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사간격

검색결과 216건 처리시간 0.033초

Balb/c 마우스에서 Keyhole limpet hemocyanine (KLH)의 항원성에 대한 PAMAM dendrimer 의 면역증강 효과 (Adjuvant Effect of PAMAM Dendrimer on the Antigenicity of Keyhole Limpet Hemocyanin in Balb/c Mice)

  • 이가영;김민지;김소연;이경복;오동현;조영호;유영춘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10호
    • /
    • pp.905-911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Keyhole limpet hemocyanin (KLH)에 대한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반응 유도에 대한 PAMAM dendrimer G4 (PAMAM)의 증강 효과를 조사하였다. PAMAM을 KLH와 2주 간격으로 2회 피하주사로 면역한 후, KLH에 대한 특이항체를 측정한 결과, KLH+PAMAM 면역 그룹은 KLH만을 단독으로 면역한 그룹에 약 30배이상 높은 유의한 항체가(IgG+IgA+IgM) 상승을 나타냈다. ELISA 분석에 의해 KLH 특이적인 면역글로부린의 isotype을 측정한 결과, PAMAM를 혼합하여 면역함으로서 IgG1, IgG2a, IgG2b, IgG3 및 IgM 항체의 역가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면역 개시 7주째에 면역동물에 KLH 항원을 피하주사하고 swelling reaction을 통해 세포성 면역반응인 지연형 과민반응(DTH)을 측정한 결과, KLH+PAMAM으로 면역한 그룹에서 KLH만을 단독으로 면역한 그룹에 비해 높은 DTH 유도활성이 관찰되었다. 한편 면역동물의 비장세포를 취하여 in vitro에서 KLH로 재자극한 후 림프구 증식반응과 사이토카인 유도활성을 측정한 결과, PAMAM을 혼합하여 면역한 그룹에서 KLH 단독 면역 그룹에 비해 림프구의 증식반응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Th1 type (IFN-γ)과 Th2 type (IL-4) 사이토카인의 생성도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AMAM dendrimer는 함께 투여된 항원물질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상승시키는 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PAMAM dendrimer가 면역 adjuvant로서 응용 가능한 소재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핵의학 영상을 이용한 chitosan의 galactosylation 효과에 대한 평가 (Nuclear Imaging Evaluation of Galactosylation of Chitosan)

  • 정환정;김은미;박인규;조종수;김창근;범희승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53-258
    • /
    • 2004
  • 목적: 약물이나 유전자 전달에 이용되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키토산의 간세포 지향성을 위해서 갈락토스를 수식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갈락토스 수식 키토산의 간세포지향성 획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핵의학 영상법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키토산에 NHS와 EDC를 이용하여 30 mol%의 lactobionic acid를 결합시켜 갈락토스 수식 키토산을 제조하였다. 얻어진 갈락토스 수식 키토산을 투석 시킨 후 동결 건조하여 얻어 낸 다음 키토산의 기본구조인 glucoseamine에 methyl기를 첨가시키는 반응을 하여 최종화합물을 합성하였다. GMC의 세포내 독성은 MTT assay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제조된 GMC에 $SnCl_2{\cdot}2H_2O$를 이용하여 $^{99m}Tc$을 표지하였다. 표지 후 안정성은 아세톤과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1시간까지 확인하였다. $^{99m}Tc$-GMC와 $^{99m}Tc$-MC 55.5 MBq (1.5 mCi)를 토끼의 외이정맥으로 주사 후,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10분, 30분, 60분, 90분 간격으로 전면 영상을 얻었다. 결과: 키토산에 lactobionic acid 30 mol%를 반응시켜 7.4 mol%의 galactose group이 키토산에 결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갈락토스 수식 키토산을 메틸화한 결과는 tri, di, mono가 각각 8.8%, 46%, 35.2%인 것을 확인하였다. MTT assay결과를 통해 GMC의 세포에 미치는 독성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표지 효율은 메틸화시키지 않은 $^{99m}Tc$-GC가 아세톤과 생리식염수에서 각각 88%, 72%를 보인 반면에 $^{99m}Tc$-GMC는 96%정도를 보여 보다 높은 표지효율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99m}Tc$-MC를 주사후 얻은 토끼 영상에서 키토산은 일반적으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되며, 간과 비장, 골격계에는 매우 적은 분포를 보이는데 비해. 갈락토스가 수식된 $^{99m}Tc$-GMC에서는 분포에 변화가 생겨 간, 신장, 그리고 방광에서 높은 방사능이 관찰되는 소견을 보였다. 결론: 핵의학 영상법은 갈락토스 리간드 수식 키토산의 간세포 지향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생체내 평가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CT-26 결장암에 대한 비타민 C와 생식의 항암효과 (Anticancer Effect of Ascorbic Acid and Saengshik on CT-26 Colon Cancer)

