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원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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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생대 백령층군 사암의 쇄설성 저어콘 LA-MC-ICPMS U-Pb 연령: 중원생대 집중연령의 의미 (LA-MC-ICPMS U-Pb Ages of the Detrital Zircons from the Baengnyeong Group: Implications of the Dominance of the Mesoproterozoic Zircons)

  • 김명정;박정웅;이태호;송용선;박계헌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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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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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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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백령층군의 사암에서 분리한 쇄설성 저어콘에 대해 LA-MC-ICPMS를 이용하여 U-Pb 연령을 측정하였다. 저어콘 연령은 주로 중원생대와 고원생대말의 기간인 약 1100-1800 Ma의 범위에 집중된다. 그러나 하부고생대 조선누층군이나 상부고생대 평안누층군의 쇄설성 저어콘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1800-2000 Ma 또는 약 2500 Ma의 고원생대 연령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북한의 신원생대 상원계 퇴적암과 동일하며, 백령층군이 상원계의 남서쪽 연장부에 해당함을 시사한다. 군산 인근에 분포하는 임피층이 백령층군과 아주 비슷한 쇄설성 저어콘의 연령분포를 보이는 것은 임피층 역시 상원계에 대비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옥천변성대의 황강리층, 태백산 분지의 묘봉층, 삼방산층, 세송층 등 여러 퇴적층에서 보고된 중원생대 연령의 쇄설성 저어콘들은 중원생대의 저어콘을 갖는 한반도 내의 암석으로부터 유래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외 지구과학 교과서의 지질 연대와 국제 지질 연대 자료의 검토

  • 김경수;김정률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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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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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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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서 집필된 지구과학 I, II 교과서와 국내외 각종 지구과학 교재의 지질 연대 자료를 검토하였다. 지구과학 I, II 교과서의 자료는 대부분 최신의 자료가 아니며, 많은 자료들은 지질학 원론과 지구과학 개론 등의 국내 대학 교재에 제시된 수 십년 전의 자료를 그대로 따랐다. 또한 외국 대학의 지구과학 또는 지질학 개론서의 경우에서도 유사하게 수 십년 전의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국제 층서 위원회(ICS)에 의하여 연구 제시된 국제 층서 챠트(ICS 2000), 국제 지질 연대표(IGTS 2003) 및 지질 연대표(GTS 2004) 등의 많은 새로운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다. 새로운 자료 중에서 중요한 것들에는 신생대의 고제3기와 신제3기, 석탄기의 미시시피아세와 펜실베니아세, 원생이언의 고원생대, 중원생대 및 신원생대 그리고 시생이언의 시시생대, 고시생대, 중시생대 및 신시생대를 들 수 있다. 이들 새로운 지질 연대 자료는 새로운 지구과학 교과서 집필시 인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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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캠브리아의 지질시대 구분 및 동북 아시아 선캠브리아의 층서와 이에 관한 우리말 용어의 문제점 (Subdivision of Precambrian Time and Precambrian Stratigraphy of North-eastern Asia and some problems on the Korean Geological terms)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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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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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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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선캠브리아 영년 및 영년층에 관한 여러 가지 구분 방법 중 지각의 두께 증가와 대륙의 성장, 판구조운동과 지각 진화, 및 초대형 운석 충돌에 따른 구분이 최근에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중 현재 국제적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판구조론을 기초로 하여 선캠브리아 영년의 시대와 명칭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영년 }}{{누대 }}{{대 }}{{절대연대 }}{{은생영년 }}{{태고누대 }}{{태초대 고시생대 중시생대 신시생대 }}{{4.6-3.8Ga 3.8-3.3Ga 3.3-2.9Ga 2.9-2.5Ga }}{{원생누대 }}{{고원생대 중원생대 신원생대 }}{{2.5-1.6Ga 1.6-0.9Ga 0.9-0.57Ga }}{{현생영년 }}{{현생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570-230Ma 230-66.4Ma 66.4-0Ma 이러한 구분에 대한 합리성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캠브리아 층서 구분이 문제점 및 이들에 대한 영문과 우리말 용어의 타당성을 논하고 아울러 동북아시아 선캠브리아 영년층의 층서를 대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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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육괴 편마암의 흑운모와 사장석 $^{40}Ar-^{39}39/Ar$ 연대 ($^{40}Ar-^{39}39/Ar$ Biotite and Plagioclase Ages of the Gneeisses from Gyeonggi Massif)

