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금속함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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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민물어류와 연안산 패류의 중금속 함량에 관한 조사 (A Study on Heavy Metal Contents of the Fresh Water Fish, and the Shellfish in Koran)

  • 김연천;한선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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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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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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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강상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또 수산 어패류 중의 중금속 분포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민물어류 11종 166건, 패류 14종 153건 등 총 319건을 대상으로 Pb, Hg, Cd, Cr, Fe, Mn, Zn, Cu 의 8개 금속을 A.A.S. 와 Mercury Analyzer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민물어류에서의 중금속 평균함량은 Pb 0.075, Hg 0-.053, Cd 0.002, Cr 0.135, Fe 8.695, Mn 1.078, Sn 9.491, Cu 0.548 mg/kg으로 나타났다. 패류에서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Pb 0.059, Hg 0.007, Cd 0.146, Cr 0.147, Fe 40.808, Mn 7,738, Zn 13.943, Cu 2.731 mg/kg으로 조사되어, Cd , Fe, Mn, Cu 등이 민물어류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2. 중금속 함량은 산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물어류의 경우 Mn 과 Zn 함량이 지역간의 유의성을 나타냈다. (p<0.001). 패류의 경우는 Fe, Mn, Zn 함량이 지역간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1). 3. 계절에 따라 중금속 함량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민물어류에서는 겨울철의 Pb, Zn, Cr, Cu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패류에서는 겨울철에 Pb, Zn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사된 결과를 종합 고찰하면 우리나라 서식하고 있는 어패류에 함유된 중금속 함량은 유해농도이하이며 , Fe, Mn, Zn 등 미량 영양염류 함량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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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광산 인근 토양중의 중금속 함량이 옥수수 생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eavy Metal Contents in Soils Near Old Zinc-Mining Sites on the Growth of Corn)

  • 이종팔;박노권;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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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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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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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아연광산 인근지역의 농경지에 중금속의 오염정도와 옥수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농작물 피해경감 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1993년에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아연광산 수계지역의 토양중 중금속함량과 옥수수의 생육상황 및 토양중 중금속 함량과 식물체내 함량과의 관계에 대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양지역의 토양중 중금속 함량은 비오염지역인 칠곡에 비해 Zn, Cu, Pb,Cd, As 함량이 현저히 높았고 광산으로부터 거리별 토양중 중금속함량은 $2.0{\sim}2.5km$ 에서 가장 높았으나 3.0km 지점에서도 1.5Km 지점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2. 오염지역의 작물별 엽내 중금속 함량은 Zn, Cu, Pb, Cd, As 함량이 모두 콩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옥수수, 벼의 순이었다. 3. 오염지역에서 옥수수 생육은 현저히 불량 하였고 토양중 중금속 함량도 월등히 많았다. 4. 옥수수의 부위별 중금속 함량은 토양중 함량과 같은 경향이었고 부위별로는 잎에서 가장 많았으며 원소별로는 Zn > Cu > As > Cd > Pb 순위이었으나, 각원소의 부위별 함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5. 토양중의 중금속함량과 옥수수 생육상황과는 전반적으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조사된 원소중 Cu, Pb 함량과 옥수수의 초장, 착수고, 줄기굵기, 자수길이 및 수량과는 유의한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6. 토양중 중금속 함량과 식물체 부위별 중금속 함량과의 관계는 대체로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냈으며, 토양중의 Pb, Cd, As 함량이 많으면 식물체 내의 Pb, Cd, As 함량이 증가되었고, 곡실중의 Pb와 As 함량은 토양중의 Cd 및 As와 유의한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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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산 무제치늪 식물의 무기이온, 질소 및 인의 양상 (The Patterns of Inorganic Cations, Nitrogen and Phosphorus of Plants in Moojechi Moor on Mt. Jeongjok.)

