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향후 남한의 예비력 중대방안으로 동북아 지역 (러시아, 중국, 몽고, 북한, 한국, 일본)의 지역의 전력계통연계선로의 구성 및 동북아 지역의 계절별 패턴을 고려한 조류계산을 수행하여 전력수급의 분포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특히 한반도 전체의 전력수급을 고려하여 볼 때 남-북한의 수도권 및 영남 지역의 두 지역은 향후 계속적인 전력 수요의 증가로 인한 발전력의 부족상태가 계속되리라 여겨지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북한의 신포지역에 2,000MW KEDO 경수로를 건설하여 공급하는 방안이 있겠으나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으로는 건설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의 변화로 다른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들 중의 하나가 극동러시아나 시베리아 및 중국 그리고 일본과의 연계에 의한 예비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동북아 지역과 연계를 할 수 있는 가능한 지역을 고려하여 연계선로를 구성하고 계절별 효과를 고려한 조류계산을 실시하여 연계 시 융통전력의 분포도를 연구하고자 한다.
1991년 한국에서 열렸던 밀리미터파 및 적외선천문학에 관한 동북아시아지역 Workshop에서의 합의에 근거하여, 장래의 동북아시아천문대와 동북아시아 지역에 있어서의 당면적인 국제협력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중국오지에서의 지상관측을 위한 1차 부지탐사를 1993년 9월에 대만, 일본, 중국, 한국의 4개국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천문학은 본래 지극히 국제적인 과학이며, 따라서 국제협력없이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의 여러 사정에 의해 현재 정상적인 협력관계에 놓여있지 않는 대만, 일본, 중국, 한국이 동북아시아 제국 공통의 최신의 관측소를 가지고서는 상호간에 밀접하게 천문학연구를 진행해 나가기 위한 하나의 꿈이 곧 동북아시아천문대라고 할 수 있다. 동북아시아천문대는 이 지역에서의 천문학의 공통적인 활동장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여러 나라의 연구자들끼리 자연적으로 밀접한 교류를 행해 나가는 가운데, 천문학을 발전시켜나가는 센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계획하고 있는 부지탐사는 이러한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가시광, 적외선, 밀리미터파, 서브밀리미터파를 막론하고, 지상관측에 있어서 요구되는 조건은 모두 같다고 하겠다. 날씨가 좋고, 건조하여 수증기양이 적으며, 공기의 흔들림이 적고, 인간의 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높이와 교통편이 좋을 것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번 1차부지탐사에서는 연간일조시간이 3000시간 이상에 달하는 후보지에 대한 대기의 종합적인 측정을 행하며, 아울러 가능하다면 적절한 장소에 소형의 적외선 및 서브밀리미터파의 망원경을 두는 공동계획을 구체화한다.ofile occurs along north-south direction there are a few peaks in most line profiles, and these indicate that there not multiple velocity components along the line of sight. Distributions of excitation temperah at and column density which were estimated from the excitation calculations show the existence of a small(IxEpc),hot(Tex> SOK) core which contains two tempegatlue peaks at -15" east and north of MDS. The column density of HCaN is (1-3):n1014cm-2. Column density at distant position from MD5 is larger than that in the (:entral region. We have deduced that this hot-core has a mass of 10sR1 which i:s about an order of magnitude larger those obtained by previous studies.previous studies.업순서들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보다 개선된 해를 구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준비작업비용을 발생시키는 작업장의 작업순서결정에 대해서도 연구를 행하여, 보완작업비용과 준비비용을 고려한 GMMAL 작업순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최근 한국(韓國) 중국(中國) 일본(日本)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東北亞) 지역(地域)이 세계(世界) 3대(大) 교역권(交易圈)의 하나로 부상(浮上)하면서 관광분야에서도 동북아지역이 21세기 관광의 주요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관광산업에 대한 약진으로 동북아 지역은 관광에 대한 경쟁이 더욱 격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관광산업이 이러한 관광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하여는 이러한 동북아 각국의 경쟁구도를 파악하여 비즈니스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즉 떠오르는 동북아 관광시장 전체의 경쟁상황을 고려한 거시적인 개발 전략이 필요하며 개별적 관광프로젝트의 진행보다는 복합적 관광클러스터 전략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혁신적 사고의 관광소프트의 개발과 관광경영능력의 확보가 요구된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촉진전략은 동북아 경제중심지 확보 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 내 사회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미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서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미래경영을 위한 한 축(軸)으로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4월, 중국 청두(成道)에서 한 중 일 정부 간 표준협력회의와 3국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제11차 동북아표준협력 포럼이 열렸다. 동북아표준협력 포럼은 3국 국제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표준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지역 무역 활성화를 위한 표준협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제11차 동북아표준협력 포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우리 한민족은 오랫동안 고구려를 우리의 선대 국가로 인식해왔다. 그런데 중국측은 '동북공정'을 통하여 고구려가 중국의 일개 지방 소수민족정권이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을 분개시키고 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오늘날 만주 땅이 중국의 통치 영역이라는 점에 있을 것이다. 중국은 중국의 현재 영토에서 일어난 역사를 모두 중국사에 포함시키려는 시도에서 만주 땅의 역사를 중국사의 맥락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중국측의 주장 중에서 상당한 부분이 중국인의 국수주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것임에 틀림없지만, 우리는 '과학적 역사'에 근거하여 중국측의 주장을 비판해야 한다. 섣부르게 우리 민족의 국수주의 역사관에 근거하여 중국측의 주장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동아시아의 국가들이 국수주의 역사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동아시아의 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점에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한 중 양국은 국수주의 역사관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중국 동북지역의 밤나방과 Perigrapha 속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총4종이 조사되었다. 이 중 Perigrapha extincta Kononenko, 1989는 중국에서 처음 보고되는 종이다. 미기록종에 대한 성충, 수컷생식기의 도해를 포함해서 검색표, 재기재, 및 분포 등을 포함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였다.
우리들이 속해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한반도가 이어진 대륙의 깊숙한 곳, 중국 요녕성 본계지역과 환인지역의 동굴탐사를 바탕으로 이 지역 주변의 문화와 환경을 살펴보았다. 동방문화권에 있던 한반도는 대륙에 연결된 것만큼이나 대륙문화와 뿌리를 같이하여 왔고, 생활문화와 정신사고의 구조까지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유사문화권에 있는 이 지역의 동굴문화를 조사, 고찰하였다. 석회동굴 분포가 주류를 이루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요녕성 본계시에 속해있는 본계 수동굴, 본계 천룡동굴, 환인현의 망천동굴을 탐사하고, 환인현에 위치한 옛 고구려 궁성 터인 오녀산성을 탐방하여 그 시대의 찬란한 문화를 회상하고 오늘의 우리문화를 재조명하였다.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지역은 전세계 인구의 1/3 이상이 살고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생산활동의 증가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량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주목할 것은 이 지역에서 $SO_2$나 $NO_x$ 같은 인위적인 산성오염 물질의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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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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