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요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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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 품종의 진딧물 피해율에 관한 연구 (Varietal Differences in the. Resistance to Aphidiae (Aphis, gossiypii GLOVER) Injury in Rape)

  • 권병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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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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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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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유채의 주요해충인 진딧물의 내충성 육종을 위하여 목포지장에서 재배주인 품종보존 320품종에 대한 진딧물의 복해정도와 아울러 개화기 협착밀도 및 기상조건과 피해협율간의 관계를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공시품종 가운데 대부분이 3월말에서 4우러초에 개화되었으며 그가운데 4월 4일을 전후하여 개화되는 품종이 38.3%로서 제일 많았고 개화기와 피해협율기에는 정의 상관관계 (r=0.71)가 인정되었다. 2. 진딧물에 의한 피해엽율은 최고 33.0%에서 최저 2.0%, 평균 12.98%이었다. 그가운데 4%∼6%의 피해를 받은 품종이 50품종(17%)으로 제일 많았고 특히 20%이상의 패해협율을 보인 품종은 전체품종의 0.4%이었다. 3. 협착밀도에 의한 품종별 피해엽률조사에서 협착밀도가 낮은 품종이 높은 품종보다 피해협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개화시기와 착협시기인 4월과 5월의 기상관계와 피해협율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평균기온과 강우량과는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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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에서 귤응애의 천적종류와 주요종의 발생소장 (Natural Enemies of Citrus Red Mite, Panonychus citri McGREGOR, and Seasonal Occurrence of Major Predators on Yuzu tree (Citrus Junos))

  • 김규진;최덕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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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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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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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자과원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인 귤응애의 생물적 방제를 위해 천적의 종류 및 주요 포식성 천적의 시기별 발생량을 '96년부터 '98년까지 3년동안 전남 고흥지역에서 조사하였다. 귤응애의 천적으로는 Oligota kashimirica benifica, 깨알반날개(O. yasumatsui), 꼬마무당벌래(Stethorus punctillum), 칠성풀잠자리붙이 (Chrysopa pallens), 꼬마남생이무당벌레(Propylea japonica), 애꽃노린재(Orius sauteri), 응애총채벌레(Scolothrips takahashii),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그리고 관총채벌레류 1종으로 총 5목 7과 9종이 조사되었으며, 이 중 우점천적은 깨알반날개류와 꼬마 무당벌레였다. 유자과원에서 깨알반날개류는 5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발생하며 년 4~5세대를 경과하였고, 4세대인 9월 상순에 연중 최대발생량을 보였다. 꼬마무당별레는 5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년 3세대 경과하였고 6월 하순~7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먹이인 귤응애와 포식자인 천적의 시기별 밀도변동을 볼 때 9월까지는 귤응애의 발생상황에 따라서 포식자의 발생밀도도 증감하는 시기적 일치 경향을 보였으나, 10월 이후 귤응애의 밀도가 증가하는 반면에 포식자의 밀도는 급격히 감소하여 불일치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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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rhabuds nematophila 세균 배양액 유래 미확인 생리활성 물질의 비티플러스 살충력 상승효과 (Enhancement of Bt-Plus Toxicity by Unidentified Biological Response Modifiers Derived from the Bacterial Culture Broth of Xenornabdus nematiphila)

  • 박영진;김민우;김건우;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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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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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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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비티 포자와 Xenorhabdus nematophila (Xn)의 배양액을 혼합하여 비티플러스가 개발되었다. 높은 살충력에도 불구하고 비티플러스는 다양한 해충에 대한 넓은 살충범위를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Xn 대사물질 첨가를 통한 파밤나방과 같은 비감수성 해충에 대한 비티플러스의 살충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Xn의 주요 대사물질인 oxindole (OI)과 benzylideneacetone (BZA)는 비티의 살충력을 향상시킨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 OI 또는 BZA의 첨가는 비티플러스의 살충력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동결건조된 Xn 배양액의 첨가는 보다 낮은 농도의 OI 또는 BZA로도 충분히 비피플러스의 살충력을 상승시켰다. HPLC 분석에서 Xn 배양액에 최소 12개의 대사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OI와 BZA 외에도 Xn 대사물질에 생리활성물질이 존재하는 것을 제시한다.

