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생활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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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영향평가를 위한 생·공용수 부족의 경제적 피해 추정법 고찰 (A study on estimation of the economic damages by domestic and industrial water scarcity for drought impact assessment)

  • 이정주;신현선;김현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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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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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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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가뭄은 국민생활, 경제 등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며, 지역사회 공동체나 사회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재해이다.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단기대응, 복구지원 등의 사후대책에서 사전대비 및 예방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며, 이러한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가뭄에 따른 정량적인 피해영향 평가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가뭄은 그 지속기간이나 피해양상 및 영향범위 등에 있어 일반 자연재해와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선 그 시점과 종점이 모호하고 다른 재해에 비해 장기간에 걸쳐 피해가 누적되며, 가뭄이 해갈된 후에도 장기간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가뭄이 장기화 될수록 대형복합재난의 형태로 사회전반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영향범위를 설정하고 피해규모를 추정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가뭄으로 인한 제한급수, 단수 등의 상황에서 생 공용수의 부족으로 인한 국민생활과 산업의 피해규모 추정과 관련해서는 그 필요성에 비해 연구되거나 적용된 사례가 극히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 가뭄정보분석센터에서 운영 중인 가뭄정보시스템을 통한 가뭄영향평가 정보 생성 및 제공을 위해, 가뭄 영향평가에 대한 국내 외 사례를 조사하고, 생 공용수에 대한 가뭄 피해액 추정 기법을 국민안전처, 국토연구원 등에서 수행된 연구사례와 일본의 갈수에 의한 감 단수피해액 추정기법을 중심으로 검토하였으며, 가뭄정보시스템 구축자료와의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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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으로 인한 전립선암 발생의 영향연구 : 복부비만도 측정과 그 외 생활 요인 (Association of visceral fat obesity and other lifestyle factors with prostate cancer)

  • 김명성
    •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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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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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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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고 그 중에서도 전립선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했을 때 남성에서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그 동안 선진국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암 종이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행태 변화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환경에 맞는 내장 지방 분포와 같은 정확한 비만도 측정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증가율 1위를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 발생의 원인 관계를 찾고자 한다. 본 연구는 환자와 정상군 비교를 하는 환자-대조군 연구이고 본 연구를 위하여 임상시험 윤리위원회 (IRB) 승인을 받았다 (NCC2014-0124). 환자군은 2014년 8월 1일부터 2015년 1월 6일 까지 국립암센터를 방문하여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수술과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초진을 대상으로 하였고, 정상군은 2009년 11월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공단검진을 목적으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립선암 연구는 환자 총 52명에 평균 66세 (51 - 82세)이고 정상군은 총 50명에 평균 64세 (59 - 75세) 이다. 모든 연구 대상자들의 생활 요인 평가를 위하여 암 가족력, 흡연, 음주 상태, 운동, 등을 추가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MRI 영상의 배꼽 주위에서의 내장 지방과 피하지방을 전용 분석 컴퓨터를 활용하여 측정 하였다. 복부비만율은 환자군과 정상군에서뿐만 아니라 (p = 0.03), 전립선암 악성도와 (Gleasonscore; p = 0.001)도 통계적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BMI 결과와는 전립선암 발생과 악성도에서 무관함을 보인 것에 반해 허리둘레는 전립선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나타났다. 한편 전립선암의 또 다른 악성도 지표인 PSA는 비만 측정치와의 상관성이 Gleason score와 보다 대체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력, 운동량, 흡연, 음주 상태와 같은 생활 특성에 따른 전립선암 발생의 영향 관계는 뚜렷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도와 악성도 지표로 복부 비만도가 유용함을 나타냈고 간단한 신체 계측 지표 활용으로는 BMI보다 허리둘레 측정치가 더 암 발생의 연관성이 높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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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독서 및 놀이 행태를 반영한 어린이 도서관 CONTEXT 분석 (아동의 가구 사용방법(Way of Seat)과 아동-부모의 상호작용방법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ntext of children's library considering user behavior)

