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금속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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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합금가두리망에서 사육한 참돔, Pagrus major의 생물학적 안전성 (Fish Farm Performance of Copper-alloy Net Cage: Biological Safety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Rearing the Copper-alloy Net Cage)

  • 신윤경;김원진;전제천;차봉진;김명석;박정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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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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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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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어류양식용 가두리로서 동합금가두리망의 현장활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양식어류인 2년산 참돔을 동합금망과 합성섬유망에서 9개월 동안 각각 사육관리하면서 참돔에 미치는 양식생물학적 및 병리학적 영향을 조사하여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동합금가두리망은 지름 25 m, 깊이 10 m의 규모로 제작하여 경남 통영시 욕지면 주변해역 연구교습어장에 설치하였다. 동합금가두리망과 합성섬유망에서 사육한 참돔의 생존율은 각각 99.75%와 99.70%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일체중성장률은 동합금가두리망과 합성섬유망에서 각각 2.13 g/day와 1.65 g/day로 동합금가두리망에서 사육한 참돔의 성장률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성분 분석에 따른 건강도 평가는 합성섬유망에 비해 동합금가두리망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두리망 종류별 사육중인 참돔의 구리와 아연의 축적은 다른 기관에 비해 생식소에서 축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용부분인 근육내 중금속 축적은 허용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았다. 또한 병원체 감염조사결과 동합금가두리망과 합성섬유망에서 기생충은 Microcotyle tai, 세균은 Vibrio alginolyticus 외 5종 등이 공통적으로 관찰되었으나, 동합금가두리망에서 Vibrio속의 세균 감염률에는 다소 차이를 보여 항균작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동합금가두리망의 시스템안정성, 재활용가능성, 항균성 및 식품안전성 등을 고려할 때 어류양식용 가두리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도시하수(都市下水) Sludge 의 경작지(耕作地) 처리(處理)가 식물체(植物體)중 Cd 및 Zn 함량(含量)에 끼치는 영향(影響) (Effect ofMunicipal Sludge on contents of Cadmium and Zinc in Crop Plants)

  • 김성조;백승화;김주영;유한종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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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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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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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도시생활하수의 처리에서 생산된 물질인 sludge를 토양개량제로 토양에 처리하여 재배한 식물체중 Cd 및 Zn의 흡수 축적되는 정도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sludge를 0. 22.5, 45.0, 90.0t $ha^{-1}$ 수준으로 토양에 처리하고 쪽파, 무우, 감자, 배추 등 4종의 작물을 pot 재배하여 각 식물체 부위별 Cd 및 Zn 농도를 분석하고 토양중에서 의 이들 중금속 농도의 증가 요인과 식물체중의 Cd 및 Zn함량 증가와의 관계를 통계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시작물체 중의 Cd 및 Zn 함량은 sludge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2. 공시작물 뿌리중의 Cd 및 Zn함량도 sludge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쪽파>감자>배추>무우순으로 증가하였다. 3. 작물별 잎중의 Cd 함량은 쪽파>무우>감자>배추 순으로 증가하였고 Zn 농도는 배추>감자>무우>양파 순으로 증가하였다. 4. 식물체 부위별 Cd농도가 가장 낮았던 부위는 감자의 괴경, 무우뿌리, 배추잎으로 그 범위가 0.03-0.12ppm 이었다. 5. Sludge 90.0t $ha^{-1}$ 수준으로 토양에 처리하여 재배한 식물체 중의 Cd함량은 부위에 따라 원토양에서 재배한 식물체중 함량의 1.2-10배까지 흡수축적 되었고, Zn함량은 0.4-2.3배 증가하였다 6. Sludge처리에 의한 Cd 및 Zn농도 증가에 대한 식물체 부위 중의 흡수 축적율은 쪽파의 뿌리에서 Cd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일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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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흡광법(原字吸光法)에 의(依)한 과수원(果樹園) 토양중(土壤中)의 동함량(銅含量) 분석(分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ic Analysis of Copper In the Soil s of Orchards)

