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속적 복막 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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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환자에서의 carumonam(AMA-1080)의 약동 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

  • 김성권;조종태;신상구;이경훈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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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2년도 제1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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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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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간헐적 혈액투석 또는 지속적 복막투석 요법을 받고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carumonam의 약동학적 변화를 분석하여 이 환자들에서 적절한 투여용법을 고안하고, 이들 특수 질환군에서의 임상시험모형을 도굴하고자 하였다. 혈액투석환자는 carumonam 1g을 20분간 지속 정주 후 약물의 분포기 종료가 예상되는 시간에 혈액투석을 4-5시간 시행하였으며, 혈액, 투석액, 뇨를 경시적으로 채취하였다. 지속적 복막투석 환자군에 있어서는 1일 3회(6, 6, 12시간) 복막 투석을 시행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carumonam 1g을 정주하고 24시간동안 혈액 및 투석액, 뇨를 경시적으로 채취하였다. 혈액, 투석액 및 뇨중 carumonam의 농도는 HPLC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경시적인 혈장 carumonam 농도변화 및 투석에 따른 약물의 제거를 혈액 투석환자는 2 compartmental model, 복막투석환자에서는 bidirectional 2 compartmental model에 의해 그 약동학적 성상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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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 복막 투석 환자의 골밀도와 이와 관련된 영양소 섭취, 식행동, 우울정도에 관한 연구

  • 손숙미;박진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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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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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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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속성복막투석환자의 경우 투석에 의해 단백질 대사물질의 배설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나 오랫동안의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인의 배설 저하에 따라 골밀도가 대부분 저하되어 있으며 신성골이영양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종합병원 신장내과 클리닉에 정기적 checkup을 받고 있는 지속성복막투석환자를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요추(L2-L4)와 대퇴부(femoral neck, trochanter)의 평균 골밀도의 T값이 모두 -1 미만인 군을 골감소증군으로 하였고(N=86) 1군데라도 T값이 -1 이상인 군은 정상군으로(N=32) 분류하여 영양소섭취량, 식행동, 우울정도에 따른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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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A의 효과를 고찰하기 위한 분류분석방법들의 비교연구

  • 이승연;이은주;최호식
    • 한국통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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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통계학회 2005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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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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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게 널리 시행하는 신 대체 요법으로, 복막투석 환자에게서 주된 합병증으로 일어나는 단백질-열량 영양실조를 치료하기 위하여 아미노산을 복강 내로 주입하는 치료방법이다. 이현석 등(2004)의 연구에서는 아미노산 복막 투석액(IPAA)이 영양실조 환자들에게 실제로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환자 43명을 12개월 동안 3개월 주기로 관측하여 얻어낸 반복측정자료를 바탕으로 IPAA의 효과 여부에 따라 반응군과 비반응군을 분류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두 그룹을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분류기준변수들을 찾아내고 이 분류기준변수의 값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자에게 IPAA의 투여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여러 분류방법들을 고찰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모수적인 방법으로 선형판별분석, 이차판별분석 및 로지스틱 판별분석을 소개하고 비모수적인 방법으로 support vector machine(SVM)을 소개하여 분류분석의 결과를 비교하여 두 그룹을 최소한의 오류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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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 및 지속성 복막투석 환자에서 Carumonam (AMA-1080)의 약동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 김성권;이정상;한진석;조종태;임동석;이경훈;장인진;신상구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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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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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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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목적 : 만성신부전환자에서 carumonam의 약동학적 특성을 검토하고, 동시에 투석에 의한 carumonam의 제거 양상을 분석하여 이들 환자에서 carumonam의 적절한 투여용량 및 용법을 고안하고자 하였다. 방법 : 혈액투석(HD) 또는 지속성 복막투석(CAPD)을 받고 있는 14명의 말기 신부전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HD환자에서는 carumonam 1 g을 20분간 지속정주하고 4시간 이후 혈액투석을 4 또는 5 시간 시행하였으며 투약 후 36시간까지 경시적으로 혈액 및 투석액을 채취하여 체액내 약물 농도를 측정하였다. CAPD환자는 1일 3회 (6.6, 12 시간) 투석액을 교환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투석직후 carumonam 1g을 지속정주하고, 투약후 36시간 후까지 경시적으로 혈액 및 투석액을 채취하여 CAPD 환자에서 carumonam의 약동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체내 동태는 HD의 경우 dialyser를 포함하는 2-compartmental model에 의한 분석을 시행하였고, CAPD를 시행받는 환자의 경우에는 체액과 투석액사이에 bidirectional clearance 개념을 도입한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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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소아에서 리네졸리드로 치료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복막염 1례 (A Case of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Peritonitis in a Pediatric Patient on CAPD Successfully Treated with Linezolid)

