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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인식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Middle School Principals' Perception Changes of Secondary Vocational Education Institutions)

  • 이병욱;김신명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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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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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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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중학교 교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인식의 변화를 분석하여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의 인식 변화를 구명하고,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의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중학교 교장 214명을 대상으로 하여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중학교 교장이 인식한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인식은 과거보다 현재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이후 다양한 중등단계 직업교육 정책이 직업교육의 인식 개선의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중학교 교장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의 인식의 내용에 대한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적성과 소질을 일찍 살릴 수 있음"과 "졸업 후 학생의 경제적 자립이 빠름"과 관련된 내용에서 과거 현재 미래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동일계 대학 진학이 용이함"과 관련된 내용은 과거와 현재에서는 높은 순위로 인식하였으나, 미래에는 낮은 순위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의 방향에 따른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조직관리와 직무만족: 한국의 교육기관에 대한 위계적 선형모형(HLM) 분석

  • 송미연;전영한
    • 한국행정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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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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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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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직관리자의 조직 내부 및 외부관리 노력과 관리경력 등 관리자의 개인적 특성이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적 분석을 실시한다. 층화군집추출로 표집된 한국의 150개 중학교에 대해 3년간 학교, 교장 및 교사 조사를 통해 얻어진 다중원천 자료에 근거하여 위계적 선형모형(HLM)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직관리자인 교장의 관리경력 등 개인적 특성과 함께 교장의 내부관리 노력과 상부기관 및 학부모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 등 외부관리 노력이 모두 교사들의 직무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하는 개인 및 조직수준 직무만족 설명변수들인 교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직무동기, 자기효능감, 학교유형, 조직규모, 소재지역, 학교자원 등을 모두 통제한 상태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최근 공공관리 문헌에서 주목받고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management matters)는 주장의 한국적 맥락에서의 타당성을 지지하고 있다.

인터뷰 - 음악 여행 40년! 신성길 진흥인쇄랜드 대표 "음악 속의 휴식이 삶을 지탱하는 에너지의 원천"

  • 조갑준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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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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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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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젤로소윈드 오케스트라 단원, 성공사관학교 문화예술 교수, 미래촌 미래마을대학 악기박물관학교 교장, 색소폰 부는 아저씨 상도동 명물 1호 인증$\cdots$. 신성길 진흥인쇄랜드 도서출판 다사랑 대표의 명함을 빼곡히 채우는 직함은 거의 음악과 관련이 있다. 30여년 인쇄인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11년 먼저 인연을 맺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쉼 없이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쇄인 신성길의 음악 여행은 트럼펫을 처음 접한 중학교 1학년(14세) 이후 42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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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가정과 교사의 교과 관련 교내 자율장학에 대한 인식과 실태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achers' perception and actual performance of self-supervision at school related to Home Economics)

  • 고미영;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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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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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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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가정과 교사들의 가정교과관련 교내 자율장학에 관한 인식 및 수행실태를 알아봄으로써 가정과 교사의 가정교과관련 전문성 신장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150부는 SPSS/Win(Ver 10.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T-test로 분석되었다. 중학교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교과관련 교내 자율장학 인식에 대해서 대부분(88.0%)의 가정과 교사는 이 장학이 자기반성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장학은 동료장학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교과 교내 자율장학의 목표 선정 및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해서 반 정도(50.7%)의 가정과 교사들은 이 장학의 목표 선정 및 계획 수립 과정이 가정교과협의회를 거쳐서 민주적으로 결정된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교내장학의 유형별 실시 횟수의 경우, 수업장학과 약식장학은 1년에 1회 정도이었고, 자체연수는 실시되지 않는 편이였다. 동료장학과 자기장학은 수시로 이루어졌다. 장학의 유형별 도움의 정도는 자기장학과 동료장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에 도움을 얻는 분야는 장학유형에 상관없이 가정과교수방법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는 교과내용, 교육평가, 교육철학 순이었다. 넷째, 교장이나 교감과 동료교사의 장학에 대한 실제적 도움 정도에 대해서는 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교사와의 다양한 정보공유는 열심히 하는 편이나 아직도 22.6%에 달하는 중학교 가정과 교사들이 정보공유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정도(43.3%)의 가정과 교사는 교수-학습개선을 위한 수업공개자로 '모든 교사'를 꼽았다. 다섯째, 대부분(70.7%)의 가정과 교사는 가정교과관련 교내 자율장학이 잘 실행되지 않는 이유로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시간 부족, 교수-학습 개선활동에 대한 부정적, 소극적 태도,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행정위주의 장학형태, 경제적, 환경적 여건부족을 꼽았다. 대부분의 가정과 교사들은 항상 열심히 교수-학습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동료교사를 장학담당자로 가장 선호하며, 교내 자율장학의 수행 후 평가방법으로는 교사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 평가를 가장 선호하였다. 여섯째, 교내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해서 잡무경감 및 시간적 여유, 가정교육학에 대한 확실한 철학, 2007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된 실천적 문제 중심 교육과정의 인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도서, 자료, 도구, 장소 등 물리적 지원, 교내 가정과 동료교사가 없는 경우 관내에서 가정과 교사들과 연계, 장학담당자(교장, 교감)의 장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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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중·고등학교의 식생활 교육 현황 : 학교급 및 영양교사 배치여부에 따른 비교 (Current status of dietary education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Gyeonggi province: Comparison according to school level and placement of nutrition teacher)