  • 박승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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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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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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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농작물(農作物) 및 농경지(農耕地) 토양중(土壤中)의 유해중금속원소(有害重金屬元素)의 축적(蓄積)과 그 대책구명(對策究明)의 관(關)한 일환(一環)으로, 과수목(果樹木)(사과, 배, 감귤) 토양중(土壤中)에 축적(蓄積)된 동함량(銅含量)을 공해관계(公害關係) 공정분석법(公定分析法)으로 통용(通用)되는 원자흡광법(原字吸光法)에 의하여 주요산지별(主要産地別)(사과밭 : 대구(大邱), 예산((禮山), 충주(忠州) ; 배 밭 : 성환(成歡), 부천(富川), 양주(楊州) ; 감귤밭 : 서귀포(西歸浦)), 토심별(土深別)(0~10cm, 10~20cm 및 20~30cm), 및 수령(樹令)(경작년수(耕作年數)) 별(別)로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사과밭토양(土壤)의 경우(境遇), 수령(樹令)이 5년(年) 미만(未滿)인 때 동(銅)의 축적(蓄積)은 없었으나 10년(年) 이상(以上)부터는 오염(汚染)되기 시작(始作)하여 30년(年) 정도(程度)이면 100ppm 수준(水準)에 이르고, 50~60년(年) 정도(程度)의 토양(土壤)에서는 130~170ppm이 축적(蓄積)되었으며, 대부분(大部分) 표토(表土)(0~10cm)에 함유(含有)되고 그 오염도(汚染度)가 심(甚)하면 표토(表土)(10~20cm)까지 전이오염(轉移汚染)되나 그 정도(程度)는 매우 낮았다. 2. 배밭토양(土壤)에 있어서도 수령(樹令)이 많을수록 동(銅)의 축적량(蓄積量)은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고, 30년(年) 이상(以上)이면 20~30ppm 수준(水準)이었다. 지역별(地域別)로는 최고(最高) 36.8ppm으로 양주군(楊洲君)에 이어 성환(成歡), 부천(富川)의 순(順)으로 낮았고, 토심별(土深別) 수직분포(垂直分布)로는 역시(亦是) 표토(表土)에 대부분(大部分)이 집적(集積)되어 있었다. 3. 감귤밭에 있어서도 수령(樹令)에 따른 경향(傾向)은 전술(前述)한 바와 같았고, 35년(年)된 수원(樹園)의 표토(表土)에서 57ppm이 검출(檢出)되었으나, 15년(年) 미만(未滿)인 경우(境遇)에는 적용(適用)한 분석법(分析法)의 검출한계농도(檢出限界濃度)에 불과(不過)한 흔적(痕迹)만을 보였으며, 20년(年) 및 30년(年)인때 표토(表土)에 각각(各各) 23ppm 및 38ppm이 축적(蓄積)되었고, 심토(深土)에의 수직전이(垂直轉移)는 다른 과원토양(果園土壤)에 비(比)하여 적은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4. 조사지역(調査地域) 전반(全般)을 통(通)하여 살펴볼 때, 농작물(農作物)의 생육장해(生育障害)와 감수(減收)를 감안하여 외국(外國)에서 규제(規制)하고 있는 농경지(農耕地) 토양중(土壤中)의 동함량(銅含量) 허용기준농도(許容基準濃度) 125ppm(N/10-HCl 침출(浸出))에 비(比)하면 현격(懸隔)하게 미량(微量)이어서 농경상(農耕上)의 문제점(問題點)은 전혀 없다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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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일반주택의 축적먼지 중 미량원소성분 분석과 오염원 평가 (Trace Element Analysis and Source Assessment of Household Dust in Daegu, Korea)

  • 도화석;송희봉;정연욱;윤호석;곽진희;한정욱;강혜정;피영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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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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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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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반주택의 먼지오염실태를 연구하기 위하여 2009년 1월부터 2월까지 대구지역내의 도시지역(24곳) 및 농촌지역(24곳)의 일반주택 48가구를 대상으로 진공청소기에 포집된 먼지를 수거한 뒤 100 ${\mu}m$ 이하로 체거름하고 산추출한 후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Cd과 Ni을 포함한 모두 14개 원소(Al, Ca, Cd, Cr, Cu, Fe, K, Mg, Mn, Na, Ni, Pb, V, Zn)를 ICP로 분석하였다. 농축계수를 이용한 발생원을 평가한 결과, Ca, Fe, K, Mg, Mn, Na, V 성분은 암석풍화, 토양의 재비산 등과 관련된 자연적인 발생원의 영향을 받았고, Cd, Cr, Cu, Ni, Pb, Zn 성분은 연료의 연소, 폐기물소각 등과 관련된 인위적인 발생원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량원소성분의 농도는 자연적인 발생원성분에서 유래되는 성분이 높았고, 인위적인 발생원에서 유래되는 성분이 낮았다. 인위적인 발생원의 기여도는 도시지역(2.5%)의 먼지가 농촌지역(2.0%)의 먼지에 비해 높았다. 오염지수를 이용한 중금속성분의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해 1.8배정도 높게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지역별 미량원소성분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이 공통적으로 자연적-자연적 발생원 성분간(Al-Mg, Al-Mn, Fe-Mn), 자연적-인위적 성분간(Al-V, Fe-Cr, V-Mn)이 유의하게 양호하였다. 그리고 농촌지역이 도시지역보다 유의한 상관성이 많았다. 