  • 박계헌;송용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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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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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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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기육괴의 선캠브리아 편마암들에서 분리한 흑운모와 사장석들로부터 Ar-Ar 연대를 분석하였다. 흑운모에서는 $1,294{\pm}46,\;1,241{\pm}39\;및\;1,217{\pm}39Ma$(오차는 모두 $2{\sigma}$), 그리고 사장석으로부터는 $934{\pm}25,\;872{\pm}19,\;819{\pm}15(2{\sigma})Ma$의 연령이 구해졌다 이러한 연대 값은 같은 시료에서 구한 U-Pb 저어콘 연대($1,613{\pm}51~2,168{\pm}24Ma(2{\sigma})$, 송용선 외, 2001)와는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흑운모와 사장석의 $^{40}Ar-^{39}39/Ar$ 연대는 각각 독립적이고 광역적인 열적 교란 사건을 지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흑운모가 기록하고 있는 중원생대의 시기는 당시에 광역적으로 일어났던 변성작용과 뒤이은 차별적 융기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사장석이 기록하는 신원생대의 연대는 광역적인 인장력 하에서 일어났던 화성활동과 관련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당시에 존재했던 로디니아 초대륙의 균열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을 제안한다.

국내외 지구과학 교과서의 지질 연대와 국제 지질 연대 자료의 검토 (Review on the Geologic Time Scale in Earth Science Textbooks of Korea and Other Countries and on the International Geologic Time Scale)

  • 김경수;김정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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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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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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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서 집필된 지구과학 I, II 교과서와 국내외 각종 지구과학 교재의 지질 연대 자료를 검토하였다. 지구과학 I, II 교과서의 자료는 대부분 최신의 자료가 아니며, 많은 자료들은 지질학 원론과 지구과학 개론 등의 국내 대학 교재에 제시된 수 십년 전의 자료를 그대로 따랐다. 또한 외국 대학의 지구과학 또는 지질학 개론서의 경우에서도 유사하게 수 십년 전의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국제 층서 위원회(ICS)에 의하여 연구 제시된 국제 층서 챠트(ICS 2000), 국제 지질 연대표(IGTS 2003) 및 지질 연대표(GTS 2004) 등의 많은 새로운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다. 새로운 자료 중에서 중요한 것들에는 신생대의 고제3기와 신제3기, 석탄기의 미시시피아세와 펜실베니아세, 원생이언의 고원생대, 중원생대 및 신원생대 그리고 시생이언의 시시생대, 고시생대, 중시생대 및 신시생대를 들 수 있다. 이들 새로운 지질 연대 자료는 새로운 지구과학 교과서 집필시 인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반도 선캠브리아 지각진화사 (Precambrian Crustal Evolution of the Korean Peninsula)

  • 이승렬;조경오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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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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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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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는 크게 낭림육괴, 경기육괴, 영남육괴의 3개의 주요 선캠브리아 기반암복합체로 구성된다. 이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우리나라 선캠브리아 지층의 분포와 층서계통을 살펴보고, 최근 보고된 정밀지질 연대자료를 기초로 층서계통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연대자료 및 동위원소자료를 바탕으로 각 지괴들의 선캠브리아 지각진화사를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선캠브리아 층서는 대체로 결정질 기반암과 상부의 지표암(supracrustal rock)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이들 모두의 연령이 대부분 후기 고원생대(2.3~1.8 Ga)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져 기존 층서체계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으며, 과거 기반암의 연대로 생각되었던 시생대 암층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어콘 상속핵 연대에 의하면 우리나라 선캠브리아 지각의 기원은 이미 고시생대(~3.6 Ga) 시기에 시작되었다. 이후 27억년을 전후하여 맨틀로부터 대부분의 지각형성 기원물질이 추출되었으며, 약 200~400Ma의 정치시기를 거쳐 약 25억년(경기육괴, 영남육괴) 혹은 23억년(낭림육괴)에 이들 기원물질의 재활성에 의해 대부분의 지각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들 지각들은 고원생대 시기동안 대륙연변부 조산대에 위치하여 반복적인 지각분화과정을 경험하였으며, 이후 약 18억~19억 시기에 최종 지각화 과정을 거쳐 안정된 대륙탁상지로 형성되었다. 이후 낭림육괴와 경기육괴에는 중원생대에서 신원생대 시기에 일부 퇴적작용과 화성활동이 있었으나, 영남육괴는 고생대 퇴적분지 형성 이전까지 비교적 안정된 지괴로 남아 있었다.

