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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적 교통혼잡하에서 적응형 경로 안내 전략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An Adaptive Route Guidance Strategy under Non-recurrent Traffic Congestion)

  • 이상건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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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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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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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ATIS)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동적경로안내 시스템 (Dynamic Route Guidance System)은 운전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실시간 교통정보를 토대로 최적경로를 안내해줌으로써 날로 심화되고 있는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나 긴급 도로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적 교통혼잡하에서는 DRGS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논문은 돌발적 교통혼잡하에서 보다 효과적인 DRGS의 경로안내 전략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하부구조기반 DRGS와 개인차량기반 DRGS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시스템 아키텍쳐와 경로안내전략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경로안내를 위해 사용자평형 (User Equilibrium) 경로안내전략과 시스템 최적화(System Optimal) 경로안내 전략을 이상형교통망 (Idealized Network)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돌발적 교통 혼잡하에서 사용자평형 경로 안내를 사용할 경우 야기될 수 있는 Braess Paradox 문제와 시스템 최적경로안내를 사용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사용자 호응도(User Compliance) 문제를 동시에 감안한 적응 형 경로안내 전략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은 위의 경로 안내 전략들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상황에 따라 평가하여 경로안내 전략을 선택하는 과정을 수행시간을 절약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되면 사용자 호응도를 고려하여 사용자 평형 전략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돌발적 교통 혼잡하에서 통행 시간을 동적으로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산 확정적 대기행렬모형 (Discrete Deterministic Queueing Model)이 적용되었다. 한편, 적응형 전략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 해 이상형교통망과 실제 미국 Virginia 주의 Fairfax Country에 소재한 주간 고속도로 66번 과 인접 교통망을 대상으로 각종 돌발교통혼잡상황을 전제로 한 Traffic Simulation과 정보 제공 시나리오를 INTEGRATION Model을 사용하여 실행하였다. 그 결과 적응형전략이 단지 사용자평형 경로안내전략만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교통 혼잡도와 유고상황의 체류정도에 따라 3%에서 10%정도까지 전체통행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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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을 위한 Edge to Edge 모델 및 지연 성능 평가 (Edge to Edge Model and Delay Performance Evaluation for Autonomous Driving)

  • 조문기;배경율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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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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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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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오늘날 이동통신은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로 속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발전해 왔다. 그리고 5G 시대가 시작되면서 IoT, V2X, 로봇, 인공지능, 증강 가상현실, 스마트시티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고 이는 우리의 삶의 터전과 산업 전반에 대한 환경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고 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 고속 데이터 속도 외에도, 실시간 서비스를 위한 지연 감소 그리고 신뢰도 등이 매우 중요한데 5G에서는 최대 속도 20Gbps, 지연 1ms, 연결 기기 106/㎢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5G는 고주파 대역인 3.5Ghz, 28Ghz의 높은 주파수를 사용함으로써 높은 직진성의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으나,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어 도달할 수 있는 거리가 짧고, 회절 각도가 작아서 건물 등을 투과하지 못해 실내 이용에서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기존의 통신망으로 이러한 제약을 벗어나기가 어렵고, 기반 구조인 중앙 집중식 SDN 또한 많은 노드와의 통신으로 인해 처리 능력에 과도한 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연에 민감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자율 주행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 가능한 지연 관련 트리 구조의 제어 기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차량 내 정보를 처리하는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지연의 주요 변수이다. 일반적인 중앙 집중 구조의 SDN에서는 원하는 지연 수준을 충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보 처리를 위한 SDN의 최적 크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SDN이 일정 규모로 분리하여 새로운 형태의 망을 구성 해야하며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망 구조는 동적으로 변하는 트래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높은 품질의 유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SDN 구조 망에서 정보의 변경 주기, RTD(Round Trip Delay), SDN의 데이터 처리 시간은 지연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이 중 RDT는 속도는 충분하고 지연은 1ms 이하이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정보 변경 주기와 SDN의 데이터 처리 시간은 지연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특히, 5G의 다양한 응용분야 중에서 지연과 신뢰도가 가장 중요한 분야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연계된 자율주행 환경의 응급상황에서는 정보 전송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전송 및 처리돼야 하는 상황이기때문에 지연이라는 요인이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는 조건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자율 주행 시 응급상황에서 SDN 아키텍처를 연구하고, 정보 흐름(셀 반경, 차량의 속도 및 SDN의 데이터 처리 시간의 변화)에 따라 차량이 관련정보를 요청해야 할 셀 계층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에서 도시 고속도로와 램프의 교통량을 고려한 밀도 기반 램프 미터링 방법 (Density-Based Ramp Metering Method Considering Traffic of Freeway and Ramp on ITS)