  • 김동희;등영건;최주봉;이영미;윤양숙;김광용;장병수;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 /
    • 제38권1호
    • /
    • pp.43-50
    • /
    • 2008
  • 곡류, 두류, 과채류, 해조류, 버섯류 등의 식물성 원료를 가열처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말화한 것을 혼합한 생식의 성분 중 생리활성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 및 일부 항암효과를 포함한 생리활성기능을 나타낸다. 본 실험은 BALB/c 마우스에 CT-28 대장암세포를 피하주사한 후 비타민 C와 생식을 급이함으로써 암조직의 증식에 따른 항암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각 실험군은 CT-26 세포를 피하주사한 후 암조직의 크기를 5일 간격으로 6회 측정한 결과 비타민 C를 급이한 군은 암을 유도한 군과 암조직의 부피를 비교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암세포 주입 후 10, 15, 20일째의 평균 암조직 부피에서 대조군은 각각 $155.8{\pm}75.8\;mm^3$, $238{\pm}102.9\;mm^3$, $525.0{\pm}291.7\;mm^3$인데 비해서 생식군은 48.1% ($80.8{\pm}60.0\;mm^3$), 43.2% ($135.2{\pm}117.2\;mm^3$), 55.5% ($233.6{\pm}248.2\;mm^3$)의 억제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25일과 30일째에는 대조군의 암조직 부피가 $989.7{\pm}596.8\;mm^3$$1589.7{\pm}1071.0\;mm^3$로 급격히 증가한 반면 생식군은 $304.6{\pm}442.5\;mm^3$$464.9{\pm}705.9\;mm^3$로 대조군에 비해 각각 69.2%와 70.7%의 감소율을 보임으로써 암조직의 증식이 현저히 억제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30일째 암조직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생식은 CT-26 결장암 세포주에 의해 유도된 암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방암 환자의 전초림프절 생검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의 유용성 (Use of Mammary Lymphoscintigraphy and Intraoperative Radioguided Gamma Probe in Sentinel Lymph Node Biopsy of Breast Cancer)

  • 김순;전석길;김유사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478-486
    • /
    • 2000
  • 목적: 조직 검사에서 유방암으로 확진된 환자 15명 (평균 연령 50.4세)을 대상으로 수술 전에 시행한 유방림프신티그라피(lymphoscintigraphy)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하여, 림프관 유입형태 및 전초림프절(sentinel lymph node)을 찾아, 전초 및 액와림프절을 각각 절제, 생검하여, 전초 림프절의 림프신티그라피 발현율, 전초림프절 전이와 액와림프절 전이의 상관 관계 등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환자의 임상병기는 병기 I-II 이었고, 4례에서 액와림프절이 촉지되었다. 침습성 관암 13명, 수질암 및 포도당 풍부암이 각각 1명씩이었다. 유방림프신티그라피는 다음과 같이 시행하였다. 방사성의약품 Tc-99m antimony sulfide colloid $30{\sim}37MBq$을 총 0.4 ml 용량으로 만들어, 원발 종괴에서 $2{\sim}3mm$ 떨어진 위치의 12, 3, 6, 9시 방향에 각각 0.1 ml를 피내 주사하고 약 2분 동안 마사지하였다. 저에너지, 고해상도 평행 조준기를 이용하여 초기 동적 영상(10 sec/frame)을 10분간 시행하였으며, 이어서 5분 간격으로 $30{\sim}60$분에 걸쳐 초기 정적영상을 얻었고, 주사 후 2시간에 지연영상을 획득하였으며, 각각의 영상을 비교하여 전초림프절과 유입 림프관을 확인하였다. 유방림프신티그라피검사가 끝나면 즉시 수술실로 옮겨 전초림프절이라고 판독된 부위를 감마프로우브로 찾아 림프절의 계수와 배후 방사능을 측정하였고, 이 부위를 절개하여 조직을 떼어내 표지하고 생검하였으며, 그 외에 배후 방사능보다 높은 계수를 보인 부위가 있으면 따로 표지하여 조직 검사를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원발 종양의 절제술과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 15명 가운데 14명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 및 수술 중 감마 프로우브로 전초림프절이 발견되었다(전초 림프절 검출율: 93.3%). 유방림프신티그라피로 발견된 평균 전초림프절수는 $2.47{\pm}2.00$개였으며,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하여 수술로 절제된 평균 전초림프절 수는 $2.36{\pm}1.96$개였다. 초기 동적 유방림프신티그라피에서 전초림프절로 유입되는 림프관이 총 15명 중 3명에서 관찰 할 수 있었으며(20%), 3명에서는 전초림프절이 2시간 지연 영상에서만 발견되었다(20%). 유방림프신티그라피에서 전초림프절이 나타난 시간은 평균 $33.4{\pm}48.4$분이었다. 전초림프절의 조직 생검 결과 14명 가운데 7명의 전초림프절에서 전이 소견이 관찰되었고(50%), 이 중 5명 환자의 액외림프절에서 전이가 보였다(예민도: 71.2%). 그러나 전초림프절에 전이가 있었던 7명 가운데 2명은 액와림프절에서 전이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초림프절에 전이가 없었던 7명 환자에서는 모두 액와림프절에서도 전이 소견을 관찰 할 수 없었다(특이도: 100%). 유방림프신티그라피 및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로 전초림프절을 발견 할 수 없었던 1명에서 액와절제술 후 액와림프절 조직에서 림프절에 전이가 관찰되었다. 결론: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한 전초림프절 생검은 액와림프절 전이 평가에 있어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므로 불필요한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PDF