  • 이영미;권수연;김지혜;김옥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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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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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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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현황을 조사하여 식생활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학교급 및 영양교사 배치여부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2015년 12월에 경기도 도내 91개 초 중 고등학교의 영양(교)사 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양교사와 영양사의 비율은 50.5%와 49.5%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고등학교로 갈수록 영양교사의 배치율은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정기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비율은 초 중 고등학교가 각각 58.1%, 24.2%, 20.0%로 학교급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67.4%, 영양사가 배치된 학교는 11.1%로 학교급 및 영양교사 배치여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연간 평균 수업시간은 평균 $12.4{\pm}20.9$시간이었는데 초등학교는 $19.9{\pm}20.9$시간, 중학교는 $6.1{\pm}16.0$시간, 고등학교는 $5.1{\pm}12.3$시간으로 큰 차이가 있었으며, 평균 수업시간도 고등학교로 갈수록 적었다. 4) 식생활 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고, 식생활 교육 관련 체험활동은 요리실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견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5) 영양(교)사들은 학교급식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으로 주로 식단의 영양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방법으로 식단안내문을 통한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6) 학교급식을 통한 식생활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계자 (교장 교감, 교사 등)와 학부모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필수적임에도 전반적으로 협조가 미흡하였고 영양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의 협조 정도와 학생의 참여도가 영양사가 배치되어 있는 학교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앞으로 식생활 교육이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배치가 필수적이며, 식생활 교육에 대한 직무 규정과 교육지도안 마련, 정규 수업시간의 배정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하여 식생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학교급별로도 교육대상자의 수준을 고려한 식생활 교육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도 영양상담과 식생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강의식 이론 교육보다는 요리실습, 게임 등의 체험형 참여교육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농촌어메니티 교원 연수 프로그램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s of In-service Education Program on Rural Amenity)

  • 황정임;김은자;최윤지;이상영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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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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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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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초 중등 교원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 및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들에게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이론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농촌어메니티 체험 연수 프로그램'의 개발 적용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농촌어메니티 개념 및 정책 이해', '농촌어메니티 현장 이해 및 체험', '농촌어메니티 수업 적용'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된 총 20시간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09. 7. 23. ~ 8. 13.까지 2박 3일씩 5차에 걸쳐 2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수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비율이 56.9%로 남성(43.1%)에 비해 높았으며, 일반교사의 비율(53.3%)이 부장교사(26.9%)나 교장 교감 (19.8%)의 비율에 비해 높았다. 연령 분포에서는 50대가 35.2%로 가장 많고, 40대가 32.7%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경력이 20년 이상인 교원들이 67.2%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관 분포에서는 초등학교 교원들이 54.8%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이 각각 20.3%, 18.8%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 분포에서는 중소도시에서 근무하는 교원들이 70.6%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농촌거주 경험이 있는 교원들이 64.8%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수 참여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인식 변화를 분석(Paired samples t-test)한 결과 참여 이후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 정도', '농업의 중요도에 대한 인식', '농촌의 생활 정주, 관광 휴양 여건에 대한 인식',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이해도'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어메니티에 대한 중요도 인식'(5점 척도)에서는 환경자원, 자연자원, 역사자원, 경관자원, 시설자원, 경제활동자원, 공동체활동자원으로 분류된 37개의 세부자원들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연수 참여 이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 환경자원 가운데 '수질'의 평균 점수는 사전 4.8671, 사후 4.8960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수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교원의 비율이 98.5%로 나타났으며, 연수 이후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98.0%, 학생 지도력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95.0%, 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학생지도시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97.5%로 집계되어, 개발된 연수 프로그램이 설계시 수립한 목적 달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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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와 정신과 의뢰에 대한 교사의 인식도 조사 (TEACHERS' PERCEPTIONS OF MENTAL HEALTH PROBLEMS IN STUDENTS AND PSYCHIATRIC CONSULTATIONS)

  • 곽영숙;천자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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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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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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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울과 광주 및 전라남도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직하는 일반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들이 보이는 정신건강문제의 빈도와 유형 및 원인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애로점 및 개선요구 사항, 의뢰나 도움을 청하는 대상, 정신과 의뢰나 권유 정도 및 의뢰 장애요인을 설문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교사에 의해 정신건강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5.3%, 정신과 진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은 1.9%, 정신과 의뢰나 권유를 한 학생은 1.2%였다. 2) 교사에게 발견되는 학생들의 주된 정신건강문제의 유형은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산만함과 주의력결핍, 학습능력결여, 언어능력결여의 순이며, 중학교는 산만함과 주의력결핍, 가출이나 비행문제, 학습능력결여의 순이었고, 고등학교는 가출이나 비행문제, 산만함과 주의력결핍, 신체증상의 호소, 담배나 본드의 상습적 사용의 순이었다. 3) 교사들은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의 유발 원인에 대해 양육태도나 가정환경, 심리적 요인, 성적위주의 교육제도, 상담이나 정신건강관리 미흡 등의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4) 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접할 때 교사가 느끼는 애로사항은 담당 학생수의 과다, 시간적 여유 부족, 상담교육 기회 결여의 순이었고, 개선을 희망하는 사항으로는 담당 학생수의 감축, 성적위주 교육환경의 개선, 시간적 여유, 정규적인 정신건강교육, 문제학생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 학교와 연계된 상담전문가나 자문의사의 순이었다. 5) 도움을 받거나 의뢰할 수 있는 대상은 동료교사, 학부모, 상담교사, 양호교사, 상담기관, 신경정신과, 교장 ${\cdot}$ 교감의 순이었으며, 정신과 의뢰를 못하는 이유로는 정신과에 대한 학부모의 편견,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교사의 우위의식, 시간적 여유 부족, 정신과에 대한 교사의 편견, 과거 정신과 의뢰 결과에 대한 불만족의 순이었다. 6) 정신과 의뢰나 진찰 권유의 경험이 있는 교사는 20.4%였고, 서울시의 교사가 전남의 교사보다 정신과 의뢰나 권유의 경험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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