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금속함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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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제 주방기구에서 유해중금속의 용출기작에 관한연구 (Migration Mechanism of Hazard Elements from Brass Kitchenwares)

  • 이광호;권기성;전대훈;최병희;김성욱;이선희;이철원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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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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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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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이용 불판인 주방용 기구에 사용되는 황동제에서 Pb, Cd, Cu, Zn, Sn등 유해 중금속의 용출과 메카니즘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황동을 대표금속으로 선정하여 용출 온도 (30, 60, 80, $95^{\circ}C$), pH (2.5, 4.3, 6.0, 7.0) 및 시간 (30, 90, 180, 360분)에 따른 금속 용출량 조사에서 온도 및 pH 변화에 따른 시험결과, $95^{\circ}C$, pH 2.5인 조건에서 용출이 가장 많았던 반면, 용출 시간별 시험에서는 180분 이후까지 Pb가 용출된 후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납이 용출되는 가시적 현상은 SEM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황동의 경우, 재질중의 Pb 함량과 용출량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Pb 함량별 10종 (0, 0.02, 0.09, 0.1, 0.2, 0.5, 0.9, 1.7, 5.4, 9.2%(w/w))의 시편를 제작하여 4% 초산, $95^{\circ}C$, 30분에서 시험한 결과, 용출규격인 중금속이 1.0 ppm (납으로서) 이하가 되기 위해서는 재질중 허용 Pb 함량은 0.2% 이하가 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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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회(石炭灰) 시용(施用)이 토양중(土壤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V. 토양(土壤) 침투수중(浸透水中) 중금속(重金屬) 함량변화(含量變化) (Influence of Fly Ash Application on Content of Heavy Metal in the Soil IV. Changes of the Heavy Metal Content of the Infilteration Water at Paddy Field)

  • 김복영;이종식;소규호;조재규;박종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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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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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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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무연탄회(無煙炭灰)와 유연탄회(有煙炭灰)를 식양토(埴壤土)에서는 12톤/10a씩 1년 및 3년간(年間) 처리(處理)하고, 사양토(砂壤土)에서는 2년간(年間) 처리(處理)된 토양내(土壤內)의 토심(土深) 30cm, 60cm, 100cm에서의 침투수중(浸透水中)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식양토(埴壤土) 논에서 무연탄회(無煙炭灰) 처리(處理)로 Zn는 무처리(無處理)보다 증가(增加)되었으며 토심(土深)이 깊을수록 증가(增加)되는 경향이나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2. 식양질(埴壤質) 논에서 석탄회(石炭灰)를 3년간(年間) 연용(連用)한 결과(結果), 석탄회(石炭灰) 처리(處理)로 Pb와 Zn는 석탄회(石炭灰) 처리(處理)로 무처리구(無處理區) 보다 다소 증가(增加)되었고 토심별(土深別)로는 Pb만이 100cm 토심(土深)에서 증가(增加)되었으나, 기타 성분(成分)은 석탄회처리구(石炭灰處理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 보다 감소(減少)되었다. 3. 사양질(砂壤質) 논에서 석탄회(石炭灰)를 2년간(年間) 처리(處理)로 무연탄회(無煙炭灰) 처리(處理)에서는 Cd, Ni, Mn은 유의성(有意性)있게 증가(增加)되었고 심토(深土)에서도 증가(增加)되었으나 기타 성분은 유사하거나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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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및 중국산 건조 목이(Auricularia auricula-judae)의 유해물질 조사 (Investigation of Hazardous materials from domestic and Chinese dried-ear mushroom)

  • 장은경;정상욱;최슬기;김유선;이원호;반승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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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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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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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유통 중인 건조 목이 8건(국내산 3건, 중국산 5건)을 수집하여 잔류농약 321종, 중금속 7종, 방사능 3종의 유해물질 잔류성분을 조사하였다. 잔류농약 검사결과 국내산 3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중국산 5건 중 4건에서 Chlorpyrifos, Isoprocarb, Mepiquat chloride, Carbendazim이 검출되었다. 농산물 농약 잔류허용기준에 의하면 목이는 Mepiquat chloride(0.5 mg/kg 이하)만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다. 또한 중금속 검사결과는 모든 건조 목이에서 미량의 중금속이 검출되었으나, 기준치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다만 국내산 시료 1건에서 납 함량이 기준치(0.3 mg/kg)보다 높게 나타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톱밥배지, 지하수, 보관·유통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방사능 조사결과에서는 모든 건조 목이에서 방사능 농도가 MDA값 이하로 불검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산과 중국산의 평균 방사능 농도는 요오드(131I)와 세슘(134Cs)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세슘(137Cs)은 국내산보다 중국산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방사성 세슘(137Cs)은 버섯류에 잘 농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 유통 중인 건조 목이는 방사능에 안전하게 나타났다.

