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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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초기와 중년후기의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 행복증진활동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Balanced Time Perspectiv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arly-aged Adult and Late Middle-aged Adult: the Mediation Effects of Happiness Enhancing Activities)

  • 이현서;정영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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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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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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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행복증진활동의 매개효과를 성인초기와 중년후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35세 이하의 성인초기 성인 192명과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년후기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균형적 시간관, 행복증진활동,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을 측정하였다. 변인들 간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성인초기와 중년후기 모두 균형적 시간관이 행복증진활동을 통해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증진활동의 하위 유형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성인초기의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성취지향적 활동과 개인적 관계중심 활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고, 중년후기에서는 개인적 관계중심활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와 중년후기 성인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균형 잡힌' 시간관이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세대 간에 나타나는 행복증진활동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년여성을 위한 토루소 원형 설계에 관한 연구 (Design of Torso Patterns for Middle Aged Women)

  • 이진희;조현정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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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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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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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상반신을 대상으로 기존원형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이를 기본으로 제도법을 수정·보완하여 중년여성 체형에 맞는 상반신 토루소 연구원형을 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연구 대상은 35세에서 59세의 중년여성으로 하였으며, 45세를 전후로 체형이 변한다는 선행 연구를 토대로 중년 전기(35세∼45세), 중년 후기(46세∼59세)로 나눠 연구하였다. 연구원형 제작을 위해서 97년 국민체위조사보고 자료에 나온 35세∼59세에 해당하는 신체치수를 사용하여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4가지 원형을 설계하고 이를 CADsystem을 이용하여 각 Pattern간의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하고, 4가지 원형의 실험복을 제작하여 착의 실험을 통해 객관적 평가 11항목, 주관적 평가 23항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이를 기초로 연구원형을 제작하였고 제작 후 연구원형의 신체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원형과 마찬가지로 착의 실험을 하여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기존원형들이 착용시 진동부분과 뒤중심부분의 당김으로 인해 착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관상으로는 가슴둘레와 엉덩이둘레 부분에 여유분량이 중년여성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가슴선, 허리선, 엉덩이선의 위치 역시 중년여성의 체형과는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중년 전기에 비해 중년 후기에서 수정 보완이 더 요구되었는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등이 뒤로 젖혀지는 현상으로 인해 측면에서 봤을 때 허리가 들어가는 현상이 두드러져 뒤 허리부분의 수정이 요구되었다. 이에 연구원형에서는 기존원형에서 나타났던 가슴선, 허리선, 엉덩이선의 위치 조절을 위해 앞목기준선을 위로 2cm 올려 주었고 가슴둘레와 엉덩이둘레 부분에 여유분을 각각 2cm더 주어 제작하였으며 중년 후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뒤허리부분의 문제점을 허리중심선 설정시 1∼2cm안쪽으로 설정하여 체형변화를 반영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원형에 대한 주관적·객관적 착의 평가 결과는 착용시 기존원형에서 나타났던 진동부분과 뒤중심부분의 당김이 없어지고 외관상 가슴선, 허리선, 엉덩이선이 기존원형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외관에서도 전·후기 모두 기존원형 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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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Aging Anxiety among Late Middle-aged Women)

  • 남은채;김향수;김구민;김나은;강도연;류승민;박예원;정다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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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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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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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후기 중년 여성의 자아존중감, 폐경 증상, 배우자지지, 노화불안의 정도를 파악하고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20년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 동안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기혼자 중 후기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총 11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후기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폐경 증상(β=.515, p<.001), 자아존중감(β=-.268, p=.001) 순으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1.4%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화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후기 중년 여성의 폐경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The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the Late Middle Aged)

  • 임은주;노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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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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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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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과거 건강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및 장애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의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 및 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55~64세 중년후기 성인 311명이며, 자료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식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수준은 평균 2.64점이며,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 중 지각된 유익성이 3.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각된 장애성이 2.08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변인들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건강증진행위와 과거 건강관련 행위, 사회적 지지, 지각된 유익성,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지각된 장애성은 미약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 건강관련 행위(${\beta}$=.35, p<.001), 지각된 유익성(${\beta}$=.32, p<.001), 사회적 지지(${\beta}$=.28, p<.001), 생활만족도(${\beta}$=.13,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모형의 설명력은 68.8%였다(F=166.71,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후기 성인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년배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Late Middle-aged Men)

  • 김향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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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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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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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우울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로 2018년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연구>인 일차연구 자료와 추가 수집한 자료 총 124부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다. 연구결과,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직업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가족유대감, 노후 생활의 불안정도, 학력(고등학교 졸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70.8%로 나타났다. 따라서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직업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대처와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다가오는 노후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프로그램 개발 시 학력별 차이를 감안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에 취약한 대상자의 대처 기능을 좀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중년후기 한국 어성의 노년기 전환기 경험 (Late Middle-aged Women′s Lift Experiences in Transition to Old Age : How Do They Adapt to “Aging” in Korean Society\ulcorner)