  • 배정진;추연식;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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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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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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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층습지식물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정족산 무제치늪에 서식하는 14과 22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체내 무기양이온(K, Ca, Mg), 중금속이온(Al, Fe, Mn), 질소 및 인 함량의 계절적인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무제치의 물은 15∼30 μ S/cm의 전기전도도(EC)와 pH 5.0∼5.6 (토양 4.3∼5.1)의 산도를 나타내었으며, Ca, Mg과 같은 2가 양이온의 함량이 낮은 반면 높은 중금속함량(특히 Al)을 보여 전형적인 산성토양의 특성을 보였다. 조사된 습지식물은 무기양이온함량에 있어 종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골풀, 진퍼리새, 기장대풀, 억새, 진달래, 산철쭉, 개미탑, 끈끈이주걱은 400 μ Mg DW 이하의 매우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동의나물, 숫잔대, 산제비난, 멱쇠채, 제비꽃, 바디나물은 체내 높은 무기양이 온 함량을 보였다. 특히 국화과의 멱쇠채와 제비꽃과의 제비꽃은 Ca과 Mg을 축적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오이풀과 꽃창포의 무기양이온 함량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편 조사된 대부분의 식물들은 토양의 높은 중금속 함량에도 불구하고 체내 낮은 농도의 중금속을 함유하였으며, 축적된 총 중금속함량 및 조성은 식물 종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토양의 낮은 질소 및 인 함량에도 불구하고 조사된 대부분의 식물종들은 생육초기단계에 있어 비교적 높은 질소 및 인 함유하였으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무제치늪에 서식하는 식물종들은 생육초기에 무기양이온 및 질소를 축적하고 생육과정에 이를 재이용하고, 중금속을 배제하는 기작을 발달시킴으로서 빈영양의 산성 환경을 극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토양중(土壤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이 파, 상치의 중금속흡수(重金屬吸收)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Heavy Metal Contents in Upland Soil on the Uptake by Green onion and Lettuce and their growth)

  • 김복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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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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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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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중금속이 오염된 밭토양이 그 토양에서 재배된 파잎과 뿌리 및 상치잎, 줄기, 뿌리 시료중 카드뮴, 구리, 납, 아연, 크롬, 니켈, 철, 망간의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와 상치가 고사 또는 생육이 불량한 지점에서 토양중 중금속 함량이 많이 검출되었다. 2. 토양중 중금속함량이 높은 지점에서 식물체중 중금속이 많이 검출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뿌리, 잎, 줄기의 순서로 많았으나 망간은 잎에서 많이 검출되었다. 3. 토양중 함량과 식물체중 함량간에는 카드뮴, 구리, 아연, 니켈은 고도의 유의성 있는 증가를 가져왔으나 납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파와 상치가 정상생육을 하고 있는 지점의 토양중 중금속 함량이 우리나라 일반 밭토양의 평균 함량보다 높았고 식물체에서도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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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cdot}$ 울산지역의 토양 중금속 오염도 조사

  • 이태관;이신미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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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5년도 봄 학술발표회지 제14권(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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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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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대구 ${\cdot}$ 울산을 대상으로 토양 내의 중금속 함량이 서로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지역, 도로와 인접한 주거지역, 공단지역으로 구분한 후 지역별 농도분포를 분석하고, 중금속 오염도의 실태를 파악하여 오염된 토양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에 그 목적이 있다. 분석항목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인 As, Cr, Hg, Zn, Cd, Pb, Cu항목을 선정 하였으며, 기타 일반금속으로는 Fe, Si, Mg, Ca, Al, Na, K항목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을 토양오염공정시험법에 따라 시행하였고 ICP로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대구 ${\cdot}$ 울산의 지역별 중금속 함량은 공단지역이 가장 높으며, 도로와 인접한 주거지역 및 주택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2003년 전국평균오염도와의 비교 분석 결과 대구의 경우 모든 지역이 전국평균오염도보다 낮게 검출되었으나, 울산의 경우 Cd, As, Zn의 함량이 1.619mg/kg, 75.05mg/kg, 238.707mg/kg으로 기준치보다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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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암 지역에서 생육하는 대나물(Gypsophila oldhamiana)의 중금속 함량 (Heavy Metal Contents of Gypsophila oldhamiana Growing on Soil Derived from Serpentine)

