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의 저작 능력이 노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65세 이상의 노인 224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주관적 및 객관적 저작 능력, 노쇠수준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작 능력은 연령, 교육 수준, 경제활동 여부, 거주 형태, 틀니 장착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비노쇠 노인의 저작 능력은 노쇠 노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저작 능력이 좋은 대상자에 비해 저작 능력이 좋지 못한 대상자에서 노쇠가 있을 위험비는 2.33배 높았으며, 연령을 보정한 결과 저작 능력이 좋은 그룹에 비해 좋지 못한 그룹에서 노쇠가 있을 위험비는 2.30배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의 저작 능력이 노쇠의 예측요인 중의 하나이며, 지역사회 차원의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노쇠를 예방하여 건강한 노화를 달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단면조사로 노인의 구강건강과 치매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편의추출된 65세 이상 노인 197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 주관적 구강건강 및 관리, 핵심음식 저작능력, OHIP-14, KDSQ를 설문조사하고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의치장착여부, 총 잔존치아수, 임플란트와 고정식보철물을 포함한 총 기능치아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KDSQ-C가 6점 이상인 치매검사 요구군에서 전신질환 유병률이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부정적 응답 비율이 높았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고, KDSQ-V와 KDSQ-D도 유의하게 높았다. 정상군과 치매검사 요구군 간의 틀니장착자율, 총 잔존치아수, 총 기능치아수, 1일 칫솔질 횟수, 치아 통증 정도, 치주질환에 대한 주관적 증상정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염려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치매검사 요구군이 주관적 치과치료 필요도가 높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제한정도가 높고 핵심음식 저작능력은 낮았으며 특히 딱딱한 음식군을 저작하기 어렵하고 하였다. KDSQ-C는 OHIP-14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핵심음식 저작능력, 총 잔존치아수와는 약한 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는 KDSQ-D, KDSQ-V, OHIP-14 순으로 KDSQ-C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지능력에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비해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구강건강 또한 인지능력과 일부 관계할 수 있으며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역학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 검증을 통해 노인의 구강보건행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365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1개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신체적 기능, 사회적 기능, 심리적 기능의 3개 구성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신체적 기능에는 흡연, 음주, 주관적 구강건강, 구강건강 관심도, 저작능력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기능에는 성별, 흡연, 음주, 주관적 구강건강, 구강건강 관심도, 저작능력, 정기적 구강검진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기능에는 흡연, 음주, 주관적 구강건강, 저작능력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구강보건행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만족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구강건강 관련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기능저하 측면 모두가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기능저하 문제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지만, 정책적 제도가 체계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노인전문 구강보건 준비대책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다각적으로 접근되어져야 할 것이다.
측두하악장애의 절정기 연령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측두하악장애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함으로서 측두하악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D광역시에 근무하고 있는 서비스직, 사무직, 생산직 근로자 21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10.0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별 정도, 측두하악장애 유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차이, 직무스트레스정도와 측두하악장애에 관한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에서는 관절잡음에서 가끔 그렇다 45.8%, 자주 그렇다 12.0%였고, 관절탈구는 가끔 그렇다 12.0%였다. 저작시동통에서는 41.2%, 비저작시동통에서도 24.1%가 가끔 경험하고 있었다. 개구장애에서는 2.8%가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관절 잡음에서는 연령에 따라 30대에서 가장 높이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 0.05), 관절탈구에서는 근무기간이 1년미만 37.9%, 3년미만 31.0%, 5년미만 20.7%로 근무기간이 짧을수록 많았으며, 근무 형태에서는 교대 34.5% 보다는 주간 근무 58.6%가 높게 나타났다(P < 0.05, P < 0.01). 또한 저작 시 동통에서도 근무기간이 낮을수록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개구장애에서는 근무기간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3. 개구장애가 있는 근로자는 직무자율성에서 스트레스를 더 높게 나타났고(P < 0.05), 탈구유무와 비저작시 동통과는 관계갈등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다(P < 0.05, P < 0.01). 직무불안정이 높은 근로자일수록 탈구유무와 비저작시 동통에 문제가 있었으며, 탈구에 문제를 가진 근로자가 보상부적절에 관한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 0.05). 4. 관절탈구가 있을 경우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보상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며(P < 0.01, P < 0.05), 비저작시 동통이 있는 근로자 일수록 관계갈등, 직무 불안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 < 0.05, P < 0.01). 개구장애가 있을수록 직무자율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저작근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여러 운동장애의 치료나 심미적인 목적으로 교근 부위에 보툴리눔 독소를 주사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보툴리눔 독소의 교근 부위 주사가 다른 저작근의 근전도와 악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측두하악관절장애 등 하악의 기능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는 건강한 성인남녀 14명을 대상으로 양측 교근에 각각 80 unit씩의 보툴리눔 독소 A(Dysport, Ipsen, Wrexham, UK)를 주사한 5 명의 실험군과 같은 위치에 같은 양의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9 명의 대조군에서 주사 전과 주사 후 3 주까지 매주 교근과 전측두근의 표면 근전도를 측정하고, 국문판 악기능제한지수(Jaw Functional Limitation Scale) 설문지를 이용하여 악기능제한 정도를 평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교근의 근전도는 실험군에서 주사 후 1주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3주 동안 지속적인 감소를 나타냈으며, 전측두근의 근전도는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악기능제한지수는 저작지수와 전반적 악기능 지수가 실험군에서 보툴리눔 독소 주사 후 1 주째에 증가한 뒤 점차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개구지수와 대화 및 감정표현 영역 기능제한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교근에 시행하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교근의 활성을 지속적으로 저하시키지만 전측두근의 활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주관적 저작기능을 단기적으로 저하시키나, 근활성의 저하가 지속되는 과정에서도 주관적 저작기능은 짧은 기간 내에 회복됨을 알 수 있었다.
