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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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Test of Playfulness 신뢰도 연구 (A Reliability Study of the Test of Playfulness i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 이나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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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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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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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의 질적수준을 평가하는 놀이다움 평정척도(Test of Playfulness: ToP)의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G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3학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20명이다.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측정자간 일치율과 Kappa계수로 제시하였고, 측정자간 신뢰도 분석은 급간내 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를 사용하여 제시하였다. 결과 :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각 항목간 측정자간 일치율은 75~95%이었다. 각 항목의 Kappa계수의 범위는 .45~1.00이었다. 각 요소에 대한 측정자간 신뢰도를 급간내 상관계수로 분석한 결과 내적동기는 .96, 통제지각은 .98, 현실감 부재는 .90, 참조체계는 .98, 총점은 .99로 매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연구결과를 통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놀이다움 평정척도의 측정자간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임상적인 평가의 유용성을 제공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놀이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의 우울감,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 관련 태도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DHD CHILD MOTHER'S DEPRESSIVE MOOD,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RELATED ATTITUDE ON PARENTING BEHAVIOR)

  • 최윤영;조선미;홍성도;오은영;김지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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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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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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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요 약: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및 역기능적 사고 등 양육 관련 태도가 부모의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 법:대상은 DSM-Ⅳ 진단 준거에 의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심리학적 진단 평가 하에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로 진단된 아동 31명의 어머니였고 연령 범위는 28세에서 44세였다. 비교 집단으로는 동일 연령대의 정상 아동 51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령 범위는 32세에서 45세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연령 범위는 6세에서 11세까지(남자 29명, 여자 2명)였고, 비교 집단은 선별 검사로 진단적 평가 척도(DRS)의 부모용과 교사용을 사용하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6세에서 11세까지의 아동(남자 21명, 여자 30명)이었다. 모든 아동의 어머니에게 우울감 및 양육 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부모용 질문지 배터리를 실시하였으며 Student's t-test와 상관 분석, 단계적,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상관분석에서 강압적 양육 행동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에게서 높게 나타났고, 양육 관련 태도도 더욱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우울 역시 더 높게 보고되었다. 회귀 분석 결과,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역기능적 사고와 양육 효능감 그리고 어머니의 우울감은 강압적 양육행동의 50%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는데, 어머니의 우울감이 강압적 양육 행동의 29%를 유의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더욱 강압적 양육행동을 보일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따라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경우, 아동의 증상이 양육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높은 역기능적 사고와 낮은 양육 효능감으로 더욱 우울감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에는 아동에게 강압적 양육 행동을 나타내는 악순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어머니의 경우, 높은 양육 스트레스와 낮은 양육 효능감 및 아동과의 관계에서의 역기능적 사고의 영향 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우울감이 강압적인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의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아동에 대한 역기능적 사고 및 양육 효능감을 다루어야 할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을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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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보고에 의한 알레르기 환아의 과잉 행동특성 (HYPERACTIVE BEHAVIORAL CHARACTERISTICS BY PARENTAL REPORTS IN ALLERGIC CHILDREN)

  • 최보문;이준성;박난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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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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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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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의 병인론에 대한 여러 가설중 알레르기가 그 원인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주의력결핍장애아동의 21${\sim}$47%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보고되고 있으며,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음식에서 알레르기원을 줄인 결과 82%의 아동이 과잉운동 및 학업문제가 줄었다는 보고가 있어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의 일부 증상이 알레르기와 어떤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알레르기의 생화학적 이론의 하나로써 연구되고 있는 ${\beta}$-아드레날린성 과소반응 및 콜린성 과다반응의 생화학적 불균형의 가설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의 병리중 콜린성 활동의 불균형에 의한 각성의 장애와 연관이 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알레르기질환이 행동장애를 유발하는지 알아보고자,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을 받은 80명의 환아와 알레르기가 없는 정상아동 80명의 일반적 행동 양상을 아동행동조사표(부모형)를 통하여 비교하여 보았다 비교결과 알레르기 환아가 우울척도, 신체화척도, 공격성 척도, 비행행동 척도상 정상아동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은둔행동척도는 의의있게 낮게 나타났다 알레르기의 임상요인들중에서 가족력의 유무에 따라 행동양상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총 문제점수 및 외면화행동, 과잉행동, 공격성행동척도 점수가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 비해 의의있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알레르기 환아의 부모가 아동이 문제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함을 의미하며, 알레르기의 유전적 소인과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의 특성을 가진 행동장애는 유전적요인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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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 예비연구 (Development of a Family Resilience Program for Families of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 Preliminary Study)