  • 전수빈;정인범
    • 정보과학회 컴퓨팅의 실제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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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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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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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램프 미터링은 램프로부터 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 함으로써 교통 상황을 향상 시키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밀도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램프 미터링 방법을 제안한다. 교통량을 사용하는 기존 방법은 낮은 신뢰도의 데이터에 의해 동작 되며 다양한 문제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주 도로에 정체가 발생 했을 때 램프의 추가적인 교통 정체 및 램프의 용량초과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기존 방법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제안하는 방법은 밀도와 가속도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램프 미터링 방법을 제안한다. 실험을 위해 미네소타 주 트윈시티의 TH-62의 고속 국도를 선택하였고 효율성을 테스트 하기 위해 미네소타 주에서 동작하고 있는 Stratified Zone Metering(SZM)과 비교 실험을 진행한다. 실험 환경은 PTV사의 VISSIM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였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도로 제어 및 평가 시스템(TICAS)을 개발 하여 시뮬레이션을 진행 하였다. 실험 조건은 정체가 가장 심한 2011년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설정한다. 실험 결과 도로의 총 여행시간과 정체구간은 SZM보다 20% 감소 하였다. 또한 각 램프의 대기 열 길이를 측정한 결과 SZM에서 발생하던 램프의 길이를 초과하는 문제점이 해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오염(大氣汚染)이 전주(全州)·군산간(群山間) 국도변(國道邊) 왕벚나무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수용성(水溶性) 황(黃), Pb, Cd 함유량을 중심(中心)으로- (Effect of Air Pollution on Cherry Tree (Prunus yedoensis Matsumara) planted on National Roadsides between Cheonju and Kunsan City (I) -Water soluble sulfur, Lead and Cadmium Contents in the Leaves-)

  • 김창호;황유철;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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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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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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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本) 연구(硏究)는 전주(全州)-군산간(群山間) 국도변(國道邊) 약(約) 40Km에 열식(列植)된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하여 자동차 배기가스에 의한 공기오염(空氣汚染)이 왕벚나무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규명(糾明)하고자, 선정(選定)된 전주(全州)-군산간(群山間) 국도변양측(國道邊兩側)에 10개의 지점(地點)에서 각(各) 지점(地點) 당 5그루씩 총(總) 100주(株)에 있어서 수관중간부위(樹冠中間部位)에서 성숙엽(成熟葉)을 채취(採取)하여 엽중(葉中) 수용성(水容性) 황(黃), Pb, 그리고 Cd 함유량(含有量)을 조사(調査)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중수용성(葉中水溶性) 황(黃) 함유량(含有量)은 0.06-0.07%의 범위를 보였고, 대조구보다 2배(倍)가 더 많았다. 전주(全州)-이리간(裡里間)보다는 이리(裡里)-군산간(群山間)의 시료(試料)가 더 높은 수용성(水容性) 황(黃) 함유량(含有量)을 보였다. 대조시료(對照試料)와 비교할 때 황(黃)의 오염(汚染)이 인정되었다. (2) Pb 함유량(含有量)은 12-35ppm의 범위를 보였고 도로우측시료(道路右側試料)의 함유량(含有量)이 좌측시료(左側試料) 함유량(含有量)보다 높았다. 대조시료(對照試料)와 비교할 때 Pb의 더 많은 흡수량(吸收量)을 인정할 수 있었다. Pb 오염원(汚染源)은 일단 차량의 배기(排氣)가스에서 오는 것으로 추단(推斷)하고 이곳을 스쳐가는 바람의 영향도 생각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3) Cd 함유량(含有量)은 0.42-0.98ppm의 범위를 보였고 대조시료(對照試料)와 비교할 때 Cd의 오염(汚染)이 인정 될 수 있었다. (4) 벚나무 도로수(道路樹)의 건강도(健康度)는 주로 교통에 의한 오염이외(汚染以外)에도 개체(個體)에 따fms 유전적(遺傳的) 차이(差異), 그리고 국소입지(局所立地)의 차등(差等), 제인자(諸因子)의 혼합작용(混合作用)이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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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섬유업체(大企業纖維業體)에 있어서의 산업재해감소추이(産業災害減少推移) (A Decreasing Trend of Industrial Injuries at a Large Scale Textile Company)