또한 유해 중금속성분과 영향인자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난방연료로 기름을 사용하는곳이 가스나 전기를 사용하는 곳보다, 어린이가 있는 곳이 없는 곳보다, 주택과 대도로 사이가 10 m 미만인 곳이 이상인 곳보다, 주택연수가 10년 이상인 곳이 미만인 곳보다 상대적으로 중금속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조경수목(造景樹木)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피해반응(被害反應)(I) -엽내유황(葉內硫黃) 및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을 중심으로- (Injury Responses of Woody Landscape Plants to Air Pollutants(I) -Sulfur and Heavy Metal Content-)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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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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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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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조경수목(造景樹木)들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 흡수(吸收), 정화능력(淨化能力)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대전(大田) 등(等) 대도시(大都市) 지역과 광릉지역(光陸地域)을 선정하고 소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튜립나무 및 양버즘나무 잎을 채취하여 유황함량(硫黃含量)과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을 측정 분석하였다. 조경수목(造景樹木)의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은 서울 및 대전(大田)의 오염지역(汚染地域)의 수목(樹木)들이 비오염지역(非汚染地域)인 광릉지역(光陸地域) 수목(樹木)에 비하여 모두 높았으며, 활엽수(闊葉樹)가 침엽수(針葉樹)에서보다 2.6배(倍)나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은행나무(나자식물(裸子植物))와 양버즘나무(피자식물(被子植物))의 유황(硫黃) 흡수능(吸收能)이 높았다. 시기별(時期別)로는 은행나무, 양버즘나무 및 튜립나무에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유의적(有意的)인 증가(增加)를 하고 있었다. 엽내(葉內) Pb 함량(含量)은 오염지역(汚染地域)이 비오염지역(非汚染地域)에 비하여 잣나무, 소나무, 양버즘나무, 튜립나무 및 은행나무에서 각각(各各) 14.1, 10.6, 5.0, 4.2 및 3.9배(倍)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엽내(葉內) Zn의 함량(含量)은 오염지역(汚染地域)에서 각각(各各) 2.0, 1.4, 5.3, 8.8 및 3.6배(倍) 더 높게 나타났다. 오염지역(汚染地域)에서는 침엽수(針葉樹)의 경우 Pb의 흡수(吸收), 축적(蓄積)이 많았고 활엽수(闊葉樹)의 경우 Zn의 흡수(吸收), 축적(蓄積)이 더 많았다. 수종별(樹種別)로는 잣나무가 소나무보다 엽내(葉內) Pb, Zn, Cu의 함량(含量)이 높았으며, 엽령별(葉令別)로 1년생(年生)잎보다 2년생(年生)잎에서 더 높았고, 소나무, 잣나무, 튜립나무 및 양버즘나무에서는 전유황함량(全硫黃含量)과 중금속(重金屬)(Pb+Zn+Cu) 함량(含量)의 평균치간(平均値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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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섭취에 따른 적상추의 분광학적 반응: 중금속 오염토양에서의 반응실험 (Spectral Response of Red Lettuce with Zinc Uptake: Pot Experiment in Heavy Metal Contaminated Soil)

  • 신지혜;유재형;김지은;고상모;이범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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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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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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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적상추(Lactuca sativa var crispa L.)가 아연을 축적함에 따라 발생하는 분광학적 반응특성을 고찰하기 위해, 대조군(T0)과 1 mM(ZnT1), 5 mM(ZnT2), 10 mM(ZnT3), 50 mM(ZnT4), 100 mM(ZnT5)로 처리된 실험군을 제작하여 분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의 아연함량은 134-181 mg/kg의 범위로 오염되지 않은 농작물이 갖는 정상수준의 아연함량을 보였다. 그러나 아연용액의 주입농도가 증가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 내 아연함량은 증가하였다. 적상추의 분광반사도는 적색밴드에서 안토시아닌에 의한 높은 피크, 적외선 대역에서 세포구조의 산란효과로 인한 높은 반사도, 그리고 물에 기인한 흡광특성이 관찰되었다. 적상추 내 아연이 고농도로 축적됨에 따라 녹색과 적색밴드에서는 반사도가 증가하고 적외선 대역에서는 반사도가 감소하였다. 아연함량과 분광반사도 사이의 상관관계 분석결과는 700-1300 nm의 파장대역이 아연함량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짐을 보여주었다. 해당 파장대역은 잎 중의 세포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파장대역으로 아연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잎 중의 세포구조가 파괴됨을 지시한다. 특히 적외선 대역 중 700-800 nm은 아연함량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적상추의 중금속 오염을 분광학적으로 인지하여 광업 및 농업지역 주변 토양 내 중금속 오염을 조사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작지내(耕作地內) 도시하수(都市下水) Sludge 의 처리(處理)가 작물(作物)중 Cu 및 Pb 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Municipal Sewage Sludge on Contents of Lead and Copper in Crop Plants.)

