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기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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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과 광주기 조절에 의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산란유도 (Spawning Inducement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by the Control of Water Temperature and Photoperiod)

  • 김윤;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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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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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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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6월 1일부터 1990년 1월 5일까지 189일간 수온과 광주기를 조절하여 넙치의 산란을 유도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온 조절에 의한 최초의 산란은 최저수온 $10.6^{\circ}C$ 설정후 수온 $13^{\circ}C$ 전후인 60일 만에 산란이 시작되었고, 자연수의 수온을 낮추기 시작한 때로 부터는 76일이 소요되었다. 한편 광주기 조절에 의한 산란은 수온 $13^{\circ}C$ 전후에서 광주기가 10L/14D로 될 때부터 장일처리를 시작하여 14L/10D로 전환되는 시기에 산란이 이루어졌으며, 장일처리개시일로부터는 71일이 소요되었다. 전 산란기간은 94일이었으며, 그 중 산란이 이루어진 일수는 69일이었다. 산란기간중 1일 최대 산란양은 $133.2{\times}10^4$입 이었으며, 1마리의 평균 산란양은 $267.1{\times}10^4$입이었다. 산란 기간은 산란 전기 30일, 산란중기 41일, 산란후기 23일의 3단계로 구분되었다. 총산란양에 대한 부상란 수와 수정률은 서로 비예하는 경향이었고, 평균 수정률은 중기가 $54.1{\%}$로 가장 좋았고, 전기 $37.4{\%}$, 후기 $19.6{\%}$ 순이었으며, 전체 평균은 $44.4{\%}$였다. 한편, 사료섭식량과 산란과의 관계는 성숙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섭식량이 증가하다가 산란개시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산란 종료시에는 더욱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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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의 웅성발생성 처녀생식: II. 웅성발생성 이배체 유도 및 생존능력 평가 (Intraspecific Androgenesis in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II. Diploid Restoration and Viability Assessment)

  • 남윤권;방인철;노충환;조영선;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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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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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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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주요 담수어종인 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를 어류 염색체 조작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동일 종내 웅성발생성 이배체 유도 조건을 개발하고 유도된 웅성발생성 이배체의 생존능력을 평가하였다. 자외선(UV; $10,800\;ergs/mm^2$)을 이용하여 난자의 유전물질을 불활성화시키고 인공수정 28분 후(제1난할 중기)에 온도처리(고온 자극 $40.5\;^{\circ}C$ 120초 후 저온 자극 $1\;^{\circ}C$ 45분)를 통해 제1난할을 억제하였다. 본 온도처리를 통해 생존력 있는 웅성발생성 이배체들이 유도되었고(평균 부화율, 26.9%), 부화 후 1주일째를 기준으로 평균 웅성발생성 이배체 수율은 최초 처리난의 7%내외로 나타났다. 그러나 웅성발생성 이배체 유도 효율은 cytoplasmic donor의 질에 크게 영향을 받음이 관찰되어 사용한 암컷 친어별로 큰 편차가 관찰되었다. Flow cytometry 분석에 의해 생존력 있는 웅성발생성 개체들의 이배체 복원이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형질전환 표지를 이용하여 동형접합성 개체 유도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웅성발생성 이배체들은 일반대조군 이배체에 비해 낮은 생존능력을 보였으며 특히 부화 후 1개월까지 유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후기 생존능력은 일반 이배체군과 유사하였다.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유도 염색체 손상 및 세포고사에 대한 중기염색체 분석 및 유세포계측 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etaphase Analysis of Chromosomal Aberration and Flow Cytometric Assessment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 범희승;이승연;이상구;민정준;정환정;송호천;김지열;신종희;서순팔;양동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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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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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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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조사선량별로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염색체 손상은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그리고 세포고사는 annexin V를 이용한 유세포계측법으로 정량화하여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가 조사선량에 따라 세포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자원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연령범위 $23{\sim}41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로부터 혈액을 채혈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채혈한 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분리하여 0.18, 2, 5, 10, 20. 25 Gy를 조사하였으며,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림프구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방사선에 조사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중기염색체 분석법과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하였으며, 중기염색체 분석법에서는 600개의 림프구로부터 불안정 염색체인 2중심염색체와 반지모양 염색체의 수를 계수하였고, 유세포 계측법에서는 세포막의 변화는 annexin V에 결합된 FITC의 섭취로, 그리고 세포핵의 변화는 PI의 섭취로 보았다. 실험군 간의 차이는 ANOVA 검사로, 그리고 두 검사법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검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세포군에서도 불안정 염색체가 $0.5{\pm}0.53$개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에서는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불안정 염색체의 숫자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1).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초기 세포고사는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나, 후기 세포고사는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기염색체 분석에서 보이는 불안정 염색체의 수와 Ydr, Qdr 값은 초기 세포고사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고, 후기 세포고사와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p<0.01). 결론: 조사선량에 따른 불안정 염색체의 증가는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한 세포핵의 변화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세포막의 변화는 염색체 손상과 관계가 없었으며, 조사선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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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발치와 내에서 골유도재생술 후의 치유양상 (Healing patterns after guided bone regeneration in human extraction sockets)

