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간엽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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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에서 방광기능 향상의 엔지니어링 중간엽 줄기세포의 조직학적 소견 (Histological Examination of Engineered Mesenchymal Stem Cells Improve Bladder Function in Rat)

  • 조은경;전승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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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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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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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표는 엔지니어링 중간엽 줄기세포에 의해 발현된 SDF-1의 효과를 규명하고 신경인성방광 랫 모델에서 관련 메커니즘을 조사하는 것이다. Sprague-Dawley 랫(N=48)을 대조군, 신경인성방광군, 신경인성방광군+imMSC군 및 신경 인성방광군+SDF-1 eMSC 군으로 무작위 선정하였다. 신경인성방광 랫 모델은 양측 골반 신경 손상으로 유도하였으며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immortalized한 MSC (empty vector)와 upregulated SDF-1한 MSC ( immortalized+SDF-1 치료유전차 발현)로 엔지니어링 하였다. 엔지니어링 중간엽줄기세포를 양측 골반 신경 손상부위와 방광에 주사하여 생착시켰다. 주사 4주 후 치료 효과를 양측골반신경 및 방광 조직을 마손 삼색 염색 및 면역 염색으로 분석하였다. 신경인성방광군+SDF-1 eMSC 군에서 방광 평활근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신경마커 베타-III 튜불린 및 SDF-1 발현 또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이를 통해 손상된 신경을 복구하고, 신경인성 방광 랫 모델의 방광조직을 회복시켰다.

Tissue Engineering for Cardiovascular Diseases

  • 김병수
    • 순환기질환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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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환기질환의공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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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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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 골수중간엽줄기세포와 생체재료를 이용하여 소구경 동맥을 조직공학적으로 재생할 수 있다. o G-CSF의 투여는 조직공학적 소구경 인공동맥의 혈관내피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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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골아세포로의 분화시 관찰되는 유전자 발현 분석 (Gene Expression Profile Associated with the Differentiation of Osteoblasts from Human Mesenchymal Stem Cells)

  • 김여경;김희남;이일권;박경수;양덕환;조상희;이제중;정익주;김순학;김형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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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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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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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체의 골수내에 존재하는 중간엽 줄기세포는 성장인자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지방세포, 골아세포, 연골모세포 및 연골세포 등으로 분화됨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인체의 골수으로 얻어진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골아세포의 분화 가능성을 알아보고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정상 골수의 중간엽 줄기세포를 골유도성 자극보조제로서 $\beta$-glycerol phosphate, L-ascorbic acid 및 dexamethasone을 첨가하여 골아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한 세포와 골유도성 자극보조제를 첨가하지 않은 세포를 배양하여 일정 간격으로 cDNA microarray를 이용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검사하고 이로 인해 얻어진 유전자의 발현량을 분석하기 위해 real time quantitative RT-PCR 을 시행하였다. 골유도성 자극보조제를 첨가한 군에서 첨가하지 않은 군에 비하여 정상적인 골아세포로의 성장이 유도되었고, 분화과정에서 36개의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되었고, 59개의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었다. 주로 골 생성 과정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osteoprotegerin, LRP5 및 metallothionein 2A 등의 유전자들이 분화과정에서 발현 증가되어 나타났고,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될 수 있는 조직들 중 근육, 지방, 연골, 혈관 및 신경 조직과 연관된 유전자들은 분화 후기에 감소하거나 혹은 전분화 과정 동안 발현이 억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골아세포의 분화와 연관된 유전자 발현을 확인함으로써 특정 조건하에서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골아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 관련된 특정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밝힐 수 있었다.

줄기세포분야 융합연구형태 분석을 위한 공저자 네트워크 (Co-author network for convergent research pattern analysis in stem cell sector)

  • 장혜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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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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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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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줄기세포분야의 융합연구 형태와 각 영역별 연구자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사회네트워크분석을 수행하였다. 자료는 PubMed 데이터베이스에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만능유도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를 주제로 발표된 270편의 논문과 성체줄기세포와 중간엽줄기세포 영역의 580편 논문을 추출하였다. 각 영역의 논문에서 공저자 515명과 1,515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사회네트워크분석으로 연결정도중심성, 매개중심성을 확인하고 공저자 네트워크를 구현한 후 연구자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공저자 네트워크 상 성과가 높은 핵심 연구자와 중개 연구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핵심 연구자는 연결정도중심성은 높지만 매개중심성이 높지 않을 수 있으며, 연결정도중심성은 낮으나 매개중심성이 높아 연구자를 연결시키는 중개 연구자를 확인하였다. 공저자 네트워크분석은 분야별 핵심 연구자를 찾아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성과를 향상시키고, 연구개발과제 심사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추천을 위한 객관적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진피세포의 조성이 인공피부의 기저막과 표피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rmal Cell Combination on the Formation of Basement membrane and Epidermis in Skin Equivalents)

  • 이해란;정효순;김잔디;윤혜영;백광진;권년수;민영실;박경찬;김동석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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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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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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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유럽연합에서는 동물실험을 통하여 검증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에 대하여 판매를 금지할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하여 동물실험을 대체할 동물실험 대체모델의 개발이 필요해졌다. 인공피부는 화장품,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안전 테스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저막과 표피를 가지고 있는 최적의 인공피부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이러한 목적으로 중간엽줄기세표(MSCs, mesenchymal stem cells)와 지방전구세포를 진피세포인 섬유모세포와 혼합하여 진피대체물을 만들었다. 기저막과 표피의 형성은 면역조직화학 염색(immunohistochemical stains)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여러 가지 모델 중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한 모델에서 표피의 두께가 제일 두꺼웠으며 또한 PCNA와 involucrin의 분포가 실제 사람피부와 비슷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진피대체물에 중간엽줄기세포를 혼합한 인공피부가 동물실험 대체모델로 개발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중간엽줄기세포(MSC)를 이용한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 기초연구에서 임상연구 (Development of Cell Therapeutics against Ischemic Vascular Diseases Using Mesenchymal Stem Cells: From Bench to Bed)

