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죽음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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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여성노인들은 어떻게 죽음을 인식하고 준비하고 있을까? - 여성노인수급자의 죽음에 대한 태도 - (How do Poor Elderly Females Recognize and Prepare for Death? - With Focus on Attitudes of Elderly Female Beneficiaries Towards Death -)

  • 장경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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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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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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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인구계층에서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열악한 빈곤여성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탐색하여 현재의 삶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의 여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여성노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주제인 '고생스러운 현실에서 죽음을 느낌',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임', '믿고 있는 장례준비', '좋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음' 등으로 도출되었다. 이들에게 죽음은 '고단한 인생살이에서 벗어남'을 의미하였다. 빈곤여성노인의 죽음준비는 배우자나 자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부계혈통 중심의 장례절차에 한계를 느끼고 공적 지원체계(장제급여)와 민간의 지원체계(사회복지시설 입소, 종교활동)를 통해 마련하고 있었다. 빈곤여성노인은 건강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죽음과정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빈곤여성노인이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노인복지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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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Life respect and will of Korean Nursing Students)

  • 박영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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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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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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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예비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생명존중의지를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총 146 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자료분석방법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의 의미, 영적 안녕감, 죽음에 대한 태도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세 요인의 설명력은 26.3%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은 생의 의미에 대한 이해와 영적 안녕감 수준의 향상 그리고 죽음에 대한 태도 즉, 죽음 불안 수준을 감소시킴으로써 생명존중의지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을 구체적인 중재 요소로 포함한 생명존중의지 향상 중재프로그램 개발하여 간호대학생들에게 시행한다며,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생의 말기에 있는 혹은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에게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Education on Human tissue donation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Attitude and Perception of death)

  • 박민애;윤영섭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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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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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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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기증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실험설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연구대상자는 U시에 위치한 간호학전공 대학생 75명으로 실험군 38명, 대조군 37명으로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자료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연령 22.39±0.75세, 여성이 84.2%였으며 두 군간 일반적 특성과 사전자료 모두 차이가 없었다. 결과변수인 지식(F=-8.921, p<.001), 태도(F=-5.414, p<.001), 죽음에 대한 인식(F=-3.075,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간호대학생 교육 중재가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한편, 의료인뿐 아니라 타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 적용할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야만 인체조직기증 문화의 정착과 안정이 확고해 질 것이다. 또한 보건의료 캠페인 및 공공 교육기관에서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하는 바이다.

이문건 시묘살이를 통해 본 조선중기 유자(儒者)의 상례(喪禮) 고찰 (Confucians Funeral Rituals during the mid-Joseon Dynasty Lee Mun Geon'Mourning beside His Mother's Grave)

  • 조은숙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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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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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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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묵재 이문건(1494-1567)이 어머니 고령 신씨(高靈申氏; 1463-1535)의 시묘살이를 하며 기록한 상례(喪禮)에 대한 고찰이다. 상례는 죽음에 대한 의례이다. 이문건이 행한 죽음의례, 즉 시묘살이 상례(喪禮)에 개인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참여하였는가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즉 이문건이 실천한 시묘살이 상례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그 의례가 지향하는 바의 의미와 조선중기 사대부 일기의 글쓰기를 통해 당대인의 효의 실천과 죽음에 대한 제반 인식을 유추해보는 데 그 의의를 둔다. 조선중기 사대부들은 법제화에 의한 상례 준수로 인식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지만, 기나긴 역사의 밑바탕에 깔린 인간의 의식세계를 완전히 개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중국과 조선은 문화적 배경이 달랐음을 인정해야만 하였다. 중국의 제도인 "주자가례"를 조선에 끼워 맞추려고 한 것은 처음부터 문제를 배태하고 있는 것이다. 신주(神主) 중심의 조상 제사와 가묘(家廟) 설립의 중요성을 "주자가례"에서 백 번 강조하지만, 조선중기 사대부는 무덤 속에 누워 있는 부모에게 더 마음이 가는 것이다. 사당과 시제(時祭)보다는 무덤과 묘제(墓祭) 및 기제사(忌祭祀)가 조선중기의 사대부에게는 더 중요한 것이다. 이런 모순 속에서 조선중기 사대부는 죽음에 대한 의례로서 시묘살이 상례를 수용하고 실천하였다. 고대인 혹은 중세인이 아니라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게 죽음에 대한 지배적 생각, 즉 현세와 정신적 물질적 생활을 지속한다는 계세사상(繼世思想)을 뿌리 채 뽑아버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이 사상이 없다면 인간의 죽음 역시 고속도로 위에서 차에 치여진 동물의 사체와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시간이 변해도 형태는 바뀔지언정 죽음에 대한 의례 자체를 끊임없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중기 사대부의 시묘살이는 효의 실천과 죽음에 대한 의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유아의 죽음 개념화에 대한 인지발달적 분석 (A Cognitive Developmental Analysis on Children's Understanding of Death)

  • 양성은;김상림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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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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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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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아를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연구를 할 때는 구조화된 자료수집 방법 대신 유아의 반응에 민감하고 개방적인 질적 접근을 통해 이들의 사고과정을 이해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성인 연구자의 주도로 이루어진 연역적 논리의 양적방법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면서 유아가 죽음의 하위개념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 개념들 간의 관계를 어떠한 논리적 사고과정을 통해 형성하는지를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귀납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자료수집을 위해 Smilansky(1987)가 고안한 Death Concept Questionnaire 및 Corr와 Balk(2010)의 이론을 참고하여, 유아에게 죽음 하위개념 인식에 대한 일대일 면접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유아들이 죽음에 대한 이해를 획득해가는 과정 중에 있으며, 하위개념 별로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하위개념에 대한 완전 획득의 비율이 높은 순서는 비가역성, 비기능성, 예측불가능성, 포괄성, 인과성, 그리고 필연성이었다. 한편, 이러한 6개의 하위개념들이 인지적 발달 수준에 대한 평가적 속성을 띄었다면 사후연속성은 사회문화적 영향을 받는 신념적 특성을 지닌다. 죽음 개념에 대한 개방형 추적질문을 통해 나타난 질적 결과는 유아가 죽음 개념을 획득 또는 획득하지 못하는 데에는 나름의 논리적 근거가 있으며, 이는 인지발달 단계의 특성인 동시에 사회문화적 학습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다. 죽음의 하위개념들은 서로 연관되어 유아의 인지적 조작에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특정 하위개념의 획득과 미획득 여부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편성과 인과성, 그리고 종국성과 사후연속성이 논리적으로 연계되는 특징적 반응이 나타났다.

