별(樹種別)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5. 엽내(葉內)의 수용성유황함량(水溶性硫黃含量)과 Pb, Zn에 있어서는 차량통행이 많은 진주(晋州)-마산간(馬山間)의 조사지(調査地)가 진주(晋州)-하동간(河東間)의 조사지(調査地)보다 그 함량이 대체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SO_2$가스와 Pb, Zn은 차량통행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6. 토양내(土壞內)에 함유된 중금속(重金屬)과 엽(葉)에 함유된 중금속(重金屬)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Pb만이 정(政)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으며 1%의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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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製鋼)슬래그의 시용(施用)이 묘포(苗圃) 및 소나무림의 토양(土壤)과 식물생장(植物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Basic Oxygen Furnace Slag Application on Soils and Plant Growth at a Nursery and Pine Forests)

  • 박인협;서영권;임준택;이충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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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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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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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강슬래그의 토양개량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묘포와 소나무 천연림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묘포는 무처리, 제강슬래그 4, 8, 12 t/ha 처리로 시험하였으며, 대상 수종은 소나무, 낙엽송, 쪽제비싸리 등 3개 수종이었다. 소나무림은 2개 지역 천연림을 대상으로 무처리, 제강슬래그 10, 20, 40 t/ha 처리로 시험하였다. 묘포의 토양특성 조사 결과 제강슬래그 시용 6개월 후에는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pH와 Ca, Mg, $SiO_2$, Fe, Mn 함량 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묘목생장을 조사한 결과 소나무는 제강슬래그 처리구의 건중량이 무처리구보다 적었으며, 낙엽송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년 생장이 빠른 활엽수인 쪽제비싸리는 제강슬래그 12t/ha 처리구에서 건중량이 높고 T/R율이 낮은 우량한 묘목이 생산되었다. 제강슬래그 시용효과의 수종간 차이는 수종에 따라 적정 pH가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나무 천연림의 토양특성 조사결과 pH는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2개 조사지 모두 제강슬래그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Ca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제강슬래그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SiO_2$, Fe, Mn 함량은 제강슬래그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소나무의 생장조사 결과 상층목의 순생산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제강 슬래그 10t/ha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하층 유령목의 경우 근원경생장율과 소지 순생산량에서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제강슬래그 10t/ha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을 종합하면, 제강슬래그의 시용은 묘포와 소나무림 토양 모두 pH와 Ca, $SiO_2$, Fe, Mn 함량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토양 pH의 증가는 주로 제강슬래그의 주성분인 Ca 함량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 생장의 경우 수종에 따라 제강슬래그 시용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수종에 따라 적정 pH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제강슬래그는 수종별 과다한 산성토양의 경우 토양개량제로 이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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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n Turnover Intention for Male Dental Hygienists)

  • 김영기;권호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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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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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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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치과병(의)원급에 근무하는 남자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이 이직의도를 결정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파악하고자 남자 치과위생사 분포가 많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남 지역의 110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2015년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메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110부 중 97부를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8문항, 직무 스트레스 21문항, 직무 만족은 6문항, 그리고 이직의도 6문항 질문에 대하여 각각 5점 척도로 응답한 평균 점수로 측정하였다. 남자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평균은 5점 만점에서 3.05점, 직무 만족도의 평균은 2.92점, 이직의도의 평균은 3.47점으로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 세부영역별로는 근무환경(평균 3.34), 전문가 입장(평균 3.14), 치과에서의 장래성(평균 2.94), 직장 내 대인관계(평균 2.57)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스트레스 하위요인별 치과에서의 장래성, 직장 내 대인관계는 직무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을 독립변수로, 이직의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 한 결과, 직무 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p<0.01), 직무 만족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직무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별 근무환경, 치과에서의 장래성, 전문가 입장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남자 치과위생사의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고 직무 만족을 높이는 다방면의 관리가 필요하고, 남자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치과에서의 장래성, 전문가 입장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하며, 직무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에서의 장래성, 직장 내 대인관계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자 치과위생사와 여자 치과위생사간의 직무 스트레스, 직무 만족 이직의도에 대한 비교연구가 추가적으로 실시된다면 치과 의료기관 근무자의 성별에 따른 맞춤형 인력관리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치과위생사 작업과 관련된 근골격계 통증의 영향요인 (Dental Hygienists Work on the Impact of Factor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Pain)