  • 강유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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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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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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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late middle-aged women in our society view and adapt to “aging”. This is a crucial step forward linking two stages, the growing young age and the declining old age, which eventually improves the qualify of life in old a9e. This qualitative study used Personal narratives extracted from tape-recorded interviews of 20 late middle-aged women in their fifties and analyzed key experiences of late middle-aged women in their transition to old age. Participants were observed to perceive not only many limitations but also alternative potentialities. First, the major challenges due to the closing young era were ‘physical declines’, including health problems and wrinkles, and ‘leaving children’. Second, the potentialities to start a new era also could be found. Many participants found themselves to be generous enough to assist others in need. In addition, they looked to adapt to new challenges. It was likely that the many adversities that they had faced made them resilient. These results show that late middle-aged women were actively negotiating with themselves and their surroundings in order to overcome their losses, maintain their potentialities, and, in the process, acknowledge their impending old age for better preparation.

중년후기 성인이 지각하는 여가제약 및 여가충족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eisure Constraints and Leisure Sufficiency of Late Middle-Aged Adults on Their Life Satisfaction)

  • 박지수;박경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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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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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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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leisure constraints', 'leisure sufficiency' and 'life satisfaction' perceived by late middle-aged adults.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were 275 adults from 50 to 64.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mong 5 categories of 'leisure constraints', the subjects perceive' financial constraints' as the most important, and in order of importance, 'social constraints', 'physical constraints', and 'familial constraints' followed. 2) Among five 'leisure activities', a factor perceived most sufficiently by middle-aged adults is 'simple relaxation' and followed by 'social activities', 'activities with family'. 'learning activities', and 'play-recreation activities'. 3) The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perceived by late-middle aged adults are 'religion', 'financial constraints', 'education', 'familial constraints', 'physical constraints', 'learning activities', and 'play-recreation activities'. These 7 factors explain 38.9% of total variation. Also, the 'leisure constraints' has a greater impact on their 'life satisfaction' than on their 'leisure sufficiency'.

중년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 독서치료 (Group Bibliotherapy for Improving the Self-esteem of Middle-aged Women)

  • 이명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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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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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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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집단독서치료가 중년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에 초래하는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현상학적 방법인 Giorgi 연구방법으로 분석되었다. 중년 후기 여성 6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친 독서치료를 실시하고, 녹음파일 속의 참여자의 진술을 221개의 의미단위, 16개의 하위상황/주제, 6개 상황/주제, 3개의 그룹으로 분석 통합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가족 관계의 어려움으로 신경증적 증상을 경험하였으나 독서치료 경험 후 자존감, 가족, 인생관에 대한 태도가 변화되었다. 참여자간의 상호작용과 독서치료의 매개체인 그림책은 참여자들의 경험을 표현하는데 긍정적인 정서적, 심리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중년여성들의 종교생활 참여는 마음의 상처 치유에 큰 역할을 했음을 발견하였다.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d Study on the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for Early and Late Middle-aged Men)

  • 김향수;김송순;박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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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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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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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생물학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 상이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7년 <기혼 중년 남성의 직업 스트레스, 직업 안정성, 우울, 가족유대감,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인 일차연구 자료와 추가 수집한 자료 총 170부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다.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의 영향 요인은 우울, 가족유대감, 규칙적 운동,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 월 수입 순으로 설명력 77.8%이며 후기 중년 남성은 사회적 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안정성, 직업 스트레스, 흡연, 근속연수 순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력은 64.7%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후기 시기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적합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적 환경 조성, 사회적 지지 체계의 강화 및 확충과 정책 수립 등 다학제적, 융합적 접근을 통해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다.

중년 후기 여성의 체형 유형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matotype Classification of the Late Middle-Aged Women)

  • 심정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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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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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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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ssier the somatotype of late middle-aged women an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omatotype. The subjects were 337 late middle-aged women and their age range os from 45 to 59 fears ol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thropometry and photometry and analyzed by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and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indicated that 9 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factor analysis and those factors comprised 83.56 percent of total valiance. 2. Using factor scores, cluster analysis was carried out and the subject were classified into 4 cluster. Each cluster was classified as their body front and side view contour. Type 1 is tall, slim, and lower balk is flat on the side. Type 2 is standard and lean-back type on the side. Type 3 is standard height and weight, H type in front, and belly-protruded on the side. Type 4 is short, fat, and the side is hip-protruded. 3. According to the stepwise discriminant analysis, the 9 important items in classifying the somatotype of the late middle-aged women are as follows ; lower back tilt angle, hip depth(back) -back waist depth(back), bust depth(fore) - anterior waist depth(fore), jugular fossa point(fore), upper back tilt angle, burst breadth -waist breadth, right shoulder tilt, height of shoulder - height of anterior waist, abdomen breath. The correct classification rate for these items is as exact as 8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