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금속함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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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에서의 유기질비료 시용효과 (Influence of Organic Fertilizer to Korean Turfgrass(Zoysia Japonica) in Golf Courses)

  • 함선규;이주영;김창수;장기운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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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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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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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채종유박과 미강유박을 주원료로 하고 질소, 인산, 칼리의 함량이 7.23%이고 중금속이 거의 없이 개발된 유기질비료(크럼블-80)를 공시비료로 기비와 추비시비 방식의 포장시험을 통하여 토양과 한국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시비효율을 구명하여 올바른 시비방법 및 시비량을 제시하고자 2000년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용인시 소재 태광컨트리클럽 증식포(기비시험)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서울컨트리클럽 10홀 티(추비시험)에서 실시하였다. 기비시험 결과, 엽록소 측정결과의 처리효과는 무처리구가 100일 때 관행구 117%, 관행구+크럼블-80 $150g/m^2$ 123%, 크럼블-80 $150g/m^2$ 115%, 크럼블-80 $300g/m^2$ 119%, 크럼블-80 $75g/m^2$ 102%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질비료인 크럼블-80은 시비량에 따라 엽록소 함량이 약간 증가되었으나 NPK와 혼합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것은 공시비료의 단독처리보다는 복합비료와 혼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비시험 결과, 잔디생육기간 중 잔디건물중을 조사한 결과는 크럼블-80의 시용량이 많을수록 잔디건물중도 증가하였으며, 처리구에 따라 무처리구보다 5~45(%) 정도의 증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엽록소함량은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는 높았으나 골프코스에 필요한 녹색유지에는 부족하므로 화학비료와의 혼용시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시험결과로 볼 때 시험에 사용된 공시비료는 골프코스 잔디관리에 적합한 비료로 판단된다. 시험결과를 토대로 한 권장시비량은 기비시비의 경우 잔디식재 전에 공시비료 $300g/m^2$를 표토 10cm와 잘 혼합하여 시비하되, 추비시비는 공시비료와 화학비료와의 혼용시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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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어에 관한 형태 및 중금속함량조사 -낙동강에 누식하는 Mugil Cephalus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orms and the content of heavy metals of deformational Mugil cephelus from the Nagdong River)

  • 어은수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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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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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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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Seventy-seven Mugil cephalus of spinal deformation, living in Hanam, Nogsan, and Myeongji area, the downstreams of the Nagdong River, were collected in order to determine their forms and the levels of heavy metal contamination between March and October, 1981. The specimens were examined by X-ray and content of cadmium, lead, copper, and zinc by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rate of appearance of deformational fish to the total Mugil cephflus were 4.3% (13 fish), 5.7% (17 fish), relatively high in May and June (dry season). Meanwhile during March and October they were low by 1.0% (3 fish), 2.0% (6 fish). As far as the research areas are concerned, they appeared in larger numbers in downstreams than in upper streams Myeongji (39), Nogsan (25), and Hanam (13). 2. Concerning with fractured parts of vertebraes,86 percent (66 out of 77) had their caudal regions fractured and 72 percent (55) their first to seventh caudal regions fractured. 3. The average levels of cadmium, lead, copper, zinc detected from flesh were 0.26ppm, 2.06ppm, 6.35ppm, 0.85ppm on the other hand, they were 0.22ppm, 1.84ppm, 5.03ppm, 0.93ppm in normal fish. 4. The average levels of cadmium, lead, copper, zinc measured in the bones were 0.39ppm, 2.55ppm, 8.97ppm, 2.73ppm. Meanwhile, from normal fish they were 0.33ppm, 2.25ppm, 7.24ppm, 2.42ppm. 5. Compared with regional heavy metal contamination such as cadium, lead, zinc, Myeongji area had higher contamination content than Nogsan area Nogsan area than Hanam area. 6. Compared with heavy metal contamination level in their tissues, cadmium was highly found in bones Lead and copper were highly detected in viscera. Particularly in skeleton cadmium was 560 times, zinc 160 times in proportion to those in the downstreams of the Nagdong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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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신 단백질의 생리활성과 피부친화성 탐색 (Bioactive and Skin-compatible Properties of Silk Sericin)