  • 송소라;반영환;정지홍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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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9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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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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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어린이 도서관은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도서관 서비스의 수준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활 친화적 문화기반 시설인 소규모 도서관(혹은 문고)시설이다. 즉 어린이 도서관은 접근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공공도서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관의 주 이용고객은 어린이와 주부로서 최근 이들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고 공부를 하는 장소에서 나아가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이 가능한 문화적 공간으로 변모하여가고 있다. 어린이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책을 읽는 조용한 공간이지만 주 이용자가 6세 미만의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이기에 독서행위와 더불어 또래 친구들과의 친교행위. 부모님과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행위, 소규모 근육활동과 같은 놀이행위가 병행된다. 또 어린이 도서관에서 사용되어지는 정형적인 모듈의 서가를 비롯한 입식. 좌식 테이블과 의자들은 소수의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다수의 어린이들은 디자이너의 의도와 방법에 따라 가구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환경적 컨텍스트에 맞추어 가구의 새로운 쓰임을 발견하며 훨씬 더 다채로운 방법으로 가구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 및 놀이 행위 시 아동-부모의 상호작용 방법에 기반하여 아동의 가구사용방법(Way of Seat)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행태정보를 모델링하여 가구를 사용하는 어린이의 다양한 행위 이면에 내재된 요구를 파악하는데 있다. 가구를 사용하는 어린이의 다양한 행태 이면에 내재한 어린이만의 특성과 요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어린이 도서관이라는 특수한 물리적 환경요인 및 사용자 컨텍스트(Context)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반조사 및 어린이 도서관 방문을 통한 정황조사(Contextual Inquiry)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6세 미만의 유아와 초등학생의 가구사용방법(Way of Seat)과 독서 및 놀이 행위 시 행태를 관찰하여 Photo Based Research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행태정보를 모델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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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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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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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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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r-LDPE 혼입율에 따른 생활계 복합 폐플라스틱 물질재활용 제품 특성 (Characteristics of Materials Recycling Product Using CPW from Households According to the Amount of r-LDPE)

  • 강석표;강혜주;김상진;신성철;이민희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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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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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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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생활계 복합재질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물질재활용 제품의 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서 단일 재질 폐플라스틱인 r-LDPE(Recycled Low Density Polyethylene, r-LDPE) 사용량을 변화시켜 물질재활용 제품의 물성을 평가·분석하였다. 그 결과 r-LDPE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생활계 복합재질 폐플라스틱 물질재활용 제품의 인장강도, 연신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회분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활계 복합재질 폐플라스틱 재생원료에 r-LDPE 사용량을 5% 이상 혼입 사용할 경우 생활계 복합재질 폐플라스틱의 물질재활용 제품인 인삼재배시설용 지주대의 품질기준인 GR M 3093-2021을 안정적으로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류 스타트업의 모바일 앱 사용성 평가 (Evaluation of Mobile App Usability of Logistics in Life Startups)

  • 변대호;정동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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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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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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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물류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생활물류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물류 틈새시장에서 기존 물류 기업들과는 차별화되는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구축하여 온디맨드, O2O(online to offline), 편의물류, 역물류, 라스트 마일 배송을 구현하고 있다. 물류 스타트업 주도로 소화물뿐만 아니라, 음식배달, 원룸 이사, 세탁물 배송, 출장 세차, 출장 자동차 정비 등 생활물류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 생활물류 스타트업의 주요 성공요인 중 하나는 사용성이 높은 모바일 앱을 구축하여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일이다. 평가는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지만 모바일 앱의 사용성은 모바일 폰이 가진 특성 때문에 웹사이트와는 차별화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평가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성 테스트 방법을 통하여 국내 대표적인 생활물류 모바일 앱의 사용성을 평가한 후 그 시사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의 최상위 인기 앱과 디자인 관점에서 비교한다.

중장년 근로여성의 생활특성에 기초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A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Welfare Program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middle-or-old aged Woman Workers)

  • 한혜빈;정순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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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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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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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는 중장년 근로여성의 생활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경기도에 있는 7개의 도시와 2개의 군이 편의상 본 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지역으로 선점되어 총 471명의 여성근로자들에 대한 자료가 수집되었고, 자료분석은 주로 기술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먼저 중장년 근로여성들의 가족구조적 특성을 보면 대부분 핵가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고생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들에 대한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다음으로 중장년 근로여성들이 일하고 있는 직장의 복지적 현황을 보면 식당이외에는 복지시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외의 다른 곳에서 복지 프로그램을 찾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직장내의 복지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끝으로 중장년 근로여성들이 바라는 복지 프로그램은 알뜰구판장, 의료서비스, 그리고 상담서비스 등이었다. 결론적으로 중장년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은 그들의 가족구조와 작업장내 복지시설, 그리고 복지욕구의 충분한 고려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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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등학교 재난안전교육 실태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Plan through the Analysi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in High School in Korea)