  • 장현선;염창엽;박주철;김수관;김흥중;국중기;김종관;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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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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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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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를 원하는 전신건강상태가 양호하며 구강위생상태가 좋은 14명 환자(남자:8명, 여자:6명, 평균나이 : 44세)의 20개의 발치와 내에 흡수성 차폐막(BioMesh. Sam Yang Corporation, Korea)과 함께 탈회냉동 건조동종 골(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allografts, $250-500{\mu}m$. Pacific Coast Tissue Bank, U.S.A.)과 이종골(Bovine-Bone, Bio-Oss 0.25-1.0 mm, Geistlich, Biomaterials and Osteohealth, Switzerland)을 1:1(부피)로 혼합하여 이식한 후 그 치유양상을 관찰하고자 조직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직재가 탈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치한 후 1개윌이 경과된 후에 이식재와 차폐막을 위치시켰다. 표본제작을 위하여 이식술을 시행한 지 약 6개윌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 식립부위에서 trephine bur로 골을 채취하였는데, 20증례 중 7증례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 차폐막이 노출되었다. 차폐막이 노출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노출된 것을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조직학적인 관찰을 위하여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탈회 표본을 제작하였고, alkaline phosphotase(ALP)틀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한 후 골 형성 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발치와내에서 골유도재생술 후 나타나는 치유 형태를 5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었다. Type I, II와 III는 새로운 골 형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면역조직화학적 검사 시 ALP 음성 소견을 나타내었다. Type V는 새로운 골 형성과 ALP 양성 소견을 나타내었으나 염증, 괴사, 결합조직의 증식 등은 없었다. Type IV와 Type V의 차이는 결합조직의 증식여부로 구분되었다. 막이 노출되지않은 증례들 중 7 증례에서는 Type V의 치유 형태를, 2증례에서는 Type IV의 치유 형태를 나타내었다. 막이 노출되었던 증례에서는 Type I, II, III의 다양한 치유 형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발치와 내에 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한 후 차폐막의 노출 여부가 신생골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분류한 치유 형태가 향후 골유도재생술 후의 결과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도무기의 비행시험 결과 예측 및 분석을 위한 현장 영상 기반 시뮬레이션 기법 연구 (Study on On-Sight Image-Based Simulation Method for Predicting and Analyzing Flight Test Results of a Missile)

  • 정동길;박진서;이종희;손성한
    • 한국시뮬레이션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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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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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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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전에서 중시되는 부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밀타격 유도무기에는 적외선 영상탐색기가 주로 적용되는데, 고가의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일회성 유도무기의 성능평가에는 많은 비용이 소모되게 된다. 이러한 비용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유도무기의 성능 예측을 수행하는데, 합성 적외선 영상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합성영상 적용 기법은 실제 영상과의 특성 차 및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영상의 특성을 모두 고려하기 힘들다는 제한 사항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시뮬레이션 제한 사항을 보완하기 위한 계측 영상 기반 시뮬레이션 기법을 제안한다. 유도탄 발사 전에 획득되는 영상은 표적의 대조비 또는 온도차 등을 확인하여 영상 추적기의 성능발휘 조건 판단 목적으로만 적용되어 왔으나, 낮은 해상도 및 정보량 부족으로 통합 비행 시뮬레이션에 적용되는 시도조차 없었다. 하지만 본 논문에 기술한 연구를 통하여 현장 계측 영상을 적용한 통합 비행 시뮬레이션은 초기, 중기 비행 간의 유도탄 비행 성능을 상당히 유사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비행시험 결과 분석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텍사스 연안의에 의한 연안저층 제트의 생성 역학 (Generation mechanisms of coastal low level jets associated with baroclinicity along the Texas Gulf coast)