생활하수슬러지가 토양 화학성 및 장미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nicipal Sewage Sludge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Rose (Rosa hybrida L.))

  • 최정;이동훈;박만;최충렬;김광섭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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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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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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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활하수슬러지를 장미 재배지에 토양 개량제로서 시용량을 달리하여 첨가하고 장미 생육상, 토양 및 식물체중 중금속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장미 재배지에 하수슬러지를 사용하면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장과 비대생장이 증가했으며 주당 꽃송이도 많아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은 시용량의 증가에 따라 일정한 경향은 없었으며 식물체에 의한 대부분 무기성분 흡수량은 하수 슬러지의 시용량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생활 하수 슬러지는 유해물질의 농도가 낮으면 경작지에 처리하여도 무관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 산화형 염모제의 접촉성피부염 유발물질 함량 연구 (A Study on Contact Dermatitis-Causing Substances Concentration in Commercial Oxidative Hair-Coloring Products)

  • 나영란;구희수;이승주;강정미;진성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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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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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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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중에 유통 중인 산화형 염모제 28건을 대상으로 접촉성피부염 유발 성분 함량 조사를 수행하여, 관련분야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접촉성피부염을 유발하는 물질로 산화염료 10종(p-phenylenediamine, toluene-2,5-diamine, m-phenylenediamine, nitro-p-phenylenediamine, p-aminophenol, m-aminophenol, o-aminophenol, p-methylaminophenol, N,N'-bis(2-hydroxyethyl)-p-phenylenediamine sulfate, 2-methyl-5-hydroxyethylaminophenol)과 중금속 4종(니켈; Ni, 크롬; Cr, 코발트; Co, 구리; Cu)을 선정하였다. 10종의 접촉성피부염 유발 산화염료의 함량조사를 위하여 헥산-2% 아황산나트륨을 이용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시료전처리를 하였고,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분석시간이 12 min으로 짧은 동시분석조건을 확립하였다. 분석 결과 10종의 산화염료 성분은 제품에 표기된 성분이 모두 확인되었고, 각 성분의 농도는 의약품등 표준제조규정에 제시된 사용할 수 있는 농도상한 이하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228호). 또한, 4종의 중금속성분을 확인하기 위하여 microwave를 이용하여 시료를 분해하였고,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를 이용하여 정량 분석하였다. 각 제품에서 중금속별 검출량은 Ni 0.572 ${\mu}g/g$, Cr 3.161 ${\mu}g/g$, Co 2.029 ${\mu}g/g$, Cu 0.420 ${\mu}g/g$이었다. 염모제의 성상별 중금속 농도를 비교한 결과 분말타입(헤나) 염모제의 평균 중금속 농도는 Ni 1.800 ${\mu}g/g$, Cr 10.127 ${\mu}g/g$, Co 7.082 ${\mu}g/g$, Cu 1.451 ${\mu}g/g$로 거품타입이나 크림타입 보다 높았다. 염모제를 흑색, 흑갈색, 갈색, 짙은 갈색, 옅은 갈색, 붉은 갈색의 6개 색상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갈색의 경우 Co 농도가 가장 높고 나머지 색상에서는 모두 Cr의 농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서양등골나물의 환경적응력 : 중금속 축적과 Phenolic Compounds의 관계 (Environmental Adaptability of Eupatorium rugosum : Relationship between Accumulation of Heavy Metals and Phenolic Compounds)

