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각한 사회적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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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SNS사용유형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연구: 집단소속감, 지각된 사회지지, 부정적 사회비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 between Social Networking Sites and Depression by Gender: Mediating effects of Collective Identity,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Negative Comparison)

  • 이승욱;최윤영;이현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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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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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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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Social Networking Sites(SNS)의 사용유형과 우울감의 관계에서 지각된 사회지지와 부정적 사회비교의 매개효과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483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다집단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고, 부트스트랩 분석으로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로는 남녀 모두 SNS를 통해 집단소속감을 느끼며 높은 집단소속감은 높은 사회지지와 낮은 우울감으로 연결되었고, 높은 부정적 사회비교는 높은 우울감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집단소속감과 부정적 사회비교 간의 유의미한 관계는 나타나지 않은 반면 여성의 경우 집단소속감이 높을수록 부정적 사회비교 역시 높았고 이는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SNS의 사용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집단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성별에 따른 집단 내에서의 소속감은 부정적 사회비교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었고 이에 따라 우울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목회자 사모의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on Spiritual Well-being: Mediating Effets of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 김나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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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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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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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목회자 사모가 지각한 심리적 안녕감과 영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목회자 사모 236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 영적 안녕감, 사회적 지지, 회복탄력성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요인들이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과 .82, 영적 안녕감과는 .63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목회자 사모의 심리적 안녕감과 영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 효과는 없었고 회복탄력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은 회복탄력성이 매개할 때의 총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에 주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기조절 능력, 대인관계 능력, 긍정성 요인들이 대부분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긍정성이 가장 높은 영향을 끼쳤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목회자 사모의 영적 안녕 향상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중국 유학생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s of Chinese Student's Perceived Social Support on Subjective Well-Being: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 김정호;진춘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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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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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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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회적 지지가 자존감을 매개로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주관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변수로 자존감의 매개역할을 명확히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 내 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사회적 지지는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은 주관적 웰빙의 수준을 향 시키는 요소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자존감은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에 있어서 부분 매개효과를 가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한 실무적 시사점들을 제시함과 동시에 향후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평가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청소년의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GNITIVE APPRAISAL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ON ADOLESCENTS' COPING BEHAVIOR)

  • 문성원;한종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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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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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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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인의 스트레스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존재하지만,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관해서는 포괄적인 연구가 아직 부족한 단계이다. 성인과는 다른 발달과업을 가지고 있고, 더구나 학교라는 구조적 환경 내에서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기 때문에.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현재 느끼는 스트레스의 종류와, 그에 대한 대처 행동의 기제를 경험적 조사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스트레스 연구들이 구조적 변인에 관해서만 다루거나, 혹은 구조적 변인마저도 과정적 관점에서 다루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회적 지지 정도에 관한 지각을 구조적 변인으로, 인지적 평가에 관한 부분을 과정적 변인으로 가정하여 대처 행동과 맺고 있는 관련을 측정하였다. 서울 시내 고교 2년생 519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인지적 평가는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과정적 변인임이, 그리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유형에 대해서 독립적인 구조 변인인 것이 확증되었다. 인지적 평가는 대처 행동보다는 스트레스에 관한 질적 평가과정에 더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었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평가와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구조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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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학생들이 지각한 맥락적 지지와 진로미결정의 관계에서 대처효능감과 결과기대의 매개효과: 남녀 차이를 중심으로 (Coping Self-Efficacy and Outcome Expectancy as Mediators of the Relation Between Perceived Contextual Support and Career Indecision Among Engineering Students: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김민선;서영석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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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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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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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지각된 맥락적지지가 대처효능감과 결과기대를 매개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그 적합도 및 개별 변수의 영향력을 성차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소재 4년제 공과 대학생 672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맥락적 지지, 대처효능감, 결과기대, 진로미결정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한 자료분석 결과, 지각된 맥락적 지지가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대처효능감과 결과기대가 완전매개하는 모형이 최적의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맥락적 지지는 대처효능감과 결과기대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대처효능감과 결과기대는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에 따라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완전매개모형이 최적의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별변수의 효과는 남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대학생들의 경우 대처효능감이 진로미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나, 여자대학생들의 경우 대처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없는 대신 결과기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진로미결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과 후속연구들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질병지각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 국내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 (A Systematic Review of Illness Perceptions Using the IPQ-R or BIPQ in South Korea)

  • 김혜진;변진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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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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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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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질병지각 연구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로서 질병지각 연구의 특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2019년 5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10편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포함된 논문 모두 상관관계 조사연구로, 평균 대상자 수는 175명이었으며, 혈액투석, 폐결핵, 암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하였다. 질병지각 측정 도구로는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Revised (IPQ-R)를 사용한 연구가 3편(30%), Brief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 (BIPQ)를 사용한 연구가 7편(70%)이었고, BIPQ를 사용한 연구는 모두 총점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질병지각을 분석하였다. 질병지각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우울, 삶의 질, 자가관리, 사회적 지지 등이 연구되었으며, 그 중 사회적 지지가 가장 높은 빈도로 대상자의 질병지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다양한 질병군을 대상으로 질병지각 개별 영역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질병지각을 고려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시설보호 아동이 지각한 보육사의 사회적 지지와 내적 통제 성항 및 학교 적응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Care Teacher,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School Adjustment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 권기남;유안진;민하영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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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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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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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focused on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care teacher(institution staff),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school adjustment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This also examined the differences of perceived social support, internal thou of control, and school adjustment by gender and the duration in the institution. Participant were 119 fifth-and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s(58 boys, 61 girts). Perceived social support from care teacher,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school adjustment were measured by self-reports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The data were analyzed, in SPSS Win program, by Cronbach's α, T-test, Pearson Correlations, Simple Regress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s expected, results confirm that perceived social support was associated positively with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school adjustment. further, perceived social support also exerts indirect effects on school adjustment, mediated by internal locus of control. However, none of these variables differed by gender and the duration in the institution.

조손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행동문제에 대한 사회적지지 지각의 조절효과 (The Adjus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Perception In Relation to the Behavioral Problems of the Children Raised by Grandparents and the Children Raised by Parents)

  • 이정이;최명선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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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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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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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of social support effects on the behavioral problems of children raised by their grandparents compared with children raised by their parents were the revised Social Support Appraisal (Dubow & Ulman 1989) and the revised Children Behavior Criteria (Achenbach, 1991). Results showed that, compared with children raised by their parents, children raised by their grandparents engaged in (1) more excessive, nervous and immature behavior; (2) were aware of less support of friends and family (3) When given a higher degree of support from friends they engaged more excessive and aggressive behavior and (4) They displayed counter-buffering effects, namely immature behavior when given higher family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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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관점에서 임상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직무소진, 사회적 지지, 이직의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Labor, Burnout, Social Support and Turnover Intention of Nurse Practitioners in terms of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s)

  • 김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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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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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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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의료기관에서의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은 많은 관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 전략들은 의료기관을 포함한 조직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상간호사를 중심으로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감정노동, 직무소진, 그리고 이직의도의 영향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최소자승법에 의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병원경영전략을 제시하면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인적자원관리 분야의 전략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간호사들이 느끼는 사회적 지지는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의 영향관계에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임상간호사들이 느끼는 사회적 지지는 감정노동과 이직의도의 영향관계에서도 또한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조직의 인사관리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직무소진과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등의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병원조직 운영에 경영학과 심리학의 융복학적 인사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병원조직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