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타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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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치에서 특징적으로 발현되는 새로운 유전자 곰신의 분리 및 동정 (Molecular Cloning and Identification of Novel Genes, Gomsin, Characteristically Expressed in Snailfish, Liparis tanakae)

  • 송인선;이석근;손진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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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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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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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점액질이 풍부한 꼼치 조직에서 NIH 3T3 세포주를 이용하여 subtracted cDNA 라이브러리를 얻어 200례의 클론을 제작하였다. 이 클른 중에서 비반복성 유전자를 선택하고, RNA in situ hybridization을 실행하여 꼼치 조직에서 특이하게 발현되는 곰신 클론(C90-171)을 선택하였다. 이 클론은 사람의 타액선 조직에서도 특이하게 발현되는 유전자로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C90-171(곰신) 항체를 제작하였다. 꼼치의 cDNA 라이브러리에서 곰신의 항체를 통하여 스크리닝한 결과 PRP(proline-rich protein)와 가장 많이 교차반응하며,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으로 PRP와 유사한 양성반응으로 나타나 PRP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로 사료된다. 또한 타액 내에서의 꼼치 단백질의 분해에 대한 실험결과 거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곰신은 꼼치의 몸통을 보호하는 유전물질일 뿐만 아니라, PRP와 유사하게 조직을 보호하는 안정된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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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형성 선종의 치험 및 병리조직학적 연구 (TREATMENT AND PATHOLOGIC STUDY OF PLEOMORPHIC ADENOMAS)

  • 김일규;이성준;하수용;주영채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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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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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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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자등은 우측 이하선(46 세 여)과 우측 및 좌측 협점막의 소타액선(67 세 여, 28 세 여)에서 발생한 세 증례의 다형성 선종 환자에서, 우측 이하선 전적출술(증례 1) 및 종양 완전적출술 (증례 2, 3)로 치험하고 병리조직학적 검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안면신경의 보존을 위해 하악지에서 역행하여 본관에 접근하였으며, 수술 직후에 발생한 우측 하순 운동마비 증상은 3 개월 경과후 완전히 회복된 소견을 관찰하였다. 2. 현미경학적으로, 증례 1 에서는 myxoid 와 cellular 성분의 구성비율이 거의 같았으며 완전한 피낭형성을 보였다. 3. 증례 2 에서는 출혈, 낭포성 변화, 이영양성 석회화, 지질의 초자질화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결정적인 악성 종양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아 "Atypical mixed tumor"로 분류하였다. 4. 증례 3 에서는 대부분 myxoid 한 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블완전한 피막을 보였으나, 정상적인 선조직과의 경계는 명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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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액선부위에 발생한 종괴의 비교분석 (The Relative Incidence of Neoplastic Versus Non-neoplastic Mass in Major Salivary Gland Area Diagnosed by Surgery)

  • 오경균;장경만;박미향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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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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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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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It is the purpose of this paper to determine the relative frequency of the neoplastic vs. non-neoplastic disease in a series of surgically removed parotid and submandibular masses. The study was conducted a retrospective review of 249 consecutive, operated patients' records seen over a 9-year period from 1985 through 1993 at 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One hundred and fifteen patients had parotid mass and 134 patients had submandibular mass. All the specimen surgically removed were studied histopathologically. The numbers and percentages of patients are reported along with a pathological classification of the lesions encountered: neoplastic(benign, malignant) and non-neoplastic (inflammatory, non-inflammatory). There were 59 benign, 46 malignant, 6 inflammatory, 4 non-inflammatory in 115 parotid mass, and 33 benign, 48 malgnant, 47 inflammatory, 6 non-inflammatory in 134 submandibular mass. One-hundred-eighty-six of entire 249 patients had tumor involvement, for a 74.7% incidence of neoplasia. There was a neoplastic predominance in parotid mass(91.3%) and a relative inflammatory predominance in submandibular mass(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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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 원위부에 발생한 기무라씨 병 - 증례 보고 - (Kimura's Disease of the Distal Arm - A Case Report -)