  • 김용옥;박종야;이호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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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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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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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양등골나물의 잎 추출액을 미국자리공을 비롯한 5종의 식물에 처리하여 종자발아와 유식물생장을 조사하였고, total phenolic compounds와 중금속 이온을 서양등골나물의 분포에 따라 잎과 토양에서 분석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의 잎 추출액에 의한 미국자리공의 초기생장은 10%와 25%농도에서 촉진되었고, 토양 추출액의 total phenolic compounds는 잎 추출액의 total phenolic compound 보다 낮았다. 토양의 total phenolic compounds는 대조구와 10%, 25% 농도로 처리된 토양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자연상태에서 잎 추출액 25%가 threshold 농도임을 확인하였다. 서양등골나물의 total phenolic compounds는 신갈나무림 임상에서 1.66 mg/1, 임연에서는 1.09 mg/l로 조사되었으므로 상부식생에 따른 total phenolic compounds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각 토양에서는 상부식생에 따라 total phenolic compounds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서양등골나 물의 잎 추출액 처리시 애기수영과 강아지풀의 발아율은 50% 이상의 농도에서 현저히 억제되었으나, 차풀의 발아율은 추출액의 농도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유묘와 유근생장은 귀화종 그룹보다 자생종 그룹이 2배 이상 억제되었으며, 특히 서양등골나물의 추출액 농도 10%와 25%가 처리된 서양등골나물의 종자발아와 건중량은 대조구보다 촉진되었다. 서양등골나물의 phenolic compounds를 HPLC로 분석한 결과 caffeic acid (460.9 mg/1), benzoic acid (109.7 mg/l), protocatechuic acid (7.3 mg/l), ρ-hydroquinone (6.0 mg/l), cinnamic acid (2.7 mg/l), hydroquinone (0.23 mg/1) 순으로 분석되었다. 분석된 서양등골나물의 phenolic compounds 각각에 대한 미국자리공의 발아율은 caffeic acid (460.9 mg/l)치 농도가 높을지라도 이것이 낮은 cinnamic acid와 protocatechuic acid에서 현저한 억제현상을 보였다. 서양등골나물 임상의 토양보다 서양등골나물이 분포하지 않는 토양의 중금속 함량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특히 Al, Fe 및 Mn의 함량이 높았으며 이들 중금속은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이 높은 잎에 대부분이 축적되었다.

중금속 안정화제의 반응 매개변수 결정 및 중금속 안정화 효율성 평가 (Determining Kinetic Parameters and Stabilization Efficiency of Heavy Metals with Various Chemical Amendment)

  • 오세진;김성철;김태희;연규훈;이진수;양재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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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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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3-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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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용액 내 존재하는 Cd, Pb을 다양한 화학적 안정화제를 이용하여 안정화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안정화제는 중금속 이온과의 반응특성 별로 석회물질, 광물질 등으로 구분하여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5종을 선정하여 사용했다. 안정화 효율성 평가방법은 용액 내 중금속 함량을 단계적으로 제조하여 안정화 효율성, 반감기 및 반응속도 산정 및 반응 후 안정화제의 반응생성물 확인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정화 효율성 평가결과 석회물질 ($CaCO_3$)을 다량 함유하여 기본적으로 pH를 8이상으로 교정하는 안정화제의 경우 처리량에 상관없이 대부분 불용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산도교정 물질은 50% 수준의 효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율성이 크게 나타난 물질을 대상으로 반응속도상수 (K)를 산출한 결과 Cd의 경우 처리량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Pb의 경우 초기에 반응속도가 빠르게 일어나 처리량에 따른 평가는 불가능 하였다. 다량의 중금속 이온과 반응시킨 안정화제의 표면관찰을 통한 생성물 검정 결과 SEM 사진으로 반응 전 후의 생성물 확인을 간접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SEM-EDS 분석결과 반응 후 물질 표면에서 Cd과 Pb의 성분 검출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XRD 분석을 통해 효율성이 좋았던 물질에서 Cd과 Pb 성분의 검출이 확인되어 수용액 상에 이온형태로 존재하는 중금속의 복원에 안정화제를 이용한 저감은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시화호 인공습지에서 표층퇴적토의 오염물질 함량 분포와 제거효율 평가 (Distribution of Pollutant Content within Surface Sediment and Evaluation of Its Removal Efficiency in the Sihwa Constructed Wetland)

  • 최돈혁;최광순;김동섭;김세원;황인서;이미경;강호;김은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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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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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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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화호 인공습지내 표층퇴적토에 의한 오염물질 제거효율을 평가하기 위하여 표층퇴적물내 물질함량과 퇴적토에 의한 오염물질의 용출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표층퇴적물의 COD, TOC, IL, TN, TP 함량은 각각 4.1~47.7 mg/g, 0.29~2.81%, 1.88~8.15%, 0.03~0.35%, 362~1,150 ${\mu}g$/g의 범위로 조사지점과 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유기물과 TN 함량은 봄에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TP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3월${\geq}$5월${\geq}$7월${\geq}$9월, p=0.003 for COD, p=0.001 for TOC, p=0.017 for IL, p=0.015 for TN). 표층퇴적토의 중금속 함량은 As 3.5~13.9 ${\mu}g$/g, Cd 0.08~0.38 ${\mu}g$/g, Cr 51.8~107.0 ${\mu}g$/g, Cu 16.4~81.8 ${\mu}g$/g, Pb 26.8~81.8 ${\mu}g$/g, Zn 85~559 ${\mu}g$/g의 범위로 항목에 따라 상이한 시공간적인 분포를 보였다. 퇴적물환경기준으로 볼 때 유기물 함량은 대부분 기준 이하의 수준을 보인 반면 TN과 TP는 "중간오염" 또는 "심한 오염" 수준을 보였다. 그리고 중금속 함량은 Cd과 Pb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퇴적물 환경기준으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적토의 용출실험 결과로부터 TN, Pb, Zn은 퇴적토에 의해 제거되는 반면 TP, Cd, Cu는 퇴적토로부터 용출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시화호 인공습지에서 표층퇴적토의 수질정화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수립이 필요하다.