  • 최현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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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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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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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저층 jet와 야간 최대 연안표층풍의 유도 mechanism을 텍사스주의 Port Aransas 와 Victoria지역에서 1976년 6월부터 1980년 8월까지 관측된 바람자료를 사용하여 경압모델에 의해 연구되었다. 이모델은 forcing function인 종관 및 중기압 경도, 마찰력과 대기안정도를 고려하여 개발된다. 연구결과는 야간최대 연안표층풍 에 대해 저층 jet가 95%의 출현빈도를 보여준다. 여름철에는 경사지형에 의한 경압 성이 thermal field의 일변화를 초래한다. 이 온도풍이 낮에는 탁월한 남풍의 풍속을 감소시키고 밤에는 증가시킨 다. 야간대기안정도는 마찰력 유리를 유도하므로 야간 저층 jet를 강화한다. 해안에서는 중립안정도가 지배적이고 또 저층 jet로부터 운동 량의 연직전이는 야간 최대연안표층풍을 형성한다. 저층 jet의 출현고도는 역전층과 의 뚜렷한 관계를 보여주지 않으며, 이 모델에 의한 계산결과는 관측치와 잘 일치 한다.

방사선유도 돌연변이체 Bacillus lentimorbus WJ5a17에 의한 Pythium Root rot의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Pythium Root Rot by Radiation Induced Mutant, Bacillus lentimorbus WJ5a17)

  • 이영근;김재성;장병일;장유신;이호용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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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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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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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ythium ultimum에 의한 뿌리썩음병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이에 대한 항진균 활성이 있는 세균 Bacillus lentimorbus WJ5를 방사선 ($^{60}Co$)을 조사하여 보다 더 강한 항진균 활성을 가지는 돌연변이체 B. lentimorbus WJ5a17을 유도하였다. B. lentimorbus WJ5와 WJ5a17을 각각 활용한 미생물제제 FWJ5와 FWJ5a17을 조제하였으며 균체수는 $1.0\times 10^{11}$ CFU $g^{-1}$ 이였다. 미생물제제는 저장 30일째에도 항진균 세균이 $50.\times 10^{10}$ $g^{-1}$ 이상 생존하였고, 상토와 밭 토양에서는 $1.0\times 10^{7}$ CFU $g^{-1}$이상의 생존세포수를 유지하였다. 또한 P. ultimum의 포자발아를 B. lentimorbus WJ5 제제 (FWJ5)가 71.0% 억제하였고, B. lentimorbus WJ5a17 제제(FWJ5a17)는 81.4%억제하였다. 미생물제제인 FWJ5와 FWJ5a17은 고추, 배추와 무의 종자 발아와 초기생장에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작물 생육초기와 중기에 1회 처리하였을 경우에도 P ultimum에 의한 뿌리썩음병징의 발생을 유의하게 (p<0.05) 억제하였기에 매우 효과적인 생물학적 제어제임을 알 수 있었다.

양서류 피부 상처회복과정 중 각질화세포 cytokeratin의 분포 (The Temporal and Spatial Expression of the Cytokeratin in Keratinocytes during Cutaneous Wound Healing on the Amphibian(Bombina orientalis))

  • 임도선;정순정;문명진;정문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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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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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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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처회복은 염증, 재상피화 그리고 기질의 재형성등이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이중 재상피화에 관여하는 각질화세포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기 위하여 무당개구리 피부 상처유도 후 투과전자현미경과 cytokeratin에 대한 조직면역화학법을 이용하였다. 정상조직의 cytokeratin발현은 기저층의 세포들과 선상피에서 확인되었다. 상처 유도후 3시간 조직에서, 기저세포층에서 강한 반응이 관찰되었고, 1일과 2일 사이에서는 재생되는 각질화세포에서 강한 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상처반응 중기인 7일부터 10일 사이에서도 재생된 세포의 기저층세포에서 강한 반응이 일어났다. 19일경과의 조직에서는 기저층과 유극층의 세포들에서 cytokeratin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재상피화에 관여하는 각질화세포는 기저층의 세포로부터 시작하여 상처부위로 이동하여 과립층과 유극층으로 분화됨으로서 재상피가 진행되었다.