전북지방의 인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조사 (Investigation into Disease and Pest Incidence of Panax ginseng in Jeonbuk Province)

  • 김희준;정성수;김동원;박종숙;류정;배영석;유성준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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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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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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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농약살포횟수를 줄이고 인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위하여 2006년도에 전북지방의 인삼포장에 발생하는 병해충 및 포장에 비래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북지역에서 발생하는 병의 종류는 진안은 Rhizoctonia solani 등 8종, 정읍은 Botrytis cinerea 등 7종, 고창은 Botrytis cinerea 등 6종이었다. 발생시기는 7월을 전후한 장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장마 이전에 철저한 병해방제가 요구되었다. 또한 전북지역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병은 Alternaria alternata, Botrytis cinerea,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등이었다. 인삼 포장을 가해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Asusta despecta sieboldiana와 Holotrichia sp.이었고 블랙라이트트랩을 이용한 결과에 있어서는 Maladera orientalis, Ostrinia furnacalis, Holotrichia morosa 등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다.

주요 해충에 대한 식물추출물의 살충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Efficacy of Plant Extracts Against Major Insect Pests)

  • 김삼규;진준호;임춘근;허장현;조세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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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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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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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에서 해충방제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천연식물추출물과 목록공시된 친환경유기농자재를 대상으로 점박이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배추좀나방에 대한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천연식물추출물 중 고삼뿌리추출물(oxymatrine)이 복숭아혹진딧물(72.1%)과 점박이응애(98%)에 대한 살충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고삼추출물(matrine)이 배추좀나방에 대한 살충효과가 가장 높았다(97%). 목록공시된 친환경유기농자재 중 담배잎추출물, 고삼추출물, 멀구슬나무추출물 유래 자재를 선발하여 복숭아혹진딧물과 점박이응애에 대한 살충효과를 검정해본 결과(~98%) 높은 살충력을 보여주었다.

사과원의 새로운 해충,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 (Occurrence of Grapholita dimorpha Komai (Lepidoptera: Tortricidae), a new insect pest in apple orchards of Korea)

  • 최경희;이동혁;변봉규;모찌즈키 푸미아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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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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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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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붙이 발생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연간 4세대 발생을 보였으며, 월동성충 발생은 5월 상순, 제 1세대는 6월 하순~7월 상순, 2세대는 7월 하순~8월 중순, 3세대는 8월하순~9월이었다.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초기 월동성충 밀도는 높았으나 점차 감소하였다가, 7월 이후 발생밀도가 증가하였다. 성페로몬 조성성분이 비슷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성페로몬트랩에 두 종이 혼재하여 유살되는지를 확인한 결과,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 트랩에는 복숭아순나방이 98.8% 복숭아순나방붙이가 1.2% 유살되었으며, 복숭아순나방붙이 트랩에는 복숭아순나방붙이가 99.7%, 복숭아순나방이 0.3%로 유살되었다. 심식충류에 의해 피해를 받은 과실에서 유충을 우화하여 동정한 결과, 33.3%가 복숭아순나방붙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복숭아순나방붙이가 사과원의 새로운 주요 과실가해 해충으로 확인되었다.