  • 김명희;민일식;송석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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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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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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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충남 광천과 홍성 일대의 사문암과 변성암 지역의 암석, 토양 및 출현빈도가 높은 대나물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여 사문암 토양의 독성화 정도와 식물체의 흡수관계를 조사하였다. Ni, Cr 및 Co는 사문암에 매우 높았으며 Zn, Sc, Mo 및 Fe 는 변성암에서 더 높았다. 사문암 풍화토에서는 Ni, Cr 및 Co가 높았으며 Zn과 Fe는 비사문암 풍화토(사문암 및 변성암 풍화토와 변성암 풍화토)에서 높았고, 토양의 중금속은 암석내의 함량보다 낮았다. 사문암 풍화토에 출현하는 대나물내 중금속 함량은 혼합 풍화토의 그것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같은 사문암 지역이라도 홍성보다 광천의 중금속 함량이 높았다. 대나물의 평균 Fe:Ni의 비율은 혼합 풍화토에서는 216이고 사문암 풍화토에서는 49였다. 대나물내 Ni, Cr, Co, Fe 및 Sc 등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에서 높았으며, Zn과 Mo 함량은 지상부에서 높았다. 암석과 식물체의 중금속 함량 비교 결과 식물체에서보다 암석의 중금속 함량이 높았고, 대나물에 의한 Zn의 흡수는 사문암과 변성암 지역에서 높았으며 Sc와 Fe는 사문암 지역에서 뚜렷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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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동부연안 해저퇴적물중의 중금속 함량에 관한 연구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In Sediments From The Southeastern Coastal Area Of Korea)

  • 이동수;한상준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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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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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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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최근에 와서 유류오염과 더불어 중금속에 의한 해양오염, 특히 연안오염은 공공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떤 해역의 오염정도는 그 해역의 해수 및 그 해역에 서식 하는 유기체(Organisms)와 더불어 그 해역 퇴적물의 오염물질함량으로부터 파악할 수 있다. 진해만과 부산해역은 공업단지와 대도시가 인접해 있고 또 선박의 출입이 잦기 때문에 중금속에 의해 오염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이 해역에 대한 중금속의 오염조사현황을 보면 수질에 대한 조사는 수차(Kwak et al., 1974, 국립수산진흥원, 1975, 1977)에 걸쳐 행하여 졌으나 퇴적물에 대해서는 진해만에 대한 2회의 조사(Lee et al., 1974, Hyun, 1974)가 있었을 뿐이다. 본 조사에서는 진해만과 부산해역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이를 해역의 퇴적물을 채취하고 퇴적물중 구리, 납, 아연, 니켈, 코발트, 철, 망간등 7가지 중금속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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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에 서식하는 누치(Hemibarbus labeo)의 중금속 함량 (Heavy Metal Contents of Hemibarbus labeo in Andong and Imha Reservoirs)

  • 신명자;박영미;이종은;서을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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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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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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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고 있고 누치(H. labeo)의 부위(아가미, 신장, 뼈, 비늘, 근육)에 따른 각 조직 내 중금속(Al, As, Cr, Cd, Hg, Pb, Cu, Fe, Mn, Zn) 함량을 측정하여 양호의 서식환경에 따른 누치의 부위별 중금속 축적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누치의 중금속 함량은 안동호에서 높았으며, As, Cd과 Hg은 함량의 차이가 컸다. Al, As와 Fe의 함량은 모두 아가미 조직에서 가장 높았고 근육 조직에서 가장 낮았으며, Zn 함량은 조사된 모든 부위에서 거의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Al, Cr, Cu와 Mn 함량은 임하호에 서식하는 누치에서 보다는 안동호에 서식하는 누치의 아가미와 신장 조직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안동호에 서식하는 누치가 임하호에 서식하는 누치보다 중금속 함량이 높았으며, 이는 안동호의 수질과 저니에서 중금속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아 수환경의 수질과 저니에 포함된 유기물을 어류가 먹이로 섭취함으로써 어류에서도 높은 함량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군산.장항 해안지역 해수, 해안저질토 및 어패류 중 중금속함량 (Contents of Heavy Metals in Sea Water, Sediments, Fishes and Shellfishes From Kunsan.Changhang Coastal Areas)