소 체세포 핵이식에서 체세포 계대에 따른 염색체 이상

  • 최은주;이호준;김병정;민관식;윤종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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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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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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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체세포 및 체세포 핵이식란의 염색체 이상에 체세포의 계대의 영향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한우 성축의 귀 조직으로 얻어진 세포를 공여세포를 체외성숙 후 제핵된 난자에 핵이식을 실시하였으며, 1.9kv/cm, 20$\mu\textrm{s}$/2times의 전기자극으로 융합후 5$\mu\textrm{g}$/ml의 ionomycin에서 4min, 1.9mM 6-DMAP에서 4h동안 배양함으로써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핵이식란은 CRlaa에서 4일간 배양 후 8 -cell단계에서 중기상의 유도를 위하여 상기 배양액 1ml당 0.05$\mu\textrm{g}$ colcemid에서 6-8시간 더 배양하였다. 이후, 6% Fetal bovine serum이 함유된 1% sodium citrate용액에 20분간 저장처리 후, methanol 5 : aceticacid 1 : distilled water 4로 1차, methanol 3: aceticacid 1 로 조성된 2차, methanol 4 : acetic acid 3 : distilled water 1의 3차고정액으로 1분간 재 침지시켰다. 고정 처리가 완료된 slide는 4% Giemsa용액으로 염색한 후 광학현미경 하에서 핵형 양상을 검경하였다. 체세포의 5계대에서는 684개의 spreads를 검경한 결과 염색체 수는 72%가 정상으로 60개이었고, 24%가 60개 이하였으며 4%가 60개 이상을 보였다. 10계대도 5계대와 비슷하여 71%가 정상, 26%가 60개 이하, 3%가 60개 이상이었고, 15계대에서는 55%가 정상이었고, 30%가 60개이하, 15%가 60개 이상을 보였다. 10계대 까지는 mixoploid의 비율의 변화가 없었으나 15계대에서 현저하게 늘어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체외수정란과 핵이식란의 비교에서는 체외수정란은 250개의 spreads를 검경한 결과 염색체 수는 95.6%가 정상으로 60개이었고, 2.0%가 60개 이하, 2.4%가 60개 이상이었으나, 핵이식란은 204개를 검경하여 88%가 정상이었고, 4.9%가 60개이하, 7.1%가 60개 이상을 보임으로써, 핵이식란이 체외수정란에 비하여 염색체 이상의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계대에 따라 체세포의 염색체이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체세포 핵이식에 따른 염색체 이상이 생길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논문은 농림부 연구비에 의해 수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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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유도 경피 폐생검에서 흉막 천자 시 호흡 시기가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Respiratory Phase during Pleural Puncture on Complications in CT-Guided Percutaneous Lung Biopsy)

  • 박지영;한지연;최석진;백진욱;윤수영;이성광;이호영;홍성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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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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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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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T) 유도 경피 폐 생검에서 흉막 천자 시에 호흡 시기가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자유 호흡 중 시행된 폐 생검의 CT 스캔 477개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흉막 천자 시 호흡 시기는 자유 호흡 중 얻은 CT 영상에서 목표 결절의 table position의 차이로 분석 평가하였다. 세 가지 호흡 시기(흡기, 중간, 호기)에서의 합병증 발생률을 비교하였다. 기흉에 대한 교란변수를 통제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하였다. 결과 477건의 시술 중에서 흉막 천자는 227건(47.6%)에서 호기, 108건(22.6%)에서 중기, 142건(29.8%)에서 흡기에서 시행되었다. 기흉 발생률은 호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40/227, 17.6%; p = 0.035) 중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31/108, 28.7%; p = 0.048). 교란변수를 통제한 후, 호기 시 흉막 천자는 기흉에 대해 독립적인 보호 요인으로 작용하였다(오즈비 = 0.571; 95% 신뢰구간 = 0.360-0.906; p = 0.017). 결론 본 연구 결과는 이미지 유도하 경피적 폐 생검시 호기에서 흉막 천자를 시행하는 것이 기흉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