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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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터넷쇼핑몰 이용자불만이 쇼핑태도와 쇼핑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경제적 효익 조절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Dissatisfaction of the Users of Internet Shopping Malls on Shopping Attitude And Shopping Propensity in China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conomy Benefit -)

  • 전상택;박병기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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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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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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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국인들은 인터넷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 이용자들의 증가와 온라인 쇼핑몰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들이 쇼핑몰 웹사이트에 대한 만족과 불만을 경험하고 있다. 기존의 연구가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에 인터넷쇼핑몰을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품에 대한 불만과 사이트에 대한 불만으로 연구하였다. 이 연구는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을 경험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경험이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7개 지역(베이징, 하얼빈, 심양, 간쑤성, 시안, 상하이, 호남성 지역)을 중심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들의 제품불만과 사이트불만이 쇼핑태도와 쇼핑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으며 조절변수로 경제적 효익을 연구하였다. 제품불만의 경우 경제적 효익의 조절효과는 영향이 없었으나 사이트 불만의 경우 경제적인 효익은 조절효과가 영향이 미쳤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사람들 중 약 83%가 인터넷 쇼핑 이용경험과 인터넷쇼핑 구매 경험이 있는 20대와 30대로서 실증적인 연구가 될 수 있으며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들을 분석함으로 중국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이론적 검토와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소비자 신뢰형성에 미치는 영향: 한(韓)·중(中) 소비자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ies on the Formation of Trust: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Korean-Chinese Consumers)

  • 박종철;방광수
    • 소비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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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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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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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기업에 대한 평가와 제품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살펴 보고 있으며, 나아가 이들 관계에서 신뢰의 매개효과를 고찰하고 있다. 기존 연구와 다르게 본 연구는 신뢰의 차원을 세 차원으로 구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네 차원이 각각의 신뢰차원에 미치는 차별적인 효과를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신뢰형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한국 소비자와 중국 소비자 간의 인식차이가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분석결과, 한국 소비자의 경우 기업의 경제적 책임활동은 정직성 신뢰, 전문성 신뢰, 호의성 신뢰에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경제적 책임활동이 전문성 신뢰와 호의성 신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정직성 신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리고 법률적 책임활동이 신뢰형성에 미치는 경로에서는 한국 소비자든 중국 소비자든 기업의 법률적 책임 활동은 정직성 신뢰와 전문성 신뢰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과 다르게 중국 소비자들의 경우, 법률적 책임활동이 호의성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윤리적 책임활동이 신뢰형성에 미치는 경로에서는 한국 소비자들의 경우, 기업의 윤리적 책임활동이 정직성 신뢰, 전문성 신뢰, 호의성 신뢰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기업의 윤리적 책임활동이 전문성 신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끝으로 기업의 자선적 책임활동이 소비자 신뢰형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한국 소비자와 중국 소비자 모두 기업의 자선활동 노력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정직성 신뢰와 호의성 신뢰 모두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집단 소비자 모두에게서 기업의 자선적 책임활동 노력이 전문성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소비자의 브랜드 원산지이미지와 브랜드 연상지식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관한 비교연구 -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성향 정도에 따른 상호조절효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the influences of COO image and Brand Association Knowledge to customer's buying intention between Korea and China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Consumers' ethnocentrism -)

  • 박성영;나운봉
    • CRM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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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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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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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품의 원산지 이미지는 소비자의 태도나 구매의사결정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이론이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의 기업들이 글로벌 전략 시행으로 인해 다 국가 원산지가 많아지면서 원산지에 대한 정의가 모호해지고, 소비자도 원산지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원산지 효과에 대해 재점검해보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연구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소비자와 한국소비자를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통해 첫째, 소비자의 지각된 브랜드 원산지이미지가 브랜드 연상지식과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소비자의 브랜드 연상지식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국제품이나 혹은 외국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 및 타당성에 관한 소비자의 신념인 소비자의 자민족중심주의 성향이 상호조절 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고자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중국 소비자 모두 브랜드 원산지이미지는 단일차원으로 구매의도에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 소비자의 경우 브랜드 원산지이미지 가 브랜드 연상지식에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 소비자의 경우 그러한 영향관계를 찾아내지 못하였다. 셋째, 한국과 중국 소비자 모두 브랜드 연상지식이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관계에 있음을 밝혀냈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중국 소비자 모두 자민족중심주의 성향 정도에 따라 브랜드 연상지식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상호조절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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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치료에 대한 중국 한의학의 연구 개요 (Study o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gainst Liver Fibrosis)