  • 백승아;박성신;김성도;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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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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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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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복막염은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 환자에게 있어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이러한 복막염은 잦은 재발과 최근 내성균의 출현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vancomycin 내성 장구균(VR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에 의한 복막염은 1999년에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래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치료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저자들은 복막투석 소아에서 리네졸리드(linezolid)로 VRE에 의한 복막염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소아복막투석의 현황: 다기관 공동연구 결과보고 (Current Status of Children on Peritoneal Dialysis in Korea : A Cross-Sectional Multicenter Study)

  • 윤지석;이주훈;박영서;임형은;백경훈;유기환;하일수;정해일;최용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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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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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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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복막투석요법은 말기 신부전 환아에서 신이식 다음으로 추천되는 신대체 요법으로 현재 말기 신부전 환아들의 장기 생존율 향상으로 복막투석요법 환아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 내 복막투석요법 소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이번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8년 5월 국내 4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현재 3개월 이상 복막투석 중인 103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103명의 남녀비는 1.6:1로 남아가 많았고, 평균 연령은 $11.5{\pm}4.9$세(0-19세), 투석시작 전 말기 신부전의 원인 중 원발성 사구체 질환이 34%로 가장 많았다. 복막투석의 형태는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법이 42.7%로 가장 많았고, 주간 전체 Kt/V는 $2.1{\pm}0.7$ (0.3-4.1), 복막평형검사상 저 투과성이 36.8%, 저평균 투과성이 31.6%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체중 표준편차점수(Z-score)는 $-1.00{\pm}1.20$(-4.54-+2.50), 신장 표준편차점수(Z-score)는 $-1.55{\pm}1.65$(-9.42-+1.87)였고, 성장호르몬은 24.3%에서 투여 중이었다. 38.8%의 환아에서 이완기 혹은 수축기 혈압 95 백분위수 이상의 고혈압을 보였고, 64.0%의 환아가 항고혈압제 투여 중이었다. 평균 혈청 혈색소는 $10.5{\pm}1.4$ g/dL, 평균 혈청 칼슘은 $9.7{\pm}0.7$ mg/dL, 평균 혈청 인은 $5.4{\pm}1.4$ mg/dL, 평균 부갑상선 호르몬은 $324.2{\pm}342.8$ pg/mL였다. 결론 : 국내 복막투석요법 소아에서 원발성 사구체 질환이 소아 말기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법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복막투석 형태이며, 복막평형검사상 저 투과성과 저평균 투과성이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환아가 적절한 신장과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저신장 환아의 경우 성장 호르몬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고 여전히 많은 환아에서 빈혈과 고혈압이 관찰되었다. 혈청 칼슘과 인은 비교적 정상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많은 환아가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보였다.

한국 소아복막투석의 현황 - 다기관 공동연구 결과보고 - (Pediatric Peritoneal Dialysis in Korea : Practical Solution to the Problems of Peritoneal Dialysis for Children)

  • 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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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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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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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우리 나라의 여러 기관에서 시행된 소아복막투석의 자료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한국 소아복막투석의 현황을 파악하고 공통적인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11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대한소아신장학회의 총17개 기관에서 시행된 264례의 소아복막 투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CAPD)은 114례에서 시행되었으며 투석시행 당시의 평균연령은 $10.5{\pm}6.6$세, 남녀비는 1.4:1 였고 평균 투석시행 기간은 $20{\pm}16.9$개월 이었다. 말기신부전의 원인질환은 114례중 88례($77\%$)에서 확인되었으며, 국소성분절성사구체경화증이 $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역류성 신병증과 만성사구체신염이 각각 $11.4\%$ 였다. 부작용은 복막염이 가장 많았고($69\%$) 빈도는 one episode/18.2 patient-months 였으며 원인균으로는 Staphylococcus aureus가 가장 많았다. 투석전후의 환아의 성장상태는 투석전 Height Standard deviation Score(SDS)가 -1.34 였고 투석후 -2.01로 투석후에 더욱 악화된 양상을 보여주었다. 급성복막투석은 150례에서 시행되어 평균투석기간은 $10.3{\pm}11.3$일 이었다. 원인질환은 패혈증($20.6\%$), 선천성 심장병($18.6\%$), 용혈성요독증후군($16\%$)순서였다. 부작용으로는 복막염이 $78\%$로 가장 많았고 빈도는 1회/5.17patients였다. 결 론 :지속성 외래 복막투석을 시행한 환자에서 말기신부전의 원인으로 사전에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역류성신병증이 두 번째로 많은 빈도를 보여 요로감염환자에서 방광요관역류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되었고 서구에 비하여 선천성 기형에 의한 말기신부전의 빈도는 비교적 낮았다. CAPD시행후 오히려 시작전에 비하여 악화된 성장상태를 볼 때 투석중 영양공급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공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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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복막 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복막염 : 단일기관에서 12년간의 경험 (Peritoneal Dialysis-related Peritonitis in Children: A Single Center's Experience Over 12 Years)