  • 이광길;여주홍;이용우;권해용;김종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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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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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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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실크 세리신 단백질을 추출정제하여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세리신 추출법에 따른 세리신의 특성을 분석하고 약리효능과 피부친화성 소재로의 응용 가능성을 관능평가를 통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실크 세리신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은 NaOH(0.02wt.%)로 처리하는 방법과 질소공기 하에서 식용효소인 Flavourzyme 3%로 처리하는 방법이 연감을 25wt.% 내외로 거의 100% 세리신을 회수하였다. 2. 추출된 세리신의 분자량 분포는 10,000-30,000 범위였으며 용해도는 90 wt.% 이상이었다. 또한 Actinase 등 단백질 분해 효소로 처리하여 분자량 2,700-4,200 의 저분자화 세리신을 얻을 수 있었으나 아미노산 조성은 고온고압 추출 세리신과 큰 차이가 없었다. 3.세리신의 항산화, 혈당강하 및 알콜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성 있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세리신 투여시 sucrose와 maltose에 의하여 유발되는 혈당을 각각 62.6%, 41.5%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4. 피부친화성 소재로서 세리신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중금속 함량을 측정한 결과 활성탄이나 wool filter를 이용함으로서 효과적으로 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었으며, 세리신을 포함한 비누와 입욕제에 대한 관능평가 결과 세정력, 기포성, 세면후 피부보습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판정되어 실크 세리신 단백질은 피부친화성 미용 소재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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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간장소금)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Seok-jang)

  • 황수정;김예슬;강귀훈;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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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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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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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석장(간장소금)의 이화학적특성을 연구하여 새로운 소금소재로써의 적합성과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pH는 석장이 7.76으로 가장 높았으며, 천일염은 6.40, 간장이 4.35 순서로 낮았다. 환원당은 천일염이 0.052%로 0.045%의 석장보다 약간 높았으며 간장은 2.389%를 나타내었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천일염이 $11.67^{\circ}Brix$, 석장이 $11.87^{\circ}Brix$로 석장이 천일염보다 조금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간장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58.13^{\circ}Brix$의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천일염 0.68%, 석장 0.69%, 간장 3.74% 순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불용성분 및 사분은 식품공전상의 규격에 준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천일염의 색도 $L^*$, $a^*$, $b^*$ 값은 각각 85.87, 0.52, 4.36을 나타내었고 석장은 58.86, 6.19, 18.2의 값을 나타내어 적색도와 황색도에서 더욱 높은 값을 띠었다. 무기질 함량에서 Mg은 천일염이 제일 높게 나타내었으며, 석장의 P, Na, Fe 및 Al 함량이 천일염과 간장보다 비교적 높게 측정되었으며, 또한 Ca 함량은 천일염과 석장이 5.17 ppm과 5.18 ppm으로 간장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중금속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식품공전의 규격을 모두 충족하였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석장은 간장의 가용성 고형분 및 melanoidin 색을 띠는 적색도와 황색도의 특성을 모두 보유하여 간장 소스로서의 적합성이 인정되며, 또한 석장의 환원당, 아미노태 질소, 불용성분 및 사분 등 함량이 천일염과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이에 반해 무기질 중 Fe 함량이 아주 풍부한 것으로 보아 새로운 소금 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 왕릉지역의 산림환경변화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Chang in Forest Environment on physico-chemical Properhes of Soil Located in Seoul Royal Tomb)