  • 김민아;서화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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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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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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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중요한 직업병 중 하나이며, 이는 치과의료 직종도 예외일수는 없다. 치과위생사는 주로 장시간 서서 진료를 하거나 머리와 목을 구부리고 어깨와 손을 많이 틀면서 움직이거나 부적절한 자세로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에 대한 노출도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작업과 관련하여 근골격계의 부위별 통증의 유무와 업무분야별 통증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도권 지역의 치과위생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 중 268명이 설문에 응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연구대상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정도를 분석해 본 결과, 어깨 90.3%, 목 89.2%, 다리 83.6%, 허리 81.7%, 손/손목/손가락 75.7%, 팔/팔꿈치 52.8%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들의 업무영역에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연구결과, 외과업무의 경우 목, 허리, 다리, 어깨, 손, 팔로 나타났으며 보철업무의 경우 어깨, 다리, 손, 목, 허리, 팔로 나타났다. 교정업무의 경우 목, 어깨, 손, 허리, 다리, 팔로 나타났고 접수의 경우 목, 어깨, 허리, 다리, 손, 팔로 나타났다. 모든 치료의 경우 어깨, 허리, 목, 다리, 손, 팔로 나타났다. 여기서 나타난 것처럼 연구대상자들이 주로 하는 진료에 대한 근골격계 통증이 신체부위별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변인에 대한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신장이 큰 연구대상자들에게 허리와 어깨의 통증이 많았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연구대상자들은 목과 팔의 통증이 높았다. 연령은 29~33세는 어깨, 34세 이상에서는 팔/팔꿈치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근무환경은 경력이 높아질수록 손/손목/손가락은 통증이 증가하였고(p<0.05) 목과 어깨(p<0.05), 팔(p<0.01), 허리는 3~4년의 경력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다리/발은 1~2년의 경력에서 통증경험이 높았다. 근무시간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목에 대한 통증이 높아진다고 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손/손목/손가락에서는 근무시간이 적을 때 높은 통증경험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더욱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근무처에 따라서 분과병원에서는 손/손목/손가락에서 높은 통증경험율을 나타냈고(p<0.05) 중소치과에서는 다리/발에서 높은 통증경험률을 나타냈다(p<0.05). 이와 같은 결과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은 평균이상으로 많으며 이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고 보여진다.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발생되면 간단하게 치료받을 수 있지만 누적되어서 오랫동안 방치되었을 때는 이미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통증이 나타나거나 피로가 쌓일 경우 즉시 치료를 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정지궤도 해색탑재체(GOCI) 자료 검정을 위한 사전연구 (Prelaunch Study of Validation for the 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GOCI))

  • 유주형;문정언;손영백;조성익;민지은;양찬수;안유환;심재설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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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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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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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표준자료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위성 운용기간 중 궤도상 복사보정, 대기보정 단계를 거쳐야 되며 해수환경 분석 알고리즘에 대한 검보정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GOCI의 복사, 대기, 해양환경 자료에 대한 검보정은 부이나 고정 플랫폼을 이용한 수온, 염분, 해수 광특성, 형광, 및 탁도 관측과, 주기적으로 해양환경 자료 수집을 통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동중국해에 위치하고 있는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설치된 광학 관측 장비와 현장 관측의 복사자료를 상호 비교해 보았으며, GOCI 표준자료의 검정에 앞서 SeaWiFS 복사량과 비교하여 검정하였다. 해수출 광량은 현장관측에서 얻어진 광과 광량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흡광영역이 매우 잘 일치하고 있으며 스펙트럴 이동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의 분광측정기와 SeaWiFS의 전 밴드에서 얻어진 해수출 광량을 비교한 결과 평균 25% 정도의 에러가 발생했지만, 대기보정 밴드를 제외하면 절대오차가 11% 정도로 상당히 낮아진다. 이것은 SeaWiFS 표준 대기보정 방법의 문제점으로 GOCI 검보정 연구에서 고려되어 보완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독도 지역의 표준 관측치(Reference Target Site) 구축을 통한 검보정 연구를 위하여, 독도 주변 해수의 광 특성과 해양환경 자료는 2009년 8월과 2009년 10월 2차례에 걸쳐서 현장관측을 실시하였다.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 광 특성은 원격반사도의 스펙트럼형태를 기준으로 Case-1 Water 성향이 강한 해수에서 나타나는 특성과 매우 유사하였다. 식물플랑크톤, 부유물질, 용존유기물의 흡광계수 스펙트럼의 형태들은 대체적으로 각 성분별 흡광 스펙트럼 특성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MODIS Aqua로부터 산출된 엽록소 농도와 현장관측을 통한 검증에서 위성자료 값들은 잘 일치한다. 위와 같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GOCI 검보정 연구를 통해서 복사, 대기, 해양환경 알고리즘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되었고, 차후 검보정 계획에 반영하여 이 부분들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열대지역(熱帶地域)에서 농산폐유기물(農産廢有機物)을 원료(原料)로한 멘탄가스발생(發生) (Biogas Production from Agricultural Wastes and Residues in Tropical Region)

