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증상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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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까 아닐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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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통권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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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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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소화가 잘 안된다, 머리가 아프다, 자꾸 마른다 등등 현대인들은 사소함(?) 신체적 고통을 흔히 호소한다. 그리고는 소화제, 두통약, 피로회복제등을 수시로 입안으로 털어넣곤 한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증상을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일시적인 현상으로만 치부해 버리고 고통과 약의 사이를 왕래한다. 물론, 몸에 좋다는 모든 것을 먹어도 나이들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증상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엄청난 병의 시작일 수도 있다는 것을 주위에서 수없이 경험하는 우리가 아닌가. 도대체, 소화불량ㆍ노화현상ㆍ비만ㆍ두통 이런 증상들은 어디까지가 병이고, 어디까지가 일시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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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및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Disorder Symptoms and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이승현;이주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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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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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5-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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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알아보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요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62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이들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생산직 남성 근로자 85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조사대상 사업장에서 건강검진업무를 수행하는 의사와 간호사에 의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82.0%이었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의 관련요인으로는 결혼상태, 비만도(BMI), 주관적인 건강상태, 음주여부, 직급, 근무경력, 질병으로 인한 결근여부, 외래진료여부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50인 미만 제조업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은 일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훨씬 높은 호소율을 보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등의 여러 요인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한 북한이탈주민의 정신의학적 문제 고찰 (A Study of Psychiatric Problems of North Korean Refugees Who Visited a Psychiatric Clinic)

  • 강희영;변성혜;신상호;김현정;이소희;유소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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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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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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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이미 정착하여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 중 정신과 진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생리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11년 7월까지 정신과를 내원한 북한이탈주민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인구학적 정보 및 정신과적 정보를 획득하였다. 결 과 : 85명의 북한이탈주민 중 75명(88.2%)이 여자였으며, 평균연령은 48세였다. 외래에서 주로 호소한 증상으로는 불면 47명(55.3%), 두통 37명(43.5%), 불안감 20명(23.5%), 우울감 19명(22.4%) 등이었으며, 입원시 주된 증상은 불면 14명(87.5%), 우울감 12명(75%), 두통 8명(50%) 등이었다. 결 론 : 국내에 입국해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정신과적 증상은 불면, 두통 등으로 나타났다.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을 정신과적 평가 및 치료함에 있어서 정서적 호소보다 신체적 증상을 더 많이 호소하는 특징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의 가장 많은 증상이 불면이었다는 점에서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수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야 할 것이다.

결핵 치료 중 나타나는 관절 증상 (Joint Symptoms During Antituberculous Chemotherapy)

  • 김상철;백재중;이태훈;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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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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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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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 항결핵제 투여시 나타나는 관절 증상은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의 정도가 심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약물 순응도를 저하시키기도 하므로 항결핵제 투여시 발생하는 관절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방법 : 6개월이상 항결핵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료 경과 중 특별한 다른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관절 증상에 대해 조사 하였으며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비증상군과 비교함으로써 관절 증상 발생 및 이와 관련한 위험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 관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33명중 19명으로 증상 유병률이 58% 에 달하였으며, 증상은 약물 투여 시작 후 1.9$\pm$1.4개월에 나타나서 3.6$\pm$2.5개월 지속되었다.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어깨관절과 무릎 관절이 각각 10명(53%), 손가락 관절 6명(32%)으로 흔하였다. 대부분의 환자가 항결핵제의 중단 또는 변경 없이 증상이 자연 소실되었으나, 14명(74%)의 환자는 치료 중 관절 증상에 대해 진통제를 복용하였다. 원안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으며 PZA 이외의 약물도 증상 발현에 관여 할 것으로 보인다. 비증상군과의 비교에서 연령, 성별, 기저질환, 치료 전 및 치료 중간의 혈중 요산 농도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론 : 항결핵제 투여 중 관절 증상의 발생은 혈중 요산 농도와 관련이 없으며, 이런 증상은 PZA 이외의 다른 약제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 약을 중단하거나 대체해야 할 경우 이를 고려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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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안쪽 굽힘과 바깥쪽 굽힘을 위한 Healthcare System (Helathcare System for Dorsiflexion and Plantarflexion of Ankle)

  • 신성윤;이현창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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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8년도 제58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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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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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발목에 만성적인 불안정성을 가진 환자의 발목을 재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발목의 안쪽 굽힙과 바깥쪽 굽힘의 각도가 측정된다. 각도가 규정 된 범위 내에 있고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지 않으면 정상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각도가 규정 된 범위를 벗어나서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이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이상 증상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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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건강한 마음: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 머리가 아프다고 찡그리는 아이, 내버려두지 마세요!

