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수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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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댄스 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ne Dance Exercise on HOMA-IR and Energy Metabolic Factors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이정아;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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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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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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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폐경 후 비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운동이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라인댄스운동을 12주간 실시한 후 운동전과 후의 체조성 및 에너지대사조절인자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라인댄스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내장지방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제지방량은 증가하였다. 그렐린 및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렙틴, 인슐린, 글루코스,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축기혈압(SBP) 및 이완기혈압(DBP)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라인댄스집단의 HOMA-IR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회귀분석결과에서 주요요인으로 그렐린, 렙틴, 인슐린 및 글루코스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라인댄스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체지방 감량으로 인한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균형적인 대사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 폐경 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상급수의 규모를 고려한 기상학적 가뭄 강도 수립 (Establishing meteorological drought severity considering the level of emergency water supply)

  • 이승민;왕원준;김동현;한희찬;김수전;김형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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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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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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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가뭄으로 유발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가뭄 강도를 결정하기 위해 표준강수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SPI)를 기준으로 분류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최근 6개월 동안의 누적강수량을 기준(SPI-6)으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기상학적 가뭄의 강도를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강수량만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가뭄 강도를 분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SPI에 따른 국내 기상학적 가뭄 예・경보 기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국가가뭄정보포털(National Drought Information Portal, NDIP)에서 제공하는 비상급수 피해자료를 수집하여 가뭄의 강도를 분류하였다. 그리고 SPI의 인자인 강수량과 증발산량 산정에 사용되는 인자인 온도, 습도 등을 min-max 정규화로 지수화한 후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 GA) 기반으로 각 인자들에 대한 계수를 산정하였다. 비상급수에 따른 가뭄의 강도를 분류하여 종속변수로 활용하고, GA에 의한 각 기상인자들의 계수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뭄 강도 분류 지수(Drought Severity Classification Index, DSCI)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DSCI를 도출한 후 누적분포함수를 활용하여 분위별 경계를 강도 단계 분류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DSCI를 활용하면 기존 SPI보다 가뭄 강도를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어, 재난 담당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요인에 의한 주요 침엽수종의 지위지수 추정식 개발과 적지 평가 (Development of Site Index Equations and Assessment of Productive Areas Based on Environmental Factors for Major Coniferous Tree Species)

  • 이용석;성주한;천정화;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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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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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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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환경인자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주요 침엽수종(중부지방소나무, 강원지방소나무, 낙엽송, 잣나무)의 지위지수 추정식을 개발하고 적지면적을 추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산림입지도와 산림기후도로부터 산림생산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43개 환경인자를 도출한 후, 최적 조합에 의해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을 조제하였다. 최종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에는 각각 6개의 환경인자가 독립변수로 사용되었으며, 경사형태, 유효 토심, 연 평균기온, 연 최고기온, 연 최저기온, 그리고 생장기간 동안의 총강수량 등의 변수가 지위지수 추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는 0.36~0.56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모형의 평균편의, 정도, 표준오차의 3가지 평가통계량에 근거하여 검증을 실시한 결과 비교적 지위 추정능력이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을 이용하여 각 수종의 적지면적을 산출하고 적지분포를 도해하였다.

식생변화가 토양수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Soil Moisture Variability Due to the Vegetation Index)

  • 최민하;허유미;김현우;김태웅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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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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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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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식생의 변화는 수문기상인자인 증발산과 토양수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식생의 변화가 수문기상인자인 토양수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는데 있다. 식생인자와 수문기상 인자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MODIS) 위성 이미지 데이터를 연구에 적용하였으며, 식생인자는 MODIS 13 Vegetation Indices Product에서 추출한 정규식생지수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NDVI)를 이용하였다. 식생인자와 토양수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농업기상정보시스템(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에서 측정한 군위, 논산, 옥천, 예산 지역의 토양수분 관측값 및 Aqua 위성에 탑재된 Advanced Microwave Scanning Radiometer E(AMSR-E)를 이용하여 측정한 토양수분 관측값을 MODIS-NDVI와 비교 분석하였다. 식생인자와 수문기상인자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변화하는 양상을 알아내고자 하였고 상관성을 분석하여 식생인자가 수문인자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였다. 그 결과 RDA 토양수분 관측값은 MODIS-NDVI와 거의 비슷한 경향을 나타남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는 RDA와 AMSR-E의 토양수분의 관측 깊이에 따른 차이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사료된다, 또한 MODIS-NDVI, AMSR-E, RDA가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공간 해상도(1km, 25km, point scale)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추후 이를 보완한다면 보다 식생변화가 토양수분에 미치는 영향분석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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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Palmer 가뭄지수와 기상인자와의 Multi-Scale 분석 (Multi-Scale Analysis Between Palmer Drought Index in Korea and Global Climate Indices)