  • 홍순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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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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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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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산업재해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 일익이 될까하여 근로자 2,307명을 고용하고 있는 한 대기업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1981년 1월 1일부터 1982년 12월 31일까지 만 2년간에 걸쳐 발생된 재해를 분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담안전부서를 설치한 결과 도수율은 81년도 9.70, 82년도 4.15였고 건수율은 근로자 1,000명당 81년도 27.11, 82년도 12.96이었다. 강도율은 81년도 0.33, 82년도 0.01이었고 평균손실 일수는 81년도 34.64, 82년도 3.34로서 전년에 비하여 매우 감소되었다. 산업재해 발생율은 연평균 2.3%로서 남자 2.7%, 여자 2.0%였다. 근속기간별 재해발생빈도는 근속 1년미만군이 3.6%로 가장 높았고 근속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월별 산업재해건수율은 6월이 근로자 1,000명당 3.6으로서 제일 높게 나타났다. 계절별 재해건수율은 여름이 8.2로서 가장 높았다. 요일별 재해건수율은 각 요일간에 별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일요일이 1.8로 제일 낮았다. 산업재해 건수율을 시간별로 관찰해 보면 오전 $10{\sim}12$시가 14.7로 가장 높았으며 반별로는 오전반이 34.4로 가장 높았다. 상해부위는 손가락이 42.3%로 제일 높았고, 상지부 65.4%, 하지부 14.4%, 기타부위가 20.2%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상지 46.8%, 기타 53.2%로 상지와 기타부위가 비슷한 상해율을 보였으나 여자는 상지 80.7%, 기타 19.3%로서 주로 상지에 상해를 입고 있었다. 상해종류는 개방창이 46.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좌상 15.4%, 표재성손상 6.7%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개방창 40.4%, 좌상 17.0%, 골절 10.6%, 화상 8.5%, 표재성손상 6.5% 순위였고 여자는 개방창 50.8%, 좌상 14.0%, 피부박리 8.8%, 표재성손상과 자상이 각각 7.0%순으로서 남여공히 개방창과 좌상이 높게 나타났다. 가해요인별 산업재해율은 기계에 의한 것이 47.1%로 제일 높았고 그 다음이 수공구 16.3%, 차량 및 운반기 9.6%, 유독 및 고열물 7.7%. 낙하물 6.7% 순이었다. 산업재해 발생원인은 환경요인이 13.5%, 인적요인 86.5%를 나타내었다. 인적요인중 심리적요인이 60.6%로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 산업재해 발생율을 보면 수공구, 차량 및 운반기, 전기 낙하물에 의한 것은 감소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기계, 유독 및 고열물에 의한 것은 증가 하였고 추락과 전도는 81년도엔 발생되지 않았으나 82년도에 새로이 발생되었다. 이러한 것은 대상업체가 안전사고 재발방지에 주력한 탓으로 동질 재해 방지에는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었으나 기계안전공학에 대한 지식결여와 작업현장에 존재하는 모든 재해요인을 철저히 파악치 못했기 때문에 기계, 추락, 전도에 의한 안전사고는 예방할 수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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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내 도로축적퇴적물 및 해양퇴적물의 금속 오염 평가 (Assessment of Metal Pollution of Road-Deposited Sediments and Marine Sediments Around Gwangyang Bay, Korea)

  • 정혜령;최진영;나공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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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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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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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광양만 유역 국가산업단지와 컨테이너 부두 유역의 입자크기별 도로축적퇴적물(Road-deposited sediments; RDS)과 해양퇴적물 내 중금속 오염현황 파악과 잠재적인 오염원으로써의 RDS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RDS의 경우 아연(Zn)의 농도가 2,982 mg/kg으로 매우 높았으며, 크롬(Cr)>니켈(Ni)>납(Pb)>구리(Cu)>비소(As)>카드뮴(Cd)>수은(Hg)의 순이었다. RDS의 중금속 농도는 입자가 세립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금속폐기물을 취급하는 산업시설 주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125 ㎛ 미만의 입자에서 아연(Zn)이 가장 높은 오염도(very high enrichment)를 나타냈고, Cr, Cd, Pb은 심각한 수준의 오염도(significant enrichment)를 보였다. 한편, 해양퇴적물 내 중금속 농도는 대부분 국내 "주의 기준(threshold effect level, TEL)" 이하였으나, 2010년 이후 Zn의 평균농도가 30~40% 증가하였다. 연구지역 도로노면 내 Zn, Cd, Pb 등은 강우시 쉽게 비점오염의 형태로 유출가능한 125 ㎛ 미만이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연(Zn)의 경우, 연구지역의 교통 뿐만 아니라 산업활동에 사용된 아연도금의 부식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금속 농도가 높은 세립한 RDS는 바람, 차량이동에 의해 재비산되어 대기 뿐만 아니라 강우시 인근 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퍼지추론을 이용한 링크통행시간 분포비율 추정모형 구축 (Establish for Link Travel Time Distribution Estimation Model Using Fuzzy)