개의 실험적 요꼬가와흡충증에서 충체의 자세 (In situ posture of anterior body of Metagonimus yokogawai in experimentally infected dog)

  • 장영기;강신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3권2호
    • /
    • pp.203-213
    • /
    • 1985
  • 요꼬가와흡충을 개에 감염시키고 장점 막에서 분리한 초기 발육단계의 충체가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음을 관찰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은어에서 분리한 요꼬가와흡충 피낭유충을 개 8마리에 각각 10,000개씩 경구감염시키고, 감염 후 3일, 9일, 4주 및 10주에 2마리씩 도살하였다. 105포르말린으로 고정한 장점 막에서 분리 수집한 요꼬가와흡충의 자세를 광학 및 주사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충체회수율은 감염 3일에 42.6%, 9일에 55.0%, 4주에 33.2%, 및 10주에 8.9%로 감염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2. 감염후 3일된 개의 소장 점막의 조직절편에서 미성숙 충체가 융모사이에 위치하거나 장은와에 침입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때 장은와 상부에 침입한 충체절편중에는 하부로 향한 충체 전반부가 2분지된 모양으로 절편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었다. 3. 고정한 소장 조직에서 장점막을 분리하고 해부침으로 점막조직을 해부하여 수집한 고정된 충체는 특히 감염 후 3일째에 여러가지 특이한 자세를 보였다. 충체전반부가 앞쪽으로 매우 돌출한 충체가 많았는데 돌출한 형태는 단순히 한가닥으로 돌출한 것에서 2분지, 3분지된 것까지 있어 마치 충체 전반부가 아메바운동을 하는 것 같이 보였다. 4. 이러한 형태의 충체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던 바 돌출한 충체전반부는 돌출한 전반부의 길이를 따라 길이로 흠이 파져 있음이 관찰되 었다. 5. 감염후 9일, 4주 및 10주된 충체에서는 전반부가 돌출한 충체의 비율은 감염 3일된 충체에 비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요꼬가와흡충은 감염초기에 장은와 선강(선륙) 상부에 충체 전반부를 밀어 넣을 때에 전반부를 튜브모양으로 만들어 침 입하며 인근 장은와 선강을 동시에 침 입하기 위하여 한 충체에서 여러개의 튜브모양 돌출부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터 그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모기를 채집하였다. C. tritaeniorhynchus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21시에서 22시, 24시에서 1시 사이였으며, 아침 5시 이후에는 한마리도 채집할 수 없었다. 조사 지역에서 채집한 유충은 사육실로 옮겨 종을 동정 하였던 바, 4층 14종이었으며, 매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염 매개종인 C. tritaeniorhynchus의 유충서식처는 답, 옹덩이, 작은 연못, 늪, 미나리논 및 소택지 등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뇌염 매개 모기, C. tritaeniorhynchus는 6월 중순에 처음으로 출현하며, 8월 하순과 9월 초순에 최대 밀도를 나타내였고, 10월 중순 부터는 채집할 수 없음을 알았다.위분지 이상에서 3%로 자엽절 2분지의 비중이 특히 컸다.스 접종 8일 후의 중장원동세포내에서 A형 및 B형 봉입체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10. FV감염 중장조직세포의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바이러스 접종 5일 후에 배상세포의 'cytoplasmic wall'이 비대해지고 그 내부에 virus-specific vesicle이 형성되었으며, 바이러스 접종 8일 후에는 virus-specific vesicle, 바이러스 입자, linear structure, tubular structure 및 전자밀도가 높은 matrix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특이적인 구조물이 배상세포의 세포질에서 관찰되었으며, microvilli내에서 바이러스 입자의 존재도 확정되었다. 특히 virus-specific vesicle 주위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의 바이러스 입자 유사체가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virus-specific vesicle 주위에서 바이러스 조립이 일어나는 것을 추정된다. 한편 원통세포 내에서 봉입체 관찰되고, 변형소구화된 배상세포가 중장강으로 탈락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 PDF