  • 권현한;문영일;안재현;오태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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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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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5-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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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문순환 과정은 기상현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서로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연관성을 규명하여 수자원관리에 위험도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은 많은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연구 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기상현상 중에서 가뭄은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를 설명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면이 존재한다. 가뭄을 발생시키는 몇 가지 가능한 원인으로는 E1 Nino-Southern Oscillation(ENSO)현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정상적인 해수면 온도의 변화나 기후 시스템의 비선형적 거동을 들 수 있다. 특히, 기후 시스템은 대개 경년 변화(inter-annual variability) 및 10년 이상의 주기(decadal variability)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뭄 또한 경년변화의 주기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문시계열을 특정 주파수(frequency)에서 고립시킨 후, 분석이 가능한 분해방법(decomposition method)을 통해 보다 해석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Wavelet Transform분석을 도입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분을 시계열로부터 추출하여 가뭄과 기상인자와의 변동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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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하천 유역의 홍수량산정 영향 인자 분석 - 경기도 하천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Influence Parameters for Flood Discharge Computation in Small to Medium Sized Watershed in Gyeonggi-Do)

  • 박선희;원진영;송주일;윤세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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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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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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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 하천기본계획은 10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실무에서는 과거에 계산된 홍수량과 최근에 계산된 홍수량을 비교하여 큰 값을 설계홍수량으로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동일한 유역에 대해서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하여 과거에 계산된 홍수량보다 최근에 계산된 홍수량이 대부분 클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실제로는 증가뿐만 아니라 감소하는 결과도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 증감의 원인을 분석하여 합리적인 설계홍수량의 채택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중 소하천 6개 유역을 대상으로하여 수립된 하천기본계획 보고서를 기초자료로 강우자료의 채택방법(임의시간), 면적감소계수(ARF) 적용, 강우의 시간분포형 변화(Huff 4분위법), 유출곡선지수(CN) 변화, 도달시간공식의 변화, 임계지속시간의 적용에 따른 홍수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홍수량 산정 시 임계지속시간 적용은 평균 60%, 유출곡선지수(CN)의 증가는 평균 10%, 강우자료 임의시간 채택은 평균 21%정도 홍수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홍수량을 감소시키는 인자는 강우의 시간분포형을 Huff의 4분위법으로 하였을 때 평균 62%, ARF를 적용 했을 경우 평균 5%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달시간의 변화는 홍수량 증감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량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임계지속시간의 적용여부였고, 가장 큰 감소원인으로는 강우 시간분포형의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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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탐사를 이용한 토양수분 예측: 낙동강 유역조사 분석 (Estimation Soil Moisture Using Remote Sensing: Nakdong River Hydrologic Survey)

  • 허유미;한승재;이종진;최민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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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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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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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문순환과정의 시공간적 거동의 해석 및 정량화는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및 계획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연구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의 수문순환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특히 수문기상인자 중 토양수분은 지표와 대기에서 물과 에너지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인자중 하나로 그 중요성 대두되고 있지만 관측시설의 제한과 큰 시공간 변동성을 가지고 있을 값을 추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는 원격탐사 기술을 도입하였다. 특히 원격탐사를 통해 산정된 Normi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NDVI) 와 토양수분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NDVI는 토양수분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식생의 활동을 나타내는 인자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연구에서 NDVI와 토양수분과의 관계에 대해 규명해 왔으며, NDVI를 통한 토양수분의 추정 및 검증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MODIS) 에서 산정된 식생지수와 토양수분의 실측데이터를 이용하여 관측지에서의 식생지수와 토양수분의 관계를 규명한 후, 이 관계를 이용하여 관측 지역 이외의 장소의 토양수분 값을 추정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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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 행정구역 별 해수침투 취약성 분석 (Analysis of Seawater Intrusion Vulnerability for Administrative Districts in East Sea)