  • 남이;이선;배상원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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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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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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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및 경기지역의 문화재청 관할(창덕궁, 종묘, 서오릉, 동구릉) 왕릉지역에 대한 토양조사를 실시하여 산림환경변 화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창덕궁, 종묘, 서오릉, 동구릉의 4개 왕릉 지역의 토양화학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슘, 칼륨, 마그네슘, 양이온치환용량, 염기포화도, 전질소를 분석하였고 토양 내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토양 내 중금속(Cd, Ph, Cu)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토양의 답압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토양경도, 통기성, 공극율, 기상율, 가비중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토양의 답압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토양경도와 통기성은 종묘와 서오릉지역이 창덕궁과 동구릉지역보다 불량하였으며 이는 출입하는 내방객의 증가와 지속적인 토양관리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료된다. 특히 서오릉지역의 토양경도와 통기성을 산림지역, 출입통제지역, 답압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산림지역이 답압지역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위한 안식년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2) 4개지역의 토양 pH는 표토가 심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묘와 서오릉지역의 토양 pH가 창덕궁 및 동구릉지역 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시비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오릉의 산림지역의 경우 토양 pH와 유기물 함량이 답압지역보다 높게 나타나 시비 등 토양관리가 식물생육환경으로서의 토양개선에 효과적임을 반영하였다. 3) 4개지역의 토양 내 중금속함량은 서오릉 및 동구릉지역에 비해 창덕궁 및 종묘지역에서 높게 나타나 서울 도심권에 위치할수록 대기로부터 유입된 중금속류의 축적이 많음을 시사하였다.

토양중(土壤中) 중금속(重金屬)(Cd, Zn)의 처리(處理)가 옥수수의 생육(生育) 및 흡수(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Cd and Zn Elements Applied to Soil on the Growth and their Uptake of Corn Plant)

  • 이민효;김복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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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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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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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Zn와 Cd을 무저(無底)폿트(${\phi}30cm{\times}70cm$)에 Cd는 5, 10, 30ppm, Zn은 150, 300, 600ppm으로 처리(處理)하고 옥수수(수원(水原) 19호(號))를 파종(播種)하여 발아후(發芽後) 15일(日), 30일(日), 45일(日)의 식물체(植物體) 생육(生育), 엽중(葉中) peroxidase활성(活性), 엽녹소(葉綠素) 합량(合量),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 및 중김속(重金屬) 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중(土壤中) Cd, Zn의 첨가농도(添加濃度)가 높아질수록 간장(稈長) 및 건물중(乾物重)이 유의성(有意性)있게 감소하였다. 2) 식물체중(植物體中) Cd함량(含量)이 높아질수록 엽중(葉中) peroxidase 활성(活性)은 증가(增加)하나, Zn은 함량(含量)이 높아질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減少)이었다. 3) 식물체중(植物體中) Cd, Zn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할수록 chlorophyll함량(含量)은 감소(減少)되었다. 4) 토양중 Cd 첨가농도(添加濃度)가 높아질수록 식물체중(植物體中) N함량(含量)은 증가(增加)되나 P, K, Ca, Mg, $SiO_2$함량(含量)은 감소(減少)되었다. 반면(反面) 토양중(土壤中) Zn첨가농도(添加濃度)가 높아질수록 P 및 SiO함양(含量)은 증가(增加)되나 N, Ca, Mg함양(含量)은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5) 식물체중(植物體中) Cd, Zn흡수량(吸收量)은 시기(時期)가 경과할수록 증가(增加)하나 이들 함양(含量)은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없었다. 6) 시일(時日)이 경과함에 따라 식물체중(植物體中) Cd흡수(吸收)는 Zn의 첨가농도(添加濃度)가 높아질수록 감소(減少)된 반면(反面) 식물체중(植物體中) Zn흡수(吸收) Cd의 낮은 첨가농도(添加濃度)에서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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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주류 중 중금속 실태조사 (Monitoring of Heavy Metal Content in Alcoholic Beverages)