  • 김성조;백승화;정동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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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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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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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도시생활하수의 처리과정에서 얻어지는 sludge를 토양개량제 등으로 토양에 처리하였을 때 토양중에 증가될 수 있는 Cu 및 Pb이 식물체에 홉수 축척되 는 정도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sludge 를 0, 22. 5, 45. 0, 90.0ton/ha 수준으로 토양에 처리하고 감자, 무우, 배추, 파의 4 종 작물을 pot 재배하여 각 식물체 부위별 Cu 및 Pb 농도를 분석하고 토양중에서의 이블 중금속 농도의 증가와 식물체중의 Cu 및 Pb 함량증가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중 sludge 처리량의 증가는 식물체중의 Cu 및 Pb 함량을 증가시켰다. 2. 작물별 잎중의 Cu 및 Pb 홉수축적량은 무우<쪽파<배추<감자 순으로 중가하였고 Pb의 홉수축적이 Cu보다 높았다. 3. 작물별 뿌리중의 Cu 홉수축적량은 배추<쪽파 <무우<감자 순으로, Pb의 홉수축적량은 무우<배추<쪽파<감자 순으로 많아졌다. 4. 식물체 부위별 Cu 농도가 가장 낮았던 부위 는 무우 잎, 배추 잎과 뿌리, 쪽파의 괴경으로 그 범위가 $6.500{\sim}9.000ppm$ 이었고, Pb은 무우 잎과 뿌리로 $2.563{\sim}13.533ppm$ 이였다. 5. sludge를 토양에 90.0ton/ha 수준으로 처리 하여 재배한 식물체중의 Cu 함량은 sludge를 처리 하지 않은 토양에 재배한 식물체중 함량에 비하여 $0.17{\sim}0.6ppm$배 범위로 흡수축적되었고, Pb 함량은 $0.32{\sim}1.8ppm$배 범위까지 홉수 축적되었다. 6. sludge 처리에 의한 식물체중의 Cu 홉수축적율은 잎에서 $0.34{\sim}2.21ppm$, 인경 및 괴경에서는 $0.28{\sim}1.48ppm$, 뿌리에서 $0.25{\sim}0.80$배였고, Pb의 경우는 잎에서 $1.81{\sim}5.71$, 인경 및 괴경에서 $1.08{\sim}2.44$, 뿌리에서 $1.28{\sim}7.66ppm$1.28-7.66 배의 축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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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생체내(生體內) 중금속(重金屬)의 축적억제(蓄積抑制)에 미치는 영향

  • 한찬규;이남형;노정해;성기승;채찬희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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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1999년도 정기총회 및 제23차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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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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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돼지고기 섭취가 카드뮴(Cd)에 중독된 흰쥐의 카드뮴 배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CdCl_2$를 카드뮴 기준으로 AIN-76 purified diet에 다섯 수준(0, 25, 50, 100, 250 ppm)으로 혼합한 Cd 중독식이를 8주 동안 급여하여 임상적인 중독을 유발시킨 다음 다시 7주 동안 단백질 급원인 카제인을 돼지고기로 대체시킨 해독식이를 7주간 급여하여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Cd 중독 실험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과 관련한 성장지연, 카드뮴의 표적장기인 신장무게의 증가와 헤마토크릿치(Ht)와 헤모글로빈 함량(Hb)이 감소하였다. 병리조직학적 검사 결과 육안병변에서 뚜렷한 임상적인 관찰 예가 나타났다. 카드뮴 급여를 중단하고 해독 실험 사료 급여 후 흰쥐의 체중은 급속하게 회복되었다. 즉 돼지고기 급여구의 흰쥐는 카제인 급여구의 흰쥐에 비해 평균체중이 약간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카드뮴 중독 시 Hb 함량과 Ht치는 카드뮴 농도에 상관하였으나 해독시에 모든 처리군에서 Hb 함량과 Ht치는 정상 범위의 수준으로 증가하여 처리군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간, 신장, 정소의 무게는 카드뮴 투여에 따라 점차로 낮아졌지만 체중에 따른 간의 비율과 신장의 비율은 카드뮴 투여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100g 당 간의 무게는 250ppm 카드뮴 중독 후 해독 실험사료 급여시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군에서 가장 높았다. 카드뮴 섭취량이 높을수록 간과 신장에서의 축적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 신장에서의 축적 농도가 간에서 보다 약 2배 정도 높았다. 해독 시에는 간과 신장중의 카드뮴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간에서의 Cd 제거 속도가 신장에서 보다 빠른 것으로 보여졌다. 카제인 섭취 군보다 돼지고기 섭취군에서 카드뮴의 축적이 더 낮았고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 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여부의 교호작용($Cd^{***}$, $Cd{\times}Pork^{***}$) 등이 나타났다. 