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각 속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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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부지의 저속도층을 탐지하기 위한 지진파의 응용성 (The Applicability of Seismic Waves to Detect a Low Velocity Body of the Geothermal Area)

  • 김소구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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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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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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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Ray Method와 관측지진 자료에 의해서 지각구조 상부 Mantle을 연구하면서 저속도층이 탐지되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부곡 온천 지역과 추가령 지구대를 통과하는 P파와 S의 도착 시간 지연을 관측했다. 현재 지열 탐사는 이 지역이 심부 저속도 물체는 "지연 암영"이라고 불리우는 높은 지열이상을 설명 해주고 있다. 우리는 하부지각의 부분 용융에 기인한 저속도 물체의 가설을 하부지각의 이차원 비등질 모델의 속도변화가 있음을 Ray Method(Cerveny and Psencik, 1983)에 의해서 분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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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지측량 결과로부터 조사된 과거 80년간 한국에서 지각의 수평변형 (Horizontal Strain of the Crust in Korea for the Past 80 Years from Geodetic Observations)

  • 최재화
    • 한국지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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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진공학회 199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Proceedings of EESK Conference-Fall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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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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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구삼각강(1910-1915)과 정밀1차측지망(1975-1994)을 사용하여 지각변동량을 계산하고, 지체구조의 일반적인 변형패턴을 기하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변형량을 계산하기 위하여 2차원의 무한소 변형모델을 설정하였으며, 수평변형량은 구좌표와 정밀1차측지망의 정밀동시강조정을 자유강조정법에 의하여 최초로 실시하여 일괄성있는 신좌표를 사용하여 계산된 측지선의 변화량으로 추정하였다. 변형설계결과로부터 1910년부터 1994년까지 누적된 변형량은 평균(1.07$\pm$0.5)$\times$10-5이고, 이로부터 년변형속도는 (0.13$\pm$0.063)$\mu$/yr 임을 알 수 있었으며, 변형의 경향을 보면 변형량이 10$\mu$ 보다 큰 값이 한반도의 동해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서부쪽에는 10$\mu$이하의 값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반도의 동해안에서 지진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을 고려한다면 본 연구로부터 계산된 결과는 장래의 연구를 위해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얻은 주변형축의 방향은 전국적으로 $77.6^{\circ}$$\pm$$13.5^{\circ}$방향임을 보여주고 있어 한반도의 지각은 ENE~WSW방향으로 압축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 결과는 지질학자나 지진학자들의 연구로부터 얻은 결과와 P-축의 방향이 일치하고 있고, 최대전단변형 이론과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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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방언 내포문 의문사의 작용역 범주 지각 양상과 반응 속도 연구 (Patterns of categorical perception and response times in the matrix scope interpretation of embedded wh-phrases in Gyeongsang Korean)

  • 윤원희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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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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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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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경상 방언 내포문 의문사의 작용역 지각 반응 시간과 범주 지각의 양상을 분석하였다. 지각 실험을 위한 자극은 내포문 의문사가 모문 작용역을 갖는 문맥이 주어진 하나의 문장을 40명의 화자가 발화한 것으로, 지각 실험은 24명이 참가하였다. 피험자는 40개의 자극에 대해 모문 작용역(설명 의문문)인지 또는 내포문 작용역(판정 의문문)인지를 선택하게 하는 강제 선택 실험을 3회 진행하고 그 반응 시간을 기록하였다. 모문 작용역 응답 수를 기준으로 자극을 정렬한 후 작용역 응답에 따른 반응 시간을 정렬 순서에 따라 시각화한 결과 모문과 내포문 작용역 응답이 범주적 지각의 결과임이 분명히 나타났으나, 이에 따른 반응 시간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화자에 따른 범주 지각 양상으로 볼 때, 작용역 해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형태/통사적 제약과 운율 구조적 완결성으로 보이며, 한 요인의 가중치는 다른 요인의 가중치와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레일리파 토모그래피를 사용한 동아시아의 3차원 SV파 속도구조 (3D SV-wave Velocity Structure of East Asia using Rayleigh-Wave Tomography)