옥천대 서남부 영암과 영산포 석영편암-규암의 지질시대 (Geologic Age of Quartz Schist - Quartzite from Yeongam and Yeongsanpo Areas around Southwestern Part of Ogcheon Belt)

  • 최성자;김동연;송교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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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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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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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옥천대 변성퇴적암 분포지역과 영남육괴와 옥천대 경계부에는 석영편암-규암층준이 협재되어 있다. 이들 석영편암-규암의 층서는 조사자에 따라 다르게 분대되어 왔으며, 지질시대 또한 시대 미상, 선캠브리아 혹은 고생대로 보아왔다. 옥천대 서남부의 영암과 영산포 도폭 역의 석영편암-규암 저어콘 연령결과를 고생대 것과 비교 분석하여 영암과 영산포 지역에 분포하는 석영편암-규암의 지질시대를 규명하였다. 연구지역의 석영편암-규암에서 저어콘 연대 분포범위는 $${\geq_-}1.8Ga$$ 이고, 집중연령대는 신시생대의 2.5 Ga 와 고원생대의 1.8 Ga로 중원생대 이후의 저어콘 연대가 결여되어 있으나, 고생대 규암은 원생대에서 고생대까지 광범위한 연령분포를 보이고 집중연령대도 고원생대, 신원생대, 고생대등 여러 곳에서 보인다. 이와 같은 통계적 분석 결과에 의하여 영암과 영산포의 석영편암 내지 규암은 고원생대 이후의 원생대지층으로 해석된다.

경상분지 진주층 및 신라역암의 SHRIMP U-Pb 저어콘 연령분포 및 그 의미 (SHRIMP U-Pb Zircon Ages of the Jinju Formation and Silla Conglomerate, Gyeongsang Basin)

  • 이태호;박계헌;천종화;이기욱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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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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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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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상분지 퇴적층의 퇴적연령을 한정하기 위하여 신동층군의 진주층 최하부 역질사암과 하양층군 신라역암의 쇄설성 저어콘에 대한 SHRIMP U-Pb 연령측정을 수행하였다. 분리한 저어콘에서 구한 일치곡선(concordia) 연령은 진주층 표품이$112.4{\pm}1.3(2{\sigma})$ Ma 그리고 신라역암 표품이 $110.4{\pm}2.0(2{\sigma})$ Ma의 값을 보인다. 이러한 연령은 진주층 하부와 신라역암의 최고 퇴적시기를 한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진주층은 압티안(Aptian) 후기에서 알비안(Albian) 초기까지 퇴적이 진행되었으며 그 후 몇 백만년 이내인 알비안 시기 동안에 층후가 비교적 얇은 칠곡층과 신라역암층이 퇴적되었음을 의미한다. 분석된 쇄설성 저어콘들이 나타내는 연령분포는 퇴적물 근원지에 중생대로부터 시생대에 이르는 다양한 화성활동 시기를 갖는 암석 또는 그로부터 유래한 쇄설성 저어콘들이 존재했음을 나타낸다. 이 중에서 경상분지의 주변에서는 물론 한반도 어느 곳에서도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았거나 또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중원생대, 신원생대 및 고생대의 화성활동 연령들이 포함되는 것은 퇴적시기에 이러한 연령의 암석들이 한반도에 존재했을 가능성 또는 상당한 길이를 갖는 하천을 통해 더욱 먼 대륙 내부로부터 해당 연령의 퇴적물이 유래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경기육괴 북동부 고성-간성 지역 선캠브리아 암석의 CHIME 연대와 그 지체구조적 의의 (CHIME Ages of Precambrian Rocks from the Goseong-Ganseong Area, Northeastern Part of the Gyeonggi Massif, and Their Tectonic Implications)

