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재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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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중재술후 추적 관상동맥조영술 실천에 대한 조사연구 (A survey on Patients' Compliance with Follow-up Coronary Angiogram after Coronary Intervention)

  • 김유정;박오장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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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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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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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oronary intervention is now a well established method for the treatment of coronary artery disease. Coronary restenosis is one of the major limitations after coronary intervention. So medical teams advise the patients to get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in 6 months after coronary intervention to know if the coronary artery stenosis recurs or not. This study was done in order to know how many patients complied with the advice, and to identify the relative factors to the compliance with getting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The subjects were 101 patients (male: 58 female: 22, mean age: $61{\pm}15$), who received coronary interventions from Jan. 1st to Mar. 31st 1997, and their data were collected from them by questionnaires one year after intervention.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family support scale, self efficacy scale and compliance with sick role behavior scale. The result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number of patients who complied with getting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were 37 people(36.6%) and did not comply with it were 64 people(63.4%). All scores of family support(t=5.56, p<.0001), self efficacy (t=4.13, p<.0001) and compliance with sick role behavior(t=5.66, p<.0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patients who got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than in those who did not get it. But there was not any relative factor in demographic variables (p>.05). 2. The major motivations for getting follow-up coronary angiogram were recurrence of subjective symptom(40.5%), the advice of medical team(32.4%), and fear of recurrence (27.1%). The restenosis rate in patients who got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was 37.8%. 3. The restenosis rate was higher in the patients who had subjective symptoms than in those who did not have any subjective symptom. So subjective symptom and restenosis rate showed a high positive correlation(r=39.9, p<.001). However, 27.2% of the patients who did not have any subjective symptom showed coronary restenosis. 4. The reasons why they did not get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were economic burden(37.5%), improved symptom(34.4%), busy life schedule(10.9%), fear of invasive procedure(9.4%), negative reaction of family member(3.1%), no helper for patient(3.1%) and worry about medical team's mistake (1.6%). The relative fators on compliance with getting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after coronary intervention were family support, self-efficacy and Compliance with sick role behavior. And the most important reason why the patients did not get the follow-up coronary angiogram after coronary intervention was an economic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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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충동성 및 정신건강이 휴대전화 중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Esteem, Impulsive Behavior and Mental Health on Cellular Phone Addiction of Adolescents)

  • 이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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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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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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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휴대전화 중독군과 비중독군의 자아존중감, 충동성 및 정신건강을 파악하고, 휴대전화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중학생 239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chi}^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휴대전화 중독군과 비중독군의 일반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변수는 학년, 성별 사용기간, 구입동기, 문자메세지 이용횟수/1일, 용도, 요금, 통화상대이다. 둘째, 휴대전화 중독군이 비중독군보다 자아존중감은 낮고, 충동성과 정신건강 점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휴대전화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무계획충동성, 정신건강 총점, 학년, 성별, 사용기간, 문자메시지 횟수/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휴대전화 중독에 자아존중감, 충동성 및 정신건강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과 청소년의 휴대전화 중독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농촌지역 재가노인의 낙상 재발 위험요인 분석 (Risk Factors for Recurrent Falls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in Rural Areas)

  • 전미양;양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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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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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3-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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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농촌지역 재가 노인의 낙생재발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낙상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낙상 횟수에 따라 비낙상자, 1회 낙상자, 낙상재발자로 구분하였으며 대상자는 329명이었고 자료수집은 2010년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하였다. 329명 노인 중 1회 낙상자는 14.3%, 낙상재발자 4.0%이었다. 세 군간에 정적 균형(한발서기 시간)(F=5.86, p=.003), 동적 균형(3m 걸어갔다 돌아오는 시간)(F=24.32, p<.001), 낙상 위험도(F=9.94, p<.001), 낙상예방행위이행도(F=3.09, p=.047)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상관관계 분석에서 낙상 횟수와 슬관절 굴곡근 근력(r=-.15, p=.008), 정적 균형(r=-.16, p=.004), 낙상예방행위이행도(r=-.12, p=.030)는 역상관관계가, 동적 균형(r=.26, p<.001), 우울(r=.13, p=.019), 낙상위험도(r=.30, p<.001)는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낙상 횟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변수를 활용하여 투입식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설명력 36.0%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농촌지역 재가 노인의 낙상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균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과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심리적 중재 및 낙상예방행위를 이행할 수 있는 행동요법 등이 포함된 복합 낙상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안녕감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Impact of Life Stress on Depression, Subjective Well-be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Mediation Effects of Coping)

  • 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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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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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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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대처가 우울 및 주관적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처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우울은 생활스트레스, 회피중심 대처와 정적 상관관계를, 주관적 안녕감은 생활스트레스, 회피중심 대처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심리적 안녕감은 생활스트레스, 회피중심 대처와 부적 상관관계를, 문제해결중심 대처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회피 중심대처는 생활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활스트레스와 주관적 안녕감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활스트레스가 우울과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피중심 대처의 사용 정도가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활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간호대학생들의 우울을 감소하고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와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 전략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회피중심 대처를 감소하고 좀 더 효율적인 대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대처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운증후군 아동과 정상아동의 보호자와의 사회적 상호관계에 대한 비교연구 (Social Interaction of Caregivers and Their Children with Down Syndrome or Without Disability)