  • 권용희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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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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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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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월호 참사 후, 전 사회적으로 안전이 강조되면서 정부 부처로서 국민안전처, 그후 행정안전부로 명칭이 변경되고 관련 법규가 제정 및 정비, 시행되면서 교육측면에서도 전보다 강력한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정부는 국민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 5월 「국민안전교육 진흥기본법」을 제정하여 대국민 안전교육 관련 제도, 정책 수립 및 집행 기능을 대폭 확대하였다. 그러나 국민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 대상 재난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에는 한계가 있음이 여러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이후 재난안전교육 관련 선행연구들은 국내 안전교육이 일회성이나 단기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지양하고, 생활 속에서 계획적으로 실시되어 지식적 측면·행동적 측면·태도적 측면의 유기적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요구하고 있고, 이를 통해 안전교육 효과가 증진됨을 알려주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재난안전교육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2023년 초까지 진행되었던 안전교육의 실태를 2014년 이후 안전교육을 가장 체계적·지속적으로 받아온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재난 안전 인식 설문을 통한 통계 분석의 과정을 진행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지속적·체계적·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만 그 목표를 구현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효과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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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충격원에 대한 바닥충격음 주관반응 평가항목 분석 (Subjective response evaluation items for floor impact noise using various impactors)

  • 박현구;이선화;송민정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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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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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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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실제 생활시 주거 건물에서 발생하는 바닥충격음과 유사한 반복적인 충격원을 개발하려 시도하고, 이렇게 개발되는 새로운 충격원에 대응하는 평가 방법을 찾기 위해 수행되었다. 새로운 충격원을 개발해야 하는 필요성은 실제 주거 건물에서의 바닥충격음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어린이의 뛰는 소리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닥충격음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된 표준 충격원은 단일 충격 형태로, 실제 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충격원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연구를 위해 18개의 평가 항목을 도출하였으며,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 및 청취실험을 통해 바닥충격음을 평가하는 데 적용 가능한 항목으로 심리적 영향(신경쓰임, 화가 남), 일상 생활 방해(수면 방해, 휴식 방해) 및 생리적 영향(혈압 상승) 항목을 제시하였다. 이들 항목은 개별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바닥충격음 평가의 유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실험실에서 청취 실험의 포괄적인 평가나 바닥충격음과 관련된 주거 환경에서의 소음 평가를 더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의 도시성장과 신시가지 지역 특성에 관한 연구(II) - 상인 및 시지 신시가지의 사례를 중심으로 - (The Natures of Urban Growth and Newly Developed Districts of Taegu(II) - The Case of Newly Developed Districts of Sangin and Siji -)

  • 진원형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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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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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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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대구시의 상인 및 시지신시가지를 사례로 토지이용 교통 등 공간적 특성과 주민의 거주 특성을 실증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한 것이다. 신시가지 지역은 개발전 주로 전, 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개발 후 고밀주거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상업 서비스 기능이 급속히 발달했는데, 상인지구는 식당업, 근린생활서비스, 주점 및 다과점등의 서비스계가 발달되었으며, 시지지구는 근린생활서비스 식당업, 학원, 근린생활소매업 등의 순으로 분포비율이 높다. 대중교통은 대체로 도심지향적이였고, 외곽의 신시가지들을 연결하는 교통편은 부족하였다. 신시가지 주민은 비교적 40대${\sim}$50대, 화이트칼라 종사자가 많았으며, 학력수준이 비교적 높고, 소득 또한 중산층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주민의 고향은 대체로 신시가지와 가까운 지역의 비율이 높았다. 이주결정에 작용한 입지적 요인은, 상인지구는 교통, 자연환경, 직장, 시지지군는 자연환경, 학군 및 직장 요인이 대표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인은 관리비나 학군문제, 시지는 직장거리, 관리비 및 교통문제의 순으로 불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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