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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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처리치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일차 치료 (Cognitive Processing Therapy as a First-line Treatment fo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최진희;소형석;황순조;석지우;최하연;이승훈;이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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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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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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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다양한 치료들에 대한 치료반응이 좋지 않아, 많은 임상가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최근 발간된 여러 임상 진료지침들은 인지처리치료 및 지연노출치료를 포함한 트라우마 초점 정신치료들을 일차 치료로 공통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환자에게 근거에 기반한 치료적 선택지들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임상가가 함께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인지처리치료의 내용과 근거를 소개하는 것이 본 종설의 목적이다. 인지처리치료의 회기 구성과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인지처리치료의 효과를 알아본 다양한 연구들을 민간인 집단과 재향군인/현역군인 집단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인지처리치료의 탈락율을 낮추고 치료성적을 올리며 치료접근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근거중심치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 및 성의회관 건립공사'CM수행사례 소개 (A Case Study of the 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 Applied to New Catholic Medical Center Construction Project)

  • 김효성;박영순;김찬중
    • 한국건설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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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관리학회 2006년도 정기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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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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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 건립공사는 건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발주처를 대신하여 병원기획 단계부터 개원에 이르기까지 CM사가 발주처의 대리인으로 프로젝트 전 과정을 관리하는 대형병원건립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병원건립 프로젝트에서 국내최초로 CM을 도입한 사례로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즉, 건설본부조직을 구성하여 많은 인원을 병원의 직원으로 고용하지 않고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최초의 사례이다. 이에 본 사례연구에서는 CM사가 참여하면서 Pre-Con.단계에서 적용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병원공사에 있어서 CM 도입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CM적용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병원공사에서의 CM의 확대 적용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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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 환자의 고주파열치료 후 종양 재발: 예후인자로서 문맥고혈압 (Tumor Recurrence in Hepatocellular Carcinoma Patients after Radiofrequency Ablation: Portal Hypertension as an Indicator of Recurrenc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 장성원;조윤구;김주원;길제령;김미영;이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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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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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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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간기능이 보존된 간세포암 환자에서 간문맥 고혈압이 고주파열치료 후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대상과 방법: 2010년 1월에서 2017년 3월 사이에 Milan criteria 및 Child-Pugh class A를 가진 신규 간세포암 환자 중 본원에서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한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종양 재발에 대한 예측인자를 찾기 위해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모두 178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42.8개월이었다. 국소 재발률은 문맥고혈압 여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유발하지 않았다(p = 0.195). 3년 및 5년 원위부 간내 종양 재발률은 문맥고혈압이 없는 환자의 경우 각각 29.5%와 53.7%, 그리고 문맥고혈압이 있는 환자의 경우 51.9%와 63.6%였으며 두 군 사이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11).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 문맥압항진은 원위부 간내 종양 재발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 인자이었다(p = 0.008). 결론: Child-Pugh class A를 가진 간세포암 환자의 경우, 문맥고혈압은 종양 재발에 불량 예후인자로 작용하였다.

동측 이하선과 측경부에 발생한 혈관면역모세포 T세포 림프종 1예 (A Case of Angioimmunoblastic T-cell Lymphoma Involving the Ipsilateral Parotid and Lateral Neck)

  • 홍석정;이미지;김승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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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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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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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ngioimmunoblastic T-cell lymphoma (AITL) is a rare subtype of malignant lymphoma (ML), accounting for only 1 to 2% of all non-Hodgkin's lymphoma (NHL). Although ML of the parotid gland is rare, the majority are B-cell types. The AITL occurring synchronously in the parotid gland and lateral neck has not been reported earlier. It is classified as a high-grade malignancy with aggressive clinical features, and the prognosis is worse than any other type of NHL. We recently encountered a 72-year-old man with multiple mass on the ipsilateral parotid tail and lateral neck, and he was finally diagnosed as AITL. We report the unique and rare disease entity with a brief literature review.

