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치아건강

검색결과 57건 처리시간 0.031초

근로자의 상실치아 실태와 관련요인 (Affecting Factors Related to Oral Health Conditions of Workers)

  • 엄숙;이경수;김경원;이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329-334
    • /
    • 2012
  • 이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실치아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상실치아 개수와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월평균소득, 근무분야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2. 구강건강상태와 상실치아 개수와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점심식사 후 잇솔질 여부(p<.05), 구강검진경험(p<.01)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3. 상실치아개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결혼여부와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유의한 변수였다(p<.01). 이 결과로 볼 때, 나이가 많고 교육수준이 낮은 생산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잇솔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권장하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2015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12세 아동의 치아우식증 고위험군의 특성과 위험 요인 분석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of High Caries Risk Group in 12-year-old Children Using Data from the 2015 Children's Oral Health Survey)

  • 김가영;김아현;안소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327-336
    • /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치아우식증 고위험군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련행태 요소들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2015년도에 실시한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 중 12세 아동 23,089명의 구강상태 및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자를 Significant caries (SiC) index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을 분류하고 각 변수들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 12세 아동의 치아우식증 고위험군의 SiC 지수는 5.08로 저위험군에 비해 약 9.6배 높게 나타났다. 고위험군과 관련된 위험요인은 제1대구치 치면열구전색 여부, 지난 1년간 치과 수진 여부, 주관적 구강건강인식, 성별, 지역, 1일 평균 간식섭취 횟수, 구강보조용품의 사용, 점심식사 후 칫솔질 여부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증 고위험군의 위험요인으로 나타난 항목을 참조하여 적절한 예방조치와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된다면 아동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수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융합 영향 (The Convergence Effect of Internet Usage Levels on Oral Symptoms of Adolescent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7호
    • /
    • pp.77-85
    • /
    • 2019
  • 본 연구목적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수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제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60,04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인터넷 사용 수준이 구강증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먹을 때 치아 아픔 증상경험, 치아가 쑤시고 욱신거림 증상, 잇몸통증 증상에서는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일일잇솔질횟수가 없을 경우, 통증의 인지가 높았다. 또한 인터넷 사용시간은 적을수록, 주관적 건강인지, 수면만족도는 높을수록, 흡연, 음주경험이 없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사용을 완화시키는 보건교육은 적절한 건강행위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고 이러한 구강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Dental Health Condition of Primary School Children)

  • 김수경;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271-274
    • /
    • 2007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두 변수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서울시에 위치한 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진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아동의 구강건강증진행위는 5점 만점에 3.51점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식이습관 3.82점으로 가장 높았고, 예방목적 치과이용이 3.43점, 잇솔질 방법 및 횟수 3.40점, 불소이용 3.39점 순으로 나타났다. 2. 아동의 우식영구치보유자율은 46.9%이었으며, 우식치아는 $1.66{\pm}2.32$개, 결손치아는 $0.03{\pm}0.24$개이었다. 3.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인식과 우식치아와의 관계는 역 상관관계(r = -0.32)를 보였으며,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우식치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4. 구강건강증진행위 하위영역 중 식이습관이 우식치아와 상관관계(r = -0.10)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식이습관이 좋을수록 우식치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은 올바른 구강건강증진행위의 실천으로 나타나므로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행위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의 개발과 적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246-252
    • /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Entrance Exam Stress Levels in High School Students)

  • 김세라;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09-517
    • /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입시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PASW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최종 304부를 분석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전체적으로 2.71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수준은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3.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래불확실성(2.81), 부모압력(2.56), 여가생활부족(2.52) 스트레스의 순이었다. 입시스트레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였으며, 스트레스의 하위요소 중에서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 자각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질환 증상에 대한 자각이 높아지므로 구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발현을 중지 및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치면세균막관리법을 포함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습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구강건조, 악관절장애, 입안점막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추가한다면 고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지역 재택 고령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및 관련요인 (Quality of Lif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etropolitan-dwelling Older Adults)

  • 함석필;김범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5호
    • /
    • pp.411-422
    • /
    • 2021
  • 본 연구는 도시 지역 재택 고령자들의 삶의 질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380명으로 하였으며, 2019년 6월에 조사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건강상태를 독립변수로 하여 2분형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학력,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유무, 생활비 부담여부, 한 달 평균용돈, 일상생활만족도, 주관적인 수면의 질, 흡연상태, 규칙적 식사여부, 규칙적 운동여부, 취미활동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 유무, 청력상태, 시력상태, 치아 상태, 요실금유무 및 건망증유무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택 고령자의 삶의 질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요인들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고령자의 삶의 질은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속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련행위나 건강상태에 관련된 여러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음을 고령자들에게 인지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과의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Adults' Oral Health Behaviors and Periodontal Disease)

  • 이소영;이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5호
    • /
    • pp.63-70
    • /
    • 2019
  • 구강질환인 치주질환은 학령기 후반에 치은염으로 시작되어 청소년기에 점차 증가 하면서 청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유병률은 계속 증가되어 결국 치아상실에 이르는 만성질환으로 전 생애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행위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2015년)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 비교결과 잇몸병 치료, 잇솔질 시기, 치실, 치간칫솔 사용,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 통계적 의미가 있었다. 구강건강행위 습관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고려할 때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

일부 노인의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prostheses to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 허익강;이태용;동진근;홍송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01-110
    • /
    • 2010
  • 연구목적: 사회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보철물 상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이러한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인들의 치과보철물과 관련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전광역시 소재 7개 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표본 275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인식 및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치아 및 치과보철물 상태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삶의 질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1.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부부가 함께 사는 가족형태에서GOHAI는 높게 나타났다. 2. 가철성 의치를 처음 사용한 평균연령은 62.11세였고 의치의 평균사용수명은 10.76년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57.5%가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총의치 사용자는 전체의 13.8%이었다. 3.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경우나 총의치에서 편악 보다는 상 하악을 함께 총의치로 사용하는 경우에 저작 불편감과 발음문제를 적게 느끼며 저작능력지수와GOHAI는 높게 나타났다. 4. 의치 만족도가 높고, 항상 의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의치의 필요성이 없고 의치적합도가 양호한 경우에 GOHAI는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저작이 가능한 기능 치아를 구강 내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치아의 상실이 많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과보철물을 통하여 치아를 수복하여 줌으로 정상적인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주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도시지역 노인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그의 관련요인 (Psychosocial Factor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in a City)

  • 송영수;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8호
    • /
    • pp.3521-3531
    • /
    • 2012
  • 본 연구는 도시지역 거주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 상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96명(남자 182명, 여자 214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에 면접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존중감은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태불안은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은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ADL, 배우자 유무, 저작능 상태, 건망증이 선정되었으며,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의 부자유 유무, IADL, 배우자유무,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유무, 주관적인 수면의 질, 학력이 선정되었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IADL, 월수입,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선정되었으며, 통제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시력상태가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조사대상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 등의 여러 변수들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