도시와 농어촌 노인의 고독감과 죽음불안: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Loneliness and Death Anxiety among Older Adults Living in Urban and Rural Communitie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Capital)

  • 김수지;김순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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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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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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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어촌 노인의 고독감과 죽음불안,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고 고독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SSK 고령사회와 사회자본 연구센터에서 전국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실시된 「노인의 건강한 노화 및 웰다잉에 관한 연구」 설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및 6개의 광역시에 거주하는 총 839명의 도시 노인과 군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322명의 농어촌 노인을 연구 대상자로 사용하였다. 주요 통계분석방법으로는 인구학적 특성과 주요 변수에 대한 도시와 농어촌 노인의 비교를 위해 기술 통계 및 t-test와 χ2 test를 실시하였고, 고독감과 죽음불안과의 관계와 사회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집단 별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주요 연구 변인에서 도시와 농어촌 노인들의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도시 노인은 농어촌 노인에 비해 죽음불안을 보고한 노인의 비율이 높았고, 고독감의 수준도 높게 나타났지만,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인식의 경우에는 농어촌 노인들이 전반적으로 도시 노인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고독감과 죽음불안 사이의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는 도시 노인들에게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농어촌 노인들에게는 사회응집력과 사회적 지원이 고독감과 죽음불안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도시와 농어촌 노인이 고독감, 죽음불안, 사회적 자본에 대한 상이한 인식을 가지며, 고독감과 죽음불안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사회적 자본의 역할 또한 도시와 농어촌 노인 집단에서 서로 다르게 나타남을 검증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인의 고독감 및 죽음불안 감소를 위한 사회적 자본 확충 및 관련 개입방법을 고려할 때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적 차이 또한 검토해야 함을 시사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인식, 이직의도, 직무스트레스, 노인에 대한 태도가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ath Awareness, Turnover Intention, Job Stress, and Attitude Toward the Elderly on Clinical Competency of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박미라;여형남;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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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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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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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의 긍정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구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에 소재한 요양병원 간호사 166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은 죽음인식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28, p<.001).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죽음인식(β=.235, p=.002)이었고, 다음으로 기혼(β=-.214, p=.004), 희망일 휴무 '그렇다' (β=-.182, p=.013)이며, 설명력은 16.2%이었다(F=10.528, p<.001). 본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죽음인식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근무시 희망휴무가 가능하도록 배려하며, 기혼자의 근무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병원의 간호사 근무스케줄 배정 및 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End-of-life Care Performance of Nurses in Hospice and Palliative Nursing Institutions)

  • 전민기;권명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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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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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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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의 임종간호스트레스, 죽음인식, 사전의사결정 태도가 임종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호스피스 간호사 200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서면 설문지와 인터넷 설문조사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2021년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방법은 대상자의 임종간호스트레스, 죽음인식, 사전의사결정 태도, 임종간호수행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임종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Hierarchical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임종간호수행과 죽음인식(r=.22, p=.002), 임종간호수행과 사전의사결정 태도(r=.20, p=.004)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리고 독립변수를 추가한 MODEL2에서 연령, 사전의사결정 태도, 죽음인식이 유의한 임종간호수행 영향요인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4%이었다(F=3.90, p<.001). 호스피스 간호사의 임종간호스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 영향요인을 고려한 중재가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 인식과 임종간호태도가 공감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ood Death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 Care Of Dying on Empathy Capacity among Nursing Students)

  • 모서우;방가영;윤일훈;문원희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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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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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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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환자에 대한 간호태도가 공감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 155명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4월 11일부터 총 34일이 소요되었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독립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더미변수인 '지인의 죽음 경험'을 통제한 결과, 임종간호태도가 높을수록(B=.312) 공감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지인의 임종경험(𝛽=.226), 임종간호태도(𝛽=.220)였으며,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6.968, p<.001). 하나의 더미변수(지인의 임종경험)와 2개의 독립변수(임종간호태도, 좋은 죽임 인식)는 공감능력을 10.4%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 지역 주민의 죽음에 대한 태도 및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Attitude toward Death and Recognition of Hospice of Community Dwellers)

  • 한영란;김인흥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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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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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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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o investigate the attitude toward death and recognition of hospice of community dwellers and to examine the differentiation between the attitude, recognition, and demographic variables. Method: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using a questionnaire. The Fear of Death Scale (FODS) made by Collect & Lester (1969) and translated and revised by Kim (2003) was used to measure the fear of death.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Results: The subjects were725 community dwellers, 65.8% female with a mean age of 39.9 years. The mean FODS score was 3.17 out of 5, showing a slightly high negative attitude to death.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ype of religion and total FODS (F=3.91. p=.02). Of the respondents, 66.5% had heard of hospice and 5.5% had received hospice care. Conclusion: Based on the study results, various types of death education program for community dwellers, including the content of hospice care, should be developed. In addition, public relations for the settlement of desirable dying culture and hospice service need to be activ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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