  • 호효평;손창규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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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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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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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간섬유화는 다양한 만성 간질환에 기인하는 간실질의 결합조직의 과도한 증식을 말하며, 간경화로 발전하는 중간과정이다. 중국과 한국에는 많은 간섬유화 환자가 있지만 현재까지 서양의학에서 간섬유화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최근 수년간 중국전통의학의 임상과 실험연구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전통의학이론을 바탕으로 활혈거어(活血祛瘀), 익기(益氣)의 효능이 있는 한약제가 항섬유화 효능을 보였다. 전통중국의학에서 간섬유화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는 유효 성분, 단방 및 복방 처방의 세 부분으로 나뇐다. 우리는 중국전통의학에서 간섬유화의 효과적인 치료와 관련된 작용기작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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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제제재의 효과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고찰: 해상대북제재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Conditions for Successful Economic Sanctions on North Korea : Focusing on the Maritime Aspects of Economic Sanctions)

  • 김상훈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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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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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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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주도의 경제제재는 초창기 '포괄적 경제제재(comprehensive sanctions)' 모델에서 '스마트 경제제재(smart sanctions)'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직접적인 무력개입(military intervention)보다 규범적 비용(normative costs)과 부담이 덜한 경제제재를 통해 대상 국가의 손익계산법(cost-benefit calculation)을 바꿔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했으나, '포괄적 경제제재'에 따른 비용 대부분이 일반 대중에게 전가되면서, 인도적 위기(humanitarian crisis) 사태를 초래하고, 대상 국가의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지도자와 정치 엘리트를 대상으로 자산을 동결(asset freeze)하거나 여행금지(travel ban)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하는 '스마트 제재'가 탄생하였다. 대북한 경제제재 또한 '스마트 경제제재' 모델로 점차 발전하여 그 효과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의 결의안(resolutions)을 통해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원유 수입을 제한함에 따라 지표상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2018년부터 한국, 미국과 평화협상에 나서면서 제재완화를 촉구하는 등, 위와 같은 '스마트' 대북제재가 북한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북제재의 효과성은 북한의 대외무역규모(total trade volume) 변화량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데, '포괄적 경제제재'의 성격에 가까운 초기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에는 북한 대외무역규모가 감소한 경우도 있지만 도리어 증대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석탄 수출 금지 및 원유 수입 제한 조치를 담은 2016, 2017년의 결의안 이후에는 북한 대외무역규모가 2016년 약 65억 달러에서 2017년 약 55억 달러로, 2018년에는 약 28억 달러로 대폭 감소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북한의 대외무역은 정권의 자금줄과 같기 때문에 대외무역규모의 감소는 곧 '스마트 제재'의 효과와 같다. 대북경제제재의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조건은 중국의 대북제재 레짐(sanctions regime)에의 참여 여부다. 북한은 경제적으로 중국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고, 이는 지표상으로도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그 동안 북한의 지정학적인 가치 및 급변 사태 시 북-중 국경에서의 대규모 난민 발생 우려 등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북한을 지지해왔지만, 북한 핵능력의 고도화에 따른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핵확산(nuclear proliferation) 우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여파 등으로 대북제재 레짐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밝혔다. 실제로 중국의 대북한 석유 수출량이 감소하고, 북-중간 대외무역 총량 또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대북경제제재에 중국의 참여가 제재 성공의 중요한 변수임을 증명했다. 효과적인 대북제재를 위한 마지막 요건은 북한의 경제제재 회피 노력 방지(prevention of North Korea's economic sanctions evasion efforts)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석탄 수출과 원유 수입은 북한 정권의 자금줄이자 핵무력 고도화를 위한 필수 에너지원이다. 중국이 대북제재 레짐에의 참여를 선언한 상태에서 중국으로부터의 원유 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중동지역 등지로부터 바닷길을 통해 원유를 수입해야 하는데, 원유 수입량 제한에 따라 동중국해(East China Sea) 및 공해(high seas)상에서 선박 대 선박간 불법 환적(ship-to-ship illegal transshipment)을 실시하면서 대북제재를 무력화하고 있다. 