카드뮴 중독시에 metallothionein(MT)는 Cd의 섭취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해독 시의 결과를 보면 MT합성은 돼지고기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카드뮴의 해독과 관련하여 단백질 급원으로서 카제인을 돼지고기로 대체한 실험식이를 급여하였을 때 돼지고기 첨가군의 성장률이 높았고 Ht치 역시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신장조직의 병리조직학적 검사 결과 Cd 50ppm 투여군에서부터 돼지고기 첨가군이 돼지고기 무첨가군에 비해 Cd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의미하는 세뇨관의 호염성이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관찰됨으로서 돼지고기의 Cd 해독능이 유효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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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안 황도와 정산포 바지락 양식장의 환경특성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Factors on the Cultured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at Hwangdo and Jeongsanpo of Taean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윤석;송재희;윤상필;정상옥;안경호;박광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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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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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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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바지락 양식장의 해수 수온은 황도가 정산포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염분은 황도가 낮았으며 용존산소와 pH는 비슷한 값을 나타났다. 그리고 엽록소 a 와 규산염은 황도가 높았으며 무기질소와 무기인은 비슷한 농도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입도는 황도가 세립질이고 분급이 양호하며, 정산포는 조립질이고 분급이 불량하였고, 유기물은 황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C/N 비는 황도와 정산포에서 10 이하의 값을 나타내어 외부에 의한 오염보다는 해양기원의 유기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C/S 비는 두 지역에서 2.8 이하로 정상적인 해양환경으로 조사되었다. 중금속에 대한 농축비 (Ef) 는 두 지역에서 1 보다 크게 나타나 중금속이 유입 또는 금속황화물 형성과 관련된 축적현상으로 퇴적물에 농축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농집지수 (Igeo)의 결과는 연구지역이 Igeo class가 1에 집중되어 있어 약간 오염되었거나 오염되지 않은 수준 (practically unpolluted / moderately polluted) 으로 나타났다. 조석에 따른 1차 생산력에서 황도가 정산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황도에서는 2월과 8월에 높고 5월에 낮은 반면 정산포에서는 8월만 높게 나타났다. 생산성 평가를 위하여 채집한 바지락의 비만도는 황도가 높았지만 크기와 서식밀도는 정산포가 크게 나타났다. 서식밀도의 변화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7월까지 어획, 8월부터 종패의 가입 그리고 9월에는 폐사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비둘기의 체내 조직 중 중금속 농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Heavy Metal Levels in Tissues of Feral Pigeons(Columba livia))

  • 남동하;이두표;구태회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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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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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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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국 6개 지역에서 서식하는 비둘기(Columba livia) 60마리를 채집하여 간, 신장, 뼈, 허파 조직의 Fe. Zn, Mn, Cd, Pb 농도를 측정하고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조직간, 원소간에 다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직별 원소간 상관관계에서는 독성 원소인 카드뮴의 경우 체내 축적은 장점막내의 흡수 수용체로부터의 철 흡수를 저하시키며, hemoglobin과 hematocrit의 낮은 수치를 유도하므로 두 원소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및 신장 조직 중 독성 원소인 카드뮴과 필수 원소인 아연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는 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한 독성방어 메커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간 조직 중 납과 철과의 정의 상관관계는 6개 지역 중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은 부산지역에서만 나타났으며, 이는 납이 hemoglobin 합성을 방해하여 간 조직 내 철의 보유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원소간 조직별 상관관계에서는 오염원소인 납과 카드뮴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원소에 비해 다양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는 조류를 이용한 특정지역의 오염 및 위해 정도를 모니터링하는 데 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