볼록총채벌레 자동판정을 위한 후보영역 검출 (Detection of Candidate Areas for Automatic Identification of Scirtothrips Dorsalis)

  • 문창배;김병만;이종열;현재욱;이평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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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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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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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볼록총채벌레는 최근 감귤원 해충 피해의 주요 해충으로 인식되어 주기적인 예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성충의 크기가 0.8mm 정도로 작아 육안 식별에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예찰 트랩에 포집된 볼록총채벌레를 자동으로 판별하기 위한 후보 영역 검출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에서 사용한 방법은 히스토그램 기반의 템플릿 매칭으로 그레이 이미지와 그레디언트 이미지를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50 배율의 광학 현미경으로 영상을 획득 하였고, 제안한 방법의 객관적인 성능 판별을 위해 기존 방법[8]과 노이즈 제거 이미지를 이용한 히스토그램 기반 템플릿 매칭방법 그리고 그레디언트 이미지를 이용한 히스토그램 기반 템플릿 매칭 방법들과 비교 실험을 하였다. 실험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이 기존 전처리[8] 방법 보다 약 14.42% 향상된 성능을 보였고, 노이즈 제거 이미지를 이용한 방법보다 41.63%, 그레디언트 이미지를 이용한 방법보다 21.17% 높은 성능을 보였다.

고추포장에서 담배나방의 성충 발생소장과 약제방제 (Seasonal Occurrence of Oriental Tobacco Budworm (Lepidoptera: Noctuidae) Male and Chemical Control at Red Pepper Fields)

  • 양창열;전흥용;조명래;김동순;임명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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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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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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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추의 주요 해충인 담배나방은 유충이 과실 속에서 가해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수원지역의 고추 포장에서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성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전체 발생기간은 5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였으며 각 세대의 발생 최성기는 6월 하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하순 9월 상순이었다. 월동세대와 1세대 성충 발생기간 중에 트랩유인 수준은 그 이후에 발생하는 유충에 의한 과실의 피해정도를 잘 반영하였다. 그러나 고추 생육후기에 발생하는 2세대의 경우 트랩에 유인되는 성충의 수는 매우 많았으나 유충에 의한 피해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페로몬 트랩으로 조사된 세대별 성충 발생시기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약제방제 시험을 수행한 결과, 각 세대별 성충 발생 최성기를 중심으로 연 5회에 걸쳐 살충제를 살포하면 유충에 의한 과실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님추출물 아자디라크틴의 살충활성과 국내 이용현황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he Insecticidal Activity of Neem Extracts (Azadirachtin) and its Current Status of Practical use in Korea)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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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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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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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열대식물인 인도멀구슬나무(Azadirachta indica)는 병해충과 방제와 의학적인 목적으로 오랫동안 이용하였다. 본고에서는 님제의 활성성분인 아자디라크틴의 해충에 대한 곤충생장조절, 기피, 섭식저해, 산란억제 등 다양한 작용기작과 국내 이용현황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중에서 님제 제품은 총 57종이었다. 그중 효능효과가 표시된 자재는 7종이었고 평균 아자디라크틴 함량은 0.38%로써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평균 함량 2.1%와 비교할 때 약 5.5배 낮았다. 국내에서 님제의 방제효과에서 진딧물은 실험에서 다소 변이는 있었으나 대부분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꽃매미 약충에 누적살충률은 73~77%를 보였고, 총채벌레에 대한 방제가는 50~72% 범위로 살포효과가 인정되었다. 노린재와 나방류에 대한 방제효과는 대체적으로 낮았다. 본고는 유통되는 님제품의 이해와 실험자료의 해석에 필요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 서식하는 애긴노린재(노린재목: 긴노린재과)의 미토콘드리아 전장 유전체 (The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 of Nysius plebeius Distant, 1883 (Heteroptera: Lygaeidae) from Korea)

  • 신지영;라메스워 마하르잔;이휘종;정민규;김주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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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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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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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애긴노린재는 긴노린재과에 속하며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곡물 및 관상용 식물의 주요 해충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애긴노린재의 17,367 bp 미토콘드리아 유전체에서 13개의 protein-coding genes, 22개의 transfer RNA genes, 2개의 ribosomal RNA genes과 non-coding A+T rich region를 확인하였다. G+C content는 23%로 나타났고 다른 긴노린재과와의 염기서열 유사성이 N. cymoides (94.5%), N. fuscovittatus (91.7%)으로 높은 것을 발견하였다. 애긴노린재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정보는 향후 긴노린재과의 진화 연구와 해충 방제를 위한 정보로 널리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