  • 윤종필;조기현;민학진;윤의성;서재성;김진수;박철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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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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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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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Kimura씨 병은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동양의 젊은 남자에게 호발되는 드문 질환이다. 주로 두경부의 피하 조직이나 타액선에 무통성의 종괴로 발생하며, 주변의 국소 림프 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말초 혈액에 호산구 증가증과 혈청 IgE 증가를 나타내고, 조직학적으로 이환된 림프절의 과증식된 배중심과 호산구 등의 염증세포 침윤의 병리 소견을 보인다.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치료, 방사선 치료 및 수술적 치료 등이 있으며 예후는 양호하다. 저자들은 28세 남자 환자의 좌측 상완 원위부 내측에 발생한 종괴를 변연부 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 조직학적으로 Kimura씨 병으로 확진한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두경부의 Adenoid Cystic Carcinoma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 박준식;설대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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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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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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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859년 Billroth가 부비동에 발생한 종양을 "Zylindrome" 이라고 처음 명명한 이후 cylindroma, basaloma, basaloid adenoma, cribriform adenocarcinoma등으로 일컬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adenoid Cystic carcinoma라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종양은 주로 두경부의 타액선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그외 기관, 폐, 유방, 피부 등에서도 드물게 생긴다고 한다. 이 종양은 근치수술과 같은 광범위한 외과적 절제후에도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가 많으며 방사선 치료로서 완전치유는 불가능 하나 종양의 축소와 동통의 소실등 경감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 주는 것이 그 특징이다. 저자들은 1963년 1월부터 1980년 l2월까지 전주 예수병원에서 진단받은 adenoid cystic carcinoma 44례에 대하여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동기간의 두경부 악성종양중 3.8%를 차지하며 타액선 악성종양중 40%였었다. 2) 가장 흔한 원발장소는 구개, 악하선으로 각각 8례이며 그외 상악동이 6례 비강이 5례, 이하선, 설부위가 각각 4례였다. 3) major gland가 13례(31%), minor gland가 29례 (69%)였 다. 4) 성별은 남자 21례, 여자 23례로 남여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5) 연령빈도는 19세에서 78세 사이로 평균 연령은 50세 였다. 6) 초친시 종양의 크기는 4∼6cm가 10례로 가장 많으며 임상적 경부 임파전이가 7례, 원격전이가 1례 였다. 7) 27례에서 근치수술을 시행 하였으며 이 중 14례는 수술과 방사선 병용 요법을 시행하였다. 8) 추적 관찰이 가능 하였던 29례에서 gross 3-year survival은 27.6%, determinate 3-year survival은 44.4%였다. 이 중 근치수술 받은 12례 있어서 3-year survival rate는 58%였다. 9) 29례중 10례에서 치료후 국소 재발을 보였다. 치료와 국소 재발 간의 기간은 3개월에서 88개월이며 이중 3례는 5년 이후였다. 10) 치료후 원격전이를 보인 것은 3례이며 전이장소는 모두 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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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액선에서 발생한 선양낭세포암종의 방사선치료성적 (Treatment Results for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Major Salivary Gland)

  • 이상욱;김귀언;박정수;최은창;이강규;박원;서창옥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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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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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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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linical feature of adenoid cystic carcinoma (ACC) in the major salivary gland. Materials and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undertaken for 23 patients with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major salivary gland, who completed postoperative radiotherapy at the Yonsei Cancer Center, Yonsei University Hospital between May 1981 and December 1999.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1:1. Median age was 50. Follow up periods were 12-180 months with the median follow-up time of 59 months. Results: Parotid gland, submandibular gland and sublingual gland were 17, 5 and 1 respectively. Overall failure rate was 26%. Local failure was observed in two patients with parotid gland origin. Five cases showed distant failure. Overall and disease free survival rate were 68% and 72% respectively. Conclusion: Major pattern of failure was distant failure. Resection margin status had not prognostic significance. Postoperative radiation treatment is an effective to control in the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major salivary gland.

주 타액선 종양 315예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n 315 Cases of Major Salivary Gland Tumor)

  • 채명석;백낙환;김상효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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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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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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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Major salivary gland tumor mainly develops in the parotid gland and pleomorphic adenoma is a large percentag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get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overall major salivary gland tumors and suggestions regarding surgical management through collective review of 315 cases. Materials and Methods: This is a clinicopathologic review of 315 cases of major salivary gland tumor who were treated surgically at Department of Surgery, Head and Neck Clinic, Pusan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during the period of 18 years from 1980 to 1997. Analysis was performed regarding the incidence, classification, surgery and its complications, and survival rate of salivary gland cancer. Results : 1) Parotid gland was the most prevalent site of salivary gland tumor(78%) and submandibular gland(21%) was next in order. Benign tumors were 257cases(81%) and malignant tumors were 58 cases(19%). 2) Male to female sex ratio was 1:1.2, the most prevalent age group was 3rd decade and the second group was 4th decade. 3) Histopathologically, the most common benign salivary gland tumor was pleomorphic adenoma. Warthin's tumor was next common. Among the malignant tumors, mucoepidermoid carcinoma was most common, and the next were adenoid cystic carcinoma and acinic cell carcinoma. 4) In pleomorphic adenoma, superficial parotidectomy was performed in 129 cases, and extracapsular tumorectomy was performed in 3 cases. In non-pleomorphic benign tumor, tumorectomy was performed in 21 cases. In 40 cases of deep lobe tumor, total parotidectomy was performed in only 2 cases and deep parotidectomy was performed in 38 cases. 5) Surgical complications were facial nerve injury 19 cases, Frey syndrome 13 cases, and salivary fistula 3 cases. 6) Overall 5-year survival rate of salivary gland cancer was 63%. Conclusion: Postoperative recurrence rate is low in benign tumor, but high in cancer of salivary gland tumor. Surgical procedure should not be aggressive in benign tumor, especially in parotid tumor, but should be aggressive in malignant salivary gland t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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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의 조직간내 라디움치료에 관하여 (Interstitial Radium Implantation and Cobalt-60 Irradiation of the Tongue Cancer (IbidI))