  • 주영희;전용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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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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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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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농산폐유기물(農産廢有機物)을 원료(原料)로한 메탄가스시설(施設)을 Philippine소재(所在)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에 설치(設置)하여 가스발생량(發生量 ) 시험(試驗)을 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원료(原料) 자원별(資源別) 메탄가스발생량조사(發生量調査) 가. 볏짚, 왕겨, 옥수수줄기 및 야자수열매껍질은 분요혼합(糞尿混合)으로 가스발생량(發生量)이 증대되었음. 나. 야자수열매껍질을 1주일(週日) 호기발효(好氣醱酵)시킨후(後) 메탄발효원(醱酵源)으로 활용(活用)한 결과(結果)는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가스발생량(發生量)이 증대되었음. 다. 볏짚을 메탄발효원료(醱酵原料)로 활용(活用)한 결과(結果) 전처리(前處理)한 볏짚에 비(比)해 가스발생량(發生量)이 증대되었으며 발생기간(發生期間)도 연장(延長)되었음. 라. 질소함량(窒素含量)이 높은 Azolla는 분뇨대신(糞尿代身) 메탄발효원(醱酵源)으로 활용(活用)이 가능(可能)하였음. 마. 메탄발효액(醱酵液)의 pH 6이하(以下)에서는 가스발생(發生)이 어려웠음. 2. 취사용(炊事用) 매탄가스시설(施設) 가스발생기간(發生期間) 연장시험(延長試驗) 가. 볏짚괴(塊)(Compact straw)분뇨혼합처리(糞尿混合處理)는 볏짚 (Loose straw)분뇨혼합처리(糞尿混合處理)에 비(比)하여 원료(原料) 투입(投入) 및 제거작업(除去作業)이 용이(容易)하였으나 가스발생량(發生量)이 다소(多少)낮았음. 나. 볏짚분뇨(糞尿)를 혼합(混合)하여 메탄발효(醱酵)시킨 결과(結果), 6인가족(人家族) 취사이용(炊事利用)이 가능(可能)한 가스는 70일(日) 발생(發生)되었음. 다. 발효조(醱酵槽)를 지하(地下)에 매설(埋設)하고 그늘시설(施設)을 한 결과(結果) 발효액온(醱酵液溫)이 일정(一定)하게 유지(維持)되어 가스발생량(發生量)이 증대되고 발전기간(發全期間)도 연장(延長)되었음. 3 경제성분석(經濟性分析) 가. 3,600Kcal로 환산한 메탄가스 생산비용(生産費用)은 0.14불(弗)/$m^3$로 같은 열량(熱量)인 LPG 0.54불(弗)/kg, 석유(石油) 0.32불(弗)/kg보다 낮았음. 나. 메탄발효(醱酵)로 유기질비료생산(有機質肥料生産), 공해방지(公害防止) 및 가스사용(使用)이 편리(便利)한 점(點)을 감안한다면 메탄가스는 타연료(他燃料)에 비(比)해 가장 유효한 대체(代替)에너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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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을 함유(含有)한 호남지역(湖南地域) 답토양(畓土壤)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지지력(支持力) (Studies on the Organic Tiers Contained paddy Soils in Honam Area -II.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rganic Tiers and bearing power of soils)

  • 유철현;조국현;최정원;김한명;박건호;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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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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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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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호남지방(湖南地方)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공덕(孔德), 봉남(鳳南) 및 김제통(金堤統)이 갖는 이탄(泥炭)과 흑이(黑泥)의 이화학적특성(理化學的特性),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 및 부식화도(腐植化度)와 이탄(泥炭)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합리적(合理的) 토양관리(土壤管理)를 위(爲)한 이들 토양(土壤)의 지지력(支持力)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이탄(泥炭)의 부식화도(腐植化度)는 23 정도(程度)인데 반(反)하여 흑이(黑泥)는 45~71로서 흑이(黑泥)의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더욱 진전(進展)되었으며, 봉남통(鳳南統)의 흑이(黑泥)에 비(比)해 흑이(黑泥)의 위치(位置)가 표상(表上)에 가까운 김제통(金堤統)의 부식화도(腐植化度)가 컸었다. 2. 부식화도(腐植化度)가 높은 유기물층(有機物層)일수록 pH가 높고 K, $P_2O_5$, B+S 및 가비중(假比重)이 높으며, OM, T-C, T-N, Na, $SiO_2$, 및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은 감소(減少)되었다. 3. 이탄(泥炭)과 흑이(黑泥)의 특성중(特性中)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과 이화학적특성(理化學的特性)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어서 pH, T-N, $P_2O_5$ 및 Ash, 가비중(假比重)은 유의성(有意性)있는 부(負)의 상관(相關), OM, CEC, T-C, PAC, C/N, C/P 등(等)은 유의성(有意性)있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며, 부식화도(腐植化度)와 이들 성분(成分)과의 관계(關係)는 섬유소함량(纖維素含量)과 반대(反對)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4. 토양(土壤)의 토층별(土層別) Cone 지지력(支持力)은 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이 두껍고 배수(排水)가 불량(不良)한 공덕통(孔德統)에서 전토층(全土層)의 Cone지지력(支持力)이 낮았으며, 유기질토층(有機質土層)이 얇아서 무기질토양(無機質土壤)과 유사(類似)한 김제통(金堤統)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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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 채소 재배지의 토양 비옥도관리 현황과 전망 (Fertility Status in Northeastern Alpine Soils of South Korea with Cultivation of Vegetable Crops)

