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리산 국립공원

검색결과 222건 처리시간 0.029초

지리산국립공원 내 사유림이용에 있어서 이해당사간의 갈등과 산림이용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Differences about Using the Private Forests and Conflicts among the Stakeholders related with Mt. Jiri National Park)

  • 김의경;김동현;김현근;김성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6권4호
    • /
    • pp.494-501
    • /
    • 2007
  • 지리산국립공원 내 사유림이용에 있어서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가치와 갈등에 대해 이해주체 간 인식차이를 규명하고 갈등해결을 위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갈등인자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각각 4가지 요인으로 축약하였다. 그리고 이해주체 간 인식 차이는 t-검정과 Duncan다중검정으로 구분 비교하였다. 그 결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은 마을주민과 산림청 지자체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었으나, 국립공원은 대립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갈등에 대한 인식은 국립공원과 산림청 지자체가 인식을 함께하고 있었으나, 마을주민은 대립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갈등해결을 위한 방향으로 협의체 구성과 이유에 있어서 이해주체 모두 인식을 함께 하였고, 산림이용을 위한 명확한 행위기준이 필요하며, 규제정책의 집행에 있어서 규제수단은 용도지구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산악 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 유형과 요인 (Typology of Deteriorated Hiking Trails in Mountain National Parks of Korea)

  • 김태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416-431
    • /
    • 2011
  • 지리산과 한라산을 대상으로 산악 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 유형을 요인별로 조사하였다. 등산로 훼손은 침식프로세스가 진행되는 장소에 따라 노면 저하, 측벽 후퇴, 노면 확대 및 분기로 구분할 수 있다. 노면 저하와 측벽 후퇴가 주로 자연적인 침식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훼손 유형인 반면 노면 확대 및 분기는 인위적인 답압으로 발생하는 훼손 유형이다. 노면 저하를 일으키는 가장 탁월한 프로세스는 우세이며, 측벽 후퇴는 등산로의 물리적 환경에 따라 우세, 서릿발작용, 취식, 도목, 동물작용 등 탁월한 프로세스가 달라진다. 노면 확대 및 분기는 탑압을 일으키는 원인에 의해 유형화할 수 있다. 지표류에 의해 등산로 노면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드러난 나무뿌리, 자갈 및 암반과 국지적인 세굴로 인하여 노변에 만들어진 높낮이차 등 우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훼손 사례가 많다. 또한 평탄면 등산로에서는 물웅덩이, 산림지대의 등산로에서는 천근성 수목인 구상나무의 도목이 노면 확대 빛 분기의 주요 원인이 된다. 돌깔기 공법처럼 노변 보호공법이 오히려 등산객의 등산로 이탈을 조장하기도 하며, 보행에 불편을 주는 요소가 없더라도 등산객이 지름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노면 확대 및 분기가 발생할 수 있다.

  • PDF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곤충상 분석 (Analysis of Insect Diversity in National Park Nature Resource Survey)

  • 강승호;홍의정;박정원;정종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30-141
    • /
    • 2020
  •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5년에 1번씩 자연자원의 조사를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3기 자연자원조사(2010~2018)로 수행된 21개 국립공원의 곤충다양성을 분석하여, 각 국립공원별 곤충 다양성 및 국가 생물다양성 대비 전체 국립공원의 곤충다양성을 분석하고, 각 분류군별로 채집되지 못한 소분류군에 대해 분석과 법정보호종에 대한 분석도 함께 수행하였다. 본 3기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밝혀진 전체 국립공원의 곤충 종 다양성은 21목 356과 5,584종으로 국가곤충생물다양성 17,848종의 약 31.3%에 해당한다. 분류군별로는 나비목이 2,195종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뒤를 이어 딱정벌레목(1,495종), 벌목(712종) 노린재목(515종) 등의 순이었다. 국립공원별로는 오대산이 1,963종으로 가장 많은 종 수가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소백산 1,551종, 한려해상 1,321종, 가야산 1,282종, 주왕산 1,265종, 다도해해상 1,264종, 월악산 1,251종, 지리산 1,240종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법정보호종은 멸종위기종 I급 3종, 멸종위기종 II급 11종, 기후변화지표종 12종, 고유종 139종, 국외반출승인대상종 532종이 확인되었다.

GIS에 의한 3차원 동물서식도 제작 (Development of Three Dimensional Animal's Habitat Map by GIS)

  • 박준규;김민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54-62
    • /
    • 2011
  • 현재 세계에 밝혀진 생물종은 160만여 종으로 한국에 밝혀진 자생종은 3만여 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 국립공원 생물종은 1만5천여 종에 이르고 있다. 이 중 한국 국립공원내 멸종위기종은 133종으로 전체 멸종위기종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실질적인 분포와 이들의 서식지 관계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분포하는 동물 개체군을 대상으로 GIS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서식지를 등록하고, 3차원 서식도를 제작함으로써 국립공원에 서식 중인 동물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동식물보호단 동물좌표 파일과 국립공원 경계 폴리곤파일 및 ASTER GDEM 수치표고모델을 이용하여 서식도를 제작하였다. 최신의 지형정보와 서식지정보의 융합을 통해 구축된 새로운 개념의 동물서식도는 향후, 동물의 종별 보호 관리 계획 및 서식지 보호 계획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이다.

지리산국립공원 낙엽활엽수림 세 군락의 탄소저장량 평가 (Estimation of Carbon Storage in Three Cool-Temperate Broad-Leaved Deciduous Forests at Jirisan National Park, Korea)

  • 이나연
    • 환경생물
    • /
    • 제30권2호
    • /
    • pp.121-127
    • /
    • 2012
  •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의 탄소 수지에 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낙엽활엽수림에 대한 탄소저장량을 추정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 낙엽활엽수림 군락을 중심으로 뱀사골 지구, 중산리 지구, 성삼재 지구로 나누어 조사구 ($30m{\times}30m$, 3지점)를 설치, 식생권과 토양권의 탄소저장량을 추정하였다. 식생권의 탄소량은 $107{\sim}119tC\;ha^{-1}$의 범위로 평균 약 $112tC\;ha^{-1}$ 정도의 양을 축적하고 있다. 또한 토양권의 탄소량은 $64{\sim}77tC\;ha^{-1}$의 범위로 평균 약 $66tC\;ha^{-1}$ 정도의 양을 축적하고 있다. 토양권과 식생권을 포함한 생태계 전체의 탄소저장량은 $167{\sim}184tC\;ha^{-1}$의 범위로 평균 약 $178tC\;ha^{-1}$ 정도의 양을 축적하고 있다. 값의 범위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별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다른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설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한 강원권 생태계를 제외하고 매우 많은 양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