  • 노기미;강경모;백승림;최훈;박성국;김동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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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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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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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인의 주류 섭취로 인한 중금속 위해 영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산 및 수입산 주류를 대상으로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을 분석하고, 일일식품섭취량을 고려하여 이 들 식품 섭취에 대한 위해 평가를 수행하였다. 시료 분석결과로 발효주류 중 납 함량은(${\mu}g/kg$) 11.1(N.D~66.5), 카드뮴 7.6(N.D~47.1), 비소 24.6(1~140.0), 수은 $0.7\;{\pm}\;1.2$(N.D~10.6), 증류주류 중 납 함량은(${\mu}g/kg$) 9.1(N.D~33.4), 카드뮴 1.8(N.D~19.6), 비소 14.9(N.D~209.7), 수은 0.3(N.D~2.3)이었으며 기타주류 중 납 함량은(${\mu}g/kg$) 14.0(N.D~37.8), 카드뮴 10.3(0.6~17.4), 비소 33.6(0.5~103.3), 수은 0.3(0.1~0.5)이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탁주, 약주, 청주, 맥주, 과실주, 소주, 위스키, 브랜디,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중 중금속 함량은 국내 외 문헌들과 유사하거나 낮게 확인 되었으며, 식품별 1일섭취량을 고려한 납, 카드뮴, 비소 및 수은의 주간섭취량은 FAO/WHO의 PTWI와 비교할 때 각각 0.03%, 0.06%, 0.01%, 0.01%이하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서울지역 유통한약재의 중금속 함량 및 위해성 평가 (The content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s in commercial herbal medicines)

  • 신영;박상훈;한성희;박소현;김지혜;;김애경;박주성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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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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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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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19~2021년 동안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209품목 4333건을 대상으로 ICP-MS와 수은 분석기를 사용하여 유해 중금속인 납, 카드뮴, 비소, 수은의 함량을 조사하고, 약용부위와 원산지에 따라 구분하여 위해성를 평가하였다. 부위별 평균함량(mg/kg)은 납은 0.123~1.290, 카드뮴은 0.018~0.131, 비소는 0.034~0.290, 수은은 0.003~0.015이었다. 납은 지상부위인 전초류와 엽류가 높았고(ANOVA-test, p < 0.05), 카드뮴은 엽류, 근(경)류, 등목류가 높았으며(ANOVA-test, p < 0.05), 14 품목에서 카드뮴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납과 카드뮴의 기준치를 초과한 시료는 각각 8, 22개였다. 비소는 엽류, 화류, 전초류에서, 수은은 엽류, 전초류, 등목류가 유의적인 수준(ANOVA-test, p < 0.05)에서 높았으나 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다. 원산지간 비교에서 카드뮴, 비소, 수은은 국산보다 수입한약재의 함량이 높았다(t-test, p < 0.05). 위해도 평가 결과, 납은 대부분의 시료에서 MOE 값이 1 이상으로 인체노출에 의한 우려는 낮았지만 국산 측백엽과 수입 부평이 각각 0.85, 0.17로 1 보다 낮았다. 카드뮴, 비소, 수은의 위해지수(HI)는 각각의 중금속 위해도를 모두 더하여도 100 % 이하로 평가되어 한약재 복용으로 인한 위해성은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폐광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중금속 오염도 평가 (Risk Assessment about Heavy Metals Contamination in Agricultural Products at Abandoned Mine Area)