  • 한강완;조재영;이진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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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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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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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군산 장항 해안지역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수, 해안저질토 및 어패류중 중금속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수중 중금속 평균함량은 Pb 2.35, Cd 0.52, Cu 2.09, Zn 13.65, $Hg\;0.24\;{\mu}g/l$이었다. 해안저질토중 중금속 평균함량은 Pb 19.49, Cd 0.15, Cu 9.31, Zn 20.07, Hg 0.136 mg/kg이었으며, 각 조사지점 별로 중금속함량간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어류의 건물중 Pb, Cd, Cu, Zn, Hg평균함량은 풀망독(Acantogobius hasta)에서 각각 1.08, 0.05, 2.24, 58.14, 0.151 mg/kg이었으며, 숭어(Mugil cephalus)에서 각각 1.63, 0.05, 1.51, 32.69, 0.065 mg/kg으로 나타났다. 풀망독 및 숭어에서 Pb, Cu의 경우는 비슷한 축적률을 보이고 있으나 풀망독이 숭어에 비해 Zn과 Hg에서 2배 이상 높은 축적률을 보였다. 패류의 건물중 Pb, Cd, Cu, Zn, Hg 평균함량은 가무락(Cyclina sinensis)에서 각각 1.03, 1.23, 6.83, 75.83, 0.071 mg/kg이었으며, 반지락(Ruditpes philippinarum)에서 각각 0.93, 0.86, 5.90, 52.16, 0.074 mg/kg으로 나타났다. 인근 해수중 평균 중금속함량을 기준으로 계산된 중금속 축적률 순위는 패류종에 관계없이 Cu>Cd>Zn>Pb>Hg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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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 및 채소류중(菜蔬類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조사(調査) (Heavy Metal Contents in Soils and Vegetables in the Plastic Film House)

  • 정구복;정기열;조국현;정병간;김규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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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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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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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 전국 주요 시설재배지 토양을 표토 0-15cm와 심토 15-30cm 깊이로 구분하여 522점의 시료를 채취하고 중부지역에서 채소류 147점을 수확기에 채취하여 이들 토양 및 채소시료중에 함유된 Cd, Cu, Pb, Zn 및 As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양중 0.1N-HCl 가용성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카드뮴 0.208(0.027~0.605), 구리 3.69(0.18~31.37), 납 2.49(0.02~33.55), 아연 23.3(2.1~113.2), 비소 0.65(0.03~2.2)mg/kg 이었다. 시설재배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모두 '89년 조사한 일반 밭토양 자연함량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고, 특히 카드뮴 및 아연함량이 시설재배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설 경작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카드뮴, 구리 및 아연함량이 증가하였고 퇴비종류별로는 돈분퇴비 시용농가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그러나 시설재배지 토양의 중금속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 우려 및 대책기준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함량수준으로 나타나 작물재배에 안전한 수준이었다. 채소 생체중의 중금속 평균함량은 카드뮴 0.015~0.047, 구리 0.341~0.802, 납 0.080~0.356, 아연 1.08~8.04, 비소 0.021~0.059mg/kg 으로 나타나 카드뮴 및 납의 경우 EU의 채소류 식품검토안(Cd : 0.10mg/kg, Pb : 0.50 mg/kg)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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