  • 이재범;양정석;김일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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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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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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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동해의 해수면 상승률은 2.69mm/yr 로 전세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인 2.0mm/yr 보다 높게 나타나 해수면 상승에 의한 해수침투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침투로 인해 1차적으로 연안지역의 해수침투 영역이 증가하고, 지하수의 오염, 농작물의 염수 피해, 산업활동의 제약 등 피해 범위가 지역 사회 범위로 점차 증가한다. 한정된 자원에서 해수침투를 예방하고 피해지역을 줄이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동해 연안지역의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정량적인 분석을 통하여 해수침투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침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수집하고, 취약지역을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동해 연안의 11개 시 군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해수침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를 선택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Re-scale 방법을 이용하여 표준화 하고 엔트로피 방법을 이용하여 산정된 가중치를 각각의 인자에 적용하였다. 산정된 해수침투 취약성 지수는 동해안을 대상으로 하여 각 행정구역에 대한 상대적인 취약성을 나타낸다. 최종적으로 산정된 취약성 지수를 동해안의 행정구역이 도시되어 있는 지도에 나타내어 취약한 지역에 대하여 해수침투 방지 대책 및 시설 보강 계획을 세운다면 해수침투 피해에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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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암반의 발파특성 평가를 통한 발파 설계인자 도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rivation of Powder factor for Tunnel Blast Design Based on Blastability Evaluation)

  • 임경호;김준엽;임대규;신영철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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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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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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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러 발파공학자들이 현지 암반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발파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론들을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법론들이 지역적인 암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발파자의 관찰과 경험에만 주로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지암반의 고유한 공학적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Lilly가 제안한 발파지수(blastability index) 개념을 도입하여 발파설계 인자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발파지수 산정 시에는 암반 자체의 공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절리분포 특성도 반영이 되므로 현지 여건에 부합될 수 있는 발파암 분류가 가능하고, 합리적인 발파설계를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신체질량지수와 전신 염증인자, 산화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ystemic Inflammatory Marker, Oxidative Stress and Body Mass Index in Stable COPD Patient)

  • 함현석;이해영;이승준;조유지;정이영;김호철;함종렬;박찬후;이종덕;손현준;윤희상;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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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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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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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염증으로 인한 기도폐쇄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지만, 질병의 경과중에 체중감소나 근위축 같은 전신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만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병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신체질량지수의 감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연구자 등은 안정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신체질량지수와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안정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53명(남:여=49:4, 평균나이=$68.25{\pm}6.32$)과 정상 대조군 33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전신염증인자로 혈청 IL-6, TNF-$\alpha$를 측정하고 산화 스트레스 인자로 혈청 8-iso-prostaglandin $F_2{\alpha}$와 carbonyl protein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신체질량지수에 따라 다시 3군(<18.5, 18.5-25, >25)으로 나누어 각각의 수치들을 비교하였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신체질량지수를 비교하였다. 결 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정상 대조군의 혈청에서 IL-6, TNF-$\alpha$, carbonyl protein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8-iso-prostaglandin $F_2{\alpha}$은 각각 $456.08{\pm}574.12pg/ml$, $264.74{\pm}143.15pg/ml$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신체질량지수의 차이에 따라 혈청 IL-6, TNF-$\alpha$, carbonyl protein과 8-iso-prostaglandin $F_2{\alpha}$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체질량지수에 따른 환자의 $FEV_1$은 각각 $0.93{\pm}0.25L$, $1.34{\pm}0.52L$, $1.72{\pm}0.41L$로 신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FEV_1$ 값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p=0.002, r=0.42), 최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신체질량지수는 $19.8{\pm}2.57$로 중등증의 환자의 $22.6{\pm}3.14$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결 론: 본 연구에서 안정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신체질량지수는 전신염증인자와 산화 스트레스의 정도와는 관련을 보이지 않았으나 기도폐쇄의 정도와는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신체질량지수의 감소와 관련된 인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