유엔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Panel of Experts),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 미 재무부 외부자산통제국(U.S. Department of the Treasury's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 등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 실태를 상세히 밝히고 있는데, 자동 선박 식별 장치(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의 허위 신호 송출(false signaling), 선박 등록 문서 위조(false certificate of registry)와 같은 방식으로 감시 및 단속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한 대북제재 설계 및 중국의 참여로 대북제재가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이 확인되었지만,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해상에서 만연하고 있는 불법 환적과 같은 행위는 효과적인 대북제재 실행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해상에서의 불법 환적 행위를 막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정책적 함의를 도출해낼 수 있다. 첫 번째는 가장 강력한 조치라고 할 수 있는 해상봉쇄(maritime blockade)에 대한 고려다. 전세계 물동량의 40%가 지나가는 말라카 해협(Malacca Strait)은 북한에게도 중요한 해상 교통로이다. 북한이 계속해서 결의안을 위반하고 공해상에서 불법 환적 행위를 자행할 경우, 말라카 해협에서 북한과 연계된 의심 선박을 검문 검색하고 차단(interdiction)하여 강제적인 방식으로 북한의 제재 회피 노력을 근절할 수 있다. 남중국해(South China Sea)에서 중국과 미국 간, 중국과 주변국 간 갈등이 격화됨에 따라 다국적군의 말라카 해협 봉쇄는 중국에게 달갑지 않겠지만,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에 명시되어 있는 의심 선박에 대한 검문 검색 행위임을 명백히 함과 동시에 다자간의 협조를 바탕으로 하여 규범적 정당성(normative justification)을 높인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방안이다. 두 번째는 공해상에서의 불법 해상 환적에 대한 감시 강화와 증거 수집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대한민국의 다국적 해상 감시 활동에의 참여다. 북한의 대북제재 이행 여부는 한국의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다. 대북제재의 최종 목표는 북한 비핵화에 있고, 협상 테이블에 북한을 이끌어내는 데 제재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핵 위협의 당사자인 대한민국 또한 효과적인 제재 이행 여부 감시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중국의 한자녀정책이 출산력에 미친 효과분석 (Effects of the One-Child Policy on the Second and Third Birth in Three Provinces in China)

  • 안남기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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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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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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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중국의 3개지역 (Hebei, Shaanxi, Shanghai)에서 한 자녀가족정책이 둘째 및 셋째 아이의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헤져드(Hazard)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그 정책효과의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 현재자녀의 성구조에 따른 격차의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자료는 1985년에 완료된 제 1단계 중국의 출산력 심층조사 (In-Depth Fertility Survey in China)를 이용하였다. 이 분석은 해져드 모델에서 각 시점의 한 자녀정책 전인지 후인지를 나타내는 시간에 따른 변동변수(time-varying variable)를 설명변수중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그와 더불어 그 변수와 도시/농촌 주거여부를 나타내는 변수와의 혼합변수 (Interactive term) 및 현존자녀의 성구조와의 혼합변수를 포함하므로써 가능하게 된다. 또한, 자녀의 사망력이 차후 출산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슷한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둘째 및 셋째 아이를 출산할 확률에 있어서 도시와 농촌격차가 한 자녀정책 실시 이후 더욱 커졌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생각하는 자녀의 가치가 도시에서 더 많이 저하했음을 제시하거나 정부의 한 자녀정책이 도시에서 더욱더 엄격히 집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Hebei와 Shanghai에서는 남아가 없는 부부가 남아를 가진 부부보다 둘째 또는 셋째아이를 가질 확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한편, Shanghai에서는 한 자녀정책 이후 둘째아이의 출산률이 첫째아이의 성에 관계없이 매우 낮았다. 이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남아선호 성향이 아직 농촌지역에서는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도시지역에서는 강력한 정책집행이 이를 억누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Shanghai에서도 첫째아이가 사망한 경우 그 아이가 남아였으면 죽은아이가 여아이였을 경우보다 둘째아이의 출산이 훨씬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도시에서도 여전히 남아선호 성향이 잠재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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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의 해외 인수 합병의 성과 결정요인 (The Performance Determinants of Chinese overseas M&A)