항산화비타민이 Aflatoxin $B_1$ 투여 마우스의 간세포에서 Aflatoxin $B_{1}-DNA$ Adduct 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oxidant Vitamins on Aflatoxin $B_{1}-DNA$ Adduct the Formation in Aflatoxin $B_1$ Administered Mice Liver)

  • 박선자;강성조;박정현;오상석;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669-675
    • /
    • 2001
  • 본 연구는 aflatoxin $B_1(AFB_1)$에 의하여 유발된 마우스 간세포에서의 $AFB_1-DNA$ 부가체 형성과 세포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항산화 비타민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먼저,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6 주령 수컷 ICR 마우스에 10mg/kg, 63.8mg/kg의 농도로 복강내에 각각 주사(i.p.; intraperitoneal injection) 하였고, $AFB_1$과 비타민 혼합 투여군은 비타민을 주사한 후 1시간이 경과한 다음 0.4mg/kg의 $AFB_1$을 투여하였다. 투여 횟수는 2일 간격으로 동일한 방법에 의해 4회 반복 투여하였다. 반면, $AFB_1$ 단독 투여군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비타민 없이 $AFB_1$만 투여하였다. ELISA에 의한 마우스 혈청내 $AFB_1$의 잔여 농도는 $AFB_1$ 단독 투여군에서 12.28, 18.78 ng/mL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항산화비타민 C 혼합 투여군에서는 7.60 ng/mL, 항산화 비타민 E 혼합 투여군에서는 4.85 ng/mL이 각각 검출되었다. 마우스의간에서 분석된 $AFB_1-DNA$ 부가체 농도에 의하면, $AFB_1$ 단독 투여군에서는 23.78, 25.48 ng/mL이었으며, 항산화 비타민 C 혼합 투여된 군에서는 5.26 ng/mL, 항산화 비타민 E 혼합투여군에서 7.81 ng/mL로 각각 조사되었다. 이들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p<0.01이었다. 또한 면역조직화학적 관찰에서 $AFB_1$ 단독 투여군에서는 중심정맥과 동양혈관 주변에 갈색의 침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항산화비타민 혼합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SEM과 3차원 재구성법을 이용한 수복면의 위치와 와동 크기에 따른 미세누출도 분석 (MICROLEAKAGE OF THE CLASS V CAVITY ACCORDING TO RESTORATION SITE AND CAVITY SIZE USING SEM AND THREE-DIMENSIONAL RECONSTRUCTION TECHNIQUES)