  • 오성희;이윤정;이진아;이주훈;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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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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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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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소아 복막 투석 환자에서 복막염의 특징과 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적절한지 분석하였다. 방법: 2000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복막 투석을 한 경험이 있는 7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복막 투석을 받은 32명의 환자에서 79회의 복막염이 발생하여 발생빈도는 0.43회/환자 년이었고 복막 투석 방식에 따른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P=0.459). 또한 21명의 환자가 51회의 복막 도관 감염을 경험하였고 도관 감염의 발생 빈도는 0.28회/환자 년이었다. 복막 도관 감염에 따른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P=0.721). 79회의 복막염 중 68.4%에서 균이 동정되었으며, 그람 양성균 중 85.3%가 ${\beta}$-lactam계 항생제에 감수성이 있었고 그람 음성 막대균 중 94.7%가 ceftazidime에 감수성이 있었다. 균이 동정되지 않은 복막염 중에는 92.0%에서 cefazolin과 ceftazidme에 치료 반응을 보였다. 결론: 복막 투석 환자에서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0.43회/환자 년이었고, 복막염에 대한 치료로 cefazolin과 ceftazidime의 초기 경험적 항생제 투여는 복막염의 91.1%에서 적절하였다. 그러나 내성 균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복막 투석 환자에서 도관 관련 감염 및 복막염에 대한 Mupirocin과 도관 전환술(Catheter revision)의 효과 (The Effects of Catheter Revision and Mupirocin on Exit Site Infection/Peritonitis in CAPD Patients)

  • 박준범;김정미;최준혁;조규향;정항재;김영진;도준영;윤경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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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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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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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복막 투석은 혈액 투석 및 신 이식과 함께 말기 신 질환의 중요한 치료 방법의 하나로 성공적인 복막 투석을 위해서는 복막 투석에 따른 여러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도관 출구 감염이나 복막염 등 투석 관련 감염은 여전히 도관 제거로 인한 복막 투석의 중단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영남대학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1993년 10월부터 1999년 2월까지 복막 투석을 시행 후 추적 가능한 1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도관 출구 감염과 복막염의 발생 빈도 및 원인 균주, 도관 제거의 빈도 및 원인 균주, 도관 전환술의 성적, 그리고 mupirocin ointment 사용 전과 사용 후의 도관 출구 감염의 빈도 차이 등을 후향 분석하였다. 복막 투석을 시행한 총 환자-투석기간은 2,401개월이었고 도관 출구 감염은 36명의 환자에서 105례 발생하여 발생 빈도는 1/22.8 환자-개월이었고 복막염은 67명의 환자에서 112례 발생하여 그 빈도는 1/21.4 환자-개윌로 나타났다. 대다수 출구 감염의 경우 일반적인 투약에 잘 반응하였으나 치료에 불응하여 도관 전환술을 시행한 7명 중 5명은 메티실린 저항성 포도상 구균(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2명은 Pseudomonas aeruginosa에 의한 감염이었다. revision후 3명에서 감염이 재발하였으나 한 명은 항생제에 바로 치유되었고 또 한 명은 second revision으로 치료하였으며 나머지 한 명은 MRSA에 의한 반복 감염이 지속되어 결국 도관 제거와 동시에 도관 재삽입을 시행하였다. 재발에 대한 치료 후 평균 추적기간 14.0개월 동안 더 이상의 출구 감염은 없었다. 1998년 10월부터 1999년 2월까지 mupirocin을 국소 도포 한 34명의 환자를 살펴보면, pre-mupirocin 기간의 총 투석기간은 687개월이었고 그 기간동안 도관 출구 감염이 54례 발생하여 발생 빈도는 1/12.7 환자-개월로 나타났으나 mupirocin 기간의 경우 총 투석기간 136개월 동안 4례 발생하여 그 빈도가 1/34.0 환자-개월로 유의하게(P<0.01) 감소하였다. 도관 출구 감염의 72.2%가 SA에 의한 것으로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함으로써 대부분 완치되었고 일부 약제에 잘 반응하지 않고 반복 감염되어 도관 탈락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도관 전환술을 통하여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난치성 출구 감염을 치유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관 출구 부위에 mupirocin을 간헐적으로 국소 도포 함으로써 포도상 구균(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한 출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도관 전환술과 mupirocin의 장기적인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는 전향적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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