치과에 내원하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통증이며 이런 통증 치료시에 장시간의 개구는 저작근에 근육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장시간의 근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치과진료실내에서의 치료로 인하여 두통, 저작근의 통증, 개구 장애, 저작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통증을 치료하기위하여 내원한 환자로서는 예상하지 못한 다른 국면의 통증에 맞부딪치게 된다. 물론 이악물기등의 악습관 그리고 과도한 껌저작등으로 인해서도 임상적으로 근쇠약감이 호소하며 이에 대해서는 실험적 근피로유도후에 근전도등을 이용하여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근쇠약감 및 근피로로 인하여 교합양상의 변화를 주관적으로 호소하며 이 상태에서의 근육의 근전도 평가가 이루어져 왔던 것에 비하여 교합의 변화에 대해서는 평가가 미진하였다. 과도한 이악물기나 개구 및 껌 저작으로 인한 근피로가 교합양상에 미치는 변화를 평가하고 감각신경 변화로 인하여 근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조사하고자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없고 정상 범주의 교합을 가졌으며 교정치료나 3개 이상의 보철 치료를 받지 않은 지원자 총 24명(평균나이 25.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 피로를 실험적으로 유발하기 위하여 이악물기, 장시간 개구 상태 유지, 주저작측으로 껌 저작을 시행하여 근피로를 느끼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적 자극을 이용하는 뉴로미터를 이용하여 근통증시에 주저작측 삼차신경의 감각신경을 측정하였고, 근통증을 느끼는 시점에 근쇠약감이나 저작근 기능 장애로 인한 교합상태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T-scan II system을 이용하여 교합접촉, 교합력 등을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근피로는 장시간 개구 후에 가장먼저 느꼈으며 근통증을 느끼는 시간은 이악물기 후에 가장 빨리 나타났다. 근피로, 통증을 느끼는 시점에서의 근피로, 통증의 정도는 이악물기 후에 가장 높았다 2. 최초접촉시의 접촉시간 접촉력은 차이가 없었으며 교두간 접촉위에서 껌저작후 접촉시간, 장시간 개구 후와 껌저작후에 접촉력이 감소하였다. 최대접촉위에서는 장시간 개구후와 껌저작후에 접촉력이 감소하였다. 최종접촉위에서는 모든 실험적 근피로후에 접촉시간이 감소하였고 접촉력은 껌저작후에 감소하였다. 3. 실험적 근피로가 유발된 근육에서의 감각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4. 접촉수는 실험적 근피로 유발후에 최초접촉위 최대 접촉위 그리고 최종접촉위에서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5. 접촉수의 주저작측에 따른 비교에서 좌측으로 껌을 저작한 군은 접촉수에 좌우측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우측으로 껌을 저작한 군에서는 좌측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구강내외에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은 임상적으로 근쇠약감을 호소하는 경우 교합양상에 변화를 초래 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장시간의 개구나 이악물기, 과도한 저작등의 악구강계에 영향을 미칠 수 사건은 특히 치과치료 시에 교합 변화에 주의를 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들의 삶의 질과 관련하여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 치매의심, 정상인 세 그룹으로 나누어 여성 노인들의 잔존 치아 수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일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로당을 방문한 60세 이상 여성 노인 177명의 구강 상태와 그들의 MMSE 점수로 인지기능을 평가하였다. 모든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chi-square test, t-test, ANOVA, multiful logistic regression 통계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Multiful logistic regression으로 MMSE 점수에 따른 치매와 잔존 치아 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95% 신뢰구간으로 정하였다. 치매가 있는 대상자가 잔존 치아수가 0-10개로 적을 위험비가 3.53배(95% confidence interval: 1.382-8.99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 노인들에서 MMSE 점수에 따른 치매와 잔존 치아 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섭취 실태를 분석하여 구강건강수준에 맞는 식품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건강설문, 구강검진,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고령친화식품 단계별 구강건강상태와 영양 섭취 실태를 복합표본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75세 이상의 고령자일수록(p=0.013), 저소득과 고소득 양극단에서(p=0.008)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 섭취자가 유의하게 많아 상대적으로 혀로 섭취할 수준의 무른 음식을 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치를 보유하거나(p=0.024, 0.008) 임플란트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p=0.003)에서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 섭취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저작불편 등 주관적 지표보다 보철물 보유 등과 같은 객관적 지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3단계 섭취자가 전반적으로 영양소 기준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 고령친화식품의 3단계를 주로 섭취하는 노인은 구강건강수준과 영양상태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령친화식품 개발 시 노인의 구강건강상태 및 적절한 영양소를 고려한 다양한 식품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노인층에서의 턱관절장애의 증상과 징후에 관한 이전 연구에서 일관된 결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에 따른 턱관절의 증상과 징후의 유병률을 분석하는 것이다. 