  • 이영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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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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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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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금까지의 링크통행시간에 대한 연구는 개별 차량의 평균을 통한 평균링크통행시간 산정 및 추정의 제한적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링크통행시간은 교통조건, 신호운영조건, 도로조건 등 다양한 영향인자로 인해 통행시간 분포가 구분되는 특성을 나타낸다. 링크통행시간 분포특성에 대한 선행연구결과 통행시간이 양분되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링크통행시간의 경우 평균통행시간에 의한 결과보다 신호지체가 발생하지 않는 통행시간과 신호지체가 발생하는 통행시간으로 구분하는 것이 교통상황을 인식하는데 바람직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통행시간 분포특성 및 원인을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조건을 부여하여 링크통행시간분포비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에 대한 검토하고 통행시간 분포비율을 추정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하였다. 먼저 링크통행시간 분포비율을 추정하는 회귀모형과 퍼지근사추론 모형을 구축하였다. 추정 모형을 구축하기 위한 변수를 분석한 결과 잔류녹색시간과 대기행렬 대수가 높은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따라서 이를 이용하여 추정모형을 구축하였다. 구축결과를 비교 검토한 결과 퍼지근사추론 모형이 회귀모형에 비해 추정의 신뢰성 및 적용성에서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화 이론을 이용한 도시부 터널 내 교통사고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f Traffic Accidents in Urban Tunnel Using Quantification Theory (In Busan Metropolitan City))

  • 임창식;최양원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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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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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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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통계적 분석기법을 통하여 부산시내에서 운영 중인 11개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56건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발생특성, 유형화 및 예측모델을 구축하였는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교통사고 발생특성으로는 시간대별 터널 내 교통사고 08~18시 사이가 전체의 64.9%를 차지하고 있어 기존 도로의 45.8~46.1%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차량단독사고는 기존도로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층별로는 21~40세의 구성비가 높았고, 제1당사자 차종별로는 화물차의 비중이 높았고, 운량별로는 맑은 날을 제외하고 비가 오는 날이 흐린 날 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교통사고 영향요인에 대하여 주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제1주성분은 도로, 터널구조 및 교통류 관련요인이, 제2주성분은 조명시설 및 도로구조 관련요인이, 제3주성분은 대기상태 및 조명시설 관련요인이, 제4주성분은 인적 및 시계열 관련요인이, 제5주성분은 인적요인이, 제6주성분은 차량적 요인과 교통류 관련 요인이, 제7주성분은 기상요인으로 대별되었다.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하여 유형화를 실시한 결과, 최적 집단수는 5개로 구분지어 졌으며, 집단별로 수량화이론 1류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제1집단은 예측모델의 설명력이 낮은 반면 제4집단은 예측모델의 설명력이 중간정도, 제2, 제3, 제5집단은 높은 설명력을 가진 예측모델이 구축되었다. 예측모델의 편상관계수 절대 값이 0.2(약한 상관) 이상인 항목(주성분) 중에서 도로환경적 요인이 포함된 변수를 체크하여 분석한 결과, 주요 검토항목은 적절한 교통류 처리, 횡단구성(차로폭), 터널구조(터널길이), 도로선형, 환기시설, 조명시설로 요약되었다.

바이오 연료 적용에 따른 차량 증발가스 및 성능특성 연구 (The Characteristics Study of Vehicle Evaporative Emission and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Bio-Fuel Application)

  • 노경하;이민호;김기호;김신;박천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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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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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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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외에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및 연료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은 새로운 엔진설계, 향상된 후처리장치, 청정연료 그리고 연료품질향상을 통해 자동차의 배출가스 감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의 증발가스와 성능, 환경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연료의 옥탄가 향상제로 쓰이는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부탄올, 바이오 ETBE (Ethyl Tertia ry Butyl Ether), MTBE (Methyl Tertiary Butyl Ether)가 환경에 미치는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주로 휘발유의 옥탄가 향상제로 쓰이는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부탄올, 바이오 ETBE, MTBE가 휘발유 연료 특성 중 증발가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바이오 연료 특성에 대한 가솔린 자동차의 가속 및 동력 성능을 살펴보았다. 실험결과 증발가스는 최대 1.04g/test로 모든 시험 연료가 국내 배출가스 기준에 부합함을 알 수 있었으며, 원료에 대한 증기압 측정 결과 바이오에탄올 15kPa, 바이오 부탄올 1.6k Pa로 E3급 연료 제조 시 바이오 부탄올 함유량을 늘리면 증기압과 증발가스 또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바이오 연료의 종류에 따라 유사한 가속 및 동력 성능을 나타내었으며, 바이오 부탄올과 바이오 에탄올 비교시 가속 성능이 약 3.9%, 출력은 0.8%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