  • 이은지;박신후;서정호;안효경;남시현;권상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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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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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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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 말초 동맥 질환 등의 허혈성 혈관질환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허혈성 질환에 대한 현재 표준화된 치료법은 약물 요법 및 수술을 통한 재관류요법이다. 재관류요법은 손상된 동맥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지만 허혈로 인해 손상된 주변 조직의 기능 회복에 있어 효율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허혈 질병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주변 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손상된 부위를 재생하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가 허혈성 혈관질환의 유망한 전략으로 연구되어 왔다. 다양한 조직에서 분리할 수 있는 중간엽줄기세포(MSC)는 면역 조절, 혈관 신생 촉진 및 다양한 관련 인자의 분비를 통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함으로써 허혈성 질환의 치료에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3D 배양법을 이용하거나 세포 프라이밍(Cell Priming)과 같은 MSC 기능을 강화하여 이식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이 연구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MSC를 허혈성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고 허혈성 부위에서 MSC의 분화(Differentiation), 증식(Proliferation) 및 생착(Engraftment)과 같은 이식의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중간엽줄기세포와 생분해성 매트릭스를 이용한 혈관 패치 개발

  • 조승우;김동익;박희정;최차용;김병수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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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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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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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합성고분자(PET, ePTFE)로 제작된 기존의 혈관 패치는 혈전생성으로 인한 혈관 막힘 현상과 생체 비적합성으로 인한 석회화 현상 때문에 장기간 혈관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혈관조직을 형성하는 세포들로 분화가 가능한 중간엽줄기세포와 생체적합성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혈관용 패치를 개발하였다. 이식 후 3주에 관찰하였을 때 조직공학적으로 제조된 혈관 패치는 동물 임상시험에서 혈관막힘 현상 없이 혈관기능을 수행하였고 실제 혈관과 유사한 조직으로 재생되었다. 동물모델에서의 장기간 추가 보완 연구를 거친다면 본 연구에서 개발된 혈관 패치는 기존의 재료를 대체하여 많은 혈관질환 치료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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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류인 Gracilaria vermiculophylla 추출물에 의한 노화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항노화 및 분화능력 개선 효과 (Extracts from Gracilaria vermiculophylla Prevent Cellular Senescence and Improve Differentiation Potential in Replicatively Senescent Human Bone Marrow Mesenchymal Stem Cells)

  • 정신구;조태오;조광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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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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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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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홍조류인 꼬물꼬시래기(Gracilaria vermiculophylla)는 전 세계의 해변 지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아시아 국가에서 식량 자원으로 이용되어왔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Gracilaria 속 홍조류 추출물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보고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노화된 인간의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hBM-MSCs)를 이용하여 Gracilaria vermiculophylla 추출물(GV-Ex)의 항노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MTT 분석와 immunoblot 분석(apoptotic protein p53과 cleaved caspase-3)을 이용하여, GV-Ex 전처리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손상된 hBM-MSCs의 세포생존력을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또, 세포내 생성된 ROS는 장기간 배양 된 MSCs (Passages 17; P-17)와 P-7 MSC에서 측정하여 서로 비교하였는데, P-17 MSC에서 증가되었고, GV-Ex 처리하면(GV-Ex treated P-17 MSCs)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항산화 효소인 SOD1와 SOD2, CAT의 발현 역시 GV-Ex 처리함에 따라 복원됨을 관찰하였다. 노화 표지단백질인 p53와 p21, p16 등의 발현 또한 GV-Ex를 처리한 P-17 MSC에서 감소되었다. 줄기세포의 골세포(osteocytes) 혹은 지방세포(adipocytes)로 분화하는 능력 역시 GV-Ex를 처리한 P-17 MSCs에서 개선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GV 추출물은 노화된 줄기세포의 기능을 개선함을 시사한다.

태반유래 줄기세포와 골수유래 줄기세포에서의 마이크로RNA 발현비교 (Comparison of MicroRNA Expression in Placenta-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and Bone Marrow-derived Stem Cells)

  • 김수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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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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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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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은 세포치료로 각광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줄기세포의 분화성을 이용하여 많은 만성질환에 연관되어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줄기세포는 다른 화학적 치료법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줄기세포치료는 자기자신, 혹은 동종의 세포를 이용한 치료이기 때문에 화학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나 치료의 위험성이 덜하다. 그리고 마이크로RNA또한 최근 기 존재와 기능이 밝혀져서 연구되고 있는데 특히 항암, 세포생장촉진 등의 기능을 이용해 항암, 만성질환 치료에 접목되어 치료제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마이크로RNA는 대부분의 대사과정이나 항상성조절에 관여되어있다. 따라서 마이크로RNA가 저 발현 혹은 과 발현하게 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줄기세포와 마이크로RNA의 상호간 보조효과는 잘 연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태반유래 줄기세포(PDSC)와 골수줄기세포(BM-MSC), 대조군으로 섬유아세포(Fibroblast, WI-38)을 사용하여 이들이 발현하는 마이크로RNA 발현을 확인해 보았다. 각각의 MSC 세포주에 대하여 특정 마이크로RNA의 발현량을 확인해 보았다. 결과 PDSC의 경우엔 마이크로RNA-34a의 발현이 높았고 BM-MSC의 경우에는 마이크로RNA-27a, 33a, 33b, 211의 발현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각각의 MSC세포주와 그들이 발현하는 기능성 마이크로RNA을 연관지어 효과적인 세포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