  • 조미현;조미숙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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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9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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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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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있어 정서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애를 갖지 않은 아이들은 특별한 중재 없이도 정서적 발달을 하지만 장애를 가진 아이들, 특히 정신 지체 아이들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정서적 발달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0명의 다운증후군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비교 그룹으로서 15명의 장애가 없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의 상호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다운증후군 아이의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예측했던 바와 같이,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부모들이 비교그룹에 비해 행동적 표현과 관심을 이끌어 내려는 의사소통을 많이 한데 비해, 장애가 없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대화중심 위주의 의사소통을 하였으며, 또한 정서와 관련된 표현을 많이 하였다. 이에 반하여 다운증후군 그룹은 색깔이나 모양에 대한 이름을 강조하는 등 좀 더 인지적인 면에 중점을 두면서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했다. 따라서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보다 적절한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들이 인지적인 면과 더불어 정서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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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Flo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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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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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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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첫째,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5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1세기 국제정보질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의 역사적 맥락과 의제 검토 (Is this New Paradigm to International Information Order in 21th Century?: The Review of Historical Context and Agenda of 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 김은규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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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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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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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1세기 정보사회의 지구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했던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가 2003년 제노바에서, 2005년 튀니스에서 개최됐다. WSIS는 세계 각 나라의 정부를 비롯해, 민간영역, 시민사회, 국제기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적 정보사회(global information society)'를 위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고자 하는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본 연구는 WSIS가 제시하는 정보사회와 정보질서의 패러다임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WSIS의 역사적, 국제질서적 맥락을 살펴보고 있으며, 나아가 WSIS가 제시한 의제들을 검토하고 있다. 그 결과, WSIS가 새로운 지구적 거버넌스 구축을 국제사회의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조율 속에서 진행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도상국들의 이해를 점진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정보질서를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자로 국제전기통신연맹(ITU)의 역할이 부각되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인간중심의 포괄적인 정보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던 WSIS의 논의는 자칫 장미빛 미래와 과도한 기술결정론에 치우칠 우려를 보여준다. 나아가, 본 논문은 WSIS 논의가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입각해 있는 현재의 정치경제학적 맥락의 결여로 인해 논의의 결과인 핵심원칙들과 행동계획을 흐리게 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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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소재 일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6개월 금연 성공 관련요인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 of Smoking After a 6 Month Cessation at Smoking Cessation Clinic in Public Health Center of One Metropolitan City)

  • 이무식;홍지영;황혜정;배석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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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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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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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2007년 대전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이용자 중 금연 성공자와 금연 실패자의 일반적 특성과 흡연특성, 금연특성, 그리고 중재요인 등을 분석하여 금연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했다. 2007년 대전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된 2,125명을 분석하였다. 참가자의 특성파악을 위한 빈도분석과 특성에 따른 금연성공률의 유의성 검증을 위한 $X^2$-검정, 그리고 각각의 특성이 금연성공률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6개월간의 전체 금연 성공률은 39.8% 이었다. 금연 성공 집단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또 65세 이상인 집단이 40세 미만인 집단보다 더 금연 성공률이 높았다. 중구보건소가 다른 곳에 비해 높은 금연성공률을 보였다. 금연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나이, 보건소, 2단계 니코틴 패치, 총 상담횟수와 유의성을 보였다. 금연성공률에 대한 총 상담횟수는 다른 유의성 있는 요인보다 높은 비차비를 보였다. 따라서 우리는 총 상담횟수가 금연 성공률과 높은 연관을 가지며 상담이 금연클리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일부 농촌 노인에서의 약물복용 수행능력과 관련된 요인 (Related Factors with Medication Task Ability in Rural Elderly)

  • 이무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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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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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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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노인에서 처방약 복용에 대한 불순응의 문제는 의학적으로 심각한 문제의 발생과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이 연구는 1996년 7월 24 일부터 8월 13일 사이에 경상북도 김천시 금릉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단면적인 면접조사이다. 노인에서의 비고이적인 약물복용 불순응의 원인이 되는 약물복용 능력의 실태를 파악하고, 약물 복용능력과 건강상태, 일상적 생활 활동, 가족적 지지, 그리고 인지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 일반적 특성 등과의 관련성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약물 복용 실행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예측자를 찾고자 하였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48.8%였다. 93%가 혼자서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용량으로 복용할 수 있다고 답하였고, 6%가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거나 혼자 복용할 수 없다고 답하였다. 약물 복용 수행능력과 일반적 특성 및 연구 변수들간의 차이에는 연령과 교육수준, IADL, MMSE-K가 혼자서 독립적으로 복용할 수 없는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상관분석에는 ADL, IADL, MMSE-K, BDI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단일변수분석과 상관분석에서 약물 복용 능력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를 선택하여 투입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IADL과 성이 최종적으로 선택되었다. 다른 건강수준 측정법 보다 수단적 일상생활 정도는 약물복용 수행능력에 더 민감한 예측자로의 역할이 기대되므로 투약관리와 약물 복용 수행 능력에 대한 정신적 상태를 평가하는 고식적 방법에 추가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약물복용 순응도의 다면적인 면을 고려한 연구가 입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한 정확한 투약 순응도와 규모 파악,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을 중재 연구와 인지기능 및 운동기등 등의 정신 및 신체조건에 따른 약물 복용 순응도에 초점이 맞춘 다양하고 집중적인 연구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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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a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Middle-Aged Women)

  • 이용미;김근면;정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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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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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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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 우울, 분노표현방식, 사회적 지지가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150명의 중년여성이었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운동을 자주 하는 집단과 취미생활이나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 그리고 월경상태가 불규칙한 집단에 비해 규칙적이거나 폐경인 집단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분노조절, 사회적 지지는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 분노억제, 분노표출은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신체운동 횟수, 취미나 사회활동 횟수 등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주요 예측변수들을 고려하여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