  • 이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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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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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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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가족탄력성 본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문헌연구를 수행하고 가족탄력성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자녀의 어머니 7명을 모집하여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회기, 매주 2회, 120분씩 운영하였다. 개발된 가족탄력성 예비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단일체계설계를 하여 연구참여자가 설정한 개인의 가족탄력성 목표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참여자 모두의 목표측정 점수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개발한 예비 프로그램의 효과 및 제한점, 제언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된 예비 프로그램 연구자료를 기초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가족을 위한 가족탄력성 본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합창프로그램이 인성, 사회적 기술, 문제행동, 주의력결핍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 Chorus Program for Children in a Local Child Center on Character, Social Skills, Problematic Behavior, and Attention Deficit ADHD)

  • 김은임;송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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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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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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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합창프로그램이 인성 사회적 기술 그리고 문제행동 주의력결핍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주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합창 프로그램은 2017년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회기 당 60분씩 12회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아동의 인성에 대한 인터뷰에서는 학교에서 보다 센터에서 타인과의 관계와 리더십 있는 행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사회적 기술의 차이는 사회적 기술 전체와 하위변인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사회적 기술 변화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문제행동의 차이는 문제행동 전체와 하위변인 중 과잉행동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여 문제행동 개선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과잉행동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활동 전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차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전체 및 하위척도인 부주의와 과잉행동충동성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합창 프로그램 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인성과 사회적 기술, 문제행동, 주의력결핍행동에 효과가 있었음을 증명하였다.

국민학교 아동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생물 ${\cdot}$ 정신사회학적 연구(II) -뇌파자동해석장치에 의한 주의력 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과 정서행동문제아동의 뇌파조사- (BIO-PSYCHOSOCIAL STUDY OF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 IN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II) -Quantitated Various EEG Elements of Basic Activity in ADHD and Emotional Behavioral Problem Children by Computerized Wave Form Recognition Method -)

  • 이정균;장경준;박성호;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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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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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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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Rutter의 아동행동평가표에 의한 정서행동문제아동들과 정상아동들 리고 DSM-III-R의 진단기준에 부합되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들에 대해 뇌파조사를 시행하여 뇌파이상의 빈도와 양상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정서행동문제아동군은 정상대조군과 뇌파이상의 빈도 및 양상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후두부에서 alpha파의 평균 진폭이 낮았고, 평균출현시간이 짧았으며, 또한 좌측 후두부가 우측 후두부에 비해 alpha파 특히 alpha(2)과의 평균출현시간이 길었다. 이로써 국민학교아동의 정서행동문제는 뇌파이상과는 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아동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alpha파의 발달이 덜 되어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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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소아, 청소년기 조증의 비교 연구 (COMPARISON BETWEE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MANIA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성양숙;홍강의;조수철;남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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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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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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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초기아동기에서부터 시작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아동기및 청소년시기에 발병한 기분장애, 조증은 서로 다른 질환군에 속해있다. 그러나 이들 질환의 증상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고, 어른과 달리 소아, 청소년기 조증에서는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비전형적인 증상들로 인해 두 질환을 감별하고 진단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두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양상 및 공존질환 등을 비교함으로써 각 질환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 질환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대상군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정신과와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로 내원하여 진단받은 35명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아와 19명의 조증환아로 선정하였다. 각각의 질환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증상들을 규명하고자 할 경우에는 서로의 질환을 동반하고 있지 않은 환아들로만 선정하여 각각 29명과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한 기분장애의 조증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발병연령(p<.01), 상태불안척도(p<.01), 출생시 체중(p<.01), 임신기간동안 입원 또는 사고경력(p<.05), 임신기간(p<.01), 주산기문제(p<.01), 학교에서의 문제행동(p<.01) 등에서 두 군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두 질환의 증상들을 서로가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를 비교해본 결과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이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항목에서 의미있게(p<.05)높았으며, 조증 증상항목의 과대사고(p<.01), 수면욕구의 감소(p<.05), 망상(p<.01), 환각(p<.05)항목에서 조증 환자들이 의미있게 높았다. 또한 이들 환자들의 공존질환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아들에서 특히 주요우울증이 조증 환아들에서 보다 의미있게(p<.05)높게 나타났다. 가족력에서는 조증 환아들의 가족들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들의 가족들에서보다 기분장애가 의미있게(p<.05)높게 나타났다. 결 론:이들 두 질환들의 대상군들이 일반적 특성, 임상양상, 공존질환, 가족력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점에서 서로 독립적인 질환으로 생각되었으며, 향후 두 질환이 공존하는 환자군과 연령에 따라 보다 세분된 환자군 간의 다각적인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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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서 아동행동평가척도, 아동인성검사, 주의력장애 진단시스템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에서 차원적 진단도구들의 역할 (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Computerized Attention Diagnostic System and ADHD : The Role of Dimensional Diagnostic Tool in ADHD Diagnosis)