  • 이일섭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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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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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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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거듭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에게 "어린애가 무슨 머리가 아프냐?"며 꾀병 부리지 말라는 얼굴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두통은 그렇게 가벼이 여길 증상이 아니다. 소아 두통은 성인의 두통과 다르며 방치할 경우 아이의 성장지연과 학습장애, 성격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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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자 처방분석을 통한 의병전역 결정지원 시스템 (DSS of Discharging from Military Service using the Analysis of Mental Patient's Prescription)

  • 전영희;박건우;이상훈
    • 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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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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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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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감소하면서 이차성 이득(secondary gain), 즉 군복무 기피를 위한 목적으로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객관적 진단도구가 없는 정신의학적 문제의 경우 환자의 주관적 증상호소와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실제 유일한 진단 기준이다. 본 논문에서는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하여 과거 정신과 입원 환자들의 처방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병전역 결정을 위한 객관적 기준을 제공하여 의무조사의 신속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따라서 정신과 환자 처방분석을 통한 의병전역 결정지원 시스템을 제안한다.

"비닐 하우스"에서 일하는 농부에 관한 임상 역학적 연구 (A Clinico-Epidemiological Study on Farmers Working in a Vinyl House)

  • 선명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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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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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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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최근에 한국에서 비닐 하우스에서 일하는 농부가 증가하며, 거기에 비례하여 많은 질병을 호소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비닐 하우스에서 일하는 150명의 농부에 대하여 임상 역학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닐 하우스"내에는 작업시간은 대부분의 농민이 1회에 2-4시간이며 1일 2회 이상 출입하고 있다. 2) "비닐 하우스" 내부의 온도는 섭씨 $32^{\circ}$이상이며, 습도는 90%이상이었다. 3) "비닐 하우스"의 크기는 높이가 180cm이며, 넓이가 400cm인 반원형이다. 4) "하우스"내부에서의 농약 살포는 월 1회(7%), 2회(13%), 3회(27%), 4회 (30%), 그이상(15%)였다. 5) 농약 살포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농민이 71%이며, 농약을 살포한 후 1시간이내에 "비닐 하우스"내에 후입하는 농민은 39% 였다. 6) "하우스" 재배 농민들이 호소하는 주요 증상은 발한(98%), 요통(92%), 현기증(86%), 두통(83%), 근육통(81%), 호흡곤란(78%), 구토(44%)이며, 이러한 증상들은 "비닐 하우스"내에서 작업하신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7) 이러한 증상들에 대한 농민들의 처지방법은 집에서 휴식 및 안정을 취한다. 약을 사먹는다(34%), 계속 작업을 한다(27%), 의사를 찾아간다(1%) 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때 "비닐 하우스"병의 주요원인은 "비닐 하우스" 내부가 고온, 다습한 환경이며, 비닐 하우스 "내부에서 농약 살포와 협소한 작업환경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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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환자에 대한 조위승청탕의 효과 및 부작용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Observation on Effects and Adverse Effects of Choweseuncheng-tang on Obesity Patients)

  • 서동민;이상훈;이재동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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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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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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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한방 치료에 대한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 한방병원에 비만 치료를 위해 내원한 20명을 대상으로 조위승청탕 가미방 치료 후에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 환자 20명에 대한 전기침 치료 및 약물 요법 치료 후 체중감소 결과는 치료 1주 후 평균 $1.33{\pm}0.85kg$, 2주 후에 평균 $2.45{\pm}1.64kg$, 3주 후에 평균 $3.25{\pm}2.09kg$, 4주 후에 평균 $4.15{\pm}2.38kg$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BMI는 치료 4주 후 $1.62{\pm}1.0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 BMI 기준으로 4주 치료 후 위험체중에서 평균 $3.15{\pm}1.74kg$ 감소하였고, 비만 Class I에서 평균 $3.57{\pm}1.62kg$ 감소하였으며, 비만 Class II에서 평균 $6.98{\pm}2.88kg$ 감소하였다. 3. 태음인에서 $4.47{\pm}2.51kg$가 감소되었으며, 소음인에서 $3.20{\pm}0kg$ 감소되었으며, 소양인에서 $2.50{\pm}1.93kg$ 감소되었다. 4. 복약이후 식욕의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량은 식욕의 저하군에서 평균 $4.94{\pm}2.64kg$ 감소하였고, 보통에서는 $3.35{\pm}1.25kg$ 식욕 증가 군에서는 $2.25{\pm}2.62kg$ 감소하였다. 5. 치료 후 체지방율은 평균 $3.16{\pm}1.25%$ 감소되었다. 6. 치료 전 후에 혈압과 맥박 모두 증가나 감소는 없었으며, 정상적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전 측정한 수치와 치료 4주 후에 재측정한 BUN, Cr, GOT, GPT는 모두 참고치 이하에서 변화를 보여 정상 소견으로 나타났으며, 각종 호소 증상으로 자율신경계 항진 증상은 11명이 호소하였으며, 불면이 1례, 발한이 9례, 심계 항진이 1례였다. 위장관 증상은 7명이 호소하였으며, 오심이 3례, 복통이 4례였으며 기타 증상으로 3명이 호소하였으며 두통이 2례 현훈이 1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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