  • 조등룡;;최위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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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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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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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기육괴 북동부 고성-간성 지역에 분포하는 선캠브리아 암석의 CHIME 연대를 측정하였다. 정편마암류의 모나자이트 및 저어콘은 $1672{\pm}69Ma$내지 $1414{\pm}36Ma$이고, 준편마암류의 모나자이트는 $1703{\pm}70Ma$내지 $1395{\pm}97Ma$로서 약 $1.7{\pm}1.4Ga$사이의 화성활동과 수반한 변성작용을 나타낸다. 이를 전 지구적인 지체구조운동에 대비하면 경기육괴에서 광범위하게 보고되는 $1.9{\sim}1.8Ga$의 열적사건은 콜롬비아 초대륙의 형성과 관련된 조산운동으로, 이 연구의 $1.7{\sim}1.4Ga$ 심성암의 관입과 변성작용은 콜롬비아 초대륙 형성 후의 대륙연변부의 성장과 관련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주로 연대측정 자료에 의존한 것으로서 추후 자세한 암석학 및 지화학적 연구를 통한 검정이 필요하다.

중국 젠지고우 연-아연 광상의 돌로마이트 산상과 화학조성 (Occurrence and Chemical Composition of Dolomite from Zhenzigou Pb-Zn Deposit, China)

  • 유봉철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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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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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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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젠지고우 연-아연 광상은 중국 동북지역에선 가장 규모가 큰 연-아연 광상 중의 하나로 지체구조상 Jiao Liao Ji belt내 Qingchengzi mineral field에 위치한다. 이 광상의 주변지질은 시생대의 그래뉼라이트(granulite)와 이를 관입한 고원생대의 미그마타이트질 화강암과 고-중원생대의 소딕(sodic) 화강암을 부정합으로 피복한 고원생대의 Liaohe 층군 및 이들을 관입한 중생대의 섬록암과 몬조나이틱 화강암으로 구성된다. 이 광상은 고원생대의 Liaohe 층군내 Langzishan 층 및 Dashiqiao 층내에서 층상 광체 및 맥상 광체로 산출되며 층준규제 퇴적분기형 또는 퇴적분기형 광상에 해당된다. 이 광상에서 산출되는 돌로마이트들은 산출 광물조합 및 정출순서를 기초로 1)모암인 돌로마이트(D0), 2)녹색편암상의 변성작용에 의한 층상 광체내 돌로마이트(백색운모, 석영, 칼리장석, 섬아연석, 방연석, 황철석, 유비철석)(D1) 및 3)석영맥과 함께 산출되는 맥상 광체내 돌로마이트(석영, 인회석, 황철석)(D2)로 산출된다. 이들 돌로마이트의 화학조성은 각각 Ca1.00-1.03Mg0.94-0.98Fe0.00-0.06 As0.00-0.01(CO3)2(D0), Ca0.97-1.16Mg0.32-0.83Fe0.10-0.50Mn0.01-0.12Zn0.00-0.01Pb0.00-0.03As0.00-0.01(CO3)2(D1), Ca1.00-1.01Mg0.85-0.92Fe0.06-0.11Mn0.01-0.03As0.01(CO3)2(D2)로써 이론적인 돌로마이트의 화학조성보다 미량원소들의 함량이 높다. 특히, 이들 돌로마이트내 FeO 및 MnO 함량은 각각 0.05-2.06 wt.%, 0.00-0.08 wt.%(D0), 3.53-17.22 wt.%, 0.49-3.71 wt.%(D1) 및 2.32-3.91 wt.%, 0.43-0.95 wt.%(D2)로써 층상 광체에서 산출되는 돌로마이트(D1)에서 높은 함량을 갖는다. 또한 다른 미량원소들은 ZnO, As2O5, PbO, Sb2O5 및 HfO2 원소들이 소량 함유되며 단지층상 광체에서 산출되는 돌로마이트(D1)에서 ZnO 및 PbO 원소들의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난다. 젠지고우 연-아연 광상의 Do 및 D2는 Ferroan 돌로마이트에 해당되며 D1는 철백운석(ankerite)과 Ferroan 돌로마이트에 해당된다. 따라서 1)모암에서 산출되는 돌로마이트(D0)는 고원생대의 Jiao Liao Ji 분지내 해양증발석호(marine evaporative lagoon) 환경에서 퇴적된 Ferroan 돌로마이트, 2)층상 광체내 돌로마이트(D1)는 고원생대의 화성활동 및 녹색편암상의 변성작용에 의한 열수교대작용으로 의한 돌로마이트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철백운석(ankerite) 및 Ferroan 돌로마이트 및 3)맥상 광체내 돌로마이트(D2)는 중생대의 화성활동에 수반된 열수용액에 의해 형성된 Ferroan 돌로마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