  • 조환일;도진아;김현우;임명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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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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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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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 : We investigated that ADHD categorical diagnosis and the dimensional tools for the evaluation of ADHD, widely used in the clinical field, such as the child behavior check list- Korean version (K-CBCL),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 computerized Attention Diagnostic System (ADS). Method : The DSM-IV clinical diagnosis applied by child psychiatrist. K-CBCL, KPI-C, ADS are used. Ultimately, totally 161 ADHD children and 161 controls were evaluated. Subject group are consist of 202 boys (62.7%) and 120 girls (37.3%), and the mean age was $9.5{\pm}2.0$ years old. Results and Conclusion : Social problem, and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correct response time standard deviation in the computerized AD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and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hyperactivity subscale in the KPI-C were significant trait, between subject group and control group. The ROC value of attention problem in the K-CBCL, hyperactivity subscale in the KPI-C, and ADS were .78, .93, .86. Finally, we found that K-CBCL, KPI-C, ADS were significant corelation with the ADHD categorical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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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ylphenidate와 Imipramine투여에 따른 주의력 결핍${\cdot}$과잉운동장애 환아의 행동 및 인지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 (COMPARATIVE STUDY OF BEHAVIOR AND COGNITIVE FUNCTION BY ADMINISTRATION OF METHYLPHENIDATE AND IMIPRAMINE IN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안동현;홍강의;오경자;신민섭;유보춘;정경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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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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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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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약물의 작용기전이 각기 다른 methylphenidate와 imipramine을 투여하여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ADHD)아동에서 부모와 교사의 평정척도(平定尺度)로 행동변화를 그리고 신경심리학적검사(神經心理學的檢査)로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측정하여 두 약물이주는 영향이 행동영역(行動領域)과 인지기능(認知機能)에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 지를 비교검토해 본 것이다. 저자들은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 진단기준편람 개정3판(DSM-III-R)에 의거하여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로 진단받은 생후 만 5년 6개월부터 12년 1개월사이의 남아 3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적${\cdot}$의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지능검사를 포함한 신경심리학적검사(神經心理學的檢査)를 시행한 뒤, 부모(父母) 및 교사용(敎師用) 평정척도(評定尺度)로 이들의 행동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평가된 아동을 무작위로 15명씩 두 집단으로 나누어 각각 methylphenidate($0.5{\sim}0.6mg/kg)$와 imipramine(25${\sim}100mg$)을 경구투여(經口投與)하고, 투여 1개월후 및 2개월후에 각 1회씩 다시 부모와 교사들에게 같은 평정척도(評定尺度)로 이들의 행동을 평가시키고 아울러 지능검사(知能檢査)를 제외한 모든 신경심리학적검사(神經心理學的檢査)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imipramine을 투여받은 아동들은 투여 1개월후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CBCL)의 외상성(外商性)과 과잉행동(過剩行動)${\cdot}$사회적위축요인(社會的萎縮要因)에서 호전을, 그리고 2개월후에는 학교상황질간지(學校狀況質間紙), 코너스씨(氏) 단축형 교사평정척도(短縮形 敎師平定尺度)(CATRS) 및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CPT)에서 호전을 보였다. 반면 methylphenidate를 투여받은 아동들은 투여 1개월후 부터 부모가 평가하는 코너스씨(氏) 단축형 부모평정척도(短縮形 父母平定尺度)(CAPRS),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 및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호전을 보였고, 투여 2개월후에서도 같은 양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또한 아동행동조사표(兒童行動調査表)에서 외향성(外向性)은 물론 소통불능(疏通不能)${\cdot}$사회적위축(社會的萎縮)${\cdot}$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호전과 '같은 그림 찾기' 검사의 오류수(誤謬數)에서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은 methylphenidate가 훈기요인(勳機要因)의 호전에 의한 이차적인 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의집중력(注意集中力)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또한 이같은 소견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환아(過剩運動障碍患兒)에서의 충동성(衝動性)은 이 장애의 중심증상이 아니거나, 이들 약물투여에 의해 호전되지 않거나, 호전의 측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 마지막으로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cdot}$과잉운동장애(過剩運動障碍)에서 과잉행동(過剩行動)과 주의력결핍(注意力缺乏)이 서로 다른 신경전달체계(神經傳達體系)를 통해서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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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의 효과 (EFFECT OF THE SOCIAL SKILL TRAINING IN ADHD CHILDREN)