  • 양인서;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0권2호
    • /
    • pp.112-120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수복면의 위치와 와동의 크기에 따른 미세누출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3차원 재구성법에 의한 색소침투량과 주사전자현미경 검경을 통한 변연틈새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32개의 건전한 대구치의 협/설면과 인접면에 각기 $2\;{\times}\;2\;{\times}\;1.5\;mm$의 작은 와동과 $4\;{\times}\;2\;{\times}\;1.5\;mm$크기의 큰 5급 와동을 형성 한 다음, 자가부식형 접착시스템으로 치면 처리하고 혼합형 복합레진인 Esthet X로 단일 충전하였다. 5도와 55도 사이에서 1000회의 열순환을 시킨 다음, 레진 복제물을 제작하고 SEM 검경을 통해 전체 변연길이에 대한 변연틈새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열순환된 치아에 $50\%$ 질산은 용액으로 색소를 침투시킨 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포매하여 0.25 mm두께의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갈아내면서 각각의 단면상을 채득하였다. 각 단면상을 3차원으로 재구성하여 미세누출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3차원 색소 침투량의 유의성 검정에는 Two-way ANOVA와 independent T-test를, 변연틈새의 비율에는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였으며 , 두 방법 사이의 Spearman's rho test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세누출도는 수복면의 위치와 와동의 크기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즉 협/설면과 작은 와동보다는 인접면과 큰 와동에서 더 많은 미세누출을 보였다. 2. 두 방법 사이에는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상관계수 = 0.614/P= 0.000).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볼 때, 협/설면과 작은 와동의 수복물보다는 인접면과 큰 와동의 수복물에서 더 많은 미세누출을 보였으므로, 불필요한 치질 삭제를 줄임으로써 변연부의 노출이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다.n-St/SS 군에서는 비표준화 medium 규격 master cone과 스테인레스 스틸 spreader를, 그리고 Non-St/NT 군에서는 비표준화 medium 크기 master cone과 니켈-티타늄 finger spreader를 각각 사용하였다. 충전된 근관은 $37^{\circ}C$, 상대습도 $100\%$하에서 24시간 보관한 후, 치근단 1, 3및 5 mm수준에서 횡절단하여 입체현미경 하에서 관찰하고 컴퓨터에 저장한 다음, $Auto^{(R)}$CAD 20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형성된 근관 및 gutta-percha 충전물의 외형을 추적하여 근관내 gutta-percha 면적비를 계산하였다. Gutta-percha 면적비의 결과치는 two-way ANOVA를, 그리고 accessory cone 수는 one-way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스테인레스 스틸 finger spreader를 사용한 경우 및 니켈-티타늄 finger spreader를 사용한 경우 공히, 모든 치근단 수준에서 비표준화 medium 크기 master cone 사용군이 ISO 표준화 규격의 master cone 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gutta-percha 면적비를 나타내었다 (p < 0.01). 비표준화 medium크기 master cone 사용군에서는 표준화 규격의 master cone 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수의 accessory cone이 사용되었다 (p < 0.01).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인정되었다. 응답자의 체형은 ${\ulcorner}$적당하다${\lrcorner}$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이 이러한 음식을 즐겨 먹었으며(49.5%), 그

제2형 뮤코다당증의 임상적 스펙트럼과 효소대치요법의 단기간 효과 (Clinical Spectrum and Short-term Effects of Enzyme Replacement Therapy for Mucopolysaccharidosis Type II)

  • 전종근;휴우리앙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78-86
    • /
    • 2018
  • 목적: 5명의 제2형 뮤코다당증 환자들의 임상적 스펙트럼과 효소대치요법의 단기간 치료 효과에 관해 알아 보고하고자 하였다. 방법: 5명의 환자들은 임상적 소견, 효소활성화 및 유전자검사에 의해 제2형 뮤코다당증으로 진단되었다. 이두설파제는 일주일 간격으로 0.5 mg/kg의 용량으로 정맥주사 주입을 하였으며, 효소대치요법 시작 전 후 12개월 이상 전신평가를 하였으며,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3명의 환자들은 경증 유형, 2명의 환자들은 중증 유형의 제2형 뮤코다당증으로 진단되었다. 진단 시 중위연령은 9.6세(범위 3.4-26세)였다. 네 가계 중 다섯 명의 환자에서 4개의 서로 다른 유전자변이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두 개의 변이는 새로운 돌연변이였다(1개의 작은 삽입돌연변이: p.Thr409Hisfs*22, 1개의 과오돌연변이: p.Gly134Glu). 이중 동일한 유전자돌연변이를 지닌 두 명의 중중 유형의 형제 환자들은 서로 다른 임상적 특징들을 보였다. 12개월 간의 효소대치요법 후 소변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배출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43). 간 및 비장의 용적은 모든 환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각각 P=0.043, P=0.043). 이외에도 좌심실질량지수(P=0.042), 어깨관절굽힘각도(P=0.043), 어깨관절벌림각도(P=0.039), 무릎관절굽힘각도(P=0.043), 팔꿉관절굽힘각도(P=0.042), 호흡장애지수(P=0.041)가 모두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결론: 한국인 제2형 뮤코다당증 환자들은 임상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보이며, 단기간의 이두설파제 치료는 주사주입관련 이상반응 없이 심장크기, 호흡장애지수를 포함한 여러 임상적 지표들의 호전에 효과적이었다.