  • 안재민;장순영;황향란;박대한;이봄내;김샛별;이광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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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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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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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36개 폐광산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25개 농산물 1,059건에 대하여 카드뮴, 납, 비소 오염도 조사와 더불어 위험평가를 실시하였다. 정량한계는 카드뮴 0.59 ㎍/kg, 납 0.42 ㎍/kg, 총비소 0.55 ㎍/kg, 무기비소 화학종에서는 arsenite [(As(III)) 1.74 ㎍/kg], arsenate[(As(V)) 2.25 ㎍/kg]이었으며, 직선성은 모두 0.9995 이상으로 나타났고, 무기비소의 함량은 arsenite (As(III))와 arsenate(As(V))의 합으로 하였다. 평균 회수율은 카드뮴 96.3-97.7%, 납 95.8-98.2%, 총비소 96.1-98.0%, arsenite 94.8%, arsenate 115.4% 이었고, C.V.% (Coefficient of Varidation)는 모두 5% 미만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도라지 0.244±0.164 mg/kg, 대파 0.145±0.133 mg/kg, 참깨 0.124±0.136 mg/kg, 고사리 0.109±0.070 mg/kg, 취나물 0.103±0.093 mg/kg, 마늘 0.071±0.063 mg/kg의 순으로 카드뮴의 오염도가 높았고, 납은 참깨 0.040±0.085 mg/kg, 도라지 0.039±0.056 mg/kg, 고구마 0.034±0.058 mg/kg, 들깻잎 0.034±0.016 mg/kg, 호박 0.032±0.065 mg/kg, 매실 0.028±0.012 mg/kg의 순으로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무기비소는 쌀에 한하여 조사되었는데 평균 0.082±0.035 mg/kg의 오염도를 보였다. 카드뮴의 경우 쌀 1.19×10-1 ㎍/kg b.w./day(14.37% of PTMI), 대파 2.77×10-2 ㎍/kg b.w./day(3.34% of PTMI), 감자 2.08×10-2 ㎍/kg b.w./day(2.51% of PTMI), 사과 1.39×10-2 ㎍/kg b.w./day(1.67% of PTMI), 양파 1.13×10-2 ㎍/kg b.w./day(1.37% of PTMI)의 순이었고, 납의 경우 사과 1.29×10-2 ㎍/kg b.w./day (2.05% of PTWI), 고구마 7.49×10-3 ㎍/kg b.w./day (1.19% of PTWI), 쌀 7.15×10-3 ㎍/kg b.w./day (1.14% of PTWI), 호박 5.01×10-3 ㎍/kg b.w./day (0.79% of PTWI), 양파 4.80×10-3 ㎍/kg b.w./day (0.76% of PTWI)의 순으로 납 노출량이 높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 25개 품목 농산물을 모두 일시에 섭취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카드뮴은 PTMI 대비 28.21%, 납은 PTWI 대비 7.94%, 무기비소는 쌀 단일품목에 한해 PTWI 대비 15.16%의 위해도를 보임으로써, 본 연구에서 진행하였던 중금속에 대한 인체 위해정도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활쓰레기 유동상(流動床) 소각로(燒却爐) 불연물(不燃物)의 재활용에 관한 연구(硏究) (Study on Recycling of Incombustion Materials from MSWI Fluidized Bed Incinerator Ash)

  • 최우진;박은규;강승균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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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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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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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의 경우 2006년 유동상 소각로에서 발생한 소각재는 약 13,952톤에 달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력선별 후 매립처리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동상 소각로에서 발생한 불연물로부터 분리 회수한 무기물 시료와 점토를 일정비율로 배합하여 소결체를 제작하였으며, 물성평가를 통하여 세라믹스(요업)원료로서의 재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체가름 및 자력선별 후 회수된 불연물 시료에 대한 중금속 함량 분석결과 Pb 등 일부 중금속의 농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나 $Cr^{6+}$의 경우는 0.4ppm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용출실험결과는 모두 KSLP 기준치 이하로 조사되었다. 최종 회수한 불연물 시료의 XRF 분석결과 금속산화물이 선별공정에서 효율적으로 제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회수된 불연물 시료를 점토와 일정비율로 배합하여 제조된 소결체의 물성조사 결과 $1,000^{\circ}C$$1,050^{\circ}C$에서 소성한 제품의 경우 불연물을 첨가하면 융제로서의 역할이 가능하여 소성온도를 약 $50^{\circ}C$정도 낮출 수 있다. 또한, 불연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소성수축률 및 흡수율이 낮아져서 소결체의 압축강도가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