  • 안경성;박주방;윤용규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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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2년도 춘계종합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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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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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설암의 치료방법에는 방사선치료, 수술적료법, 화학적료법 및 이들의 병용법을 들 수 있는데, 최근에 와서는 방사선치료가 치료성적의 향상과 혀의 기능을 보존한 채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점 때문에 설암이 $T_3이하일$ 때에는 많이 선택되고 있다. 방사선치료라고 하면 대개는 X-선심부치료와 원격조사치료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그 외에도 감사선을 이용한 라디움 혹은 코발트 등의 체강내치료와 라디움, 코발트 및 Gold needle 등을 조직간내에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본 연자등은 제일차로 연세의료원 암센타에서 1971년도에 설암환자중, 조직간내라디움 치료법과 경부에 원격조사치료를 병행한 5례를 대상으로 그 치료방법과 치료 전후의 원병소의 변화를 시기적으로 비교, 관찰하여 그 중간보고를 하는 바이다. 5례중 남자가 3명, 여자가 2명이었고 병리조직학적소견으로 4례는 상피세포암, 나머지 1례는 Cystic Adeno-carcinoma환자였다. 이는 1966년도에 타액선종역이 발생하여 수술후 X-선심부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었다. 조직간내라디움 요법의 선택은 종양의 크기로 결정하는데 종물의 직경이 3~4cm가 넘어서는 안되고, 그 두께가 2~2.5cm이하 일 때에 $(T_1,$ $T_2)$ 한하여 시행한다는 원칙하에 2종류의 라디움 needle 즉 I형의 라디움 needle은 전장이 4.4cm로 Active length가 3.0cm이고, II형은 전장이 2.8cm, Active length가 1.5cm되는 것을 사용하였다. 방법은 원병소의 크기를 측정하여 용적을 산출하고 Quinby chart에 기술된 mahr를 찾은 후 6,000Rads를 평균조사량으로 필요한 mghr로서 5~6일로 나누어 나오는 mg을 다시 2mg으로 나누어 원병소에 필요한 량의 라디움 needle을 국소마취하에 후측부에서부터 시작하여 전단부위까지 이상적인 배열로 조직간내에 하였다. 약 6,000Rads가 조사될 수 있는 시간이 경과한 후 라디움 needle을 제거하고 평균 2주부터 1개월 이내에 원병소를 촬영하여 치료전후의 변화를 제1보로 소개하며 앞으로 modified Berkson-Gage 방법으로 결과를 매년 보고하는 한편 15년간 단속 followup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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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에서 발생한 IgG4 연관 질환: 영상 소견 및 감별진단 (Immunoglobulin G4-Related Disease in the Thorax: Imaging Findings and Differential Diagnosis)

  • 김유경;최혜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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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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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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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면역글로불린G4 연관 질환(immunoglobulin G4-related disease; 이하 IgG4-RD)는 IgG4를 생산하는 면역세포에 의한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주로 타액선, 누액선, 안와, 췌장, 담도, 간, 신장, 후복막, 대동맥, 폐, 림프절 등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고, 조직학적으로 IgG4 양성 형질세포와 림프구의 침윤 및 나선형의 섬유화(storiform fibrosis), 폐색정맥염(obliterative phlebitis)을 특징으로 한다. IgG4-RD의 흉부 침범에서 가장 흔한 소견은 종격동 림프절 비대와 폐의 림프관주위 간질 비후이다. 폐의 기관지혈관주위 간질 비후와 우측 척추곁 밴드형 연부조직은 IgG4-RD의 특징적 소견이고, 그 외에도 폐결절 혹은 종괴, 간유리음영, 폐포 간질비후, 흉막삼출 및 비후, 흉벽이나 종격동 종괴, 대동맥과 관상동맥의 혈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영상의학적으로는 악성 종양이나 감염 및 다양한 염증성질환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흉부에서 발생하는 IgG4-RD의 영상 소견과 감별진단에 대해 기술하였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도시녹지의 건강편익에 관한 연구 (Evidence-based Field Research on Health Benefits of Urban Green Area)

  • 이주영;박근태;이민선;박범진;구자형;이준우;오경옥;안기완;미야자키 요시후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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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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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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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도시녹지가 가져다 주는 건강편익이 크게 주목되고 있지만, 이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녹지가 가져다 주는 건강편익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얻기 위해 생리적, 심리적 지표를 활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과거병력이 없는 20대 남자 대학생 20명이 실험에 참가하였고, 자극은 녹지와 도시에서 실제의 경관을 15분간 감상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명윤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시되었다. 녹지와 도시에 대한 생리반응을 분석한 결과, 도시에 비해 녹지에서 심박동수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안정상태에서 증가하는 부교감신경활동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스트레스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보였다. 심리반응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감정과 정신상태가 녹지에서 보다 유의하게 낮아진 반면, 활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녹지를 접하는 것이 심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인체의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 활동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녹지가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하여 매우 직접적인 환경요인이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