  • PDF

손바닥선인장의 열매와 줄기가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쥐의 혈당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ruits and Stems of Opuntia ficus-indica on Blood Glucose and Lipid Metabolis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윤진아;손용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146-153
    • /
    • 2009
  • 손바닥선인장의 항당뇨 효과와 기작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의 급여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8주령 수컷 흰쥐의 음수량, 식이섭취량, 체중, 공복혈당, 당내성에 미치는 효과와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을 조사하였다.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는 동결건조 후 분쇄하여 분말사료에 8%(열매) 및 5%와 10%(줄기) 수준으로 첨가하여 3주간 자유채식 시켰다. 실험군은 정상군(NC), 당뇨대조군(DC), 열매급여군 (DOF), 줄기5%급여군(DO-5), 줄기10%급여군(DO-10)으로 구분하였으며, 음수량은 1일, 식이섭취량은 2일 간격, 체중 및 혈당은 1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는데, 혈당은 12시간 절식 후 꼬리정맥에서 측정하였다. 당 내성은 공복 시 혈당을 측정한 후 포도당(50 mg/체중 1 kg)을 복강에 주사한 다음, 30, 60, 90, 120분 경과하였을 때 혈당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은 열매가 94.5%, 줄기가 92.3%였고,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등의 농도는 줄기가 열매에 비해 높았고, NFE는 열매가 줄기에 비해 높았다. 체중변화는 DC에 비해 DOF에서 체중이 적게 감소했다. 음수량과 사료섭취량은 NC에 비해 DC가 각각 7.5배 및 1.5배 이상 증가하였고, 처리군들은 음수량 및 식이섭취량이 DC에 비해 낮았다. NC의 공복혈당은 평균 100 mg/dL이었고 DC는 379 mg/dL이었으며, DOF는 DC에 비해 28%의 혈당 감소를 보인 반면(P<0.05), DO-5는 5%와 DO-10은 9% 감소하여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 내성 실험에서 NC와 DO-5는 급여한지 30분 후에, 다른 처리군은 60분 후에 최고 혈당을 나타내었다. 혈장 인슐린 함량도 당뇨대조군과 비교해 DOF, DO-5와 DO-10에서 유의적(p<0.05)인 증가를 보였다. 이로써 손바닥선인장의 열매가 STZ으로 당뇨가 유발된 쥐에서 당뇨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손바닥선인장의 열매 및 줄기 모두 당뇨의 합병증인 지질대사에서 혈장의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총 콜레스테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을 모두 DC와 비교해 DOF, DO-5와 DO-10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손바닥선인장의 열매는 항당뇨효능이 있었고, 또 당뇨 합병증인 지질대사의 이상도 개선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그 줄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혈당감소 효과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당뇨의 합병증인 고지혈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구체적인 작용기작을 추가적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개를 DOCP로 치료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Desoxycorticosterone Pivalate (DOCP) in Hypoadrenocorticism Dog)

  • 고예린;서경원;안진옥;채지상;박종우;방동하;채준석;윤화영;황철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44-248
    • /
    • 2011
  • 부신피질기능저히증은 부신에서 생산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와 미네랄로코르티코이드의 결핍으로 발생한다. 개에서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을 관리하기 위해 fludrocortisone이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desoxycorticosterone pivalate의 경우 fludrocortisone과 대등한 효과와 보호자와 환자에게 적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개의 관리를 위해 사용되었다. 임상증상, 전해질불균형, adrenocorticotropic hormone stimulation test를 통하여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된 14마리의 개에서 DOCP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DOCP의 초기용량은 2.2 mg/kg 으로 사용되었으며 25일 간격으로 근육 또는 피하로 주사되었다. DOCP의 효능을 보기 위해 25일 간격으로 임상증상, 혈청 전해질 수치, 혈청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수치를 모니터링 하였다. Fludrocortisones은 개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부작용과 불충분한 반응으로 7마리의 개에서 DOCP로의 전환이 필요하였다. 7마리의 개는 처음부터 DOCP가 투약되어 총 14마리의 개가 DOCP로 관리 받았다. 12마리의 개에서 임상증상, 전해질 불균형이 완전히 해소되었으나 2마리의 개에서는 몸 떨림과 같은 약간의 임상증상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4마리의 개는 프레드니손의 정기적 투여가 필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fludrocortisone과 비교하여 DOCP가 임상증상과 전해질불균형의 개선에 훨씬 효과적이었으며 이 결과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 개에서 DOCP가 더 좋은 치료법임을 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