상측경부에 발생한 악하선 외 다형선종 1예 (A Case of Extra-Submandibular Gland Pleomorphic Adenoma in Upper Lateral Neck)

  • 홍석정;이미지;김승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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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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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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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leomorphic adenoma (PA) is a benign tumor which usually originates from major and minor salivary glands. This tumor arising outside submandibular gland (SMG) is extremely rare. To author's knowledge, only four cases have been reported so far in English literature. Its pathogenesis is still unclear, but it can be explained by embryologic theory of major salivary gland. A 68-year-old man with an incidental mass on left upper lateral neck visited to our clinic. The radiologic findings showed well-margined round mass outside left SMG. The excisional biopsy revealed a pleomorphic adenoma. We report the rare and unique case with a brief literature review.

신경인성 종양과 유사한 양상의 경부 동정맥 기형 1예 (A Case of Neurogenic Tumor-like Cervical Arteriovenous Malformation)

  • 임성환;김민아;김승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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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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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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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arteriovenous malformation (AVM) is an anomaly of capillary development that results from direct connection between branches of artery and vein without intervening capillary bed. The neurogenic tumors have a tendency to various types of degeneration. Recently, we experienced a 73-year old man with a mass in left supraclavicular area. The intraoperative findings showed severe adhesions with cervical plexus, like a neurogenic tumor. Finally, the mass was revealed as AVM. We report a unique disease pattern with a literature review.

열가습 여과기로 치료한 후두전적출 환자의 난치성 기관염 1예 (A Case of Intractable Tracheitis Treated by Heat-Moisture Exchangers in a Total Laryngectomized Patient)

  • 구범모;문성규;김승우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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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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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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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tracheostomy directs external air into the airway tract. This process causes mucosal dryness, irritation and inflammation in the tracheo-bronchial tree. In order to prevent such problems, several methods are applied; ointment application, humidification and careful suction etc. The heat-moisture exchanger (HME) is commercially sold device that assists heating and humidification of the inhaled air. The authors experienced successful treatment outcome of intractable tracheitis caused by repetitive and vigorous intra-tracheal suction by applying HME in a total laryngectomized patient. We report an interesting and didactic case with a brief literature review.

생후 90일 미만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동반 가능성 (Possibility of Combined Meningitis in Under 90-Day-Old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황준호;김수영;이나미;이대용;윤신원;채수안;임인석;박지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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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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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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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요로 감염은 발열이 있는 생후 90일 미만의 어린 영아에서 가장 흔한 침습성 세균 감염이다. 많은 병원에서 요로 감염이 의심되는 어린 영아에게 세균성 수막염을 진단하기 위해 요추 천자를 시행하고 있지만,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관습적인 요추 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중앙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요로 감염으로 처음 진단된 영아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입원 당시 나이가 생후 90일 미만이고 초기 평가 단계에서 요추 천자를 시행한 경우를 연구에 포함하였다. 연구 대상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임상적인 특성, 실험실 결과, 영상검사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요로 감염으로 진단된 86명의 영아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중위 연령은 61.5일(사분범위, 42.3-73.8일)이었으며 남아(90.7%)가 여아보다 많았다. 소변 배양 검사 결과, Escherichia coli (93.0%)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으며 Klebsiella species (5.8%)가 뒤를 이었고, 이들 중 15건(18.1%)은 extended spectrum β-lactamase (ESBL) 생성균이었다. 혈액 배양 검사에서는 5명(5.8%)의 영아에서 양성 결과를 얻었다. 7명(8.1%)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을 보였지만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은 없었다. 신초음파에서 신우 확장이나 수신증을 보이는 경우는 24명(30.8%), 신피질 스캔에서 신피질 손상이 확인된 경우는 17명(21.3%), 배뇨방광요도조영검사에서 방광요관역류가 확인된 경우는 6명(46.2%)이었다. 결론: 생후 90일 미만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은 없었다. 요로 감염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동반율이 낮은 것을 고려한다면, 관습적인 요추 천자를 줄이고 환자의 임상적인 상황에 따라 요추 천자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