  • 유설한;장성준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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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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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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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각과 상부맨틀의 속도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 레일리파 분산곡선에서 측정한 군속도 값을 사용하여 SV파 토모그래피 역산을 수행하였다.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에 설치된 253개의 광대역 관측소에 기록된 321개의 지진자료를 사용하였다. 다중필터기법(multiple filtering technique)을 사용하여, 3 ~ 150초 사이의 주기 범위에 대하여, 5,167개의 레일리파 분산 곡선을 획득한 후, 역산을 수행하여 깊이 10 ~ 100 km에 대한 SV파 토모그래피 모델을 얻었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동해지역 하부의 깊이 10 km에서 고속도 이상이 관찰되며 깊이 15 ~ 20 km에서는 강한 고속도 이상이 관측되는데, 이는 맨틀물질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모호면의 깊이가 주변지역에 비해 얕다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동해지역의 지각 두께는 10 ~ 20 km 사이로 판단된다. 고속도 이상의 존재 여부로 판단할 때, 한반도 지역의 모호면은 35 km 깊이 부근에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열도 북동쪽 지역에서 좁은 범위지만 태평양판의 섭입이 관찰된다. 강원도 연안 하부의 100 km 깊이에서 강한 저속도 이상이 보이며, 이는 울릉도와 울릉분지 형성에 영향을 끼친 용융체의 존재로 생각된다. 또한, 야마토 분지 하부의 100 km 깊이에서 강한 저속도 이상체가 관찰되며, 이는 유체탈수(dehydration) 작용으로 인해 태평양판으로부터 유체가 빠져 나온 후 상승하면서 생성된 저속도 이상체로 해석된다.

탄성파 및 중자력자료에 의한 울릉분지의 지각특성 및 구조 연구 (Crustal Characteristics and Structure of the Ulleung Basin, the East Sea (Japan Sea), Inferred from Seismic, Gravity and Magnetic Data)

  • 허식;김한준;유해수;박찬홍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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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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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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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울릉분지의 탄성파 단면에서 반사특성에 의해서 분류된 4개의 단위 퇴적층까지의 심도와 두께를 산출하고 분포도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중력 및 자기이상분포와 대비하여 울릉분지 심부구조의 특성을 해석하였다. 울릉분지 퇴적층은 중앙부에서 3,000-4,000 m이나 국지적으로 6,000m까지 두꺼워 지며,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두꺼운 지역의 분포가 넓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음향기반은 분지 중앙부에서 5,000 m, 남서단 및 서단에서 최대 7,500 m까지 지역적으로 깊어지며 전체적으로 남서-북동 방향의 긴 저지대를 이루면서 음향기반 상부 퇴적층들의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울릉분지 서쪽 및 남쪽 가장자리의 저중력분포는 두꺼운 퇴적층을 갖는 기반함몰대및 대륙-해양의 전이지각의 존재를 반영하며, 특히 기반함몰대는 탄성파 자료에 근거한 것과 같이 국지적이지 않고 북쪽의 한국대지 남단에서부터 울릉분지의 남단까지 주변부를 따라 연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분지 중앙부에서 고중력이상분포는 북동단이 넓고 남서단쪽으로 좁아지는데, 이것은 고밀도 지각과 맨틀의 천부 존재를 지시한다. 울릉분지 중앙부의 북서부 및 남동부 가장자리를 따라 나타나는 한 쌍의 자기이상 선상분포는 탄성파 자료에서 밝혀진 분지내 기반암 저지대의 경계부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이 자기선상 분포는 울릉분지가 해저확장하면서 형성된 대륙지각과 해양지각간 전이대의 열개된 지각틈새를 따라 관입 혹은 분출된 일련의 화성암체와 관련이있다. 탄성파 속도 분포가 울릉분지 중앙부에 해양지각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에 근거한다면 울릉분지내해양지각은 이 한 쌍의 자기선구조를 경계로 그 안쪽인 남서부에서 좁고 북동쪽으로 가면서 120 km까지 넓어지는 한정된 지역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분지지각의 남쪽경계가 휘어져 있는 것은 필리핀판 등 해양지각판이 일본열도에 충돌할 때 받은 압축력의 영향으로 울릉분지 지괴가 변형 받았다는 것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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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파 토모그래피를 이용한 동아시아의 3차원 SH파 속도구조와 이방성 연구 (3D SH-wave Velocity Structure of East Asia using Love-Wave Tomography and Implication on Radial Anisotropy)

  • 민경민;장성준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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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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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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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의 지각과 상부맨틀의 3차원 SH파 속도구조 및 지진파 속도 방사 이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SH파 속도모델은 한국과 일본, 중국에 설치되어 있는 광대역 지진관측소에 기록된 지진자료로부터 러브파 군속도 분산 자료를 획득한 후 이를 역산하여 구하였다. 군속도 분산곡선은 총 3,369개의 파선경로에 대하여 다중필터기법을 사용하여, 접선 성분에 기록된 주기 3 ~ 150 초 범위의 러브파 군속도를 획득하였다. 획득한 군속도자료를 역산하여 깊이 100 km까지의 SH파 속도구조를 계산하였다. 10 ~ 40 km 깊이에서 동해지역은 일본지역보다 SH파 속도가 빠르게 나타난다. 고속도 이상이 나타나는 깊이로 판단할 때, 모호면의 깊이는 동해의 경우 10 ~ 20 km 사이, 한반도의 경우에는 35 km 부근에서 모호면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50 km 깊이에서 동해지역은 강한 저속도 이상이 관측이 되고, 저속도 이상이 나타나는 깊이로 판단할 때, 50 km 부근에 암석권과 연약권의 경계가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연구지역 아래 50 ~ 100 km 깊이에서는 저속도 이상이 광범위하게 관측된다. 지진파 속도 이방성은 35 km 깊이 까지는 평균적으로 SH파의 속도가 빠른 양의 이방성을 보이며, 그보다 더 깊은 깊이에서는 평균적으로 SV파의 속도가 빠른 음의 이방성이 관측된다.