  • 유승훈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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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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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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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국의 해외 인수 합병 현황과 영향 요인에 대한 관련 이론과 기존의 연구를 살펴본 뒤 중국기업의 해외 인수 합병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의 결과 과거성과, 인수지분율, 국유지분율, 문화적 차이는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적 차이가 클수록 과거성과의 인수합병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중재효과가 있음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직 연령, 수출비중, 잉여현금흐름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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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맥주 산업의 공급망 재고관리에 관한 연구 (The Inventory Managemant of the Supply Chain in China's Beer Industry)

  • 진금회;남수태;진찬용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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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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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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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국에서의 빅데이터 개발 역사는 비교적 길지 않아 지금까지 10여년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실생활에서의 빅데이터의 응용수준도 높지 않지만, 공급망 분야에서는 일부 성과가 이루어져 왔다.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가 공급망의 실제 운용 과정에서 수집되었다. 그러한 데이터들이 효율적으로 분류되고 활용될 수 있다면, 공급망 운용과정에서의 채찍효과가 역시 효율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맥주 산업 공급망에서의 협업재고관리 모델의 개발과 동시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응용 프레임워크의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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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이 한국 라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푸드네오포비아와 한국 식품안전태도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 (EInfluence Food-related Lifestyle of Chinese Customers on Purchase Intention for Korean Ramen - Moderatoring Effects of Food Neophobia and Korean Attitude to Food Safety -)

  • 하헌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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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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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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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Baron & Kenny가 제시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식품 안전에 태도의 중재자 효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 및 시사점을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중국소비자의 식품탐구형이나 편의추구형 성향이 강할수록 한국 라면 구매의도가 높아지지만, 건강추구형 성향이 강할수록 한국 라면 구매의도가 낮아졌다. 둘째, 중국 소비자의 푸드 네오포비아 성향이 강할수록 전반적으로 한국 라면 구매의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편의추구형 유형의 사람의 한국 라면 구매의도를 억제하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셋째, 한국 식품안전태도에 긍정적으로 인지할일수록 전반적으로 한국 라면 구매의도를 상승시키고, 식품탐구형과 편의추구형 유형의 사람들의 한국 라면 구매의도를 유의적으로 상승시키는 조절효과가 있었다.

중국 융합기업에서의 조직정치지각이 이직의도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on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Chinese Convergency Companies)

  • 김종관;부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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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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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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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직 내 타인이나 자신의 조직에 대한 웰빙(wellbeing: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목표를 지향하는 개인의 행동인 조직정치행동에 대한 구성원들의 지각이 개인의 태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조직정치지각과 결과와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 있어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를 조사하였다. 서구에서 생성된 조직정치지각이 중국 조직 환경에서 구성원에게 영향을 주는가를 입증하기 위하여 중국 사천성(四川省)의 중소기업 종업원 353명을 대상으로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조직정치지각이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정치지각과 이직의도 및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고, 조직정치지각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 있어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HR정책에서 각 조직정치 지각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