  • 양재의;조병옥;신영오;김정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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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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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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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난 2, 30년 동안에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의 식생활변화와 함께 채소 작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강원도 고랭지 토양이 여름 채소 재배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고 그 재배 면적이 매년 확대 일로에 있다. 이 토양의 비옥도를 유지 내지는 향상시키고 적절한 관리를 기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집중적인 조사와 검정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의 일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조사된 토양은 일반적으로 양토 내지는 사양토로써 배수가 양호하였으며 대부분 경사지에 놓여 있기 때문에 심할 경우 침식의 위험에 노출되게 되어 경작충이 매우 얕았으며, 이 중 30% 또는 그 이상의 경사도를 가진 토양 11%는 곧 다시 조림해야 할 정도로 농경지로써는 부적절하였다. 이미 받은 침식으로 인해 자갈 함량이 높았으며 토양의 경도 역시 식물의 뿌리 신장과 농기구 사용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토양의 pH는 산성화 쪽으로 진행되었고, 유기물 함량, 치환성 염기인 Ca, Mg, 그리고 K의 함량은 경작 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유효 인산 ($P_2O_5$)만은 농가의 퇴구비 과다 사용 결과로 인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양이온 치환용량(CEC)과 전기 전도도(EC)는 토양과 토양 사이에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지역의 고랭지 토양은 아직 Cd, Cu, Pb, Zn 그리고 Ni등의 중금속 원소에 의한 토양 오염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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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원료기준 확대설정을 위한 유기성자원의 미량원소 및 PAHs 분포 연구 (Study of Trace Element and PAHs Distribution for Extensive Regulation Establishment in Raw Material of Compost on Organic Resource)

  • 임동규;이승환;권순익;성기석;이정택;송범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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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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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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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성 폐자원을 퇴비원료로서 재활용하는데 대한 규정에는 현재 유기물과 8종의 중금속 함량에 대한 기준만 있기 때문에 미량원소(붕소, 코발트, 몰리브덴 및 셀레늄) 및 유해 유기화합물(PAHs) 함량을 기준 항목으로 추가하기 위하여 전국 6 2개소에서 채취한 16종에 대한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붕소의 경우 피혁오니가 $154.2mg\;kg^{-1}$, 식품오니가 $57.1mg\;kg^{-1}$로 가장 높았고, 코발트는 공단지역 하수오니에서 $95.2mg\;kg^{-1}$, 대도시 하수오니에서 $22.9mg\;kg^{-1}$, 몰리브덴은 식품오니에서 $16.8mg\;kg^{-1}$, 대도시 하수오니에서 $40.1mg\;kg^{-1}$, 셀레늄은 섬유오니에서 $28.1mg\;kg^{-1}$, 피혁오니에서 $16.9mg\;kg^{-1}$ 그리고 식품오니에서 $15.9mg\;kg^{-1}$으로 가장 높았다. 유해 유기화합물 중 총 PAHs는 제지오니에서 $3,462ug\;kg^{-1}$로 가장 높았고, PAHs의 성분별 비교해 보면, naphthalene, phenanthrene, pyrene, fluoroanthene, anthracene 및 acenaphthene의 함량이 다른 화합물보다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기성자원의 퇴비원료로 활용에 대한 기준은 유기물함량과 중금속(8성분: Zn, Cu, Cr, Pb, Ni, Cd, As, Hg)으로 규제하고 있으나, 미량원소(B, Co, Mo, Se), 유해 유기화합물(PAHs)에 대한 보완연구를 통해 퇴비원료기준에 규제기준을 추가하여 선별체계를 확립한다면, 유기성 폐기물도 자원으로써 농업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