표면파 토모그래피를 이용한 한반도 상부지각의 이미지 (IMAGING THE UPPER CRUST OF THE KOREAN PENINSULA BY SURFACE WAVE TOMOGRAPHY)

  • 조광현;;이기화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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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6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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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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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표면파의 군속도 분산 분석을 이용하여 한반도에 설치된 광대역 관측소 사이의 지각 및 상부맨틀의 지진파 속도 구조를 연구하였다. 지진파 잡음의 상호상관기법(Campillo and Paul, 2003; Shapiro et al., 2005)을 이용하여 단주기 표면파의 군속도 분산을 계산하였다. 기존의 잡음 상호상관 기법과는 다르게 지진파 신호를 화이트닝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린 함수에서 MFT(multiple filter technique) 방법을 이용하여 0.5 - 20 초 주기의 표면파의 군속도를 계산하였다. 두 관측소 경로에 대하여 얻어진 표면파 군속도 자료를 한반도에 대해 공간적으로 이메이징하기 위하여 표면파 토모그래피 역산을 하였다. 역산 결과 한반도의 남동부에 위치한 경상 분지의 낮은 군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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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발파 후보지의 지하구조 학인을 위한 탄성파 굴절법 조사

  • 김기영;김동훈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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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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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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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반도 지각규모 굴절법 조사를 위한 발파 예정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충남 서산의 간척지 2 곳에서 탄성파 굴절법을 실시하여 지하 속도구조를 규명하였다. 골재 채취장과 이 곳에서 동쪽으로 약 2km 지점에 위치한 매립된 논에서 24채널 2m 간격의 굴절법 조사를 각각 46m 씩 실시하였다. 토모 그래피 역산법을 이용하여 구한 속도단면은 골재 채취장에서 속도 3,900m/s 이상의 신선한 기반암이 6m 정도의 깊이에 위치하여 이상적인 발파 장소로 판단된다. 그러나 매립된 논에서는 기반암의 풍화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하고, 풍화대 하부의 기반암 속도도 2,400 m/s 정도로 낮은 편이며, 15m 정도로 깊게 위치하고 있어서 골재 채취장보다 이상적인 장소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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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고령화사회에서 생활필수품 패키지디자인 고찰 (A Study about Package Design of Daily Necessity in Aging Society)

  • 박규원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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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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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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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간은 누구나 고령자가 된다. 특히 과거와 달리 고령자로의 생활기간이 더욱 연장되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한 젊은 시절과 달리 신체 및 지각 능력이 퇴화된 고령자들의 생활은 불편함이 클 수 밖에 없다. 더불어 다양한 고령자 프로그램이나 사회적 배려에 대한 관심과 시장 또한 급속도로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자의 식품 섭취 편익을 위한 합리적 포장구조, 형태디자인을 탐구하는데 있었다. 연구방법은 간단편의 식품 포장구조, 형태를 국내외 사례를 실증적으로 조사, 분석, 효율적 방향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한 노인생활을 위한 필수 요건의 식품 포장분야는 국내외 모두 미약한 실정이었다. 아직 고령자를 위한 식품개발을 별도 진행하는 기업이 적었고 포장물 또한 별도의 기능성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다만 일부 글로벌 기업의 상품들에서는 취급과 개봉, 사용하기 편리한 식품포장구조, 형태가 판매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고령자들이 쉽게 개봉할 수 있는 뚜껑의 크기 및 요철의 확대, 금속재질의 오프너의 형태와 구조 디자인의 개선 등은 큰 효과가 있었다. 간단한 구조, 형태를 통해 소비자들의 포장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마케팅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다. 큰 투자와 시설 보완을 최소화시키고 편익성을 충분히 제공하는 식품 포장구조디자인은 결과적으로 고령자시장을 확대하며 독자적 브랜드 이미지구축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적극적 연구가 절실하다. 고령자들이 좋은 식품을 쉽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패키지 구조디자인을 통해 시장 확대와 경쟁력 있는 국제적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 이번 논문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제23호 논문집에서 발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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