  • 박순영;곽영숙;김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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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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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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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아동에서 약물치료가 주의력결핍이나 과잉운동성, 충동성과 비순응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나 여러 가지 습관화된 충동적인 행동패턴이나 문제해결 방식을 변화시키고 바람직한 행동과 자기조절능력을 학습시키는데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제한점이 있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을 위해 고안된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후 사회기술 및 증상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 외래 및 입원환자중 주 진단을 ADHD로 받은 $6{\sim}13$세 연령의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순수한 ADHD 아동군, 품행장애가 동반된 ADHD 아동군, 지능저하 등 다른 질환군이 동반된 ADHD 아동군으로 동반증상에 따라 3집단으로 나누어 10주간의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증상의 변화 및 사회기술의 변화를 보기위해 아동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포괄적 교사평정척도(The ADD-H Comprehensive Teacher's Rating Scale:ACTeRS), 사회기술 평가척도(Social Skills Rating Scale:SSRS), Matson의 아동 사회기술 평가척도(Matson Evaluation of Social Skills for Youth:MESSY)를 치료전후에 실시하였다. 각 집단에서 치료전후의 효과에 대한 비교는 비모수검증인 Wilcoxon Signed Ranks test로 검증하였고, 치료전후의 변화의 정도에 대한 각 집단사이의 비교는 Kruskal-Wallis test로 검증하였다. 각 집단에서 치료전후의 효과에 대해 비교했을 때 품행장애가 공존된 집단에서 치료전에 비해서 아동행동조사표의 문제행동목록 중 공격성 요인에서 유의한 감소(p<.05)가 보였으며, 사회적 능력 항목중 활동성과 사회성에서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다. 지능저하등 다른질환군이 동반된 군에서는 사회기술 평가 척도의 사회기술 항목에서 유의한 증가(p<.05)를 보였다. 그러나 각 집단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세 집단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위 결과로 보아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에서 사회기술훈련 치료프로그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할 만한 사회기술 향상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품행장애가 동반된 군에서 공격적 행동의 감소를 가져오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군에서 사회기술 호전을 보이는 등 아동의 특성 및 동반증상에 따라 사회기술의 호전 및 증상의 변화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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