흡연자 모발에 함유한 미네랄 함량분석 (Aspect of Minerals in the Hair of Smokers)

  • 이주영;이미화;최원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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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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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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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모발은 고통 없이 검체를 채취할 수 있고 저장이 간편하며 인체에 장기간 축적된 미네랄과 중금속함량을 측정하는데 매우 적당한 재료이다. 그러므로 45세 전후의 남자두발을 검체로 하여 상습흡연자(3년 이상 하루 1갑 이상흡연자)와 비흡연자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15종의 영양원소와 8종의 독성원소, 그리고 15종류의 기타원소를 조사하여 이들 미네랄 함량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총 38종류의 원소분석은 정확도를 기하기 위하여 Trace elements, Inc (Dallas, Tx, USA)사에 의뢰하였으며, 이곳에서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는 흡연자가 비 흡연자에 비하여 영양원소는 대체적으로 비슷하였으나 특히 Mg(P<0.05)와 Cu함량이 각각 3.9와 2.4 ppm의 차이로 흡연자가 낮았고, 독성원소는 Hg(P<0.001)가 0.16과 0.31 ppm으로써 0.15 ppm 차이로 흡연자가 높은 특징을 보였는데, 이것은 최대허용치인 0.18 ppm과 비교해 보았을 때 약 2배 이상 초과하는 것이 였엇다. 이러한 원인들은 흡연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Hg의 중독증상은 중추신경 장애와 의욕상실, 만성피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미나마타병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한편,청소년과 성인에 있어서 영양원소의 함량은 Cu, P, Mn, B가 각각 3.2, 2.1, 0.016, 0.03 ppm의 차이로 성인에서 높았다. 그러나 생리활성물질인 Ca, Na, K은 각각 55.3, 15.2, 9.0 ppm의 차이로 청소년에서 높았는데, 이것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있어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성원소는 Hg가 0.16 ppm으로 성인에서, Cd는 0.01 ppm으로 청소년에서 높았지만 각각 최대 허용치인 0.18과 0.014 ppm 이하였다.

국내 가축분뇨 부숙액비의 비료성분 및 중금속 함량 분포특성 (Nutrient Composition and Heavy Metal Contents of Matured Livestock Liquid Fertilizer in Korea)

  • 강택원;;김수량;윤영만;이명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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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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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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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 7월~8월 동안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 및 액비유통센터 중 180개소에서 생산된 액비를 수집하였으며, 기계적 부숙도 측정기를 통하여 액비의 부숙도 판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180개의 액비 중에서 부숙으로 판정된 46개의 샘플을 이용하여 비효성분 (질소, 인, 칼륨) 및 이화학적 성상과 중금속 함량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액비는 경기도 7점, 충청북도 3점, 충청남도 2점, 전라북도 13점, 전라남도 5점, 경상북도 3점, 경상남도 11점, 대전광역시 1점, 제주도 1점으로 전체 46점의 부숙 액비를 이용하였으며 부숙액비의 이화학적 성상 평균은 pH 8.0, EC 11.6 mS/cm, SS 5,188 mg/L, TKN 847 mg/L, ${{NH_4}^+}-N$ 317 mg/L, ${{NO_3}^-}-N$ 170 mg/L, Org-N 360 mg/L, TP 193 mg/L, TK 2,557 mg/L, NPK 성분 합계량은 3,596 mg/L로 조사되었다. NPK 성분 합계량의 경우 1,000~2,000 mg/L에서 2점 (4%), 2,000~3,000 mg/L에서 17점 (37%), 3,000~4,000 mg/L에서 11점 (24%), 4,000 mg/L 이상의 범위에서 16점 (35%)으로서 부숙 액비의 41%가 비료공정규격 (가축분뇨발효액)의 기준(NPK 성분 합계량 0.3%)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분의 대부분이 칼륨농도에 기인하는 저질소 저인산의 불균일한 비효성분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숙 액비의 중금속함량 평균은 As 불검출, Cd 0.01 mg/kg, Hg 불검출, Pb 0.02 mg/kg, Cr 0.14 mg/kg, Cu 6.89 mg/kg, Ni 0.44 mg/kg, Zn 20.70 mg/kg로 나타났으며, 모든 항목에서 비료공정규격의 기준을 만족하여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