젊은층을 대조군으로 평가하였다. 40명의 노인층 환자 (28명 여자, 12명 남자, 평균연령: $65.2{\pm}2.5$)와 40명의 젊은층 환자 (30명 여자, 10명 남자, 평균연령: $23.3{\pm}2.6$)로서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로 진단받은 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평가기준을 적용하였다. 주관적 평가인 주소에서 구강안면 통증의 정도(VAS), 객관적인 평가에서 하악 개구 시 운동량, TMJ 관절잡음 (관절음, 염발음), TMJ 촉진 시 통증, 저작과 관련된 근육(교근, 측두근)과 목 근육, 견부근의 촉진 시 통증에 관한 것을 포함한다. 두 그룹 간 차이점 분석은 t 검정과 카이제곱 검정 방법을 사용하였다. (SPSS v. 17) P 값이 0.05 이하인 것을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보았다. 주관적인 평가에서 주소에 나타난 구강안면 통증 정도에서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객관적인 평가에서 노인층 환자에서 개구 시 염발음이 25%에서 관찰되었고 저작근 촉진 시 통증은 82.5%에서 관찰되었으며 측두근 촉진시에 60%에서 통증을 보였다. 반대로, 젊은층에서 62.5%에서 관절잡음이 관찰되었고 개구 시 좀 더 큰 운동량을 보였다. (p=0.043) 관절잡음과 촉진 시 근육 통증, 하악 운동량에서 두 그룹 간 차이는 현저했다. 노인층에서 TMD에 대한 개구 시염발음, 근육 촉진 시 통증이 자주 관찰되는 반면 젊은 층에서는 하악 운동 시 관절잡음, 운동 시 개구량의 증가가 보다 많이 관찰되었다.
목적: 치아를 상실하여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보철과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내원할 당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수면의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8년부터 2년간 부산대학교병원 보철과에 신환으로 접수한 236명의 성인 환자(남자 94명, 여자 142명, 24 - 86세)를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잔존치 수, 무치악 여부, 저작 가능 여부, 향후 보철치료 방향을 기록하였으며, 시각화 아날로그형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ponse inventory, SRI) 및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도구로 사용하여 환자의 주관적 구내불편감, 스트레스 반응, 수면 상태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보철과 신환에서 SRI 의 7개 항목 중 '피로'가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고 '공격성'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1). 무치악자와 완전유치악자는 VAS로 측정한 구내 불편감 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04). 20개 미만의 치아가 잔존한 경우, 스스로 저작이 불가능한 경우, 가철성 보철물을 치료계획을 잡게 되는 환자의 경우는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하여 VAS 값, SRI 중 '우울'과 '피로' 값이 유의하게 높게 드러났다 (P < .05). VAS 수치가 심각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 심각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에 비하여 SRI 항목 중 '긴장', '신체화', '우울', '피로', '좌절'의 값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5). 임상적 불면증은 전체 환자 중 11.4%에서 나타났고, 여자가 남자보다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P = .044). 불면증을 가진 사람은 정상수면자에 비해 VAS값과 7가지 모든 SRI 항목에 대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P < .05). 결론: 보철 신환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검사(SRI)를 시행하였을 때 7가지 스트레스 반응 항목 중 '피로' 항목이 높게 나타났으며, 잔존치 수와 저작 기능으로 나타나는 구강 상태, 불면증 유무는 주관적 구내불편감, 스트레스 반응 항목 및 정도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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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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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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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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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